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 남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하)는 29일 아름다운 벚꽃 바람과 함께 자매결연을 맺은 밀양시 교동의 방문단이 남부동을 찾았다.
2020년 밀양시 교동과 첫 자매결연을 하고 그동안 각 지역에서 ▲동의한방촌 체험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방문 ▲우수 농산물 소개 및 직거래 ▲얼음골 농촌 일손 돕기 ▲우주천문대 견학 ▲ 밀양아리랑 축제 참여 등 두 지역의 행정·문화·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해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처음 시행됨에 따라 양 지역 간 홍보 활동을 위한 취지에서 열렸으며. 아울러 올해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종하 남부동장은 “상호 간에 행정과 문화 교류를 나누고 그 이해를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