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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년 건강증진대학 간담회 개최

- 청년이 건강한 건강도시 경산, 『건강증진대학 간담회』 -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3일 영남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대학교별로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한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10개 대학의 건강증진대학 실행위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상호 정보교환 및 업무의 협조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은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전환되는 시기에 금연·절주·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평생의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2013년부터 대구한의대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대신대학교까지 매년 1개 대학을 선정해 현재까지 총 10개 대학이 업무협약을 통해 캠퍼스 건강환경 조성과 건강교육 등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각 대학 실행위원들은 대학별 건강 특성화, 캠퍼스 걷기 활성화, 지역 밀착형 협조체계 구축 등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청년이 건강한 건강도시 경산』 구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건강증진대학 실행위원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 대학교에서부터 지역사회로 건강증진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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