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문기자]
청소년이 성인이 되면서 달라지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훅 빠져나가는 교통비를 보면서 어른이 되었음을 피부로 느끼게 되는데요, 이렇듯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자 서울시가 연간 10만 원 한도의 '교통 마일리지'를 지원합니다. 참여자가 사용한 교통카드 비용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급하는 방식입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청년이라면 <내 손안에 서울>에서 준비한 ‘다정다감(다양한 정책으로 다정하게 다가감)’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형아! 어른은 어떤 기분이야?
1교시 수업이 없는 날에는 11시 기상도 문제없지! 굿모닝~
나이 제한 없이 보고 싶은 영화 다 볼 때?!
야, 나두! 이제 다 볼 수 있어!
버스 카드 찍는데 안내음이 한 번만 시크하게 울릴 때? 삑!(=타시죠)
삑삑 두 번 울릴 땐 병아리 같았지. 나 좀 멋진 듯
하지만 진짜로 체감되는 순간은...
그건 바로 아무렇지 않게 타고 다닌 교통비가 쌓여서 지출될 때!
'헉, 이렇게 많이 나온다고?' 청소년 720원, 성인 1,200원
어른임을 확 느끼게 해주는 교통비 걱정 덜어드려요. '마일리지 지급 10만 원'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만19~24세 청년들에게
연간 10만 원 한도의 교통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울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