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안산시생활과학교실은 실험, 체험, 탐구활동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알아보고, 다양한 계층 및 과학문화 소외지역·계층에 과학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34개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단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성과, 프로그램 개발, 홍보 및 예산 등 사업의 전반적인 실적과 내용을 심사해 결정됐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254개 강좌·1천여 회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과학 강의 ▲청소년부터 실버세대 및 장애인까지 다양한 세대의 참여 유도 ▲일상생활 속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의 과학문화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 생애주기별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과학문화 소외계층과 지역에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공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