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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5일 공식 상징물(로고)을 공개했다. 위원회는 ‘시민
을 보호하고 서울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의미를 담은 상징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
하게 정책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 로고는 ‘시민을 보호하고 서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위원회의 역할을 방패모양 심벌로
표현했다.
세 가지 색상은 행복한 시민을 상징하는 주황색, 안전을 상징하는 서울시의 녹색, 신뢰를 상징하는
서울경찰의 파란색을 사용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두 손 모아 협력하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 로고색상 의미
주황색: 따뜻한 배려, 행복한 서울시민
녹 색: 건강한 시민의 생활, 안전하고 쾌적한 서울시
파랑색: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 시민안전을 보호하는 서울자치경찰
위원회는 로고 선정을 위해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득표안을 기관로고로 최종 선정
했다. 선정된 로고는 위원회의 공식 상징물로써 정책홍보를 위한 홍보물, 공문서, 광고물 및 온라
인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의견수렴은 한 달 동안 5개소, 3,000여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참여기관은 7인의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하여 사무국, 시민정책자문단, 서울시, 서울경찰청 등이다.
※ 시민정책자문단: 서울시 자치경찰의 정책개발·자문을 위해 구성된 300여명의 시민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한 기관로고를 자치경찰 홍보물, 공
문서, 광고물 등 서울형 치안정책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자치경찰제’의 핵심가치와 의
미에 대한 서울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지도를 제고한다면 시민을 편안하게 서울을 안전하게
지키는 정책목표 또한 달성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로고 기본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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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기본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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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응용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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