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가 지역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2021년 경남 청년학교 일반·기술교육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남 청년학교는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으로 선정되어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과정과 내용을 기획했다.
▲ 일반교육 과정(생활법률, 창업, 금융, 기타)과 ▲ 기술교육 과정(코딩으로 만나는 lot, 자동차정비)으로 나뉘며, 운영기관 선정 공모를 거쳐 선정된 도내 교육훈련기관 5곳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도내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학생, 직장인, 일반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료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교육내용 및 일정은 해당 교육훈련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원 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경남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 및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