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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찰대학,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학술세미나 개최

-「초연결사회, 치안 연구개발(R&D) 도약을 향한 경찰대학의 비전」-

[한국방송/이광일기자] 경찰대학은 106(), 국내 최대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연결사회, 치안 연구개발(R&D) 도약을 향한 경찰대학의 비전을 주제로 공동 학술세미나를 진행하였다.

행사 일시 및 장소: 2021. 10. 6.() 13:00~17:30, 경찰대학(충남 아산시)


이번 세미나는 치안 연구개발(R&D)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학술연구의 하나로, 현재 진행 중인 치안 연구개발(R&D)을 분석·진단하고 미래 치안을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개발(R&D) 과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경찰대학 범죄수사연구원과 치안데이터 과학연구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안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단이 주축이 되어 치안 연구개발(R&D)의 현재미래 치안 연구개발(R&D)의 주역, 2개의 분야로 구분하여 총 4개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분야

주제

발제자

치안 R&D의 현재

대화형 치안 지식서비스 폴리스 챗봇

방준성 선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사이버위협범죄 위장수사를 위한

탐지 및 분석 기술

김지온 교수

(경찰대학 치안데이터과학연구센터장)

미래 R&D의 주역

안면인식기술의 범죄수사 분야

활용 가능성 검토

이혜환 연구원

(경찰대학 범죄수사연구원)

가정 내 아동학대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에 관한 연구

김윤아 연구원

(경찰대학 치안데이터연구센터)

이철구 경찰대학장은 치안분야 연구개발 과정에서 경찰의 도메인 지식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접목은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경찰학의 메카인 경찰대학이 이러한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치안 연구개발(R&D)의 허브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세미나의 취지를 밝혔다.세미나 발표에 앞서 개회식에는 이철구 경찰대학장의 환영사와 이용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안전 정보통신기술(ICT) 연단장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김광호 사이버수사국장은 온라인 공간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사이버위협범죄는 날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아동·청소년 대상 성 착취 범죄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위장수사를 위해 치안 연구개발(R&D)을 통한 효과적 기술개발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의적절한 학술세미나 개최를 축하하였다.


이용태 국방·안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단치안 연구개발(R&D) 7년 차를 맞이하여 재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경찰대학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협업연구가 더욱 중요해졌다. 초연결사회에 급변하는 신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학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모델을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치안 연구개발(R&D)의 성공을 위한 경찰대학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간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치안데이터 사이언스 랩(Lab) 제막식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본격적인 치안 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의 서막이 열림을 알리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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