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9월 17일 기차역(경산역, 하양역)과 지하철역(정평역, 임당역, 영대역)에서 추석맞이 코로나19 특별방역소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방역소독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향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9월 17일을「방역소독의 날」로 정하여,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특별방역기동반 21명을 동원해, 기차역과 지하철역에서 일제히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많은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고리가 되지 않도록 유 증상 시 모임 자제 등 개인의 방역수칙 실천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