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9 (금)

  • 구름조금동두천 4.8℃
  • 구름조금강릉 5.5℃
  • 맑음서울 5.5℃
  • 구름많음대전 6.0℃
  • 맑음대구 9.5℃
  • 구름조금울산 9.2℃
  • 구름조금광주 5.9℃
  • 구름조금부산 10.1℃
  • 구름많음고창 4.5℃
  • 구름많음제주 7.0℃
  • 맑음강화 3.6℃
  • 구름조금보은 5.6℃
  • 구름조금금산 4.7℃
  • 구름조금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문 대통령, 19∼23일 유엔총회 참석·호놀룰루 방문

기조연설·주요국과 양자회담…호놀룰루서는 한국전 참전 한미 유해 인수식
청와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제76차 유엔 총회와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참석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과 호놀룰루를 방문한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13일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5년 연속으로 유엔 총회에 참석하게 된다. 지난해 제75차 유엔 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화상으로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뉴욕 방문 기간 중 ▲유엔 총회 기조연설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모멘트 개회세션 연설과 인터뷰 ▲주요국과의 양자 회담 ▲유엔 사무총장 면담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호놀룰루에서는 한국전 참전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참석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훈장 추서식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박 대변인은 “올해는 우리나라가 북한과 함께 유엔에 동시 가입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문 대통령의 이번 유엔 총회 참석은 한반도 평화 진전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국제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나라의 활동과 기여를 재조명하고, 국제사회 내 높아진 위상과 기대에 부응해 우리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참석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국가의 무한 책임 의지를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