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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

경남도, ‘전국 최초’ 자연휴양림 「이용시간 선택제」 추진

- 9월부터 5개 자연휴양림, 10개 객실 대상, 전국 최초 ,
- 평일 하루만 휴가를 내고도 휴양림 이용 가능하도록 제도개선,
- 코로나 19 시기 비대면 휴양지는 경남 산림 자연휴양림에서

[경남/이훈기자] 경남도는 오는 9월부터 비수기 기간 동안 5개 자연휴양림(금원산산청한방, 함양 대봉산용추산삼 자연휴양림) 10개 객실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이용시간 선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 선택제는 18시 이후 휴양림에 입실하고다음날에는 15시까지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휴양림 이용시간은 전날 14시 입실하고 다음날 11시 퇴실로 직장인이 이틀 휴가를 내야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이용시간 선택제 시행하면 하루만 휴가를 내고도 충분한 휴식을 하면서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국에 공립휴양림 11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이용시간 선택제를 추진하는 것은 경남도가 처음이고 이용시간 선택제 도입으로 앞으로 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늘어나 이용률이 향상될 전망이다.

 

준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작은 생각의 전환으로 코로나 19 시대몸과 마음이 지치고 피로가 많이 쌓인 도민들에게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재충전 기회를 넓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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