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유영재 기자] 부천원미경찰서(경무관 우종수) 형사과는,‘15. 12. 24.부터 16. 2. 24.까지 3개월 간 모두 4회에 걸쳐 국내 대형포털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를 통해 태국에서 나홀로 여행 중인 한국인 男 ‧ 女 4명에게 접근하여 이들을 차량으로 납치, 과도로 위협하고 수갑을 채워 감금 ‧ 폭행 후 현금과 스마트폰, 카드 등 총 1,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하고, 비골골절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가한 2인조 한국인 강도범들을 6. 17. 검거(구속)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에 게시되는 글을 통해 혼자 여행하는 대상자를 물색한 후 메신저 등을 통해 피해자들과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관광 정보 등을 주겠다며 자신들의 차량으로 유인, 수갑을 채우고 과도로 위협, 폭행 후 현금 스마트폰 등을 빼앗고, 심지어 여성 관광객과는 SNS를 이용하여 마치 여성인 것처럼 위장 대화를 나눈 뒤 범행 장소로 유인하여 현금과 스마트폰, 카드를 강취 후 비밀번호를 알아 내 현금을 인출하고 빼앗은 돈이 부족하자 한국에 있는 피해자 부모에게 연락하여 송금을 하라며 위협하기도 하였다. 경찰은, ‘16. 1월 말경 태국 현지
하도급업체 “Y사 검증되지 않은 것 사용” [한국방송뉴스/유영재 기자] 김포공항국내선·여객터미널 리모델공사에 검증되지 않는 천장마감재를 사용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서는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1980년 완공돼 35년 이상으로 노후와 저비용항공사 운항확대 등 항공수요 증가에 따라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약2,500억 원 들여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공사를 한국공항공사가 발주하여 H중공업이 원청 Y사가 하도급공사 하고 있다. -"서울의 관문! 김포국제공항" 이라는 문구는 대합실 곳곳에 부착되어있다- 리모델링 설계당시 소리(음향)을 잡아주고 불연성이강하며 품질 좋은 자재를 찾기 위해 여러 공항을 다니면서 확인결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두바이공항에서 사용하는 스웨덴 셍고방 유리를 다루는 글로벌회사로 마감자재를 선정하였다. -중국산 천장마감재(위), 스웨덴산 셍고방(아래) 표면이 확연히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H중공업은 천장 마감재를 설계당시 지정한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저가인 중국산을 건설사업관리(CM)단에 승인을 요청하였지만 승인을 불허하자 “베이양 글라스 울 마감제를 공항공사 및 CM단이 승인을 하지 않아 공사가 지연되고
(부천/유영재기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박동수)는 6. 21(화) 부천 대명초등학교 정문에서 녹색어머니회, 대명초등학교장 이하 교직원, 오정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등굣길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오정 녹색어머니회 순환캠페인의 일환으로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 및 어린이통학버스사고에 대해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조하기 위한 방안으로 실시됐다. 이번행사에는 경찰,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모범운전자회 가릴 것 없이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금지’등 문구가 쓰인 어깨띠를 매고 피케팅을 하며, 등교하는 대명초 학생들에게 홍보용품 등을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경기남부청에서 강조하고 있는 안매켜소 및 주간전조등 켜기 홍보도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의 법규위반차량 단속에 대한 홍보물을 주변 어른들에게 전달하며, 어른들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편 오정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이 줄어들고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유영재 기자] 부천FC1995와 SK텔레콤이 상호 협조를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식을 지난 9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 내 부천FC1995 단장실에서 맺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구 부천FC1995단장과 SK텔레콤 송병한 팀장 등이 참석해 후원금 전달을 기념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사의 상호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향후 양 사의 적극적인 상호협력과 유대 강화를 통해 발전적인 관계를 도모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 후원금 전달로 부천FC1995는 SK텔레콤에 A보드와 전광판 영상 광고 등의 광고권을 제공하고, 홈경기 당일 판촉행사를 위한 장소 마련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SK텔레콤 송병한 팀장은 “SK텔레콤은 이번 상호협력 관계를 시작으로 부천FC1995와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FC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될 뿐만 아니라 상위리그인 K리그 클래식으로 진출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구 부천FC1995 단장은 “SK텔레콤의 후원에 감사하다. 상호협력을 통해 양 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홍보활동에도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즌
[한국방송뉴스/유영재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박동수)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하여 ‘오정누리봄’이라는 모금운동을 추진 중으로, 현재까지 기부금 100만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하여 강력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다‘오정누리봄’이란 “세상(누리)을 봄처럼 늘 희망으로 만들어 가는 오정경찰”이라는 뜻으로, 경조사 후 직원들에게 음료제공 등의 답례를 하는 대신 도움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를 후원해 주는 부천오정경찰서 모금운동이다. 금년 3월 초부터 시작한 모금운동에 딸 돌잔치를 한 정효원 경사가 2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장녀 결혼식을 치른 남옥현 경위가 30만원을 기부하고, 공무집행방해 피해자인 최영하 경장이 공탁금 50만원을 기부하여 현재까지 총 100만원이 모금됐다. 오정서는 모금된 100만원을 적십자사로 기탁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폭행치사로 사망한 피해자의 유족에게 50만원을 지원했다. 경조사 후 기부를 한 남옥현 경위와 정효원 경사는 “특별한 날을 더욱더 의미 있게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최영하 경장은 “공무집행방해 피해로 인한 공탁금을 다른 피해자를 위하여 사용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오정서는
[한국방송뉴스/유영재 기자]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우종수)는, 부천지역 다문화 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온 부천이주민지원센터 (사무국장 김봉경)와 부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팀장 박혜경) 등 커뮤니티 관계자와 다문화치안봉사단 등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부천원미서 다문화치안봉사단은, 지난 2013년 발대하여 결혼이주 여 성들을 중심으로 지역 행사와 명절전후 그리고 연말연시 등 범죄 취 약 기간에 지역 구석구석을 순찰하여 내고장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들이 지역사회 전면에 나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기 까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지역 외국인 지원 단체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우종수 부천원미경찰서장은, 이날 그간 지역치안안정을 위하여 힘써온 다문화 커뮤니티 관계자와 치안봉사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다문화사회 발전과 외국인범죄예방을 위하여 경찰과 함께하는 협업치안네트워크 구성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참석자 일행은, 간담회 종료 후 부천지역 외국인밀집지역인 도당동 강남시장일대를 순찰하며 범죄예방의 끈을 놓지 않았다. 원미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치안봉사에 뜻이 있는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부천지청(지청장 김연식)과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조정숙)은 정부 3.0 정책에 부합한 5.10(화) 오후 4시 부천고용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체인력채용서비스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중부지방고용노동청부천지청은 대체인력 구인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 구직풀을 확충하여 취업알5선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한 연계 서비스가 이루어지면 출산·육아휴직, 전환형 시간선택제 근로자의 업무공백을 대체할 적합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어 일․가정 양립과 여성고용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아직도 출산․육아휴직이나 전환형 시간선택제로 일하고 싶어도 동료에게 업무 부담을 준다는 미안한 마음과 상사의 눈치 때문에 선뜻 활용하지 못하고 직장을 그만두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정부는 대체인력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14년부터 「민간 대체인력뱅크」 운영(’14년 1곳 → ’15년 2곳)을 시작하였고, 지난해부터는 워크넷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대체인력 서비스 지원망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유영재 기자] 제보자 신(남 40세)모씨는 유명브랜드는 아니지만 의류제조·유통하는 중소기업이다. 판매처는 오프라인 및 인터넷 11번가 등 의류를 판매하면서 자신의 로고를 만들어 중견사업가 꿈을 가지고 자리매김 할 시점 큰 벽이 가로막혀 위기에 몰려있다. 어릴 때부터 공부보다는 사업의 꿈이 있어 고등학교졸업을 하기 전 사회에 뛰어 들어 힘든 일을 몸으로 부딪치면서 안 해 본일 없다고 했다. 심지어 경상남도에서 “이름만 대도 유명하다는 깡패도 하였다”고 했다. 하지만 나쁜 짓을 늦게 깨우쳐 부모님에게 늦으나마 효도하면서 어깨너머로 배운 의류사업을 시작하여 열심히 밤낮으로 일을 하였다. 본인만의 로고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전문가를 영입, 친근감이 있는 국민의 브랜드로 ‘토끼로고 허그디노’ 상표를 지난2010년10월부터 두 달간 디자인전문 직원과 창작과정을 거쳐 같은 해 12월 초순경 상표개발을 하였다. *11번가에서 캡쳐(사진) 신모씨는 토끼로고인 허그디노를 제조유통으로 매출증대 안정계도에 될 즈음, 지인이 상표 출원하여 영구적으로 사용하라는 말에 지난해 2011년4월27일 상표출원하기위해 등록하였으나 이미5일전인 4월22일에 “누군가가 먼저 똑 같
- 장기(臟器)중심 전문센터, 여성 센터 등 특화센터 강화된 의료 메카로 2018년 완공 목표 [한국방송뉴스/유영재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지난 4월 25일(월) 오후 4시 새병동 증축에 관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 강무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부천시 국회의원 원혜영, 김상희, 김경협, 김문호 부천시의회의장 등 교계 및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천성모병원 새 병동은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24,228㎡ 규모로 건립되며, 현대산업개발주식회사가 시공을 맡아 2018년 준공된다. 부천성모병원은 새 병동 증축으로 연면적 54,372㎡, 580여 병상에서 연면적 78,600㎡, 700여 병상으로 확대된다. 새병동 사업 시작부터 철저히 환자 중심에서 생각하고 고민한 결과를 토대로 모든 설계를 마친 부천성모병원 새 병동은 대한민국 의료기관의 기존 시스템을 과감히 탈피한 획기적인 구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1층에는 응급의료센터, 2층에는 여성 센터와 폐암센터, 3층은 소화기센터와 내시경센터, 4층부터 10층까지는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4인용
[한국방송뉴스/유영재 기자]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여성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자인 마케팅 교육을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복(福).사(事).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8일 경기도 창의기획 공모사업(여성일자리 분야)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브랜드 상품을 개발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아트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 목 총 8차례 진행된다. 세계적인 보석 디자이너 홍성민, 비누명인의 수제비누 인사동 비솝 신세진 대표, 자폐인 사회적기업 오티스타 박혜성 이사, 자연주의 살림꾼이자 디자이너 효재 등이 강사로 나선다. 4월 25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032-324-6633)나 여성회관을 방문(원미구 장말로 107 복사골문화센터 5층)해 신청하면 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여성 창업 아이템을 살펴보고 시장과 사업 동향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bc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