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공도서관은 10월 31일 복합문화센터 광장에서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을 소풍, 활기찬 책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과 예산군립도서관이 복합문화센터 내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이점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이 도서관과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오후 1시부터는 노인복지관 금강홀에서 경상대학교 중문과 한상덕 교수를 초청해 ‘고전으로 배우는 내 인생, 아모르 파티’ 강의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 접수 없이 당일 200명 이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한상덕 교수는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 강의를 노래와 이야기로 쉽게 풀어내며, KBS ‘생생투데이’나 MBC ‘생방송 전국시대’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인기 특강 강사로 활동 중으로 인생 역정과 중국 고전 명구를 통해 솔직 담백한 삶의 지혜를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 강좌 외에 어르신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생활에서 즐기는 취미와 독서를 연계한 체험활동과 비도서 형태 독서 체험을 통해 익숙함과 새로움을 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삼양동주민센터 옆 소공원에서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건강한 미아달빛시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한 미아달빛시장'에서는 장미원 골목시장 등 관내 상인과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경영학부팀의 협업으로 탄생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신메뉴들이 선보인다. 특히, 토마토에 빠진 떡갈비, 멕시칸 보쌈타코, 차돌육전피자 등의 신메뉴는 10월에 개최된 시식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골목형 상점가의 성장기반을 조성하고자 민·관·학이 함께 노력해 메뉴를 개발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장미원골목시장 등 골목형상점가 15개 업체 및 관내 공예업체 5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협업해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상인과 함께 5월부터 신메뉴 개발 및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 중 4개 시장의 9개 업체에서 18개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건강한 미아달빛시장'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메뉴 홍보 및 판매 등을 위한 먹거리 부스 ▲건강체험·상담프로그램 운영 ▲공예 마켓 및 체험 ▲버스킹 공연 등이 있다. '건강'을 테마로 설정한 만큼,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11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과 11월 16일(토) 오후 3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해당 작품은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로, 1892년 세계 초연 이후 겨울과 연말 시즌을 대표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 중 하나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린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호두까기인형'은 132주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있는 겨울 발레 공연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대중성 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1901∼1964) 버전을 따른다. 연말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할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원작의 스토리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연출과 안무, '눈의 왈츠', '로즈 왈츠'의 수
군산시는 10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가을 행락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군산 내 가을 명소들을 소개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군산 포토투어 가을편과 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상시 운영하던 포토투어 사업과 달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한시적으로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 ‘포토투어’는 군산시민 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군산시 내 6개 지점 중 4개 지점을 방문하여 얼굴이 함께 나오는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사회관계망(SNS)에 올리면 된다. 이때 핵심어 표시(해시태그 #군산포토투어, #포토투어가을편, #@festival_maniaccc)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이후 군산에서 소비한 1만원 이상 영수증을 포함하여 카카오톡 채널에 전송하면 받고 싶은 보상을 선택할 수 있다. 보상은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 2만원권 외 2종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에게 지급된다. 이때 군산 내 짬뽕(중화요리)집에서 결제한 영수증이라면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 릴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개 지점 모두에서 얼굴이 나오도록 릴스 촬영하여 사회관계망(SNS)에 올리면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막걸리 & 김치 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추억 한잔, 솜씨 한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24년 대한민국 막걸리 & 김치 축제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사)한국막걸리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 대표 100개 이상의 지역 특산 막걸리와 충북 대표 브랜드 어쩌다 못난이 김치 및 지역별 농특산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이번 행사는 31일(목) 오후 1시 시작으로 6시 30분 개막 행사, 100인의 막걸리 빚기, 김치 만들기 체험, 나만의 막걸리 박 꾸미기, 지역 예술인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준비돼 있어 무르익은 가을밤 막걸리와 더불어 11월 2일(토) 밤 9시까지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 발효식품인 막걸리와 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11월 5일부터 '세계의 나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며, 국내나비와 세계 여러 나라의 나비들을 활용해 나비공원이 직접 제작한 나비표본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찰하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몰포나비' ▲세계에서 가장 큰 '아틀라스 나방' ▲각양각색의 '호랑나비' 및 '네발나비' 등 다양한 나비 표본들이 전시된다. 또, 나비공원에서는 방문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에 올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름답고 화려한 여러 나라의 나비표본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오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2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4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은 부산의 우수 미용인재를 발굴하고 미용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뿐만 아니라 학생 진로체험 공간(부스) 운영 등 미용인과 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 ▲시민참여 프로그램 ▲미용 분야 유명인(뷰티셀럽) 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개막식은 10월 29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시, 미용위생단체장, 미용대학 교수진 등을 비롯해 시민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에서는 헤어, 피부, 네일 미용 분야별 대회가 진행돼 분야별로 미용인들이 마음껏 실력을 경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수 미용인재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대회는 (사)대한미용사회 부산시협의회,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시지회, (사)대한네일미용사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한다. 또한, ‘미용대학 캡스톤 경진대회’를 통해 미용전공 대학생들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
용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경용)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용성면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용성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방과 후 학습한 미술 작품과 조립한 소품 등을 선보인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용성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작품을 용성면행정복지센터 로비에 전시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지역 아동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용성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오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입구에서 '슈야토야 가을밤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슈야토야 가을밤 팝업'은 인기 이모티콘인 '슈야'와 '토야'의 가을밤 데이트를 콘셉트로 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다. ‘나이트 팝업’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콘텐츠로, 지난 8월 시즌1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슈크림 토끼 '슈야'와 초콜릿 토끼 '토야'는 30개가 넘는 카카오 이모티콘 시리즈가 출시돼 현재 유튜브에서는 20만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캐릭터다. ㈜케이비젼에서 지적재산권 활용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속한 10개의 한국프로야구단과 협업(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끈 바 있다. 대형 슈야&토야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시작으로 ▲'스페셜 굿즈존' ▲'체험존' ▲'플리마켓존' ▲'푸드존' ▲'휴게존', 총 6개의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다. ❶‘포토존’에서는 2.5미터 크기의 대형 슈야&토야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메인 포토존’, 슈야&a
서울시는 11.3.(일)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개최 기념 행사 참여자를 10.28(월) 14시부터 사전 모집한다고 밝힌 바 있다. 10.28.(월) 오후 14시에 온라인 예약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이 오픈되자마자 45만명이 동시 접속하였고, 티켓은 10초 만에 마감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약에 성공한 참가자들(150명)은 반포 세빛섬에서 한강뷰를 바라보며 4가지의 파인다이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모수’ 출신인 정영훈(마오·밀스 셰프), 오종일(모수 헤드 셰프), 강승원(트리드 셰프), 배경준(본연 셰프)이 요리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시는 암표 거래 및 불법 양도를 방지하기 위해 행사 당일 입구에서 예약자 본인 확인을 할 예정으로, 예약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이 신청한 시간대에 참석하면 된다. 2024 A50BR 개최 기념 특별 행사 개요 행사 개요 ㅇ 행 사 명: Taste of Seoul Meets Citizen (A50BR 2024 개최 기념 특별행사) ㅇ 일 시: ’24. 11. 3.(일) 16:00 ~ 20:00 ※ (1차) 16~17시 / (2차) 17:30~18:30 / (3차)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이하 패패부산, Passion&Fashion Busan)」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패부산’은 융합 유행(트렌드)의 확장을 도모하는 복합전시회다. 올해는 신발, 섬유, 패션 등 관련 업체 363개 사, 389개 부스가 참가하며, 4개의 융합 트렌드 테마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4 PFB 개요> ㅇ 테 마 : ‘융합 모티베이션(MOTIVATION)의 확장!’ ㅇ 일 시 : 2024. 10. 31.(목)~11. 2.(토), 10:00~17:00 ㅇ 장 소 :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2홀 ㅇ 참석규모 : 363개사, 389부스 (관람객 16,000명) ㅇ 주최/주관 : 부산광역시/(재)부산테크노파크(총괄),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산패션 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ㅇ 주요내용 : 신발, 섬유, 패션 콘텐츠 전시 운영 및 부대행사 7개 개최 ※테마관 : STYLE관, LIFE관, SMART관, HUMAN·FUTURE관 올해 32주년을 맞이하는 '패패부산'은 로컬 브랜드의 집중 육성과 함께 산업의 새로운 동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달맞이 어울마당에서 '달너머 별다솜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갤러리, 문학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해운대 달맞이 언덕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음악회에는 7080을 대표하는 가수 최백호와 MBC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의 높은음자리 김장수, 8090대학로 소극장 문화의 대표주자인 여행스케치가 가을밤의 정취에 어울리는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달맞이 어울마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 많이 참석하셔서 무르익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85개 시·군·구, 155개 의료기관에 추가로 지정돼 전국 195개 시·군·구에서 344개 의료기관이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재가의료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참여 지역과 기관을 이같이 추가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오전 충청북도 진천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관련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2025.12.12 (보건복지부 제공, ⓒ뉴스1)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 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집에서 의료와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12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도입한 이후,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통합돌봄 체계 내 재가의료 인프라로서 재택의료센터를 전국 모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동물병원의 평균 진료 비용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항목은 방사선 검사비 8.3%, 상담료 6.5%, 초진 진찰료 2.2% 등 9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락한 항목은 전혈구 검사비(10.6% ↓)와 고양이 종합백신 (1.2% ↓) 등 2종이며, 지난해에 비해 지역 간 평균 진료비 편차는 완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전국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최저·최고·중간·평균값)을 조사해 시·군·구별로 22일 발표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케이펫페어 서울'에 마련된 건국대학교 동물병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반려견의 건강상담을 받고 있다. 2025.8.13 (ⓒ뉴스1)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조사는 동물병원의 주요 진료비 게시 의무화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바, 올해부터는 공개 대상 진료비의 종류를 지난해 11종에서 20종으로 확대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지역 간(시·도 단위) 평균 진료비의 편차(최저값 대비 최고값)는 항목별로 최소 1.1배(방사선 촬영비, 최고: 경남 / 최저: 경북)에서 최대 1.7배(상담료, 최고: 대전 / 최저: 전남)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2월 22일 오전 서울역 회의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이호현 제2차관 주재로 지자체, 공공기관, 금융업계, 수요기업들과 함께 공장 지붕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2월 17일 개최된 주요 업무보고에서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을 목표로 정부 역량을 총동원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 중 첫 번째로 공장지붕 태양광 활성화를 우선 추진과제로 삼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공장지붕 태양광은 지붕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별도 부지조성이 필요 없고 경관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어, 태양광 보급 확대와 지역 수용성 확보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또한 산업단지와 공장은 전력 계통 여건이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 계통 연결이 용이하고,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현장에서 바로 소비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전기요금 절감을 지원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공장지붕에 태양광을 설치, 운영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현장 애로사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생활 주변의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기초질서 확립 및 불법전단지 집중단속 계획을 추진한 결과, 112신고와 국민신문고 민원 등이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광고물 무단부착, 무전취식・무임승차, 암표매매와 함께 성매매・불법 추심・불법 의약품 판매와 관련된 불법전단지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무질서 행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12신고・국민신문고 민원“뚜렷한 감소세” 기초질서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7~8월 2개월간 홍보영상과 외국어 포스터*를 제작해 주요 도심지 대형전광판, 누리소통망(SNS), 대중교통, 외국인 자율방범대, 범죄예방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대국민 홍보를 추진했다. * 체류 외국인 인구를 반영, 중국어・영어・베트남어・태국어・러시아어로 제작 또한, 112신고와 민원 등 데이터를 분석해 반복・상습 위반지역 427개소를 선정하여 지방정부와 함께 폐쇄회로 텔레비전・안심 가로등 설치 등(약 100억 원) 환경개선을 추진 함으로써 기초질서 준수 여건을 조성하는데 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25.12.22.(월)부터 12.31.(수)까지 사업주 및 노동자의 「3대 기초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➊안전모 지급 및 착용, ➋안전대 지급 및 착용, ➌지게차 안전띠 착용 고용노동부 장관은 12.15.(월)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안전모, 안전대, 안전띠 미착용에 따른 사망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사업주 및 노동자가 3대 기초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계도에 나설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번 집중점검주간에는 지방노동관서장 및 근로감독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건설현장의 사업주와 노동자를 대상으로 3대 기초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본부, 지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영상 및 라디오 송출, 카드뉴스, 누리소통망(SNS), 현수막 및 배너 게시, 현장 안내문 배포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통해 노사의 기초 안전수칙 준수는 안전의 기본이라는 인식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집중점검주간 이후에도 3대 기초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모든 점검·감독 시 필수 점검사항으로 설정하고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지난 2024년 12월에 개통한 ‘지능형 법령검색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12월 22일부터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지능형 법령검색 시스템’은 정확한 법령용어를 몰라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용어나 문장을 검색창에 입력하면 관련 법조문을 빠르게 찾아주는 서비스로, 이번 고도화를 통해 검색 결과의 정확성과 활용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특정 법조문에 대해 단순히 관련 상위ㆍ하위 법령을 보여주는 것 외에 AI가 자동으로 분석ㆍ추천한 관련 법령의 조문도 한 화면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린이 보호구역과 관련된 「도로교통법」 제12조가 검색 결과로 나왔다면, AI가 해당 조문과 연관성이 높은 「어린이ㆍ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등의 관련 조문을 함께 보여준다. 또한, 법령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만으로 원하는 법령을 찾을 수 있도록 지식그래프를 기반으로 한 시각화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예를 들어 ‘애견’이라는 용어를 입력하면 ‘동물’, ‘반려동물’, ‘등록대상동물’ 등 관련 개념을 그림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2월 22일 오전 서울역 회의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이호현 제2차관 주재로 지자체, 공공기관, 금융업계, 수요기업들과 함께 공장 지붕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2월 17일 개최된 주요 업무보고에서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을 목표로 정부 역량을 총동원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 중 첫 번째로 공장지붕 태양광 활성화를 우선 추진과제로 삼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공장지붕 태양광은 지붕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별도 부지조성이 필요 없고 경관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어, 태양광 보급 확대와 지역 수용성 확보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또한 산업단지와 공장은 전력 계통 여건이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 계통 연결이 용이하고,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현장에서 바로 소비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전기요금 절감을 지원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공장지붕에 태양광을 설치, 운영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현장 애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