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18일 하버파크호텔(중구 항동 소재)에서 유정복 시장과 시 6급 이하 실무공무원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Talk Talk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이 직접 시민의 시선으로 지방행정과 시책을 바라보고, 시민 불편사항과 인천 가치재창조 등 주요 시정과 관련해 인천을 이야기하고 공유해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전무수 자치행정과장의 ‘인천 가치재창조 비전 특강’을 시작으로, 인천! Talk Talk 아이디어 발표, 시장과의 소통 시간, 전문가 초청 ‘진심에 관한 스토리텔링과 인천가치재창조’특강, 인천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참석 대상자들로부터 시민편의의 행정서비스 개선 및 정책 제안, 인천의 가치 재창조와 관련된 분야 등 총 188건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미리 제안받아 이중 대표 제안과제에 대해 제안자가 직접 발표하고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에 발굴된 제안과제는 소관부서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채택제안과 워크숍에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
(한국방송뉴스(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사)인천시 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장애인과 가족, 초청인사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가 개최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병대 군악대와 시립합창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서, 기념사와 축사, 격려사와 함께 인권헌장 낭독,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한마음 축제와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 캠페인과 취업상담, 장애인 생산품 전시, 자세유지구 전시 및 캘리그라피 체험 등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올해를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선진복지도시 구현의 해’로 정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불편함 없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문화적 토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학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주택건설협회 등 6개 기관단체와 함께 주거 급여자와 차상위계층 주거약자의 주거환경 개선 일환으로 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전라남도가 밝혔다. 전라남도는 15일 도청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박철홍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정광명 삼성전자 광주자원봉사센터장, 양철훈 KBC 광주방송 사장, 박용묵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남도건축사회장, 김형보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영진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주거약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비 지원, 대상자 선정 등 사업을 총괄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사업비 지원, 현장 조사, 기술 지원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 광주자원봉사센터는 장애인 주택 개보수 사업비 지원, KBC광주방송은 홍보,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남도건축사회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각 분야별 재능기부를 한다. 이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데도 주거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매년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00여 가구의 주택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경남의 내수면 토속어 시험연구개발의 전진기지가 될 청사를 신축하고 15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 청사는 지난해 7월에 착공하여 총 공사비 18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893.41㎡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1층은 사무실, 연구실험실, 회의실과 2층에는 신품종 보급과 양식기술 전수를 위한 내수면어업인 교육장과 체력단련실 등이 있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1968년 11월에 밀양시 가곡동에 도립연어인공부화장으로 출발하여 1981년에 현 위치로 옮겨왔다. 연어를 비롯한 도의 대표적 어종이었던 밀양강의 은어, 버들치, 잉어류, 메기, 미꾸리, 다슬기 등 토속 어류의 종묘생산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도내 하천과 저수지 등에 토속어 종묘 방류사업을 통해 내수면 어족 자원조성과 생태계 보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섬진강을 비롯한 도내 4개 하천의 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서식어종 실태조사와 기초 수질환경 조사도 하고 있다. 또한 2009년 민물고기전시관을
(한국방송뉴스(주)) 장흥군 유치면은 장흥댐 둘레길 주변에 개복숭아 나무 1,800그루를 심었다고 14일 밝혔다. 유치면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숲가꾸기 공공근로 인력과 소형 굴삭기를 동원해 장흥댐 둘레길 일부 구간인 신풍생태습지에서 전망대 이르는 호숫가 하늘길 7km에 2년생 개복숭아 나무 1,800그루를 식재했다. 개복숭아 나무가 장흥댐 둘레길에 자리잡게 되면 봄에는 은은한 향을 내는 연분홍 복사꽃길이 만들어지고, 여름에는 약용으로 쓰이는 열매를 따갈 수 있어 둘레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장흥댐 둘레길은 신풍생태습지에서 시작하여 유치자연휴양림과 밤재터널 등으로 연결되는 총연장 26km의 휴양 산책 코스이다. 지역주민과 트레킹족들의 삼림욕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곳은 최근 산악자전거, 트레킹, 승마동호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치면은 앞으로 사랑길, 가족길, 황토길, 건강길, 고행길 등 구간별로 스토리텔링을 갖춘 건강 산책길로 가꾸어간다는 방침이다. 유치면 관계자는 “둘레길 전구간의 주변을 따라 개복숭아 나무를 심고 꽃길을 만들어서 찾는 이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관 사회단체별로 구간을
(한국방송뉴스(주)) 군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본격적인 탐진강 가꾸기를 시작한다고 14일 장흥군이 밝혔다. 이달부터 연중 추진되는 아름다운 탐진강 가꾸기 시책은 군청 각 부서별로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정화활동과 특색있는 경관 조성을 내용으로 운영된다. 군은 크게 탐진강 상류, 중류, 하류 구역으로 나누고 각각 친환경 생태하천 경관, 물축제 테마 연계 친수공간, 휴식과 산책의 화초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농업기술센터는 구간별로 적합한 화훼의 선정과 관리방법을 지도하고 각 부서는 책임구역의 풀베기와 꽃 식재, 시설물 관리를 담당한다. 군은 우선 탐진강변의 효율적인 종합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비교우위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가꾸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사회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탐진강 가꾸기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장흥군의 젖줄인 탐진강을 아름답게 가꾸어 군민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 것”이라며, “오는 7월 29일부터 7일간 개최되는 제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주요 무대가 되는 곳인 만큼 경관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7일 해룡면 신대지구에 도시농업공원 텃밭을 개장한다고 순천시가 밝혔다. 신대도시농업공원은 신대지구에 2만3127㎡ 규모로 분양텃밭, 교육체험 텃밭, 생태연못, 산책로, 광장 등이 조성돼 있다. 이번에 개장한 텃밭은 5014㎡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220세대에 분양을 완료했으며 11월까지 8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텃밭을 단순히 가꾸는 것만이 아닌 이웃과 소통하고 체험하는 산 교육장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가꾸는 즐거움을 통해 도시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텃밭정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텃밭 개장식은 17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아고라 순천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분양 참가자들의 다짐 결의, 개장 퍼포먼스, 기념식수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에게는 1가구당 모종삽과 모종 1셋트를 나눠주고 식후 분양 받은 텃밭에서 정원 모종 심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시기별로 텃밭 작목 관리요령을 SNS,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텃밭 개장으로 신대도시농업공원의 정원과 어우러져 먹고 보고 즐기면서 가꾸고 이웃과 소통하는 새로운 텃밭정원 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송뉴스(주)) 생태계교란 외래 동식물로부터 위기의 토종을 지키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다양한 퇴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남원시가 밝혔다. 생태계교란 외래어종은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어종의 알부터 성어까지 닥치는대로 잡아먹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어, 시에서는 토종환경을 지키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퇴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참여 유도를 위해 외래어종 산란기인 5월까지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구 시청에서 관내 서식하고 있는 외래어종을 포획해 오면 ㎏당 5,000원씩 총3톤가량 수매하여 퇴치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3.2톤을 수매한 바 있다. 이와함께 산란기에 맞춰 요천에 배스 인공산란장 50개를 설치하여 알을 낳도록 유도해 제거하여 유해어종을 원천적으로 퇴치하고자 하며, 또한 이후 참다슬기, 참붕어 등 토종치어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확보 및 수생태계 건강성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도 인력을 투입 하천변에 산재되어 있는 돼지풀, 가시박 등 외래식물을 제거해 토종식물 서식환경 개선과 더불어 인력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수생태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외래어종 수매사업에
(한국방송뉴스(주))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와 군·구 공무원과 공사·공단 구성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종교 차별 예방교육’을 개최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교 차별 예방과 종교 중립을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시 차원에서는 처음 마련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종교차별예방위원회 전문위원인 강영옥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공직자의 종교 차별 신고센터 운영, 신고센터 주요 신고사례를 통한 최근 상황에 대한 이해 및 공직자 종교 차별 금지 및 예방을 위한 정부의 법적·제도적 개선 노력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종교 차별 예방 교육 사이버 강좌 운영과 함께 예방 업무편람, 매뉴얼, 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하는 등 공무원의 종교 중립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종 행사 또는 회의 등에서 공무원들의 무의적이거나 의도적인 종교 성향 또는 차별적인 표출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소지를 적극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화물자동차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소통 방해와 시민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화물자동차 불법 주·박차 집중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화물운송사업 질서를 확립하고, 주요 간선도로 주변이 화물자동차 주차장으로 고착화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특히, 평상시에는 단속 위주보다는 계도에 초점을 뒀으나, 이번 단속에서는 엄정한 법 집행에 초점을 둘 방침이다. 단속지역은 화물자동차 상습·고질 주·박차 지역과 상습 민원발생지역, 주요 간선도로 주변 및 신시가지 간선도로, 주택가 주변 등이다. 단속대상은 허가받은 차고지 및 주차장이 아닌 장소에서 00시부터 04시까지 사이에 1시간 이상 주·박차를 하는 화물자동차다. 이번 단속에서는 관할 구청별로 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자정 이후 경고장 부착 및 1차 사진 촬영으로 증빙자료를 확보하고, 경고장 부착 후 1시간 이상 경과 차량에 대해서는 적발통보서 부착 및 사진촬영과 증빙자료를 확보해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이 인천시에 등록된 차량인 경우 일반화물자동차는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20만 원, 개별화물자동차는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도 제1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몬스터 캐릭터 제작·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구 소재 『송월동 동화마을 협동조합』 등 11개 기업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들은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한 총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사회적기업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은 138개에서 149개(인천형 62, 부처형 2, 인증 85)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유형은 지역사회공헌형 6개, 사회서비스제공형 2개, 혼합·기타형 3개 기업 등이다. 사업 분야로는 제조, 교육, 유통·도소매, 문화예술,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선정 됐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간의 지정기간 동안 사업개발비와 취약계층 채용 시 인건비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 경영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지정기간 동안 언제든지 인증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지침
(한국방송뉴스(주)) 2018년 제15회 아시아경기대회 개최국인 인도네시아의 토노 수랏만(Suhartono Suratman) 국가체육위원회 위원장 등 방문단 14명이 15일 인천을 방문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인도네시아국가체육위원회(KONI)는 인도네시아 국가 내 스포츠 행사를 주최하고 스포츠 발전을 담당하는 기구다. 이번 방문은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고 있는 2014년 제14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모델로 삼고자 이뤄졌다. 이날 토노 수랏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접견한 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방문해 브리핑을 들은 후 시설현황, 운영형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남동럭비장과 남동체육관, 선학하키장, 문학수영장 등을 차례로 들러 아시아경기대회의 원활한 준비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방문단과 접견한 자리에서 “인도네시아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국가여서 대회 준비에 온 국민의 응원이 뒤따를 것인 만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가 분명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