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사회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11월 26일 오전 11시 양평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지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초년생들의 첫 독립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 선택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약 18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전세사기 피해 유형 및 발생 사례 소개 ▲안전한 전세계약 체결 방법(등기부등본·확정일자·보증가입 등) 안내 ▲임대차계약 시 유의사항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의 각종 지원제도 설명 등이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퀴즈 등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세사기 피해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청년 등 임대차 경험이 부족한 계층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어, 경기도는 이러한 특징을 고려해 실제 전세계약 시 필요한 체크리스트와 보증가입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문제는 이제 청년과 학생들의 첫 주거 선택 단계에서부터 주의해야 하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라며 “경기도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군산/김주창기자]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회장 배지영)는 2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 40kg, 농사지은 백미 50kg을 군산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에 선행을 보인 군산시 생활개선회는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며,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과 생활환경개선,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배지영 군산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마음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농업인 지원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4일 보령에서 도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원회 사무국과 자치경찰위원, 도경찰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제92회 정기회의, 자치경찰제 실질화 방안 특강, 인공지능(AI) 시대 범죄 예방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연말연시 범죄 예방 종합 치안 대책 수립 등 안건 6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위원회는 지역별 범죄 취약 요소 진단, 범죄 위험도 예측 시스템(Pre-CAS)·지리적 프로파일링(GeoPros)을 활용한 위험지역 분석, 범죄 취약지 환경 개선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1급지와 도시지역은 상가·아파트·유흥가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하고 2·3급지와 농어촌지역은 마을별 취약 요소를 파악해 개선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유흥가와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출입로 등에서 가시적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어 황문규 중부대 교수가 ‘현행 자치경찰제의 실질화’ 특강을 통해 완전한 자치경찰제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황 교수는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기후위기 대응 방안의 하나로 산업시설 불법 배출 수사 시 대기 배출허용기준뿐만 아니라 연료·설비 단속도 병행한다. 특사경은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신규 수사 아이디어를 내부 공모, 우수 아이디어로 3건을 선정해 내년부터 수사에 반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3건은 ▲탄소중립 전환 및 청정연료 사용을 위한 산업시설 불법 배출 수사 ▲악취 배출 사업장 불법행위 수사 ▲사회복지법인의 기업형 수익금 비리 수사 등 도민 생활에 직결되는 현장 중심의 수사다. ‘탄소중립 전환 및 청정연료 사용을 위한 산업시설 불법배출 수사’는 단순한 대기 배출허용기준 준수뿐만 아니라 에너지·연료 체계 점검과 연소설비 단속까지 병행한다는 내용이다. 제조시설에서 대기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해도 불법 연료 사용 등으로 연소 과정에서 온실가스, 미세먼지, 질소산화물이 대량으로 여전히 배출되고 있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특사경은 단속에 그치지 않고 해당 사업장에 탄소중립 설비 지원사업 안내를 연계해 업체들에 해법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악취 배출 사업장 불법행위 수사’는 본격적인
[군산/김주창기자]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은하, 한종현)가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하하호호 나눔 붕어빵 사업’을 추진했다. ‘하하호호 나눔 붕어빵 사업’은 한 달에 2번 협의체 위원 등 지역봉사자의 이웃사랑 실천의 하나로 지역주민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붕어빵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지역 내 나눔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체 특화사업으로 꾸준히 유지되어왔다. 이날 나눔 행사는 보건소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보건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협의체 위원을 포함한 봉사자들의 귀한 자원봉사로 직접 구운 붕어빵을 나누어 그 의미가 더해졌다. 한종현 공동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옛 추억을 되살리는 붕어빵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그동안 추진해 온 선제적 3단계 초광역 협력을 완성하면서 천안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도는 24일 천안시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천안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및 치의학산업 육성을 위한 초광역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의학산업의 연구개발, 실증, 인증·평가, 사업화가 지역별로 분산된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고, 천안을 중심으로 한 전국 유일의 치의학 전주기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공동 연구 및 실증 협력 △천안–경기 간 투자 네트워크(IR) 연계를 통한 스타트업 지원 △인공지능(AI)·디지털 치의학 전문 인력 교류 등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의 협력 기반(산업화·평가) △충청·강원권 의료산업 연대에 이어 경기 판교·광교 테크노밸리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력까지 결합하는 3단계 초광역 협력을 완성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천안을 중심으로 구축된 초광역 모델은 기존의 분산 구조를 보완하며, 국가 치의학 산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5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5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25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며,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도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제고와 시민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친다. 우선, 내일(25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를 표어(슬로건)로 기념행사가 열린다. 시민, 공무원,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상자 시상,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여성폭력방지 유공자 시장 표창 ▲여성폭력예방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 2부 세미나에서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와 피해자 보호방안」을 주제로 성매매 피해자 지원기관, 변호사, 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발제·토론하고, 시민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시는 부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보장위원회위원, 학계, 현장전문가 및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사회보장에 관한 실태와 인식 등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조사해 지역 간 격차 해소 및 균형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7250가구를 대상으로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정신·신체건강 △교육 △고용 등 사회보장 영역별 욕구현황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도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조사 결과는 내년에 수립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실제 생활 여건을 반영한 복지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23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 건강과 지역발전이 함께 뛰는 마라톤 축제」라는 슬로건으로“2025 경산 삼성현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하였다. 삼성현 전국 마라톤대회는 경산시체육회 주최, 경산시육상연맹 주관으로,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하여 (구)미래대 삼거리, 대구한의대 삼거리, 경산중앙병원 네거리를 지나 경산시민운동장에 도착하는 10km 코스로,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경산시는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 기관의 협력과 시민들의 사전 대회 안내를 통해 마라톤 구간 교통 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였으며, 또한 당일 13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도로 교통 통제와 코스 안내 등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대회 결과, 남자부는 부산진구 감진규 선수가 32분 55초로 우승하였고 2위는 창원시 김종진, 3위는 영천시 김기원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여자부는 달성군 정순연 선수가 37분 14초로 우승하였고 2위는 경산시 정혜진, 3위는 울산 중구 원주원 선수가 차지하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본 대회가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을 위해 중소형 반려견 전용 공간, 반려견 간이놀이터인 ‘해맑개’를 24일 새로이 개장했다. 해맑개 ‘해맑개’는 ‘해맑은 개들의 놀이터’라는 뜻으로,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이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정한 명칭이다. 이번에 조성된 ‘해맑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내 약 270㎡ 규모로 반려견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노란색 울타리로 꾸며졌으며, 동물 등록을 완료한 체고 40㎝ 미만의 중·소형견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시나 광장 내 대규모 행사시에는 안전을 위해 임시로 문을 닫을 수 있다. 입장은 반려동물확인증(QR)을 스캔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은 무인 운영 방식으로 관리된다. 1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시설과 운영 방식을 보완할 예정이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해맑개’는 도민과 반려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이라며 “경기평화광장을 도민 친화형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역 특화작목인 복숭아, 포도, 자두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생산비 절감, 품질 향상을 위하여 「2026년도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신청받는다. 2026년도 사업은 관수관비시설을 비롯한 총 10개 세부 사업, 22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데, ‘25년 대비 5억 원이 증액되어 과원 기반 정비와 생산효율 향상에 필요한 시설을 중점 지원으로 효율적인 과수 재배 기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은 한·필리핀 FTA발효일(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조성한 과원이며, 재해 예방시설(관수관비, 지주 등)은 2026년까지 한시적 예외 사항으로 한필리핀 FTA 발효일 이후 조성 과원에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2025년 12월 12일(금) 까지, 해당 지역농협과 경산둥지과수영농조합법인에서 신청가능하며, 사업 대상자 확정 및 사업 추진은 내년 1월 말경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될 계획이며, 경산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품목 단위) 원예 산업 발전 계획의 생산유통통합조직에 참여하는 농가 또는 농업법인, 사업 시행주체(참여조직), 생산유통통합조직(공동이용시설에 한함)을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2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논산시·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힘쎈충남, 인공지능(AI) 첨단국방과 케이(K)-방산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국방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박용운 국방로봇협의회장, 민지홍 국방과학연구소 부장, 박매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무인복합연구센터장, 홍영기 건양대 부총장 등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영상 상영,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도의 방산혁신클러스터 국가 공모사업 유치 타당성 확보 방안, 충남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국방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산학연관 국방 전문가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제 발표는 △전장 패러다임의 변화와 충남 국방산업 육성 전략(문영식 충남연구원 부장) △인공지능(AI)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육군 지상로봇 발전 방향(남승현 육군본부 과장) △국방 무인체계 발전 방안(박용운 국방로봇협의회장) △케이(K)-국방 개방형·모둘화 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중동 정세와 관련하여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3.3.(화)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중동 상황 관련 「정부-여행업계 안전간담회」 및 「정부-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각각 개최하였다. ※ (참석자) △외교부 : 영사안전국, 아중동국 △여행업계 : 한국여행업협회, 국내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 △선교단체 : 교단선교부, 한국위기관리재단, 중동지역 한인선교 협의회 등 윤 국장은 현재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조속한 귀국을 위해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재외공관과 함께 적극 소통하며 대응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우리 여행업계 및 선교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중동 지역 내 기존 여행금지 및 출국 권고 지역에 더해 3.2.(월)부로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발이 묶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중동 지역 관광객 현황 등을 공유하면서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해당 국가에 체류 중인 선교사들이 안전을 위해 가능한 조속히 출국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외 체류 우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내달부터는 매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삼아 문화예술인과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민, 정부, 지자체가 함께 풍성한 문화의 장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현행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관람객들이 영화를 고르고 있다. 2025.7.25.(ⓒ연합뉴스) 이번 개정안은 공포 이후 준비 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단순히 횟수 확대를 넘어 문화향유 기회를 특정한 행사일이 아닌 생활리듬으로 전환하는 정책적 분기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2014년에 처음 시작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도입 초기 28.4%였던 참여율은 2024년 기준 66.3%까지 증가해 대표적인 문화향유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문체부는 이번 확대로 문화 향유권을 보편화하고 늘어난 향유 기회가 실질적인 문화소비 증대로 이어져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예술인과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중동 정세 급변에 따라 중소기업의 수출입 차질과 물류 지연 등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TF 회의를 열고 피해·애로 접수창구를 설치해 유형별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중동 상황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 대응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28일 발생한 중동 상황으로 현지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중소기업 피해·애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3일 세종 청사에서 '중동 상황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 대응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3.3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회의에는 중기부 제1차관을 비롯해 글로벌성장정책관, 지방중소기업청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협·단체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출입 거래 차질, 해상 물류 지연, 유가 급등에 따른 경영 부담 등 잠재적 피해 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피해·애로 접수 체계 운영 방안과 지원 수단 마련, 현지 진출 스타트업의 영향 분석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중기부는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에 '중동상황 피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올해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참여대학이 기존 35개교에서 43개교로 늘어나면서 월 기준금액 보장학생도 4만 7000명에서 5만 2000명으로 증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 연구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한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2026년도 신규 참여대학으로 8개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신규 참여대학의 사업 안착을 돕기 위해 3월부터 컨설팅 등 현장 지원을 시작할 계획인 바, 이번 신규 선정으로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이 전국 확산 단계에 본격 진입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에 선정한 대학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단국대학교, 인천대학교, 전북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홍익대학교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를 방문해 주요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25.8.13 (ⓒ뉴스1)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국정과제인 '기초연구 생태계 조성과 과학기술 인재강국 실현'의 일환이다. 이에 정부 R&D 과제 등을 통해 대학(산학협력단)에서 지급하는 학생지원금에 정부 지원을 연계해 매월 석사과정 80만 원과 박사과정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임금체불 근절과 대지급금 회수 강화를 위해 '체불예방지원부'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근로기준법과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상습체불 사업주에 대한 경제적 제재 지원과 대지급금 변제금 미납 사업주 신용제재 업무를 전담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2000만 원 이상의 대지급금을 1년 이상 미납한 사업주의 명단을 신용정보기관에 제공해 금융거래상 불이익이 부과되도록 하는 바, 신용정보 제공은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세종시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주한 공공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건설분야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1.19 (ⓒ뉴스1) 먼저 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상습체불 사업주에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한다. 상습체불 사업주는 직전 연도 1년 동안 3개월분 임금 이상 체불(퇴직금 제외)하거나, 5회 이상 임금을 체불하고 체불액이 3000만원(퇴직금 포함)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 아울러 기존 민사절차에 따르던 변제금 회수 방식이 오는 5월부터 국세체납처분 절차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올해 1086억 원을 투입해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구의 고효율 에너지 전환을 지원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획예산처, 산업통상부는 3일부터 연탄쿠폰 수급가구의 고효율 에너지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자체별 운영 중인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은 3일부터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연탄쿠폰 가구 중 불가피하게 에너지 전환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기존 연탄쿠폰 지원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일대에서 부산진구청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26.1. (ⓒ뉴스1)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1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나라재정절약간담회에서 연탄생산보조금의 에너지바우처 전환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해 저탄소 전환이 시급한 상황으로, 정부는 탄소 다배출 연료인 연탄 사용을 줄이고자 한다. 이에 2026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연탄생산보조금을 감축하고, 절감된 재원을 연탄쿠폰 수급가구인 4만 2000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 차장)은 봄철부터 여름철까지 빈번하게 해상 짙은 안개가 발생하는 기간(농무기, 3월~7월)을 대비해 집중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점검 및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3월 ~ 7월은 해수와 대기 온도 차로 인해 시정 1km 이내의 짙은 안개(농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로, 특히 6월과 7월에는 연안해역을 중심으로 안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3월부터 7월에 발생한 해양사고 발생척수는 총 1,912척*으로, 2024년(1,622척) 대비 18%가 증가해 올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점검을 통해 사고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선종) 어선 989척, 레저보트 311척, 낚시어선 170척 등 순으로 발생 이에, 해양경찰은 이 기간(3월~7월)을 ‘짙은안개기간(농무기)’으로 지정하고, 최근 5년간 사고 분석을 토대로 사고 다발해역 84개소를 선정하여 경비함정을 근접 배치하는 등 가시거리 악화에 따른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 지휘관 중심 현장점검 ▲ 해역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 저시정 해역 기상정보 제공 및 관제 강화 ▲ 어선·다중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