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인천문화재단은 2016 문화공동체활성화 기획공모를 4월 22일(금)부터 5월 13일(금)까지 진행한다. ‘문화공동체활성화’사업은 공동체와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주민 밀착형 커뮤니티아트(Community Arts)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만들고자 한다. 2016년 ‘문화공동체활성화’ 기획공모는 와 로 구분하여 지원 신청을 받는다. 는 2015년 까지 ‘지역공동체문화만들기’ 기획공모 사업으로 운영 되었다. 위 사업은 인천 지역 내 공간이나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하되 시민과 예술가 혹은 기획자가 반드시 협업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예술가를 비롯하여 공공예술을 처음 접하는 시민도 지원 가능하다. 는 2015년에 시민이 직접 인천 중·동구에 숨겨진 건물을 조사한 ‘골목길 숨은 보물찾기’ 결과집에 실린 공간 중 한 곳을 선정하여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 의 사업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지원금 총액은 1억1천만 원이다. , 는 프로젝트 당 최대 3천만 원 범위 내로 지역의 현안과 커뮤니티에 대한 문화 예술적 해결방법을 탐색하고 제안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도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사에서 관리중인 선학·연수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면서 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나서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3일 선학 임대아파트에서 개최된 입주민 한마당에서는 직원들이 나서 선학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의 손을 안마해드리면서 안부도 여쭙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처음 해보는 안마였지만, 여기저기 아픈 데가 많다고 하시던 어르신 들이 이렇게 따뜻하게 손을 주물러 주니 참 좋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부모님 손을 주물러드리고 싶다.”며 봉사에 참여한 최재국 차장은 느낀 점을 전했다. 이런 봉사활동과 더불어 선학임대아파트 입주민 한마당 행사에 250만원 기부금을 전달해 기념품 구입 등을 지원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연수임대아파트에서 입주민 잔치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선학과 연수 임대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행사는 이틀 동안 105명이 넘게 모일만큼 어르신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촬영한 장수사진은 액자에 끼워 복지관을 통해 전달해드리고, 필요에 따라 반명함 사진까지 덤으로 드리는 세심한
(한국방송뉴스(주))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제작단 양성 과정 - 모두다~Q!’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작단 양성 과정 - 모두다~Q!’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2016년 시청자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제작단 양성을 위한 기획-촬영-편집 등 다큐멘터리 제작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한다. 강의는 5월 17일(화)부터 매주 화, 목요일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촬영과 편집의 퀄리티 향상을 위한 집중 멘토링도 6회에 걸쳐 병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5월 11일(수)까지로 총 12명을 선정하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공식블로그에서 신청접수 할 수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및 내용,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공식블로그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청소년회관은 하모니실천단 사업의 일환으로 을 6월 11일 토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배워야 할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지역사회의 이웃을 도우며 하모니를 실천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은 인천 원도심 일대(남구·중구·동구)의 노후화된 주택을 고쳐드리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본부와 함께 활동한다. 청소년들은 미장 보조, 도배, 전구 갈기, 청소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활동 참가 인원은 17~19세의 고등학생 연령 청소년 총 40명으로 개인, 동아리, 단체 등의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 4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회관 홈페이지(http://www.icyouth.or.kr)를 참고하거나 유선 032-887-5270~2 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가 올해부터 시민 중심형 프로그램 신설과 기존 프로그램 보강으로 보다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해양·항만 뉴스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인천시는 ㈜경인방송 주관으로 오는 5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96일간 시민, 항만업 관계자,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인천 해양·항만 뉴스센터’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만족도, 시민제언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피드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인천지역 유일의 지상파 방송이자 시 재난 주관방송사인 ㈜경인방송 iFM과 공동으로 해양·항만 방송 코너인‘인천 해양·항만 뉴스센터’를 개설해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와 특화된 프로그램을 연중 청취자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그동안 ‘인천 해양·항만뉴스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청취자의 올바른 인식과 상황을 파악해 방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설문조사는 ㈜경인방송 홈페이지(www.ifm.kr) 및 오프라인(방문 조사 등)을 통해 각각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청취 경험·목적·선호 프로그램 및 만족도, 실생활 도움 정도, 추천 의향, 신설·확대·개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외국어정예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공무원들이 5월 4일부터 교육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재능 기부는 장기교육에 있어서의 보람과 함께 ‘서로 돕고 배우는’ 사회봉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교육재능 기부에는 외국어정예과정 교육생 중 영어과정 10명, 중국어과정 2명 등 모두 1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저소득층 아동복지시설인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영어와 중국어 학습을 지도하게 된다. 영어는 주 1회, 중국어는 격주 1회씩 학습지도를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교육원 수업이 끝난 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과목당 약 50분간 학습지도를 하게 되며, 대상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년별, 학교별로 2~5명씩 그룹을 편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외국어정예과정은 인천의 미래를 선도할 외국어 전문 인재 양성과 국제도시의 위상에 걸 맞는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된 장기교육과정이다. 영어과정 20명, 중국어과정 10명 등 총 30명이 지난 2월 입교해 올 12월까지 10개월 동안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2016년 2차 마을기업 선정을 위해 사업에 참여할 마을기업을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이번 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농어법 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 법인이어야 한다. 신규 신청은 새로 마을기업 지정을 받고자 하는 법인으로 기업 당 5명 이상의 회원이 설립 전 교육(2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2차 년도 사업지원 신청은 1차년도 사업개시 후 1년 이상 경과한 마을기업 중 5명 이상의 회원이 4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을 이수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마을기업에 대해서는 현지조사 및 적격 여부 검토한 후 인천시의 1차 심사를 거쳐 행정자치부가 최종 지정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 1차 년도 5,000만원 이내, 재지정 2차 년도 3,000만원 이내의 마을기업 운영 시설비, 물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5월 4일 인천지역 중국인 유학생 40명을 초청해 인천 IFEZ홍보관, 수상택시, 송월동 동화마을 등 시정투어를 실시하고, 유학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유학생 총 1,850명 중 약 52%인 961명이 중국인 유학생이며, 대다수가 인천대와 인하대에서 유학하고 있다. 특히, 한국 전체 유학생의 비율에서도 중국인 유학생이 60%를 차지하고 있어 유학생의 실질적인 대표집단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한국과 인천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 형성 및 공공외교자원으로 친인천 소프트파워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이날 변주영 시 투자유치단장은 중국인 유학생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가지는 한편, “중국인 유학생의 유학생활 지원은 물론 가장 필요하게 생각하는 취업지원을 위해 유학생의 인천기업 취업과 중국에 진출한 인천기업의 인천유학생 취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명작동화를 테마로 만들어진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어 특별한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면서 인천에서의 좋은 추억과 인연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의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 대상구역으로 선정된 구역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월 동구의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샛골(금송)구역 재개발사업, 송림1·2동구역 재개발사업 및 송림현대상가 도시환경정비구역과 남구의 도화1구역 재개발사업, 미추8구역 재개발사업, 부평구 부평4구역 재개발사업 등 6곳이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 대상구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 가운데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동구 송림1·2동 주택재개발지역 및 송림현대상가 도시환경정비구역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중 금송구역 재개발사업과 부평4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월 6일 예정된 송림1·2동 주택재개발지역 및 송림현대상가 도시환경정비구역 주민 설명회는 해당 구역 주민들로부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사전에 계획된 것으로 임시공휴일 지정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했다. 설명회는 뉴스테이 정책의 취지와 사업개요, 향후 추진일정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남산면 조곡리, 연하리의 일부 소나무림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저지 및 완전방제를 위해 4월~6월 중 3주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이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몸에 실처럼 생긴 선충이 기생하다가, 5월~7월 솔수염하늘소가 우화(번데기에서 탈출하여 성충이 되는 것)하여 소나무의 잎을 갉아 먹을 때 이 선충이 나무에 침입하여 소나무가 말라 죽는 병이다. 감염된 재선충 1쌍은 20일 후면 20만 마리로 급속히 번식해 수액 이동 통로를 막고 나무 조직을 파괴하여, 감염 6일 후부터 소나무는 잎이 아래로 처지고, 20일 뒤에는 잎이 시들기 시작하며, 30일 뒤에는 잎이 빠르게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말라 죽기 시작한다. 한번 감염된 나무는 100% 고사하는데, 90% 정도의 나무가 그해에 죽고, 10% 정도의 건강한 소나무는 이듬해 4월 사이에 죽는다. 이번 항공방제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방제함으로써 재선충병의 확산 경로를 차단하기 위한 방제법으로 일정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에 맞춰 4.21(1차), 5.12(2차), 6.2(3차)를 실시할 예정이며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태안군이 총 455ha의 면적을 진흥지역에서 해제하는 내용의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 계획안을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군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군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규제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농업진흥지역을 추가 보완 및 정비키로 결정함에 따라 10년 만에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 계획안을 마련, 16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보전하기 위해 우량농지로 지정된 지역인 농업진흥지역은 지난 1992년 최초 지정된 후 2007년 한 차례 보완·정비가 실시됐으나, 최근 도시화 등으로 보전가치가 떨어지는 농업진흥지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추가 정비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온 바 있다. 4월말 현재, 태안군 진흥지역은 진흥구역 1만 1380ha, 보호구역 2127ha 등 총 1만 3507ha에 달한다. 군은 진흥구역 중 319ha를 보호구역으로 변경하는 한편, △주변 개발과 여건 변화로 인한 3ha 이하 자투리 지역 총 100ha △도시지역과 중복되는 진흥구역 186ha △지정 당시부터 비농지였던 지역 169ha 등 총 455ha를 진흥지역에서 해제할 방침이다.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 계획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상연되는 벨기에 음악극 를 아이와 아빠가 함께 관람하면 아빠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하는 ‘아빠 무료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장생활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녀들과 함께 교감할 기회가 적은 아빠가 아이들과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그 역할에 비해 사회적 배려가 적었던 경찰공무원과 미래의 인재 양성을 위해 수고하는 교육공무원들에게는 30%의 공연할인도 제공된다. 자녀 두명을 동반하는 경찰의 경우 2만8천원이면 아빠가 자녀들과 함께 해외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11.5.(수) 오후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본부-아프리카 3개 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주세네갈대사, 주코트디부아르대사, 주모잠비크대사관 대사대리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말리·니제르·부르키나파소·모잠비크 내 테러단체 활동 증가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동 국가 내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세네갈대사관에서 겸임하고 있는 말리에서는 최근 알카에다 연계 테러단체인 ‘이슬람과무슬림지지그룹(JNIM)’의 활동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동 테러단체의 주요 도로 통제로 우리 교민 대다수가 거주 중인 수도 바마코는 사실상 봉쇄된 상태에서 심각한 물자 부족을 겪고 있다. 이에 외교부는 지난 11.4(화)부로 말리 전역에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 주코트디부아르대사관에서 겸임하고 있는 니제르에서는 지난 10월 21일 미국인 선교사가 무장강도에 의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역시 주코트디부아르대사관에서 겸임하고 있는 부르키나파소에서는 테러단체에 의한 비정부기구(NGO) 차량 습격 및 피랍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모잠비크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앞으로 7년 동안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R&D)에 9400억 원 규모를 투자해 세계 최초·최고 의료기기 6건 개발 및 필수의료기기 13건을 국산화한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년부터 2032년까지 7년 동안 국고 8383억 원과 민자 1025억 원 등 모두 9408억 원을 투입하는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를 찾은 참관객들이 드레가 부스에서 다양한 수술 장비 등을 살펴보고 있다.(ⓒ뉴스1)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은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게임체인저급 의료기기 6건 개발, 필수의료기기 13건 국산화 등을 목표로 추진해 기초·원천연구부터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 주기를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등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전략적 육성에 중점을 둬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의료기기 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한 제1기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5)’에 참가해 관광·마이스 분야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새만금을 홍보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전문 박람회로, 국내외 마이스 산업 관계자 5천 여명이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비즈니스와 관광이 융합되는 새만금’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새만금의 주요 개발사업 현황과 고군산군도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집중 소개했다. 올해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등 각국의 기관과 기업의 참가가 늘어 다양한 국제 비즈니스 협력과 파트너십의 기회를 가졌으며, 새만금개발청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새만금의 마이스 유치 잠재력을 알리는 등 협력 기반을 다졌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와 함께 군산시 예비국제회의지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을 추진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새만금 관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관세청은 11월 11일 중국의 광군제, 29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앞두고 '해외직구 불법 수입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34개 세관에서 실시하는 바, 특히 해외직구 제도를 악용한 ▲판매용 물품 밀수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행위 ▲K-브랜드 등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불법 수입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와 관련해 미화 150달러(미국의 경우 200달러) 이하의 자가사용으로 인정되는 소액 해외직구 물품은 수입신고가 생략되고 간소한 절차를 거쳐 통관되며, 관세 및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제도가 악용되기도 한다. 한편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동안 국내로 수입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인 일명 '짝퉁'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총 60만 6443점을 적발했다. 특히 피부에 직접 닿는 장신구 등 250개 짝퉁 제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12점에서 납·카드뮴·가소제 등 발암물질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연도별 해외직구 악용사범 단속현황 지난 휴가철 해외직구 악용범죄 특별단속을 비롯해 지난 9월까지 관세청이 단속한 해외직구 악용 사건은 80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자가사용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해 온 R&D 중심의 양자기술을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으로 전환해 양자기술 산업화를 촉진한다. 산업통상부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K-양자산업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양자기술 공급·수요기업,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지원기관 등 150명이 참석했다. '퀀텀코리아 2025'에서 관람객들이 양자컴퓨터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뉴스1) 이번에 출범한 K-양자산업 연합에는 총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급기업으로 대한광통신, 우리로 등이, 수요기업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화오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기관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지원기관이 협력 주체로 참여한다. 산업부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해 온 R&D 중심의 양자기술이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과 확산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업과 대학, 금융기관, 지원기관들은 산업별 활용사례(Use‑Case) 발굴, 표준 및 규제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대학별 추천 가능 인원을 대폭 늘린다. 또한 지역인재 수습직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일부 수당을 추가해 근무 여건도 개선한다. 인사혁신처는 지역대학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천 인원 기준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통합인사지침'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시험이 열린 19일 시험장이 차려진 서울시내 한 학교로 응시생들이 입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인 추천 기준 확대는 다음 달 예정인 지역인재 7급 모집공고에 담아 내년도 선발시험부터 적용한다. 개정에 따라 대학에서 추천받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 7급 대학별 추천 인원 기준이 최대 12명에서 상한 인원이 폐지됐다. 대학별 수습직원 추천 인원 기준이 되는 대학입학정원 구간을 1000명 단위에서 500명 단위로 세분해 입학정원 1000명당 1명씩 추가 추천할 수 있던 규모를 500명마다 1명씩 추가로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학입학정원이 500명 이하 최대 8명, 1000명 이하면 9명, 1500명 이하면 11명 등으로 대학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세청은 5일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는 근로자를 위해 홈택스에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하고, 주요 공제·감면 항목별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는 지난 1∼9월 신용·체크카드 등 사용액과 지난 연말정산 때 신고한 공제 금액을 이용해 내년 1월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계산해 보고 연말 소비·저축 계획도 세울 수 있다. 결혼·출산 등에 따른 부양가족 변경과 총급여·교육비·의료비 등 소득·지출 변동이 연말정산 세액에 미치는 영향까지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익숙하지 않은 공제·감면을 잘못 적용하지 않도록 유의사항과 함께 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절세 팁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연말정산 때 공제받은 이력은 없지만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제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 52만 명을 선정해 맞춤형 안내도 한다. 이어서, 올해는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월세액 세액공제 제도 안내를 지난해 8만 명에서 올해 15만 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연말정산 내역과 학자금 상환이력 등 내·외부 자료를 폭넓게 분석해 연말정산 때 문의가 많은 7가지 공제·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