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LG전자가 전력 공급이 불안정한 파키스탄의 한 지역 병원에 태양광 발전장비를 설치해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지원한다. LG전자는 2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시에 위치한 망가만디 지역보건센터(Rural Health Center Manga Mandi)에서 ‘반짝반짝 병원’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 부사장, 걸프법인장 최용근 상무, 줄피카르 알리(Zulfiqar Ali) 라호르 지역보건센터장, 아우랑제브 칸(Aurangzeb Khan) 월드비전 파키스탄 사업운영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 병원에 9.9킬로와트(kW)급의 LG 태양광 패널을 지원했다. 이 설비는 응급실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공급할 수 있다. 망가만디 지역보센터가 위치한 라호르시는 하루에 적게는 6시간에서 많게는 18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끊길 정도로 전력난이 심각한 지역이다. 특히 섭씨 45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한여름에는 전력 공급이 자주 중단돼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다. LG전자는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백신 전용 냉장고, 에어컨, TV, 모니터 등 병원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중소기업청은 24일 “지난 2015년 6월부터 20개시장에 218개 점포를 선정해 청년상인의 창업을 지원했으며, 현재 78% 수준인 170개 점포가 영업중”이라며 “광주 1319송정역시장, 원주 중앙시장, 의정부 제일시장 등은 청년상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시장 분위기도 역동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다만, 언론에서 지적한 용현시장, 유천시장은 당초 입점하기로 한 점포주의 임대차 관련 입장변화로 시장 외곽지역 등에 점포를 재확보 하면서 정착에 실패했으며 폐업의 주요 원인은 점포입지 열악, 체계적인 교육·컨설팅 부족, 청년상인의 전통시장 특성에 대한 이해부족 등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이날일자 조선일보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보도와 관련, 이 같이 해명했다. 또한 중기청은 “최소 2~3년간 공동마케팅, 경영혁신 교육 및 컨설팅 등 지속적 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조직화(협동조합)로 안착 유도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청년상인 및 사업추진단간 정기적인 워크샵을 통해 시장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달 중에 청년상인 및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 개선, 성공한 청년장사꾼과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2월 24일 ㈜제너시스비비큐에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을 수여했다.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이란 프랜차이즈 본사가 안전보건활동에 관한 계획 수립.이행.모니터링 실시 등을 포함한 자율적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가맹점에서는 안전보건활동이 실행되도록 안전보건공단이 이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14년 인증제도를 처음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10개 프랜차이즈 본사에 인증을 수여했으며, ㈜제너시스비비큐가 11번째로 인증을 받았다. ㈜제너시스비비큐는 국내 치킨 브랜드 최초로 2016년 9월 공단에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신청을 하였으며, 경기도 이천 소재 ‘치킨대학’의 교육과정에 안전교육을 추가해 직원 및 가맹점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노력을 강화했고,매장 평가반의 체크리스트에 위험성평가 등 근로자 안전항목을 포함하는 한편, 이륜차 배달원 및 조리종사원 사고사례 등 안전자료 보급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제너시스비비큐 패밀리타운점, 종로관철점 등 5곳의 직영 및 가맹점들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위험성평가 실시를 통해 작업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이번에 인증패를 받았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대한노인회 YOURLIFE’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한 대한노인회 복지사업단 박남희 단장이 2017년 한국상조업협동조합 제8회 정기총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표창을 수상하였다. 2015년 제4회 한국상조대상에 이어 2016년 본 조합을 통해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한 박남희 단장은 “3회 연속 수상하여 더욱 뜻깊고 감사한 수상”이라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산하 대한노인회 복지사업단은 상조업을 통하여 발생한 수익을 대한노인회와 발맞추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 YOURLIFE(유어라이프)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새로운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며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의 이사직에도 위촉되어 조합의 내실을 채우고 상조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상조시장은 많은 경기불황으로 위축되어가는 가운데 있어 전국에 흩어져 상조업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근무하는 조합원들의 결속을 보다 돈독히 챙기며 제6회 전국 상조회사 대표자 정책간담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은 박남희 단장을 포함한 한국상조대상 수상자들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전라남도가 ‘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남지역사업평가단, 자동차부품연구원과 24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조성하고 있는 튜닝밸리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2년간 튜닝부품 선도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지역 튜닝부품 선도기업과 튜닝밸리 연구센터 내 입주기업이다. 일반 공모를 통해 8개 기업 내외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튜닝부품 제품화 또는 튜닝차량 제작에 대한 기술 개발, 튜닝제품 시험평가분석을 위한 장비 구축, 마케팅 전략,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영암 삼포지구 튜닝밸리는 99만㎡ 부지에 지난 2013년 착공,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부품, 튜닝산업 등 인프라 구축과 기업유치 등을 위해 총 사업비 5천78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연구지원동과 평가장비동이 완공됐고 오는 8월까지 기업지원동, 시험평가동이 완공될 예정이며 장비 구축은 2018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정찬균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장은 “고부가가치 첨단 자동차 튜닝산업의 선점을 위해 튜닝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남지역 튜닝산업 기반이 취약해 맞춤형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 23.(목) 동남권역과 2. 24.(금) 서남권역 등 2차에 걸쳐 조선기자재업체의 사업 다각화를 위한 8개 에너지 공기업(한전, 발전5사, 가스공사, 한수원)합동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첫 합동설명회인 부산설명회(2. 23.)에는 약 200여개 조선기자재업체가 참여했다. 이는 지난 '16. 10. 31. 제6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인 선박발주 급감에 따른 일감부족에 시달리는 조선기자재업계의 대체수요 발굴 및 사업다각화 지원방안이 실질적인 납품 및 공정 참여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 합동설명회에서는 ①에너지공기업의 주요사업(`17년 발주규모 1조 767억 원) 설명 및 건설ㆍ정비 관련 납품정보 제공, ②조선 기자재업체의 업종다각화를 위한 지원시책 등 안내, ③에너지공기업과 기자재업체간 1:1 상담회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 조선기자재업계-에너지공기업간 상설 협의체를 구성해 연계 활동을 통한 조선업체의 에너지 분야로의 사업다각화와 애로사항 해결을 상시로 지원한다. 또한 산업부는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2일 서울 뉴코아 강남점 2관(킴스클럽)에서 청도 한재미나리를 비롯한 우수농특산물 30여점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이는“2017 이랜드리테일과 함께하는 청도 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 개장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및 전국의 백화점 등 51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과 함께 협력하여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서울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간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양정석 군의장과 의원, 생산자 단체, 재경향우회 이창상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시식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으며 특히 맛과 향이 뛰어난 청도 한재미나리를 비롯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강남구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여름에도 수도권에서 청도복숭아 홍보행사를 펼치는 등 올 한해도 대도시 소비처 현장에서 농특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 우리군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방송뉴스/문종덕기자) 부산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성을 확보하고 수출증대를 통한 부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2017년도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수출기업이 수입자로부터 수출대금 등을 회수하지 못하거나, 수출입 금융을 제공한 금융기관이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을 보상하는 “무역보험제도”에 대한 보험금을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산지사를 통해 부산시가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연간 수출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인 부산소재 수출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부산시가 보험료를 지원한다. 총사업비 1억5천 만원으로 지원기간은 2017년도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지원되는 보험의 종류는 수출자가 수출물품 선적 후 수입자로부터 수출대금을 받을 수 없게 된 때에 손실을 보상하는 ‘단기수출보험’과 기존 단기수출보험에 단체보험 개념을 도입한 ‘중소중견Plus+보험’으로 부산시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신청기업이 피보험자로서 보험혜택을 받는 상품이다. 이 외에도 수출대금 외화획득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차손익을 제거하는 ‘환변동보험’, ‘농산물패키지보험’ 등이 있다. 20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24일(금) 크라우드펀딩 전용 홈페이지인 크라우드넷에 크라우드펀딩 기업의 결산자료 등을 집중 게재하는 시스템인 ‘펀딩정보 아카이브’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크라우드펀딩 기업의 결산자료 등*은 중개업자의 홈페이지에만 게재됐으나, 크라우드넷의 ‘펀딩정보 아카이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 결산자료(사업년도 경과 후 90일내 게재한 자료), 모집게재자료(모집 개시전에 게재한 자료), 모집실적자료(모집 종료 후 게재한 자료) 또한 중개업자가 해산·철회된 경우에도 크라우드펀딩 기업의 결산자료 등을 크라우드넷의 ‘펀딩정보 아카이브’에 게재하도록 했다. ※ 금융위원회는 동 업무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금융투자업규정 및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2.22) 투자자 등은 크라우드넷에 접속한 후 ‘펀딩정보 아카이브’ 의 하위메뉴에서 결산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하위메뉴는 펀딩별 게재자료(신설), 펀딩 진행정보(수정), 펀딩 결과정보(신설), 펀딩 성공기업정보(수정), 펀딩 기업개황(신설), 요약재무정보비교(신설), 등록취소·해산중개업자 게재자료(수정)로 구성된다. 다만 결산자료의 경우 제출시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SK텔레콤이 전용 캐릭터 피처폰 ‘헬로키티(Hello Kitty)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정 판매 계획으로 SK텔레콤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2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27일 공식 출시한 이후 3월 초부터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진행한다. ‘헬로키티폰’은 특정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피규어 형태의 피처폰이다. △캐릭터 제품을 선호하는 아이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을 염려하는 부모 △세컨드폰을 선호하는 키덜트족 등이 주요 고객이다. ‘헬로키티폰’은 40년 이상 전 세계에서 사랑 받아온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의 외관 디자인과 UX를 적용했다. 아이가 평소에 목에 걸고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74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감기는 가로 58mm, 세로77mm의 작은 크기가 장점이다. 또한 자체 실험환경에서 대기시간 14.9일, 연속통화시간 5.4시간을 기록해 기존 키즈 관련 제품 대비 배터리 지속시간이 월등하며 아이의 안전을 고려해 2kg의 힘이 가해지면 자동으로 풀리도록 설계된 넥밴드(목걸이)를 인박스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작년 일본에서 출시된 단말을 바탕으로 ▲0번 키패드를 길게 누르면 미리 지정한 6명에게 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와 서울시가 ‘34번째 푸른 눈의 민족대표’ 프랭크 윌리암 스코필드 박사의 전시회를 2월 21일(화)부터 3월 9일(목)까지 서울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는 2016년 스코필드 박사 내한 100주년을 기념해 2016년 12월 3일(토)부터 2017년 2월 19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3.1절 98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청에서 특별 전시회를 이어가게 되었다. 캐나다 수의학자 겸 선교사인 스코필드 박사는 서울의 3.1만세운동 현장과 제암리·수촌리 학살 사건을 사진에 담아 전 세계에 알리는 등 대한민국의 독립을 도와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석호필(石虎弼)은 스코필드 박사의 한국 이름이다. 석호필은 ‘돌 같은 굳은 의지로 강한 자에게는 호랑이의 강인함으로 저항하며, 어려운 사람에게는 비둘기 같은 자애를 베풀어라’라는 뜻이다. 이번 전시회는 스코필드 박사의 가르침 중 ‘한국정신의 상징’인 3.1운동의 자유, 봉사, 희생을 시민에게 알리고 다가오는 3.1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스코필드 박사 연대기 △1부: 한국의 독립 현장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는 전북연고 프로축구팀인 전북현대 K리그 클래식 우승과 FA컵 우승 기원을 위해 전북현대 홈경기 시즌권을 구입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도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부지사, 실국장, 사업소, 도체육회 등 직원들은 시즌권 구입에 자율적으로 동참하여 1,100여만원 상당의 시즌권을 구입했다. 이날 전북현대 홈경기 시즌권 전달식(2. 23일)에는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부단장(김동탁)이 참여하여 도지사와 전북노조위원장(최빈식)에게 시즌권을 전달했다. 시즌권 구입 전달식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현대축구단 K리그 및 FA컵 우승의 원동력이 12번째 선수인 서포터즈 등 도민의 응원이 중요하다 하면서 도차원에서 홈경기 관람객 수가 전년도 46만명을 넘어 설 수 있도록 시즌권 구입에 솔선 동참하였다고 했다. 이날 김동탁 현대축구단부단장은 전라북도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금년 K리그 및 FA컵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전북현대축구단은 지난 2월 18(일) 14시 도청 공연장에서 서포터즈 등 도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K리그 클래식 출정식을 시작으로, 3월 5일(토) 전남FC팀을 상대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연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현(現) 135개소에서 195개소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공모(’25.5.20~6.13)를 통해 총 60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제공 서비스 내용 > ◇ (방문의료) 의사 월 1회 및 간호사 월 2회 이상 방문, 환자의 건강상태· 주거환경·치료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 수립 ◇ (서비스 연계) 주거·영양·돌봄 등 기타 지역사회 자원 및 장기요양 서비스 연계 ◇ (교육·상담) 와상상태, 만성질환 등 문제 이해 및 질병관리·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환자(보호자)에게 정기적 교육 상담 제공 2022년 12월, 28개소로 시작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2년 반 만에 195개소까지 증가하였으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도 총 113개 시·군·구로 확대*되었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 (’23) 28개 시·군·구, 28개소 → (’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도로협회(회장 함진규)는 7월 7일 오후 서울에서「2025 도로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도로의 날(7월 7일)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7.7)을 기념하고자 ’92년 제정되었다. 이후 도로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도로교통인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기적을 이끌었던 경부고속도로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 불편을 해소하자는 뜻을 담아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도로! 국토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선도!” 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영진 의원, 함진규 한국도로협회장(한국도로공사 사장), 도로교통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도로 스마트 기술혁신과 첨단 설계에 기여한 기술자,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근로자 및 외국인 등 유공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2025 도로의 날」기념식과 연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주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6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소방 관계 법령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전국 4,733개소를 대상으로 불시에 일제히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법령 위반이 확인된 1,103개소에서 총 1,467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되어 검찰 송치, 과태료 부과 등 관련 조치가 이뤄졌다. 올해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공통분야와 자율분야로 나뉘어 실시됐다. 공통분야에서는 두 가지 주요 영역에 집중됐다. 첫째, 공사현장 분야에서는 건설 현장의 소방안전관리 미흡,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화재안전기준 준수, 도급 및 하도급 위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했다. 둘째, 위험물 저장・취급 분야는 허가장소 외의 위험물 저장이나 지정수량 초과 취급 여부, 제조소 등의 위치·구조 또는 설비의 변경 등을 집중 단속했다. 자율분야는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지역 여건에 맞춘 단속 테마를 자율적으로 설정해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유형의 위반 행위를 효과적으로 적발하고 대응하는 데 기여했다. 단속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한 세부 조치내용은 검찰 송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는 7월 5일(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 추가경정예산안 발표 후 행안부·기재부·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 TF 구성(6.23.), 총 3회 회의 개최(단장: 행정안전부 차관) 지난 4일 국회에서 확정된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특징은 1차로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고, 2차로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 이 중 전 국민 대상 1차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차 지급계획 주요 내용 < 지원대상 및 규모 >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의 발표일 전일인 2025년 6월 18일(수)을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에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고용노동부는 총 1조 5837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고용안전망 보강 및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 체불근로자·저소득근로자 등 민생회복 지원에 목적을 두고 편성됐다. 이날 국회에서 제2회 추경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올해 고용부 총지출 규모는 기존 35조 6255억 원에서 37조 2092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경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실업급여 확대다. 건설업·제조업을 중심으로 실업급여 수급인원이 증가하면서 소득이 불안정한 실업자의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급여 예산 보강이 1조 2929억 원(18만 7000명) 늘어났다. 고용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지원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 30만 5000명에서 36만 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건설업 등 업종 특화형 유형(1만 명)을 신설해 예산 1652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폭염특보 일주일째인 3일 한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2025.7.3(사진=연합뉴스) 청년 일자리 기회도 확대된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의 조기 취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7월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45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는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2766억 원, AI와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육성에 1451억 원,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39억 원 등 총 4456억원이 확정됐다. 특히, 경기부진 상황에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추경안이 의결된 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전 매출 2조 5000억 원 이상의 생산·소비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한 마트 가전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뉴스1) TV,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국민에게 제품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다. 환급 시스템이 구축되는 8월부터 신청을 받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4일부터 구매한 품목부터 환급 대상이 된다. 이번 사업은 내수진작과 더불어 전력소비 절감과 고효율제품 사용 문화 확산, 기업들의 에너지효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과거 사업과는 달리 최고등급 제품만 환급 대상이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금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1,793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은 경기진작을 위해 AI 전환과 국민 체감도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AI의 활용 확산을 통한 우리나라 산업을 고도화하고,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한편, 국가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AI 경쟁이 공공·산업·민생 전반의 전환(AI Transformation, AX)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실질적 실행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자 이번 추경을 편성하였다. 첫째, 공공·의료·제조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총 6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공부문에 AI 접목을 위한 ‘공공AX 프로젝트’(150억원), AI기반 의료 예후관리서비스 개발(40억원), 제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AX실증 플랫폼 구축(40억원), 피지컬AI 핵심기술 POC(Poof of Concept)(426억원) 등을 지원한다. 공공AX 프로젝트는 AI 활용 수요가 있는 부처와 민간기업이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