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태안군이 총 455ha의 면적을 진흥지역에서 해제하는 내용의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 계획안을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군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군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규제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농업진흥지역을 추가 보완 및 정비키로 결정함에 따라 10년 만에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 계획안을 마련, 16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보전하기 위해 우량농지로 지정된 지역인 농업진흥지역은 지난 1992년 최초 지정된 후 2007년 한 차례 보완·정비가 실시됐으나, 최근 도시화 등으로 보전가치가 떨어지는 농업진흥지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추가 정비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온 바 있다. 4월말 현재, 태안군 진흥지역은 진흥구역 1만 1380ha, 보호구역 2127ha 등 총 1만 3507ha에 달한다. 군은 진흥구역 중 319ha를 보호구역으로 변경하는 한편, △주변 개발과 여건 변화로 인한 3ha 이하 자투리 지역 총 100ha △도시지역과 중복되는 진흥구역 186ha △지정 당시부터 비농지였던 지역 169ha 등 총 455ha를 진흥지역에서 해제할 방침이다.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 계획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상연되는 벨기에 음악극 를 아이와 아빠가 함께 관람하면 아빠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하는 ‘아빠 무료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장생활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녀들과 함께 교감할 기회가 적은 아빠가 아이들과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그 역할에 비해 사회적 배려가 적었던 경찰공무원과 미래의 인재 양성을 위해 수고하는 교육공무원들에게는 30%의 공연할인도 제공된다. 자녀 두명을 동반하는 경찰의 경우 2만8천원이면 아빠가 자녀들과 함께 해외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시립무용단의 2016년 특별기획 가 오는 5월 14일(토)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가진 중견 안무가를 초청해 인천시립무용단과 함께 작품을 창작해보는 기획으로, 동양적 감성과 독특한 춤사위로 세련된 미니멀리즘을 구사하는 안무가 김은희와 함께 한다. 초빙안무가전 첫 번째 작품인 는 창작춤 5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한데 모은 작품이다. 차가운 세상 속에 고립되다 마침내 하나의 섬이 되어버린 사람들, 그 깊은 외로움을 품어내는 힘은 결국 사랑이라는 것을 우화의 형식을 빌려 춤으로 그려낸다. 나무 한그루 고요히 서있는 작은 섬에 얽힌 신비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에 속도감과 유연함을 동시에 갖춘 밀도 있는 춤사위가 어우러져 작품 기저에 흐르는 춤과 인간에 대한 안무가의 희망과 그리움이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색채로 드러난다. 매 작품마다 관객과 평단의 지지를 동시에 받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안무가 김은희는 관객을 사로잡는 한국창작춤의 탁월한 스타일리스트로 우리춤에 대한 놀라운 속도감과 순발력을 지닌 뛰어난 춤꾼이자 안무가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인천시립무용단과 협업을 통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일원에 시행 중인‘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올해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라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은 182,176.1㎡(약 55,108평)의 면적에 전체 사업비 약 510억 원을 투입해 1,533세대(계획인구 3,986명) 규모의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지난 25일자로 귤현구역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변경) 및 실시계획(변경) 인가함에 따라 올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귤현구역 구역지정(변경), 개발계획 수립(변경) 및 실시계획(변경) 인가에서는 지난 2007년 8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2010년 10월 부지공사를 착공했으나, 올해 사업 완료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구역 내 민원 해소 및 확정측량 결과 등을 반영했으며, 향후 환지계획(변경)인가 및 준공 절차를 이행해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민원 및 장기간 사업이 지체된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이번 변경 결정을 계기로 민간 주도하에 더욱 활성화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교육위원회가 오는 5월 3일 오후 3시30분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인천 특수교육 발전 방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인천광역시의회가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용덕 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영선 인하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인천시민과 장애학생 학부모, 특수교육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장애학생의 능동적 사회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가지 정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참석자로는 정귀순(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장학관), 강원배(시청장애인정책팀장), 박태성(인천장애인부모회 회장), 김재용(인천장애인부모연대 변호사), 최영수(인천인혜학교 교사)로 인천 특수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최용덕 교육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높일 수 있는 여러가지 현실적인 정책제안들이 활발하게 도출되고 논의돼 장애인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9일(금) 의회의총회의실(3층)에서 '의원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인천광역시의회가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전체의원을 상대로 의원의정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영프로그램 주제에 따른 선호도는『시민공감과 소통 향상 기법』 과 『커뮤니케이션 향상과 의정활동』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강연주제를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으로 정하고 강의는 인천대학교 법과대학장 류인모 교수가 맡아서 진행했다. 류인모 교수는 성균관 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인천대학교 법과대학장을 역임하고 있다. 류 교수는 리더의 역할은 경청, 설득, 공감/지원, 토의, 평가, 수행을 통해 이뤄지며 어떤 것들이 리더의 권력기반이 되는지 그리고 관리자와 리더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실제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연했으며, 특히 리더십 행동모델과 현대사회의 다양한 패턴에 요구되는 리더십에 관해서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의원과 직원들은 훌륭한 리더는 시민의 마음을 널리 헤아려 흔들리지 않는 비전과 방향으로 공동체를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시 본청과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시 및 산하기관 각 부서별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중증증애인 생산품목 안내 및 부서별 구매 목표액을 정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을 높일 방침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생산한 물품 또는 제공하는 용역을 말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제도’란 일반노동시장에서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생산 시설에서 만드는 생산품 또는 시설에서 제공하는 용역·서비스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를 의무화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고용을 확대하고 근로장애인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시행령 제10조 3항’에 의거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의 1%를 구매하는 제도다. 인천시에는 총 21개소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있다. 생산품목으로는 종이컵, 재생토너카트리지, 화장지, 장갑, 향초, 두부, 비누, 현수막, 쇼핑백, 가구, 인쇄물, 곡류, 가로정비용역, 종량제봉투 등이 있으며,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맞춤형비료 시비기술 리플릿 2,000부를 제작해 인천지역 농협과 농업기술센터 상담소를 통해 농민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리플릿에는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적정 시비량, 맞춤형 비료 시용효과 등 전문적인 농업기술이 수록돼 있다. 29일부터 농협 경제사업장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영종, 용유, 검단, 계양) 등을 통해 배포를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민들에게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비료시비량과 시비시기 등의 정확한 안내를 통해 무분별한 비료사용으로 인한 미질저하 및 병해충 발생 증가 등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반상희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의 제1호 마을박물관인 ‘토지금고 마을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체험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인천광역시가 전했다. 인천시립박물관은 따뜻한 봄을 맞아 오는 5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체험교육 ‘전통 꽃무늬 부채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마을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을 알리고 동시에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4일 첫 번째 체험교육에는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직접 부채를 만들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교육은 매주 일요일 마을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전통 꽃무늬 속에 담긴 다양한 의미를 알아보고, 꽃무늬 부채를 만드는 순서로 진행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박물관이 주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금고 마을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사라진 용마루’전(5월 24일 개막 예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의 두 번째 탐방으로 오는 5월 28일 운영할 ‘강화도 탐방’ 참가자를 5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은 문학산을 중심으로 미추홀로부터 출발한 인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함으로써 인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중구 개항장 일대 답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9월 발행한 인천역사문화총서 74호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에 선정된 명소들을 3개 권역(중·동구권, 부평·남동·연수구권, 강화·옹진군권)으로 나눠 지역별·주제별로 답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두 번째 탐방일인 5월 28일에는 강화도 일대를 답사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중식은 개별적으로 지참해야 한다. 각 권역별 탐방 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집필진이 전문해설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직접 해설함으로써 탐방 참여자들에게 인천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동 노력으로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5월 중 염곡로 도로개설공사를 착공하고, 6월말까지 교통영향평가 등을 완료해 연내 단지조성공사 발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선도사업으로 가정교차로와 가좌동을 연결하는 염곡로 도로개설공사에 대해 지난 15일 입찰을 완료한데 이어 인천 시공업체를 선정해 5월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곡로가 개설되면 서구 가정동과 신현동 인근 주민들의 남북간 단절된 도로를 연결하는 것은 물론,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사고 발생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와 LH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의 단지조성공사 연내 발주을 위해서도 개발계획 변경 등의 사유로 현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에 대해 관련기관 사전 협의를 완료했으며, 환경영향평가 변경과 관련해 지난 3월 2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교통영향평가 변경은 관련기관 협의를 진행 중인 상태로 각종 영향평가를 6월까지 모두 완료하고 7월에 실시계획을 인가해 연내 공사 발주가 가능하도록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시와 LH는 단지조성공사 기본설계 경
(한국방송뉴스(주))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을 방문한 주한 오만,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대사 등 32개국 주한 외교 사절 및 외신 관계자 등 36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한국 공공행정 우수사례(설계VE)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자치부의 ‘2016년 한국 공공행정 우수사례’에 인천시 설계VE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행사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올해부터 주한 외교사절 및 외신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공공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공공행정 법·제도시스템에 대한 발전과 경험 공유 및 공공행정 협력 및 네트워크 기반을 확대·강화하고, 향후 공공행정 해외진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6년 한국 공공행정 우수 사례로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사혁신처, 법무부, 경찰청, 산림청, 조달청, 법제처, 국민권익위, 기록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추진업무가 선정됐다. 인천시의 경우 지자체 최초의 설계VE 창의적 업무시스템에 대해 주한 외교 사절 등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주한 외교 사절과 외신 관계자들은 유정복 시장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