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300만 대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도록 아름다운 간판 정착 등 옥외광고물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옥외광고업 육성 등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제작·설치 우수업체를 발굴해 인증하는 ‘2016 인천시 옥외광고업 우수업체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2016 옥외광고업 우수업체 인증제 신청자격은 최근 1년(2015.6.1.~2016.5.31.) 이상 인천시에서 영업 중인 옥외광고물 제작업체(개인 또는 법인), 아름답고 특색 있는 간판 제작 및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로 주변과 어울리는 간판을 제작하는 업체, 관계법령 및 인천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준수 업체 등이다. 다만,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 및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민원 등을 야기한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심사자료 등을 작성해 군·구 옥외광고물 담당부서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업체에 대해서는 먼저 1차로 군·구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를 거치고, 2차로 인천시 광고물관리 및 디자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개 우수업체를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6월 13일 온라인 자문위원 2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온라인 자문위원은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로 공연예술분야 12명, 시각예술분야 7명, 문학 등 기타분야 5명이다. 인천시는 인터넷 이용률의 증가과 SNS를 통한 소통이 활발하게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온라인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사업에 대한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필요에 따라서는 오프라인 토론,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계, 상호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00만 인천시대에 걸맞는 문화도시로의 변모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천 문화예술의 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도시인문학 강좌 제5강을 오는 6월 16일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 개설된 는 도시계획 및 역사 등을 주제로 다양한 도시인문학 탐구의 장을 제공해 왔다. 제3기를 맞이하는 올해 상반기 강좌는 ‘수인선을 따라 인천을 걷다’라는 주제 아래 2016년 2월 수인선 인천구간 연장 개통과 관련해 수인선을 매개로 인천의 지역사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재발견해 볼 예정이다. 강좌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7회차의 강의와 답사로 운영된다. 6월 16일 진행되는 다섯 번째 강의에는 ‘송도역: 윤색된 기억-식민잔재 송도 지명에 대한 소고-’를 주제로 이희환 시민과대안 연구소 연구원이 나선다. 앞선 강의에서 수인선 각 역이 위치한 입지의 지역사적 의의를 다루었다면 이번 강의에서는 ‘송도’라는 지명에 대해 탐구할 예정이다. 식민잔재로서‘송도’의 실제적 기원과 이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6월 29일 초등3~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프로그램 “나도 어린이 영화감독!”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프로그램인 ‘나도 어린이 영화감독!’은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체험해보며 제작과정과 표현방법을 이해한 후 모둠별로 직접 이야기를 구성하여 촬영 및 제작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6월 15일부터 전화, 방문 및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미추홀행사>교육문화프로그램>어린이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2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헌정보부, ☎440-6665)로 문의하면 된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일방적인 구두강연에서 벗어나 다양한 책과 독서활동을 통해 키워진 꿈과 상상력으로 자기만의 이야기를 꾸며볼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마련된 만큼 애니메이션에 흥미가 있는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14일 화요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작과 라이선스를 아우르는 한국 연극 뮤지컬계의 대표 배우 강필석이 영화를 뮤지컬화한 작품 그리고 뮤지컬에서 영화로 재탄생한 작품을 중심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뮤지컬 ‘위키드’, ‘킹키부츠’,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 현 뮤지컬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양주인 음악감독과 함께 꾸며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닥터지바고(The Edge of time)’, ‘맨 오브 라만차(The Impossible dream)’, ‘레미제라블(Star)’, ‘나인(Guido song)’, ‘번지 점프를 하다(그게 나의 전부 라는 걸)’ 등 강필석이 출연했던 작품들의 음악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다양한 뮤지컬 넘버들도 포함되어 음악적으로 더욱 탄탄하고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배우 강필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후, 연극 ‘하륵이야기’를 시작으로 2004년 한국초연 ‘지킬앤하이드’로 뮤지컬에 데뷔, 2005년 뮤지컬 ‘갓스펠’에서 첫 주역에 발탁됐다. 이후 ‘브루클린’,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5월에 이어 인천의 아름다운 섬을 알리고 각 섬의 매력과 섬 여행을 집중 홍보하고자 이달 6월 프로그램으로 제 2탄인 “호국보훈의 달, 강화도교동도 평화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진행했던 제 1탄 “한국 최초의 등대가 있는 무인도, 팔미도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탐방단 30여명은 팔미도에서의 이색 선상낚시, 등대 및 고동체험 하면서 인천만의 매력에 푹 빠졌으며, 온라인 SNS 팔미도 퀴즈 이벤트에도 9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외세의 침략에 맞선 초지진, 광성보 등 안보 역사유적지가 많은 강화도와 6.25전쟁으로 피난왔다가 못 돌아간 실향민들이 살며 북한과 불과 2~3km 거리에 있는 땅인 교동도를 M.V.P.(Must Visit Place) 인천 섬 여행지로 선정하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달 6월에 운영되는 호국보훈의 달, 강화도교동도 평화여행 프로그램은 인천관광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강화 교동도에 대해 퀴즈를 풀면서 알아보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 오는 6월 25일(토) 안보관광지인 강화도와 교동도를 직접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한솔동 도로변 꽃 화분을 학생들이 직접 가꿔 눈길을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봉사 신청을 하고 주기적으로 꽃 화분에 물주기,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지언(참샘초) 학생은 “직접 꽃을 가꿔보니 보람되고, 꽃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생겼다.”며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청라호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청라호수도서관 회의실2(3층)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지혜 바람숲그림책 도서관장을 초청해 『내 아이와 함께 보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우리 아기들이 어떤 책을 만나면 좋을까?’을 생각해 보고,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기가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며, 6월 13일부터 어린이자료실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라호수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7080/hosu)를 참고하거나, 전화(☎563-9580)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부모 교육의 이해 및 필요성을 느끼고 부모 역할 등을 이해하며, 아기의 연령별 특성에 맞게 책을 만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선학체육관에서 인천시 장애인탁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장애인탁구 선수의 최강자를 겨루는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개최된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참가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4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장애인의 신체재활 및 사회심리재활을 유도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한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대회는 국내 랭킹포인트 60점 대회로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 등록된 선수만 참가 접수가 가능한 선수권 대회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50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여별로 세부등급별(TT1~TT11) 11개 종목과 청각 장애 종목을 합쳐 총 24개 세부종목에서 단식경기로 예선 리그전을 벌인 후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탁구를 즐기고, 장애인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장애인탁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6월 11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별관 4층 대강당에서 ‘제21회 인천 사랑의 수화(手話) 한마당’이 개최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사)인천시 농아인협회(회장 조남규)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수화 한마당은 수화를 널리 보급해 청각장애로 인한 사회생활의 불편을 극소화하고, 수화통역 자원봉사 요원을 확충해 청각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수화 한마당 행사는 수화노래를 비롯한 웅변, 연극, 뮤지컬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20개팀 96명이 참가해 수화가 가능한 비장애인 또는 비장애인과 농아인이 한 팀을 이뤄 경합을 벌이게 되며, 참관인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수화로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수화보급 및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세계인의 에어로빅 축제인 제14회 FIG 세계에어로빅체조선수권대회와 인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의미 있는 동행을 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세계에어로빅체조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사회적경제 공동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인천시가 밝혔다. 인천시와 사회적경제 각 협의회 및 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동마케팅 행사에서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계자 및 관람객 등에게 인천의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기업들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동마케팅 행사에는 인천의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공정무역 등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해 전시·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수공예품, 스포츠의료용품, 악세서리 등의 제품과 커피·음료 그리고 푸드트럭의 다양한 간편 음식 판매와 함께 각종 체험활동 등이 이뤄진다.
(한국방송뉴스(주)) 시립박물관은 지난 6월 8일 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15년도 유물 기증자에 대한 증서 및 감사패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유물 기증자들의 뜻을 기리는 동시에 다양하고 수준 높은 유물의 기증을 유도하고자 매년 기증식을 개최하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개관 이래 현재까지 매해 유물을 기증받아 왔으며, 시민들이 손수 가져다주신 유물이 모두 3,000여 점이 이른다. 지난해에는 모두 열두 명의 기증자가 소중히 간직해 오던 유물들을 박물관에 기증했다. 이날 유물 기증자들은 “기증유물이 진열된 모습을 보면서 옛 추억을 되살리는 한편, 집에 있던 물건을 이곳에서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우성 시립박물관장은 “한 개인의 삶의 흔적들이 모여 지역의 문화가 되고 더 나아가 이것들이 시공에 쌓여 국가의 문화가 된다.”며 “애지중지 해 오신 유물을 흔쾌히 기증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증유물은 학창시절 사용하던 잉크통, 수십 장의 버스 회수권과 지하철 승차권, 인천미술계를 이끌었던 인사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리플렛 등 옛 자료들이 있다. 또한, 멀리 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11.5.(수) 오후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본부-아프리카 3개 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주세네갈대사, 주코트디부아르대사, 주모잠비크대사관 대사대리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말리·니제르·부르키나파소·모잠비크 내 테러단체 활동 증가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동 국가 내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세네갈대사관에서 겸임하고 있는 말리에서는 최근 알카에다 연계 테러단체인 ‘이슬람과무슬림지지그룹(JNIM)’의 활동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동 테러단체의 주요 도로 통제로 우리 교민 대다수가 거주 중인 수도 바마코는 사실상 봉쇄된 상태에서 심각한 물자 부족을 겪고 있다. 이에 외교부는 지난 11.4(화)부로 말리 전역에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 주코트디부아르대사관에서 겸임하고 있는 니제르에서는 지난 10월 21일 미국인 선교사가 무장강도에 의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역시 주코트디부아르대사관에서 겸임하고 있는 부르키나파소에서는 테러단체에 의한 비정부기구(NGO) 차량 습격 및 피랍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모잠비크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앞으로 7년 동안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R&D)에 9400억 원 규모를 투자해 세계 최초·최고 의료기기 6건 개발 및 필수의료기기 13건을 국산화한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년부터 2032년까지 7년 동안 국고 8383억 원과 민자 1025억 원 등 모두 9408억 원을 투입하는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를 찾은 참관객들이 드레가 부스에서 다양한 수술 장비 등을 살펴보고 있다.(ⓒ뉴스1)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은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게임체인저급 의료기기 6건 개발, 필수의료기기 13건 국산화 등을 목표로 추진해 기초·원천연구부터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 주기를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등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전략적 육성에 중점을 둬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의료기기 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한 제1기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5)’에 참가해 관광·마이스 분야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새만금을 홍보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전문 박람회로, 국내외 마이스 산업 관계자 5천 여명이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비즈니스와 관광이 융합되는 새만금’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새만금의 주요 개발사업 현황과 고군산군도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집중 소개했다. 올해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등 각국의 기관과 기업의 참가가 늘어 다양한 국제 비즈니스 협력과 파트너십의 기회를 가졌으며, 새만금개발청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새만금의 마이스 유치 잠재력을 알리는 등 협력 기반을 다졌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와 함께 군산시 예비국제회의지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을 추진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새만금 관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관세청은 11월 11일 중국의 광군제, 29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앞두고 '해외직구 불법 수입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34개 세관에서 실시하는 바, 특히 해외직구 제도를 악용한 ▲판매용 물품 밀수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행위 ▲K-브랜드 등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불법 수입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와 관련해 미화 150달러(미국의 경우 200달러) 이하의 자가사용으로 인정되는 소액 해외직구 물품은 수입신고가 생략되고 간소한 절차를 거쳐 통관되며, 관세 및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제도가 악용되기도 한다. 한편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동안 국내로 수입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인 일명 '짝퉁'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총 60만 6443점을 적발했다. 특히 피부에 직접 닿는 장신구 등 250개 짝퉁 제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12점에서 납·카드뮴·가소제 등 발암물질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연도별 해외직구 악용사범 단속현황 지난 휴가철 해외직구 악용범죄 특별단속을 비롯해 지난 9월까지 관세청이 단속한 해외직구 악용 사건은 80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자가사용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해 온 R&D 중심의 양자기술을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으로 전환해 양자기술 산업화를 촉진한다. 산업통상부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K-양자산업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양자기술 공급·수요기업,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지원기관 등 150명이 참석했다. '퀀텀코리아 2025'에서 관람객들이 양자컴퓨터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뉴스1) 이번에 출범한 K-양자산업 연합에는 총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급기업으로 대한광통신, 우리로 등이, 수요기업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화오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기관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지원기관이 협력 주체로 참여한다. 산업부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해 온 R&D 중심의 양자기술이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과 확산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업과 대학, 금융기관, 지원기관들은 산업별 활용사례(Use‑Case) 발굴, 표준 및 규제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대학별 추천 가능 인원을 대폭 늘린다. 또한 지역인재 수습직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일부 수당을 추가해 근무 여건도 개선한다. 인사혁신처는 지역대학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천 인원 기준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통합인사지침'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시험이 열린 19일 시험장이 차려진 서울시내 한 학교로 응시생들이 입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인 추천 기준 확대는 다음 달 예정인 지역인재 7급 모집공고에 담아 내년도 선발시험부터 적용한다. 개정에 따라 대학에서 추천받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 7급 대학별 추천 인원 기준이 최대 12명에서 상한 인원이 폐지됐다. 대학별 수습직원 추천 인원 기준이 되는 대학입학정원 구간을 1000명 단위에서 500명 단위로 세분해 입학정원 1000명당 1명씩 추가 추천할 수 있던 규모를 500명마다 1명씩 추가로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학입학정원이 500명 이하 최대 8명, 1000명 이하면 9명, 1500명 이하면 11명 등으로 대학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세청은 5일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는 근로자를 위해 홈택스에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하고, 주요 공제·감면 항목별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는 지난 1∼9월 신용·체크카드 등 사용액과 지난 연말정산 때 신고한 공제 금액을 이용해 내년 1월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계산해 보고 연말 소비·저축 계획도 세울 수 있다. 결혼·출산 등에 따른 부양가족 변경과 총급여·교육비·의료비 등 소득·지출 변동이 연말정산 세액에 미치는 영향까지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익숙하지 않은 공제·감면을 잘못 적용하지 않도록 유의사항과 함께 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절세 팁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연말정산 때 공제받은 이력은 없지만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제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 52만 명을 선정해 맞춤형 안내도 한다. 이어서, 올해는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월세액 세액공제 제도 안내를 지난해 8만 명에서 올해 15만 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연말정산 내역과 학자금 상환이력 등 내·외부 자료를 폭넓게 분석해 연말정산 때 문의가 많은 7가지 공제·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