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제작한 ‘충남으로 와유(U)’ 관광 홍보 영상에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도내 관광지와 문화를 외국인의 시선으로 소개하는 이 영상은 지역 다문화 사회의 다양성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홍보 영상에는 홍성가족센터 소속 베트남,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자국어로 도내 관광지와 먹거리, 즐걸 거리 등을 소개했다. 도는 영상 제작에 앞서 국가별 선호 관광지를 논의해 촬영 대상지를 선정했고, 각 참여자는 자국의 문화적 시각에서 충남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중국어로 제작한 여름 편에는 쑨위통, 왕쟈신 씨가, 베트남어로 제작한 가을 편 영상에는 허은주, 김희진 씨가 참여했다. 이주여성의 참여는 단순한 출연을 넘어 도내 관광 자원을 보다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창구로 기능하고 있으며, 특히 각국 언어로 제작한 영상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충남의 관광 이미지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으로 와유(U) 영상은 유튜브 채널 ‘충남관광(@chungnamtour)’을 통해 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충남 관광 활성화 △이주여성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17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군산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총 20개의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특히 ▲긴급한 돌봄 수요에 대비한 긴급돌봄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중·장년 1인 가구와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초등돌봄서비스 학습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전체 현장 조사를 실시, 서비스의 품질과 투명성을 강화한 점도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배숙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시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배경택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은 12월 17일(수) 오전 11시 보건복지부와 종교계 노숙인지원 민관협력네트워크(이하 종민협)*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동절기 민관협력 구호활동에 참석하였다. * 개신교, 불교 조계종, 원불교, 천주교가 참여한 단체로, 2013년 출범 이날 행사에서는 거리노숙인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무료급식소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온 거리노숙인에게 패딩, 내복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 보건복지부와 종민협은 노숙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구호물품을 직접 나눠주었다. 2013년부터 종민협과 정부는 사각지대 노숙인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노숙인 복지서비스 내실화를 위해 그간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배경택 복지정책관은 “한파취약계층인 거리노숙인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면서 “거리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종민협은 지속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피해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김종현)과 함께 2025. 12. 18.(목)부터 2026. 2. 11.(수)까지 8주간 보이스피싱범 목소리 제보 캠페인『VOICE WANTED』를 진행한다. 지난 9. 29. 경찰청에서는 통신·금융·수사 분야에 걸쳐 범정부 합동으로 종합 대응할 수 있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구축ㆍ운영하고 있으며 출범 후에 보이스피싱의 월평균 발생 건수는 31.8% 감소하고 피해금액도 33.3% 감소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은 더욱 다양화되고 수법도 교묘해지고 있으며 최근 일부 쇼핑몰이나 통신사 등에 발생한 개인정보유출 등으로 인해 2차 피해 발생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보이스피싱 예방과 수사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인들의 목소리에 주목했다. 범인들은 경찰과 검찰은 물론 은행직원, 납치범, 카드 배송기사 등으로 끊임없이 신분을 바꿔가며 금전 편취를 시도하는데 이들이 바꿀 수 없는 것이 바로 목소리 지문(성문)이기 때문이다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2025년 부산광역시 구·군 출산정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임신·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다자녀가정 우대 지원 강화 ▲함께육아 친화 환경 조성 ▲저출생 인식 개선 홍보 ▲출산정책 참여도 및 관심도 등 5개 지표, 15개 항목을 기준으로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특히 남구는 ▲백일상 대여비 지원 ▲백일떡 할인 혜택 제공 ▲ 출산축하물품 디데이달력 지원 ▲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 다자녀가정 아동 생애 첫 여권발급 축하금 지원 ▲ 남구형 어린이보호용 방호울타리 전수조사 추진 ▲ 출생축하 용품(수제도장) 지원 ▲ '어부바 유엔남구 톡톡상담' 운영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청 관계자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남구의 출생친화정책 추진에 대해 부산시로부터 높이 평가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 일상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구는 1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관내 착한가게 4곳과 함께 '24시 안심출동'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배 부구청장을 비롯해 윤순섭 화성상사 대표, 이영일 평화철물 대표, 주재식 나라철물 대표, 이영주 시온철물 대표가 참석했다. 이 업체들은 매월 정기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로 이웃돌봄 역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4시 안심출동'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이 안심콜(062-350-4000)로 전화하면 ▲형광등·수도꼭지·수전·손잡이 등 소모품 교체 ▲안전손잡이·선반·손잡이 등 설치 ▲ 변기 등 수리 ▲ 가스레인지·환풍기 점검 등의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안심콜 접수사항 전달을 비롯해 사업 총괄, 예산 지원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4개 협력업체는 관내 18개 동을 분담,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통해 주민 불편을 신속히 처리한다. 김성배 부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군산/김주창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2월 1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조오익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관광객 유치와 관광거점 조성 등 전북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송광인 전주대학교 교수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중앙정부 관광정책과 최신 관광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워케이션, 치유관광지 조성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전북도는 앞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충,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 수요자 중심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전략적 홍보·마케팅으로 관광객 재방문과 장기 체류를 유도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오익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은 “경기 침체로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변화의 가능성을 찾으며 도약의
[서울/박기문기자] 최근 국가유산청장이 언급한 세계유산영향평가(이하 ‘영향평가’) 및 세계유산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해석이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고자 함. 첫째, 세계유산법은 이미 시행 중인 법률이며, 현재 논의되고 있는 것은 법이 아니라 시행령 개정에 관한 사항임. 영향평가의 실시 대상에 대해서는 이미 법률에서 정하고 있으며, 시행령에서는 법률의 위임에 따라 영향평가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임. 이를 마치 새로운 강력한 규제가 도입되는 것처럼 설명하는 것은 사실과 다름. 둘째, 세계유산법에서는 세계유산지구(유산구역·완충구역) 내부 사업을 영향평가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세운4구역은 해당 지구 밖에 위치함. 따라서 시행령 개정만으로 세운4구역이 자동적으로 영향평가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님. 셋째, 지구 밖 지역에 규제를 적용하려면 별도의 행정 고시가 필요한데도 시행령 개정만으로 개발이 제한되는 것처럼 설명하는 것은 행정 절차를 간과한 해석임. 넷째, 유네스코의 권고는 존중되어야 하나, 국제기구 권고가 국내 실정법과 적법 절차를 대체할 수는 없으며, 명확한 법적 근거 없는 규제 확대는 행정권 남용 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음. 서울시는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군산항도선사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성금 1,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산항도선사회는 1981년 창립된 이후 군산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로 이동을 책임지는 전문 도선사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특히 복지자선협의회를 통해 매년 장학사업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군산시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성금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도선사들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6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이 불빛으로 청양의 겨울밤을 깨우며, 지역에 머무는 문화를 만드는 새로운 야간 축제를 시작한다.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겨울 야간 콘텐츠를 만들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으로 이어가겠다는 시도다.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제1회 청불페(겨울을 녹이는 HOT 청양 FOOD 페스타)를 앞두고, 오는 24일 ‘청춘야행(夜行)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춘야행 점등식’은 충남 라이즈사업 지역현안 해결 프로그램 일환으로, 겨울밤 거리 곳곳을 불빛으로 채우는 야간 조명 축제(불빛 축제)이다.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지역에 따뜻한 온기와 사람의 발걸음을 불러들이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크리스마스이브부터 연말까지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154-4 청춘거리 일원을 밝힌다. 행사 당일에는 점등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겨울 감성을 살린 조명 연출이 청춘거리 곳곳을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규모 공연과 버스킹, 청년 참여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져 거리 자체가 하나의 야간 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조명은 보행 안전을 고려한 설계로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이번 점등식은 단순한 경관
[부산/문종덕기자] 새부산 로타리클럽에서 소외된 취약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50박스를 새부산 로타리클럽 김태성 회장이 움트리 나눔센터 김양애 대표께 전달 했다. 김태성 회장은 앞으로 나눔 활동은 어러운 환경에 놓인 취약 계층에 더 더욱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움트리 나눔센터 김양애대표도 오랫동안 주 3회식 센터에서 점식때 마다 무료 급식을 해 왔지만 해마다 연말에는 한번도 빠짐 없이 새부산 로타리클럽 김태성 회장께서 항상 저희 센터에 김장 김치를 지원 해 주셔서 어려운 취약 계층에 전달 해달라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 움트리 나눔센터에서도 어려운 취약 계층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가 내년에 '(가칭)시민참여기본법'을 제정하고, 특히 국민의 의견·제안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국민소통 플랫폼인 '(가칭)모두의 광장'을 구축한다. 비상계엄 저지와 헌정질서 수호에 함께한 국민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방안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가칭) 국민주권의 날' 지정 및 인증서 발급 등을 마련하고, 2023년 이후 중단된 민주주의 발전 유공 포상도 내년 6월에 재개한다. 또한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해 고도의 자치권을 가진 통합특별시가 출범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5극 3특 중심의 다극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특별자치단체에 국가사무 이양 근거 마련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강원·전북·제주 3대 특별자치도에는 맞춤형 특례를 확대한다. 행안부는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행정안전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2026년은 이재명 정부 2년차를 맞이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야 하는 중요한 해로서, 행안부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민 삶에 플러스+, 든든한 행복안전부'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정책 방향, 5대 중점과제 및 2대 플러스 과제를 제시했다. 서울 종로구 외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한국 증시가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나 제대로 평가받도록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시장 지수 편입을 추진한다. 정부는 9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로드맵'을 관계 기관과 협의해 공개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외환·자본시장의 체질 개선과 선진 투자 환경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편입이 결정되고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MSCI 선진 지수 추종 자금이 국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국내 증시 폐장일인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5.12.30 (ⓒ뉴스1) MSCI는 세계 주요 증시를 매년 선진시장, 신흥시장, 프런티어시장, 독립시장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한다. 선진 지수는 이 가운데 선진시장의 대표적인 상장 종목을 모아 산출한 글로벌 주가지수다. 한국 증시는 2008년에 선진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됐으나 2014년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 한국은 경제발전 단계, 시장 규모·유동성 측면에서 선진시장 기준을 충족했으나 시장 접근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여전히 신흥시장으로 분류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소방청은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전국 10개 소방서를 선정해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실질적인 이행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중구 충무로역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2025.12.25.(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1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진행되며, 전국 소방관서 중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선정된 10개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소방청은 총 5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각 지역의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 수립 적정성 및 추진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세부 계획의 적절성 ▲대책 이행 실태 ▲올해 개편된 평가 체계 안내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청은 단순한 실적 확인을 넘어 일선 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청은 최근 잇따른 해외 대형 화재와 관련하여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9일 지난해 해외 건설 수주 실적이 472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4년 660억 달러 이후 11년 만의 연간 최대 실적이며, 2015년 461억 달러 이후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돌파한 수치다. 2021년 전년 대비 감소했던 해외 건설 수주액은 2022년(309억 8000만 달러) 2023년(333억 1000만 달러) 2024년(371억 1000만 달러) 2025년(472억 7000만 달러) 4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187억 2000만 달러)를 필두로 유럽 시장에서의 급성장(전년 대비 298% 증가)과 플랜트, 원자력 등 고부가가치 공종으로의 다변화가 이번 실적 견인의 핵심 동력으로 분석된다. 체코 신규원전 예정부지 두코바니 전경.(ⓒ뉴스1) 지역별로는 유럽(202억 달러, 42.6%)이 전년 대비 4배 증가했고 중동(119억 달러, 25.1%) 북미·태평양(68억 달러, 14.3%) 순이고, 국가별로는 체코(187억 달러, 39.6%) 미국(58억 달러, 12.3%) 이라크(35억 달러, 7.3%) 순이다. 공종별로는 산업설비(353억 달러, 74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방문·우편 등 오프라인 민원도 접수부터 처리 완료까지 진행 단계를 문자 및 전자우편으로 안내하는 '오프라인 민원 진행 상황 안내 체계 개선 방안'을 9일부터 시행한다. 권익위의 이번 대책은 민원의 처리 경과를 제때 알지 못해 민원인이 반복적으로 행정기관에 문의하고, 담당 공무원에게도 불필요한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등 민원인의 불편과 행정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 금천구 시흥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있다. 2025.7.24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온라인 민원은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보완요청·처리결과 등 단계별 상황이 문자·전자우편으로 자동 안내됐으나, 방문·우편 등 오프라인 민원은 별도 규정이 없어 담당자가 개별 연락을 하지 않으면 진행 상황을 알기 어려웠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권익위는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 처리 지침인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시 준수사항'에 '오프라인 민원 처리 시 수기 입력 절차'를 마련했다. 방문 민원 접수단계부터 담당자가 민원인의 전화번호 등 연락처 기재 여부를 의무적으로 확인하여 기재가 안된 경우 민원창구에서 접수 전에 반드시 전화번호, 전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1. 사제총기 유통방지 관련 단속·차단 성과>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 관세청(청장 이명구), 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은 지난해 9월부터 불법 총기 제조·유통 근절을 위한 범정부 ‘사제총기 유통방지 합동대응단(이하 합동대응단)’을 구성하였다. 대응단은 국내 불법 총기 제조와 유통 고위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으며, 사제총기 제조·유통사범 19명을 송치(구속 2명)하고 불법 총기 3정, 모의총포 338정 등을 압수하여 사회적 불안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고 밝혔다. 합동대응단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 사건’과 같이 무고한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출범하였으며, 관련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수사로 불법 총기 제조 및 유통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관세청과 국정원은 해외직구를 통한 총기·관련 부품, 총기 제작용 도구 등의 통관 내역과 테러 첩보를 정밀 분석하여, 단순 호기심을 넘어 실제 총기를 제작하였을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자’를 선별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은 신속히 수사를 진행해 최근까지 구속 2명을 포함하여 19명을 송치하였으며, 수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올해부터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 시행일정이 분산 시행된다. 국가유산청은 그동안 자격시험을 매년 4월 하루 6개 종목을 4일 연속 시행해 왔으나, 응시 인원 증가로 운영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종목 특성과 시험 환경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9일 전했다. 지붕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종로구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2024.5.2(사진=연합뉴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올해 시험은 실외 종목 16개와 실내 종목 8개로 구분해 시행된다. 실외 종목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고, 실내 종목은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원서 접수 및 합격자 발표 일정도 변경된다. 수험생들은 본인이 응시하는 종목의 원서 접수 기간과 시험 일자를 큐넷(Q-Net, www.q-net.or.kr) 또는 국가유산청 누리집(www.khs.go.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가공석공 등 일부 종목의 경우 시험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목별 안전보호구(안전모, 안전화) 지참 시 KCs 인증제품을 사용하고, 특히 안전화는 선심(toe-cap)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8일(목)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을 넘어 글로컬로’라는 주제로 제7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소상공인 회복과 안정 간담회 시즌1’에 이어, 11월부터 추진 중인 ‘소상공인 성장 중심 릴레이 간담회 시즌2’의 일곱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중기부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로컬창업 기업의 역할에 주목하고, 이러한 로컬창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공유하고자 로컬 창업가 9명과 투자전문가 등을 초청했다. 【 제7차 릴레이 간담회 개요 】 ▪ 일시 : 2026. 1. 8.(목), 15:00 ~ 16:50 ▪ 장소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9, 5층 C홀) ▪ 참석 : 중기부 제2차관, (발제) 크립톤 양경준 대표, 수출 소상공인 등 ▪ 주요내용 : 글로컬 기업 관련 주제 발표, 수출 사례 공유, 자유토론 및 Q&A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크립톤 양경준 대표는 「로컬창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출발한 로컬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