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오거돈)와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백순희)는6월8일부산시민공원다솜마당에서각계각층이참여하는부산최대규모의자원봉사축제인‘2019부산브이-페스티벌’을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페스티벌주제는‘안녕한사회!사랑을이어주는재능기부자원봉사로!’이며,정서적이고효율성이높은재능기부자원봉사를통해사회안전망을구축하는데중점을두고있다.대학을비롯한기관,단체,기업들이뜻을같이해그어느때보다규모가확대됐다. 주요행사는▲우수봉사자격려를위한‘금배지시상식(봉사활동3천시간이상&당해년도5백시간이상)’,▲부산소재대학생봉사단체20개팀240명으로구성된‘대학생재능기부연합봉사단발대식’,▲안전한사회조성을위한‘안녕네트워크사업선포식’,▲60개관으로구성된‘재능기부자원봉사체험관’,▲저소득계층에게전달할‘생필품드림박스만들기’,▲재능기부자원봉사단체발굴을위한재능공연대회‘다재다능’개최등이다. 자원봉사참여확산을위해자원봉사홍보플래시몹과이벤트존,포토존등을운영해즐겁게자원봉사를체험할수있는장을마련했으며,무더위를식힐수있는시원한생수와음료도무료로제공된다.프로그램참가자들에게는자원봉사활동시간도인증된다. 이번페스티벌에는고리원자력본부,롯데백화점,BNK부산은행,한국주택금융공사등의협찬과직원들의참여로더욱의미있고풍성한축제가될것으로기대된다. 부산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2019년 근로자와 함께하는 음악회’ 콘서트를 총 4회 개최한다. 2019년 ‘근로자와 함께하는 음악회’는 평일 및 외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시흥시 재직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근무지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로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해 6월, 9월, 10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6일 공연은 시흥 창업센터에서 ‘모래와 만나는 재즈 이야기’ 라는 주제로 색소폰,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되어 있는 감미로운 재즈 밴드 Over Lab(오버랩)과 아름다운 모래의 변신을 꾀하는 샌드 아티스트 이은진이 참여한다. 9, 10월 공연은 시화공단 인근에 위치한 ㈜동광사우 및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D&T 사업장에서 각각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장과의 협의를 통해 타악 앙상블,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시는 문화가 함께하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연 이외에도 시민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 생활문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
부평구문화재단(대표 이영훈)은 <앙상블 디토 리사이틀>을 오는 6월 21일 금요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온 실내악 그룹 '앙상블 디토'가 12년간의 음악 여정을 음악도시 부평에서 마무리하는 연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앙상블 디토’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하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클래식을 통한 공감을 목표로 가지고 2007년에 시작한 그룹이다. 이 후 클래식계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웠던 공격적인 마케팅과 비주얼을 강조하며 '클래식계 아이돌', '젊은 클래식의 원조'라는 수식어와 함께 클래식 콘텐츠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09년에는 디토 페스티벌로 발전시키며 청중들의 아낌없는 지지를 바탕으로 성장한 ‘앙상블 디토’는 2008~2009 예술의전당 유료관객 1위, 누적 100회를 넘는 국내 투어 뿐만 아니라 도쿄, 오사카, 상하이 등 해외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래머, 정경화,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등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과의 협업을 통해 클래식의 혁신을 거듭해 왔다. ‘앙상블 디토’의 마지막 무대는 국
[전남/이대석기자] 전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조용익)이 5일 오후 7시 30분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목포지역 ‘다함’의 연극 ‘별이 빛나는 밤’을 무료로 선보인다. 목포의 유명 극작가 정경진 씨가 집필한 ‘별이 빛나는 밤’은 인생의 사춘기인 갱년기를 앞둔 중년들에게 남은 삶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유쾌한 해답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처음으로 지역 공연 전문 우수단체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동안 남도소리울림터는 지역민에게 전국 최우수 작품 위주로 관람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단체의 우수 작품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조용익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예술을 활성화하고, 우수 공연단체가 도민에게 사랑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2019년 근로자와 함께하는 음악회’ 콘서트를 총 4회 개최한다. 2019년 ‘근로자와 함께하는 음악회’는 평일 및 외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시흥시 재직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근무지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해 6월, 9월, 10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6일 공연은 ‘모래와 만나는 재즈 이야기’ 라는 주제로 색소폰,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되어 있는 감미로운 재즈 밴드 Over Lab(오버랩)과 아름다운 모래의 변신을 꾀하는 샌드 아티스트 이은진이 참여한다. 9월, 10월 공연은 시화공단 인근에 위치한 ㈜동광사우 및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D&T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장과의 협의를 통해 타악 앙상블,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흥시는 문화가 함께하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연 이외에도 시민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 생활문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발전소 창공
[산청/허정태기자] 6월의 첫날, 눈부신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이 출렁이는 보물섬 남해에서 ‘아모레미오(Amoremio) 해변 밀롱가’ 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남해 독일마을의 카페 ‘쿤스트 라운지’에서 열린 해변 밀롱가(탱고 파티)에 전국 각지의 땅게로스(탱고를 추는 사람들) 200여 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남해의 풍광과 어우러진 특별한 탱고의 밤을 한껏 즐겼다. 정겨운 어촌마을과 아름다운 남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카페 ‘쿤스트 라운지’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남해 독일마을의 명소로 이름난 곳이다. 진주의 탱고 동호회 ‘진주 땅고 아모르’ 회원들이 이 카페의 멋진 풍경에 반해 ‘여기서 탱고를 출 수 있다면 얼마나 환상적일까’ 설레는 꿈을 꾸면서 ‘아모레미오 해변 밀롱가’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소박한 설렘과 기대로 출발했지만, ‘꿈결 같은 바다가 보이는 남해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해변 밀롱가’라는 기획이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게 되어 전국 각지의 탱고인들이 함께하는 성대한 파티로 펼쳐지게 됐다.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북, 부산, 경상도 인근 진주와 해외 일본에서 200여 명의 땅게로스들이 남해 독일마을까지 먼 길을 기쁜 마음으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월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2일 동안 총 3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 소극장에서 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 공연을 개최한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짝사랑 스토리를 유쾌하게 다룬 연극으로 대학로 최고의 반전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2년 동안 짝사랑한 명석에게 고백하기 위해 기회만 노리던 준희는 사랑을 이루어 준다는 로맨틱 컴퍼니에 의뢰를 하게 되고 완벽한 사랑의 타이밍을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과연 준희는 사랑의 완벽한 타이밍을 맞이할 수 있을지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 짝사랑이라는 소재를 신선한 방법으로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루할 틈이 없이 빠른 스토리 전개와 다양한 상황 연출 등 풍성한 볼거리로 보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홈페이지(https://eduinfo.siheu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031-310-2506)으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간 총 4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 소극장에서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을 개최한다. <시간을 파는 상점>은 청소년 필독 도서이자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인 김선영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이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주인공 온조는 인터넷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픈해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며 자신의 시간을 판다. 그러던 중 도난사건에 휘말려 위기에 빠지게 되면서 사건의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이번 연극은 시간이라는 인문학적인 소재를 재치있고 유쾌하게 풀어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홈페이지 (https://eduinfo.siheu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031-310-2506)으로 하면 된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시천면청년회(회장 한인호)가 주관하는 ‘제12회 두류음악회’가 오는 31일 덕산문화의집 광장에서 열린다. 천왕봉이 보이는 야외 공연장에서 펼치는 이번 음악회는 오후 7시부터 지역 전문 MC 하명지 사회로 남진, 박주희, 김주아, 배진아, 한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신명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12회째를 맞는 두류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매년 인기가수 초청과 흥겨운 공연으로 지역민들과 산청을 찾는 사람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인호 시천면청년회장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민과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신현동 문화마을 다담(위원장 신춘덕)은 5월 문화가 있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6월 1일 토요일 19시 미산동 솔숲공원에서 시흥벨모아윈드오케스트라(단장 민홍윤)와 함께 ‘솔숲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신현동 문화마을 다담은 문체부 문화특화지역 문화마을 사업에 선정됐다. 2017년부터 신현동 지역(포동, 방산동, 미산동)에서 마을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서의 문화적 자생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지역문화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주간에는 다담 문화선물을 통해 콘서트, 마임, 문화강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5월 문화가 있는 주간 행사에는 시흥 시민으로 구성된 시흥벨모아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지역주민들이 준비하고 연주하고 함께 관람하는 특별한 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음악회의 연주를 맡은 시흥벨모아윈드오케스트라는 지역에서 음악을 좋아하는 동호인들로 2008년에 창단됐다. 지속적인 연습 활동과 정기 연주회 등 꾸준한 공연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 오케스트라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웨덴 출신의 유명 보컬그룹 아바의 히트곡을 편
공연 일시:2019년 6월2일 일요일 오후2시 [ 현정회 일정] ★시간:오후1시- 오후6시 ★집합장소: 예술의전당 출입정문 ★공연관람 및 간식 ★참가 회비: 2만원*좌석예약관계로 참석 혹은 불참 5월29일 수요일까지 문자 부탁드립니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위원장 임종식)는 21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4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예산집행 계획을 비롯해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와 축제발전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 군민과 사회단체, 향우들의 축제참여 요청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기존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참여를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약초판매장터와 농특산물판매장터를 통해 지역 먹거리를 특화한 산청특화음식관을 신설하고 항노화실버합창대회와 산청농악경연대회 등의 경연행사와 MBC가요베스트, 전통마당극 등 각종 공연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해마다 관광객의 호응이 높아지는 혜민서 무료한방진료 체험의 부스를 늘리고, 동의보감관과 한방항노화 약초관, 기업관, 웰니스체험관 등 각종 참여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에 선정된데 이어 2019년에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문화관광축제에 대표축제로 승격됐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전통 한방과 웰니스 관광을 접목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는 27일 발표한 수도권 중심의 가계 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가계부채 증가세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다주택자 주담대에 대한 관리 수준을 강화하고 실거주 목적이 아닌 대출은 제한하는 한편, 가계대출 총량목표도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필요한 경우 규제지역 추가 지정 등 시장 안정조치도 배제하지 않고 적극 강구해나갈 계획이다. Q. 이번 대책의 추진배경은? A. 현재까지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연간 관리목표 내에서 이뤄지고 있으나, 최근 금리 인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수도권 주담대를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다. 올 들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는 1월에는 9000억 원 감소로 잠시 꺾였으나, 2월에는 다시 4조 2000억 원 증가한 이후 3월 7000억 원, 4월 5조 3000억 원, 5월 6조 원 등으로 지속 증가했다. 이에 수도권 주담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가계부채 증가세를 완화하고자 이번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Q.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은? A.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에 대한 관리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실수요가 아닌 대출을 제한하는데 집중했다. 예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법무부는 재외동포들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3개 비영리단체를 '동포체류지원센터'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공모에 그동안 전국에서 동포지원 관련 사업 등을 수행해 온 총 25개의 단체가 신청했으며,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난 25일 23곳을 최종 선정했다. 법무부는 선정 결과에 대해 공공성, 건물의 안전관리 대책, 동포 지원사업 등의 운영 경험, 동포정책에 대한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지정받은 23개 단체(기관)는 출입국·체류·비자·영주·국적 관련 안내, 동포정책 홍보·상담, 취업·주거·의료 등 국내 생활정보 제공, 기초생활 법질서 준수 교육, 동포 네트워크 형성 등 입국 초기 적응 교육 및 고충 상담 등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의 사회적응과 사회통합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법무부는 동포와 가장 밀접하게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동포체류지원센터와 함께 무국적동포 포용, 동포체류지원센터 법제화, 동포 체류자격(F-4) 통합 등 동포들이 겪는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체계적·효율적인 동포지원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법무부는 국내 거주하는 동포의 정착 지원과 고충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 숙지 등 종합사회복지관의 재난 대응 준비 현황을 점검한다. 이에 이스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26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재난 대응 준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현장방문한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 (사진=보건복지부) 이번에 현장 방문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해 집중호우 시 산사태에 취약할 수 있다. 때문에 복지부는 철저한 대비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조치하는 한편, 전국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민관합동 점검을 조기에 실시하는 등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산림지역 인근에 위치한 시설들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있는 만큼 시설의 종사자분들께서는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하시고, 관련 공무원들은 예방활동으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