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9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랩비트 2024’에서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은 매년 젊은 세대와 접점이 많은 음악 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금연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올해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은 개최 10주년을 맞은 ‘랩비트 2024’에서 추진하며, 유명 음악가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 ‘랩비트 2024(RAPBEAT 2024)’: 9월 21일(토)~22일(일) 양 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되며 힙합, 록, 케이팝 등 여러 장르를 다루는 뮤직 페스티벌로 개최 10주년을 맞아, 올해는 박재범, 나스(Nas), 엄정화, 장기하 등 35개 팀이 출연할 예정 이번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은 지난 8월 26일 시작된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과 연계하여 노담(No담배) 메시지를 담은 노담쏭(song)을 직접 만들어 보는 ‘노래로 말한담’ 캠페인을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참여를 위해서는 홍보 부스에 비치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0월 5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제10회 시흥책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책 읽는 인문 도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동네서점 등이 한데 모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이수연 작가의 북 토크가 마련된다. 이수연 작가는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의 저자로 북 토크를 통해 소설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민들과 문학적 감성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어린이 독서 골든벨'과 '온 가족 흥(興) 나는 팝페라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열 번째 축제 기념 '10으로 짧은 글짓기' ▲전시 '작가의 생일로 보는 생일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올해의 책과 인생네컷 체험 ▲사람책 열람 행사 ▲잔디밭 북크닉 ▲독서문화 체험 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가 북 토크와 독서 골든벨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사전 신청은 9월 24일부터
‘제7회 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군산우체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행운’을 주제로 진행되며 ▲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 누구나가 손편지의 매력을 느끼며 마음을 전달하는 손편지 쓰기 ▲지금으로부터 1년 후 받게 되는 느린 엽서 쓰기 ▲나만의 우표 만들기 ▲우체통 그리기, 우체부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가 개최되는 “군산 우체통거리”는 침체된 도심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조성된 거리로, 2020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간한 ‘2020 도시재생사업 30선’에 성공 사례로 소개될 만큼 특별한 곳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회장 배학서) 역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공동체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유익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축제 준비부터 운영까지 세심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배학서 회장은 “올해 축제 주제를 “행운”으로 정한 것은 축제장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을 통해 “행운의 기운”을 받아 가기를 바라는 의미이다“라면서 그동안 군산 우체통거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대해 감사의 마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9월 28일 11시 관악구청 광장에서 지역사회 내·외국인 주민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2024년 관악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2008년부터 17회째 상호문화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관악구가족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1부는 신나는 아프리칸댄스팀 따그의 공연을 시작으로 상호문화축제 기념식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흥미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부는 상호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한국문화체험(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세계의 다양한 문화 이해 및 체험(타투스티커, 전통놀이체험, 캐리커처 등) ▲세계악기체험 ▲다국어 그림책 큐레이션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퓨전국악공연 및 매직쇼 ▲외국인주민상담소 ▲CPR 다국어 키오스크 안전체험 ▲구민정보제공 등의 다양한 홍보부스도 마련했다. 관악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악구 공식블로그 또는 관악구 가족센터 축제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관악상호문화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오는 10월 4일과 5일 군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포시는 지난 해 부터 독서대전을 비롯해 7개 축제를 통합해 책·문화·예술·공연이 함께하는 '모두 모여 행복한 All 來 행복축제'로 연다. 축제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재)군포문화재단, (사)예총군포지회, (사)문인협회 군포시지부, 군포공예문화협회, 군포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한다.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10월 4일(금) 18:30∼21:00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군포시민의날 기념식과 군포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기념식 후에는 축하공연이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예정돼있다.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희, 버블엑스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할 예정이고 대북퍼포먼스와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제10회 군포독서대전은 5일(토) 10:00∼18:00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산본역 방향)에서 펼쳐진다. 사전행사로 독서 골든벨, 인문학 특강, 작품전시 등이 예정돼 있고 독서체험과 시정 홍보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축제는 5일(토) 10:00∼18:00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세종아파트 방향)에서 동아리 참여 체험 프로그램, 전시, 학습놀이 등을 진행한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바쁜 일상에서 쉼이 필요한 사람들을 '힐링의 시간'으로 초대한다. 서구는 제9회 서창억새축제를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산강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극락교에서 서창교에서 이르는 억새길 4㎞ 구간을 축제장으로 꾸민다. 특히 서구는 개·폐막식을 비롯해 축제 전반에 관광브랜드인 '노을&선율이 머무는 도시'의 의미와 이미지를 적극 반영했다. 17일 개막식과 20일 폐막식 모두 억새밭에 붉은 노을이 머무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무대에 담아낼 예정이다. 또 개막식에는 18개 동 마을합창단 400여 명이 주무대 주변에서 '아름다운 나라', '챔피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합창하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주요 참석자들의 '초대 메시지'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노을이 머무는 억새길', '선율이 흐르는 억새길', '착한서구로 가는 나들이 억새길'을 선보이며, 와인과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다이닝, 짚더미의자, 인디언텐트 등 감성을 자극하는 피크닉존,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놀이터, 자연경관과 예술작품
[부산/문종덕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0월 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서면1번가 일원에서'서면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2024년 서면 빛 축제는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해 총 1.8km 구간의 서면 일대를 빛의 물결로 화려하게 밝히고, 10월 2일 오후 6시30분 점등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함께 '빛의 축제(Parade of Light)'를 성대하게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빛 축제는 부산의 대표 도심관광지인 서면의 역동적인 이미지에 맞게 5개 구역 ▲메인존 ▲상권회복존 ▲상상마당존 ▲포장마차존 ▲복개로존으로 나누고 구역별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특색있는 포토존 연출로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면로타리 부산탑을 형상화한 아치형 게이트, 백양할배·호천냥이 벌룬, 폭죽을 형상화한 빛 구조물, 레트로 느낌의 벌브조명 등 각 구역별 특색있고 화려한 빛의 퍼레이드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부산관광공사와 "10월 부산진구 방문의 달" 선포식을 서면 빛 축제 점등식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10월 중 '숙박세일 페스타'이벤트를 진행해 야놀자 플랫폼을 통한 부산진구 숙소 전용 할인 쿠폰을 10월 한 달간 발급
정읍시 청년지원센터(청정지대)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청년축제 '주간행사 정주행: 정읍 청년 축제 주간 동안 행복만 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Movie 온 가족데이'를 주제로 정읍CGV에서 '베테랑 2'를 두 차례 상영한다. 22일에는 청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마술쇼를 시작으로 스모어 쿠키 만들기, 인어공주 무드등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3일차부터 6일차까지는 근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에코 샴푸바, 이끼볼, 백드롭 페인팅,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마련된다. 또한 청년 축제 주간 동안에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팀에게 여가문화 모임 활동비용을 지원한다. 청년 모임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장에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도 지원할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제5회 남동 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뷰티페스티벌은 남동구가 주최하고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하며, 오후 2시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식전 문화공연, 오후 6시 30분 개막식 및 헤어쇼 순서로 진행된다. 본 행사인 헤어쇼는 '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나비들의 비상 ▲선녀의 날개짓 ▲봄의 소리 ▲미지의 세계 ▲연꽃 등 총 5개의 무대로 나눠 25개의 순수 창작 헤어 작품을 메이크업과 패션을 결합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헤어쇼 작품은 대한미용사회 남동구지회 회원들이 지난 두 달간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열대야의 악조건 속에서도 모여서 작품을 구상하고 창작해 만든 작품이다. 부대행사로는 ▲문화공연(비보이, 팝페라, 어쿠스틱듀오, 초대가수 등) ▲작품전시(창작·고전머리, 헤어아트) ▲체험·홍보부스(수세미공예,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컷트 및 스타일링, 금연크리닉 등)로 구성해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다양한 뷰티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숙 남동구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미용인
강화군 길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유병우)은 '2024 온수위크 페스타'를 오는 30일까지 온수리 시내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온수위크 페스타는 길상면 원도심 관광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 길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인천e지' 어플 다운로드 후 '2024 온수위크 페스타 스탬프투어'를 클릭해 A, B코스 완주 시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쿠폰은 온수리 내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플리마켓 운영 및 상점별 할인 이벤트 등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2024 온수위크 페스타 행사를 통해 길상면 원도심에 활력이 넘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중진작가회(대표 이경호)가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18회 충남중진작가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남중진작가회는 지난 2007년 천안중견작가회로 출발했으며, 2019년까지 총 13회의 전시회를 진행한 뒤 2020년 1월부터 충남중진작가회로 명칭을 변경해 충남 미술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 수문이 보이는 예당(이경호) ▲ 산의 울림(신현국) 특히 이번 18회 전시회는 ‘예향의 고장 예산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하며, 충남 원로작가와 중진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통해 충남 르네상스 미술의 계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전시회를 찾는 군민과 방문객의 미술을 감상하는 안목을 높이고 성숙한 정신문화 형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경호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미학적인 예술의 창의적인 언어로 감상자와 작가들 간 작품세계의 소통 문화를 형성하고 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중진작가회는 충남의 미술문화가 꽃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청년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9월 27일 까지 일주일 동안 시 일원에서 『2024 부산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날:청년의권리보장및청년발전의중요성을알리며,청년문제에대한관심을높이기 위해제정한법정기념일(매년9월세번째토요일) ▲청년의 날 기념식은 밀락더마켓에서, ▲청년주간 행사는 부산청년센터, 청년두드림센터, 청년작당소 등 지역 내 청년공간에서 대규모 회의(콘퍼런 스)와 소통·교류, 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ㅇ 행사기간 : ’24. 9. 21.(토)~ 9. 27.(금) ㅇ 행사장소 : 밀락더마켓, 부산청년센터 등 청년공간 ㅇ 슬 로 건 : 『큰 울림』 주제 : 부산청년 라이프스타일 이야기캠프 ㅇ 주최/주관 :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ㅇ 주요내용 :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주간 프로그램, 청년공간 프로그램 등 올해 부산청년주간 행사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구성 했으며, 행사의 주제는 '부산청년 라이프스타일 이야기캠프'로 표어(슬로 건)는 『큰 울림』이다. 청년들의 삶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승강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주요 공항과 철도역사 내 승강기(12개소 321대)로, 주요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승강기 갇힘·고장 사고 발생 현황(건) 이번 특별점검에서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넘어짐 및 연쇄 전도사고, 대기선 과밀 방지를 위한 통행환경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추석 연휴 기간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해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260명 규모의 상황대응반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상황대응반 운영으로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관계자가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고 있다. 2023.6.13 (ⓒ뉴스1)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추석을 맞아 승강기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승강기정책과(04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원서 제출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입시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8일부터 올 연말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학(원), 중·고교의 입학 관련 법령을 위반해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거나 침해하려는 행위를 신고하면 되는 바, 특히 중·고교의 입학 관련 사안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신고 방법은 교육부 누리집 '입시비리 신고센터(https://fair-edu.moe.go.kr)'로 비리 주체, 신고 내용, 신고 취지와 이유, 관련 증거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공익신고자의 인적 사항 등 개인정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할 방침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의대 입시 관련 홍보 문구가 게시돼 있다. 2024.9.19 (ⓒ뉴스1) 교육부는 대입 공정성 확보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해지는 입시 환경에서 입시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월 교육부 감사관 내 입시비리조사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에 입시비리 신고센터로 접수되는 입학 관련 비위 행위를 감사 관련 절차에 따라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엄정히 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이달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15일 범위 내에서 무사증(무비자) 제도를 적용한다. 이는 지난달 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 정책 TF 회의에서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 무사증 제도를 시행하기로 발표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7일 관계부처 합동 방안에 따르면 전담여행사가 모집한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은 최대 15일 동안 비자 없이 한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존처럼 중국인에게 개별·단체 모두 30일 무사증을 유지한다. 먼저,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 적용 대상은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이다. 문체부 지정 단체관광객 유치 국내 전담여행사와 주중 대한민국 공관 지정 사증신청 대행 국외 여행사가 단체관광객 모집을 주관한다. 이를 통해 입국하는 단체관광객은 15일 범위에서 무사증으로 국내 관광을 할 수 있고 대한민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5.3.21. (ⓒ뉴스1) 이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상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고유의 특성으로 성희롱과 성폭력을 겪기 쉬운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피해 상담 콘텐츠를 제공해 고용노동부 고용평등상담지원관과 여성가족부 여성긴급전화1366 상담사의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보건복지 종사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상담 안내 카드뉴스.(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는 329만 명으로 전체 산업 종사자의 11.3%를 차지하며 그중 여성이 81.6%를 차지한다. 여성 전체 취업자 중에서 보면 20.7%가 보건복지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 반면에 보건복지 분야는 소규모 기관 또는 사업장이면서 폐쇄적 근무 환경인 경우가 많고, 각종 재활 치료, 방문형 돌봄, 재가요양 및 사회서비스 등 보건복지 분야 고유의 특성으로 종사자가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겪더라도 참고 넘기는 것을 당연시하는 인식이 퍼져 있는 등 다른 산업 종사자와 다른 점이 많다. 이에 복지부는 직장 내 성희롱 상담을 제공하는 노동부 고용평등심층상담서비스, 여성폭력 상담을 제공하던 여가부 여성긴급전화1366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7월 기준으로 임금 체불 총액은 1조 3421억 원이며, 체불 피해 노동자는 17만 3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서울 등 수도권의 체불액이 전체의 절반인 6974억 원(52.0%)을 차지했는데, 이는 수도권에 사업체와 노동자가 집중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노동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17개 시·도별 임금체불 현황'을 발표한 바, 광역지방자치단체별 체불 현황을 분석해 지방정부와 공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불액 상위 5개 지방자치단체 이번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가 3540억 원(4만 3200명)으로 체불 규모가 가장 크며, 서울시가 3434억 원(4만 7000명)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이외 시·도 체불 규모는 39억 원~756억 원으로 전체의 0.3~5.6%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 특성으로, 서울·제주를 제외한 곳은 제조업과 건설업의 체불 규모가 높았는데 서울은 운수·창고·통신업 및 건설업, 제주는 건설업 및 도소매·음식·숙박업의 체불 규모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노동부는 임금 체불이 중앙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으로 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웹툰 작가 ‘텨댜’와 함께 국민에게 다가가는 특별한 인스타툰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유쾌한 그림체와 따듯한 이야기 속에, 구급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인스타툰’은 총 2편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119구급차 부를까 말까?」는 단순 개인의 외래진료나 취객 등 무분별하게 구급차를 부르는 사례를 풍자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제때 출동하지 못하는 사례를 제시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인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또 다른 역할」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센터의 기능을 조명한다. 단순히 출동 지령을 내리는 곳이 아니라, 신고 접수 순간부터 환자의 의식·호흡 상태를 파악하고 신고자에게 응급처치를 안내하는 등 현장 도착 전 까지 ‘전화 속 구급대원’으로서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역할에 대해 알기 쉽게 보여준다. 웹툰(만화) 특유의 친근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유엔 컨퍼런스 센터)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공동으로 제20차 녹색성장에 관한 ‘서울 정책구상(서울 이니셔티브, SINGG* 또는 SI)’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Seoul Initiative Network on Green Growth ‘서울 정책구상(서울 이니셔티브)’은 2005년 서울에서 환경부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제5차 아시아·태평양환경개발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 정부가 제안한 역내 협력사업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에 따른 환경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제시되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파리협정 채택 10주년을 앞두고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3.0* 이행 가속화: 아·태지역의 기후회복력 있는 발전’을 주제로 열린다. *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같은 뜻으로 파리협정에 따라 각 당사국이 전 지구적 기온상승 억제를 위해 취할 노력을 스스로 결정하여 5년마다 제출하는 기후변화 대응 목표이며 유엔에 올해(2025년) 하반기 제출 예정 총 29개국 9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