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동현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3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전라남도 장흥군 천관산 동백숲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천관산은 불영봉·구룡봉 등 수십 개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는 모습이 마치 '주옥으로 장식된 하늘의 면류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봄철 동백꽃과 가을철 억새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천관산은 지리산·월출산·내장산·내변산과 함께 호남 5대 명산으로 불린다. 산림청은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천관산을 선정하기도 했다. 20만㎡에 이르는 천관산 동백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 동백 군락지이다. 2000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07년에는 '단일 수종 최대 군락지'로 한국 기네스 기록에도 등재됐다. 특히 이곳은 봄철 붉게 피어나는 동백꽃을 보기 위해 사진 전문가와 등산객들의 천관산 탐방 문의가 이어지며 오늘날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유전자원의 보호·관리체계 구축 노력과 함께 국립 천관산자연휴양림, 편백숲 우드랜드 등 기존 시설을 이용한 생태적인 산림 활용으로 천관산을 보전과 이용이 조화되는 합리적 산림관광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국립 천관산자연휴양림(☎06
[한국방송/이대석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3월 9일 오전 10시 30분에 '흙의 날' 기념식을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흙의 날'은(매년 3월11일)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5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였으며, 금년도는 세 번째로 맞이하는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 기념식을 오후에 '흙의 공익적 가치와 국민건강'이란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토양 형성과정 전시와 화분분갈이 체험행사 등도 제공한다. '흙의 날' 기념식은 흙을 가꾸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과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선언문 선포 등으로 진행된다. 충청남도 농업인 성규호씨 등 20명은 흙을 잘 가꾸어 보전하고 농업인 교육을 실시하며, 적정량 비료 사용을 홍보하는 등 그간의 토양환경보전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농식품부장관, 농업인 대표 등 9명이 단상에서 점토 흙에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통해 농업생산의 근간이자 우리 삶의 터전인 흙을 잘 가꾸고 보전하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또한, 농업인 대표의 흙 가꾸기 선언문 선포를 통해 물, 공기와 함께 지구환경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면서 생명창고의 원천인 건강한 흙을 후손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앞으로 임업진흥계획 또는 지역별 진흥계획을 수립할 때 「산림기본법」 제11조에 따른 산림기본계획 또는 지역 산림계획에 포함된 부분은 임업진흥계획 또는 지역별 진흥계획이 각각 수립된 것으로 인정받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최근 공포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임업진흥계획은 법정계획임에도 상위계획인 산림기본계획의 변경사항 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임업진흥계획이 간소화돼 임업진흥권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돕고, 법정계획간 정합성 확보를 통해 행정력 낭비를 해소하는 등 '불필요한 일줄이기' 운동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은 법정계획을 정비하여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해소할 계획"이라며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정책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산림생산기술 분야의 주요 연구성과를 알리고 기관간 협력을 통한 산림사업의 현안 해결을 위해「현장 맞춤형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27일(화)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5개 지방산림청과 27개 국유림관리소의 산림사업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자원 조성·육성, 산림경영활성화를 위한 임도·임업기계화 기반 구축, 연구성과의 현장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에 참석한 국유림 산림사업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문제 해결형 현장 연구 강화’와 ‘연구성과의 즉시 전파’를 당부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지난해「경제림 조성·육성 및 국산재 저비용 생산·공급기술 개발」연구사업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성과를 도출했다. 첫째, 목재수요가 증가하는 낙엽송 묘목의 생산기간 단축을 위해 1년생 용기묘와 조직배양묘의 양묘 기준을 세우고, 후계림을 조성하는데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낙엽송의 천연갱신 메커니즘을 구명했다. 둘째, 활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규)는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3월 말까지 볍씨의 우량종자 확보를 돕기 위해 볍씨 발아시험을 지원한다. 볍씨 발아율 시험은 볍씨의 발아율이 낮을 경우 생육이 불안정하고 입모 불량으로 정상적인 육모가 어렵게 되며 또한 발아되지 않은 종자가 썩어 모 썩음병 등이 발생하는 등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권장되는 시험이다. 이에 볍씨 발아율 시험을 한 후 파종을 권장하며 발아율 시험은 페트리디쉬에 휴지를 깔고 벼를 파종한 다음 30℃의 따뜻한 곳에 두고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4∼5일 정도 관리하면 7일 이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아율이 85%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엔 종자로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우량종자를 확보하기 위해 자가 채종종자의 발아율시험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041-339-8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예산군은 고품질 우량종자 자율교환을 위해 벼 우량품종(삼광벼) 종자생산 자율교환 시범사업 10ha 조성과 고품질 찰벼종자 자율교환 시범사업 5ha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방송/이대석기자] 다음 달 초부터 국립공원에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3월 초 지리산에서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꽃을 피우기 시작해 중순에는 치악산·오대산·태백산·설악산 등 강원권 국립공원에서도 노루귀·변산바람꽃·제비꽃 등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밝혔다. 19일 개화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노루귀. 4월에는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봄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공단은 예상했다. 앞서 지리산에서는 이달 15일 복수초가 꽃봉오리를 터뜨려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했다.공단은 이번 겨울 한파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복수초 첫 개화 시기 2월 1일보다 다소늦어졌다고 설명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홍도에서는 복수초보다 먼저 봄소식을 알린다는큰개불알꽃이 이달 17일에 개화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도 매화 가운데 가장 먼저 핀다는 춘당매와 별꽃, 냉이꽃 등이 18일부터 피기 시작했다. 내륙지방인 무등산과 변산반도, 소백산에서도 이달 19일 복수초, 노루귀 등의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17일 개화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홍도의 동백꽃. 공단은 국립공원의 본격적인 봄꽃 개화는 3월 5일 경칩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용상 국립공원관리공
[한국방송/서정철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 전남 완도에서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와 완도군, 산림조합, 환경단체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ㆍ유아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황칠나무 1천 그루를 직접 심어보는 ‘전국 첫 나무심기’ 체험과, 어린 후박나무를 화분에 직접 심어보는 ‘희망나무 화분 만들기’ 체험시간을 가졌다. 첫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 완도는 사계절 푸른 잎의 난대상록활엽수가 많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경관성과 약용ㆍ식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황칠나무 숲이 조성되면 지역 관광자원과 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오늘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를 통하여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날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여의도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ha에 5천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에서는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숲길체험지도사를 2월 21일(수)부터 오는 3월 2일(금)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총 4명으로,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지침에 따라 취업취약계층 및 청?장년층에 해당하는 자를 우선 선발토록 하고 있다.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오는 3월 7일(수) 최종 선발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 간 운영할 계획이다.신청자는 산림청 홈페이지, 울진지역 신문 홈페이지 모집공고 내 서식을 이용하거나 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전화문의 054-781-1201∼5)에서 직접 교부 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워크넷 정부직접일자리(www.work.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올해 홍릉숲의 복수초가 봄기운이 돋고 초록이 싹이 튼다는 우수를 맞아 노란 꽃잎을 피웠다고 밝혔다. 올해는 평균 개화일(2월05일±16일)보다 다소 늦은 2월 19일에 꽃망울을 터뜨린 것으로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늦은 개화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숲 복수초의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복수초의 개화가 개화 전 20일간 일평균기온의 누적온도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초는 0℃ 이상의 일평균누적온도가 평균 20.4±8.5℃ 이상 되면 꽃이 피는데, 2월 19일 기준, 일평균누적온도는 3.9℃로 아직 평균값의 19% 정도에 불과하다. 올해 복수초의 늦은 개화는 작년 12월부터 지속된 이상한파의 영향으로 올해 1월은 평년보다 1.5℃나 낮은 평균기온을 나타냈기 때문이며 평년의 39% 수준으로 적은 강수량의 영향도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홍릉숲 복수초가 가장 빨리 개화한 해는 수퍼엘리뇨의 영향을 받은 2016년 1월 6일이었고, 가장 늦은 해는 2월 중순까지 이어진 이상한파의 영향을 받은 2010년 2월 21일이었다. 2월 말까지의 기상예보를 보면, 기온과 강수
[한국방송/서정철기자]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귀성객들의 이동이 예상되는 연휴 전날(2.14)부터 귀성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림 현안업무를 집중 홍보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찾아가는 산림행정 구현을 목표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된 규제 내용은 국민들에게 안내하였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와 산불예방을 홍보하여 위험요소를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 또는 관련부서에 즉시 신고를 당부하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찾아가는 산림행정 홍보를 통해 국민들이 산림 업무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산림청’, ‘도와주는 산림청’, ‘정다운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7일 서울 홍릉숲을 '이달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릉숲은 1922년 임업시험장(현 국립산림과학원)이 생기면서 연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이자 서울 내 유일의 국유림 명품숲이다. 이곳은 원래 명성황후의 능이 있던 곳으로 '홍릉'이라는 이름도 옛 능에서 유래했다. 홍릉숲에서는 사시사철 총 2,035종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 그리고 80종이 넘는 새를 관찰할 수 있다. 2016년 5월부터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평일에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홍롱숲의 숲해설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2월의 홍릉숲은 하얀 눈 속에서 노란 꽃잎을 피워 이른 봄을 알리는 복수초로 유명하다. 복수초는 일출과 함께 꽃잎을 펼치고 오후 3시경 꽃잎을 다시 오므리기 때문에 활짝 핀 복수초를 감상하기 위해 홍릉숲은 오전 11시부터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로 붐빈다. '국가산림문화자산 제1호'인 홍릉숲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가산림과학원에서는 「홍릉숲 보물찾기」를 계절별로 발간·배포하고 있다. 안내책자는 주말에 홍릉숲을 방문하는 초등학생 관람객에게 무료로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목재가공과는 2일(목) 충남대학교에서 개최한 ‘목재가공분야 연구성과 설명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부정청탁 금지 및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목재가공분야 연구성과 설명회’에는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 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 목재가공분야 관련 업체 등 약 30명이 참여하였다. 캠페인에서는 ‘목재가공분야 연구성과 설명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익을 침해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 신고하는 방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에 대한 리플릿을 배포하였다. 목재가공과 손동원 과장은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직사회가 자기정화 운동과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현업 부서에서도 더욱 노력해야 한다.”라며, “청렴한 생활이 편안한 일상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세청이 유류가격 안정을 위해 13일부터 지방국세청, 세무서와 함께 전국의 주유소를 직접 찾아가 유류가격을 현장점검한다. 국세청은 13일 유류가격 안정을 위한 최고가격제 및 매점매석 고시 시행에 맞춰 전국 지방청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유가 상승으로 국민이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어, 최고가격제 및 매점매석 고시 시행이 소비자가격에 신속히 반영되도록 지방국세청 차원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13일 석유 최고가격제·매점매석 대응을 위한 지방청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국세청 제공)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재경부 제2026-66호)에 따르면, 석유정제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90% 이상을 반출해야 하고 국세청장은 고시 위반 사실에 대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세청은 우선, 이날 전국 지방국세청 담당자가 정유사를 직접 방문해 재고량 현황 파악 및 향후 적정 반출량 유지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정유사가 고시된 최고가격을 주유소 공급가격 및 직영주유소의 소비자 판매가격에 반영하도록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의 한 주유소에서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주유소협회 등 관계자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지난 2024~2025년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 및 의대생 교육 공백에 따라 올해 의과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신규 편입인원은 98명으로, 37.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최근 공보의 인력 급감을 지역의료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복지부는 도서·벽지와 같이 민간의료기관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의료취약지 지역의 보건지소 139곳에 우선적으로 공보의를 배치했다. 그리고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는 보건지소 393개는 진료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의료여건을 고려해 기능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지소에 진료행위가 가능한 간호사인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을 151곳에 배치해 의과 진료를 제공하면서 한의과·치과 진료는 유지하거나, 42곳은 보건지소를 보건진료소로 전환해 상시적인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200개 보건지소는 현재와 동일하게 보건소에 배치된 공보의가 주기적으로 순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 곡성군 옥과면 옥과통합보건지소에서 아이와 부모들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보러 들어가고 있다. 2024.8.27 (사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사회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원칙' 관련 전문가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윤리원칙'은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칠 수 있는 긍정·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인간 중심적이고 책임 있는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하는 규범으로, 인공지능 기본법에 따라 과기정통부가 관계부처 의견을 모아 제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인공지능 윤리 관련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AI 페스티벌 2026'에서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자문단 발족식에서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과 자문위원들은 윤리원칙 제정 추진방향과 향후 공론화 방안을 토의했다. 자문위원들은 대한민국이 지난 2020년에 윤리기준을 만들어 인공지능 업계뿐만 아니라 초중등 교육 등에 잘 활용해 왔으나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과 새로운 윤리적 이슈가 발생해 기존 윤리기준을 발전적으로 계승한 새로운 윤리원칙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향후 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최근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인력이 급감함에 따라 지역의료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➊ 공보의 현황 및 전망 공보의는 그간 민간의료기관이 없으나 의사 채용이 어려운 농어촌 보건소 등에서 지역 일차의료의 최후 보루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지난 ’24~’25년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 및 의대생 교육 공백으로 ’26년도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인원이 98명으로 급감하였으며, ’26년 복무만료 인원 450명 대비 충원율은 22%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의과 공보의 전체 규모는 ’25년 945명에서 ’26년 593명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17년에는 2,116명에 달했던 규모에 비하면 농어촌 지역의 일차의료 안전망 유지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의과 공보의 규모는 현역사병과의 복무기간 격차 심화(18개월 vs 36개월), 여학생 비율 증가 등에 따라 지속 감소해왔으며, 의정 갈등 여파로 의대생 군 휴학이 크게 증가하여 공보의 부족으로 인한 지역의료의 어려움은 ’31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➋ 공보의 감소 대비 지역의료 대책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합동 기동단속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동단속에는 산림청과 산하 공공기관, 산림조합, 임업인 협・단체까지 참여해 민・관이 함께 산불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속은 산불 발생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실시한 기동단속에서는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와 화기물 소지 입산 등 산불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산림 인접지 화목보일러 연료 관리와 소화기 비치 등 운영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찾아 주민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조합, 한국전문임업인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유관기관들도 전국 주요 산림 관광지에서 등산객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산림 내 취사・흡연, ▲화기물 소지 입산,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산불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용노동부는 3월 13일 ‘우리 노동부 인공지능 전환(AX) 세미나’를 열고, 공무원이 직접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을 혁신한 사례들을 발표했다. 노동행정인공지능혁신과가 인공지능(AI) 코딩 에이전트인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를 활용해 직접 만든 산재 예측 인공지능(AI) 초기 모델은 300만 개 사업장의 산재와 감독 이력 등 데이터를 학습했으며, 사고 확률이 높은 상위 0.6%(1.9만개)의 위험 사업장을 정밀하게 선별한다. 선별된 사업장에 한정된 산재 예방 인력과 예산을 집중하면 산재를 효과적으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정 사업장을 선정한 이유를 논리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으로 만들어졌다. 산재 예측 인공지능(AI) 초기 모델의 성능 평가 결과, 인간이 산재 이력 등을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하여 중점 관리 대상 사업장을 정하는 방식에 비해 예측 성능을 52%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활용 가능한 데이터만으로 300만 개 사업장 중 1.9만 개를 선정할 때, 인간이 고른 사업장에서는 20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재정경제부는 최근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폭리 목적의 매점과 판매기피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9일 오후 대전 유성구 주유소를 방문하여 한국석유관리원 관계자들의 품질관리 점검 과정을 살펴보며 국제유가 상승 국면을 틈탄 가격 담합이나 매점매석 등 불법 행위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대응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6.3.6 (ⓒ뉴스1)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석유정제업자는 3월과 4월 월별 유종별 반출량을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반출량의 90% 이상으로 반출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판매를 기피하거나 특정 업체에 과다 반출하는 행위는 금지한다. 또한 석유판매업자는 폭리를 목적으로 과다하게 유류를 구입하거나 보유하면 안 되고, 정당한 이유 없이 소비자에게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 또한 금지한다. 재경부는 앞으로 매점매석 행위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통상부·국세청 등과 함께 매점매석 행위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석유관리원·소비자원 및 각 시·도에서 매점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