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조광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열린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2030 인천 미래이음 핵심정책 발표’에 따른 인천형 미래선도 산업단지 구현과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도시공사의 사업범위를 확대해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인천도시공사 사업에 기존 ‘주택사업’및‘토지사업’범위 내에서‘일반 및 국가산업단지 개조’및‘항공모빌리티’관련 사업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인천시는 도심항공교통(UAM), 파브(PAV)산업 등 미래 산업 육성할 수 있는 도시기반시설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수 있게 돼 미래 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조광휘 의원은 “이번 조례를 계기로 인천시가 미래형 도시기반시설을 마련하는 등 인천의 미래 산업육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인천시의회도 인천시와 협력해 세계적 추세인 도심항공교통(UAM) 및 PAV산업 등 디지털뉴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 의원(강화군)이 15일 개최된 제274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인천 교육청에 학교 급식실 위생환경 개선 등을 촉구했다. 이 날 질의에 나선 윤재상 의원은 현재 학교 급식실에서 폐유배출 시 기름찌꺼기 거름망을 사용하고 있어 거름망 관리와 근무자 위생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음을 지적하고, 인증받은 폐유분해장치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재상 의원은“인천시내 945개에 달하는 급식실 중 각 교육지원청별로 10개씩 시범 도입하라”고 촉 구했다. 또한, 윤재상 의원은 강화군 마니산유치원 주차장 신설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대하여 교육청을 질타했다. 2011년 개원한 유치원에 통학버스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아 수차례 개선책을 요구했고, 그에 따라 주 차장 설치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음을 지적한 것이다. 강화군 난정초등학교 부지에 추진 중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설립 사업에 대해서는“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었음에도 사업현장에는 잡초만 무성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강화군 교동면에 위치한 난정초(폐교) 부지를 활용하여 평화·공존 교 육관, 체험관,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곽미연 의원은 1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통시장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미연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계 공무원, 서정리전통시장 상인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각종 대형유통시설과의 경쟁 등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상생·소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 상인회 회원들은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시설의 출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지원책 마련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곽 의원은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없는 부분도 있지만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모인 만큼 좋은 성과로 나타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서동수)가 전북 군산형 일자리 현장 일원인 ㈜명신 공장과 에디슨모터스(주) 군산공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5일 경건위는 명신기술교육원에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추진계획 보고를 받은 후 시설을 둘러보며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상세히 청취했다. 경건 위원들은 현장방문 자리에서 “올해 군산형 일자리 고용목표가 700여 명이지만 지난 8월 기준 고용 인원이 350여 명으로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났다.”며 “전기차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2019년 한국GM 군산공장을 인수한 군산형 일자리의 주력 기업 명신이 연말까지 3,000대의 다니고 밴을 생산하고 내년에는 다니고 밴 5,000대와 중국 바이톤 전기차를 위탁 생산할 계획이라고 했지만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톤이 최근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경영난이 어려워져 파산할 수 있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서동수 경제건설위원장은 “군산조선소 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군산경제가 어려워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으로 떠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2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안)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승인안 3건 ▲의견청취 3건을 포함해 총 23건(원안가결 14, 수정가결 7, 의견제시 2)의 안건을 처리했다.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 활동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현장 ▲배다리 생태공원 ▲세교지하차도 등 28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을 통한 개선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해금 의원이 ‘평택시 물 재이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미래 세대가 직면한 기후변화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물 부족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 및 물 재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안건 처리에 이어 시정질문에서는 이병배 의원이 ‘고덕신도시 LH사업부지 내 폐기물 처리’, 이윤하 의원이 ‘카이스트 반도체 산학연구센터 유치’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일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곽미연)는 제22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곽미연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담당부서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 등을 점검한다. 위원들은 1일차인 12일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배다리 생태공원 △배다리 도서관을 방문했으며, 2일차에는 △시청 신청사 부지 △에코센터 △석정근린공원 부지, 3일차에는 △서부복지타운 △안중도서관 △안중보건지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곽미연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다니며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 일정을 꼼꼼히 점검하도록 하겠다”며“집행부에서는 현장에서 나온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검토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곽미연)는 8일 송탄보건소 현안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신축 현장, 가상현실 보행 로봇 재활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곽미연 위원장과 이해금 부위원장, 강정구 의원, 유승영 의원, 정일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달영 송탄보건소장으로부터 상시 선별진료소 주요 시설 및 원스톱 보행 로봇 재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선별진료소 운영 방법 및 절차, 원스톱 보행 로봇 재활사업 추진과정 등을 꼼꼼히 살피고, 연일 계속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곽미연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 등 관계자 여러분의 근무환경이 점차 개선되길 기대한다”며“나아가 시민들이 건강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시민 및 의료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 7억5천만원(국비 2억5백만원 / 시비 5억4천5백만원)을 들여 송탄치매안심센터 1층에 총 180㎡ 규모로 선별진료소를 조성하였고, 사회취약계층 대상 포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로봇 산업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로 행정·경제·사회 분야에 각각 ‘간병’과 ‘재무상태표’, ‘부상 및 질병급여’가 뽑혔다. 법제처는 한글날을 맞이해 지난 9월 3일부터 광화문1번가에서 3주간 국민설문 실시해 총 1354명이 참여한 결과 이와 같이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법제처는 2018년부터 법령에 어려운 용어가 쓰이는 것을 미리 차단하고, 법령 속 어려운 용어를 찾아 국민이 알기 쉽게 고치는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289개의 어려운 용어가 법령에 쓰이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어려운 용어가 포함된 법률 93개와 대통령령 488개 및 총리령·부령 314개를 고치는 성과를 냈다.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으로 정비한 법령 속 용어를 대상으로 국민설문을 실시한 결과,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로 ‘개호→간병’,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 ‘상병급여→부상 및 질병급여’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한 용어는 가장 많은 국민이 알기 쉽게 잘 고쳤다고 응답한 것으로, 모두 30% 이상의 득표율을 보였다. 이강섭 법제처장은 “국민과 함께 알기 쉬운 법령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올해의 알법 용어’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청렴도시 인천’조성에 함께 팔 걷고 부정과 반칙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8일‘10월 청렴의 날10.0’캠페인을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신은호)와 함께 의회본관 앞 및 주차장 출구에서 공직자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10월 청렴 캠페인’이 열린 인천광역시 의회는 제274회 임시회가 열리는 회기 중 임에도 의회 공직자들이 동참하고 많은 시의원들이 관심을 가져 ‘청렴 캠페인’에 의미가 있었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깨끗하고 청렴한 인천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인천 전 공직자들이 청렴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함께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취약분야 진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스스로 실천하는 ▲공정․투명으로 ▲도약하는 청렴인천의 4대 전략, 15개 단위과제, 42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하는‘2021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올해 남은 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시의회는 5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1회 임시회 일정과 제2차 정례회 회기기간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기간 등 올해 남은 일정을 모두 확정하고 의원발의 6건과 군산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36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41회 임시회를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개최할 것과 제2차 정례회를 11월11부터 12월20일까지 40일간으로 확정했다. 또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11월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하고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오는 13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제241회 임시회에서는 2021년 업무추진실적 및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시민의 생활안정 지원과 불편해소를 위한 조례안,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경식 의원이 대표발의한‘군산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안’, 김중신의 의원이 대표발의한‘군산시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군산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현안사항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10월 의원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평택시 운전면허 학과시험장 신설 추진(안전건설교통국) ▲평택시 수도급수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상하수도사업소) ▲평택역 광장 조성 시민공론화 추진 결과(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등 3건에 대해 각 안건별 소관 실‧국․과장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한 후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외에도 ▲평택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 조례 시행규칙 개정 계획(국제문화국) ▲예비비 집행 및 성립전 예산 편성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2건에 대해서는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홍선의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 사항은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해 주기를 바라며, 의회와도 긴밀히 소통하여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 개회식에 참석했다. 평택시의 주최로 ‘동북아 새로운 평화‧안보의 판을 펼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27일과 28일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 및 전인범 前특전사령관이 좌장을 맡아 주한미군과 동북아 안보환경, 평택과 한미동맹의 진화를 주제로 한미협력 강화 및 동북아 평화‧안보 정착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홍 의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희망찬 시작임과 동시에 소통과 상생의 가치 확산을 위한 평택시와 주한미군 서로 간의 약속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고 이를 바탕으로 평택시-주한미군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은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리랑TV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글로벌 생중계됐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충북 괴산 배추밭을 찾아 작황을 점검하고, 기온 하강 등 이상기상에 대비한 생육관리 강화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6일 충북 괴산군 김장배추 주산지를 방문해 작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을 앞두고 가을배추 생육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이상기상에 따른 병해 발생과 수급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6일 김장배추 주산지인 충북 괴산군을 찾아 현장 작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최근까지 이어진 가을장마로 조기 정식(아주심기)을 마친 포전과 배수가 불량한 일부 지역에서는 무름병 등 병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2.5% 증가하고 기상 여건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김장 성수기(11월 중순~12월) 배추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김장철 주요 채소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생육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재배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병해 예방을 위한 약제·영양제 공급도 확대한다. 또한 이상기상으로 인한 공급 불안을 대비해 계약재배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APEC 정상회의 주간에 APEC CEO Summit과 부대행사, 수출/투자 연계행사 등 다양한 경제인 행사를 개최한다. 10.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CEO Summit은 정상회의와 함께 APEC 양대 협력 플랫폼이자 정책-시장 간 가교이다. APEC 정상과 글로벌 CEO 등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기후변화 등 시대의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다. 올해는 「Bridge, Business, Beyond」라는 주제 하에, AI·디지털, 지역경제통합, 지속가능성, 금융·투자, 바이오·헬스 등 총 20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약 1,700명의 글로벌 기업인들이 APEC의 미래를 고민하는 여정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연설이 계획된 가운데, APEC 주요 회원 경제체 정상들의 참석 및 특별연설도 진행된다. 또한, 엔비디아, 씨티그룹,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기업의 CEO, OECD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하여 다양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관세청은 국민 소비 확대와 기업 투자 활성화를 통해 내수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10월 27일(월) 「관세행정 내수활성화 지원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상황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 해외직구 증가, 고물가 지속 등으로 내수 여력이 약화*되는 한편, 케이(K)-관광 등 한류 확산으로 외국인 소비와 투자 유인이 증가하는 등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평균 내수소비 성장률 : (’96) 9.1% → (’20) 1.2% // 국내총생산(GDP) 중 내수 비중 50% 미만 이에 관세청은 통관 관련 규제를 혁신하고 관세행정 서비스를 확대하여 내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①통관·출입국 서비스 제고, ②면세산업 활성화, ③물가안정, ④지역별 특화산업 지원 및 ⑤내수기업 경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① 첫째, 통관·출입국 서비스 제고로 지속가능한 관광 선진국 구현을 지원한다. 인천·김해·김포·제주공항 및 인천·평택항 등 전국 6개 공항만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그린캡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그린캡 서비스는 세관에 소속된 다문화가정 구성원(공무직)이 입국장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블록체인과 웹 3.0 기술이 주도할 새로운 금융질서와 디지털 신뢰 사회의 미래상을 국민과 공유하고, 전 세계 기술 및 산업의 변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화)과 5일(수),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E에서 ‘2025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학술대회(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산업계·연구기관·국제기구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웹 3.0 행사로 열린다. 특히 전 세계 금융·기술계의 최신 화두인 가격안정 암호화폐(스테이블코인)와 인공지능, 그리고 디지털 신뢰를 중심으로 산업과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발표와 전시, 전문가 토론이 활발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 신뢰로 만드는 가치 생태계, 블록체인과 웹 3.0’을 주제로 개최하며, 두 기술이 만들어 낼 미래 디지털 신뢰 사회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을 구성하였다. 또한, 블록체인과 웹 3.0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김기영)는 10월 28일(화) 14시부터 1시간 가량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소방서가 참여하는 ‘2025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진행되며, 고층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별 자체훈련, ▲합동훈련, ▲소방교육으로 구성했다. * 연면적 134,489㎡, 층수 지하 3층 지상 15층, 입주 인원 약 3천 3백 명 ‘기관별 자체훈련’에서는 화재상황 발생에 따른 화재신고,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입주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와 대피로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야외 ‘합동훈련’에서는 유사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제와 같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에 집중한다. 특히, 지상 15층 규모의 중앙동 특성을 고려해 굴절 사다리차 진입경로, 배치장소 등을 사전점검해 초동대응을 신속화하고, 고층 화재 진압을 위한 70m급 굴절사다리차와 무인파괴방수차* 등 최첨단 소방장비가 투입된다. * 벽이나 유리창 무인파괴 후 소방관 접근 없이 방수포로 화재를 진압 아울러,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익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0월 28일(화) 서울 엘타워에서 ‘바다의 미래를 만드는 신기술’을 주제로 ‘오션테크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션테크코리아‘는 해양수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행사로,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선도기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산업 정보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산업용 인공지능(AI) : 해양모빌리티 활용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HD 현대마린솔루션 최봉준 상무)를 시작으로, △해양 모빌리티, △스마트 블루푸드, △해양에너지 개발 등 3개 세션*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와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해양모빌리티) 자율운항선박 및 원격운항센터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최적화 기술 등 (스마트 블루푸드) 수산물 자동스캔 시스템 적용, 세계 최대 연어양식 혁신기업 사례 등 (해양에너지 개발) 해상풍력 항만 개발, 심해저 해양자원 개발 기술 등 이와 함께, 육상 순환여과 양식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 프록시마르 씨푸드(Proximar Seafood), 일본 자율운항 선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에이펙(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에 진행되는 최고경영자회의(이하 CEO 써밋) 참석자를 위한 선상호텔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5 경주 에이펙(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 이어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그 사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에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에 개최되는 CEO 써밋은 글로벌 경제 리더들과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CEO 써밋에 참석하는 기업인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영일만항에서는 10월 28일(화)부터 11월 1일(토)까지 크루즈선을 활용한 선상호텔*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해당 항만에 ‘대테러안전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운영 책임 부처로서 항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급상황이나 행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대테러안전상황실과 연계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