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평택 탄소중립도시연구회(대표의원 곽미연)’는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탄소중립과 조경’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곽미연 대표 의원, 이해금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혁재 동국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회 회원들은 이혁재 교수의 탄소중립도시에 대한 국내외 동향, 파리협정과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발전, 조경․정원과 탄소중립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통해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곽미연 대표의원은“오늘 강연회는 탄소중립도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평택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강연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평택에 적용되어 환경 친화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과 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군산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 사업,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 문화도시 공모사업 등 시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정발전을 위해서는 시의회와의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은“군산시 현안 사업을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사업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시정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와 시의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제242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본예산 편성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조례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금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복지정책과장,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박운주 회장 및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제226회 임시회에서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개정조례안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비롯해 각종 사항에 대한 논의․자문 기능을 담당하는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조례의 시행을 앞두고 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운영방법 등 조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며, 위원회 명칭, 사회복지사 간 형평성 문제 등 협회 측에서 제시한 건의사항과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 의원은 “처우개선위원회의 설치에 앞서 하나하나 체계를 잡아서 추진해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평택시의회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배)는 26일 충남 홍성군 신리천 및 홍예공원 2개소에 대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교견학에는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 이병배 위원장을 비롯해 김승겸 부위원장, 권영화·정일구 위원과 평택시 환경국장 등 관계공무원, 관련 시민단체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먼저 신리천을 방문해 하천 정비 현장, 산책로 및 쉼터를 둘러보며 홍성군 하천 관계공무원에게 이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특히 위원들은 신리천 복원 추진 과정 및 소하천 정비 방식과 수질 관리 등에 대해 자세하게 질의응답하며 평택시 하천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꼼꼼하게 비교했다. 다음으로 위원들은 홍예공원을 방문해 공원 내 함양지, 징검다리 연못 등을 둘러보며 홍성군 공원 관계공무원들의 홍예공원 조성사업 및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홍예공원 조성 및 사후관리, 공원 내 연못의 수질관리 방식 등에 대해 자세히 청취하고 질의응답하며 평택시 친수공간 조성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벤치마킹했다. 이병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관내 하천 수질
예산군은 예산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의 4대 권리 인식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신경근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의 행복을 위한 군의회의 역할과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이 권리의 주체임에 대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아동의 권리가 올바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과 가장 가까운 군의회가 먼저 배우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 가치와 이념을 실현시키고 아동권리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방안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평택 농업발전연구회(대표의원 권영화)’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한국 농업 농촌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권영화 대표의원, 유승영·김영주의원, 평택시 허윤강 유통과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정빈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를 초빙하여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회 회원들은 임정빈 교수의 한국 농업의 트렌드와 제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농업, 한국 농업의 현황과 해결과제, 한국 농업의 비전과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통해 평택시의 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권영화 대표의원은“오늘 강연회는 한국 농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평택 농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강연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평택에 적용되어 지역농업 발전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윤화기자]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활동진흥센터는 10월 21일 충청남도 도서관 강당에서 도의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愛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愛 소통 간담회’는 충청남도 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과 2021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 정책제안으로 선정된 2팀,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이 생각하는 행복한 충청남도’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생각을 전달하고 정책입안자인 도의원과 관련 부처인 충청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오인환 위원장 및 황영란 부위원장과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40여 명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이번 간담회에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 기관 및 급식비 지원’, ‘청소년 문화·여가 시설 확대’, ‘교통비 지원 및 심야버스 확대’, ‘청소년 사회참여 활성화’, ‘공교육 확대’, ‘청소년 고민상담 애플리케이션 개발’,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 ‘이동형 일시 청소년 쉼터 확대’를 제안했다.이에 도의원은 “제안해주신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은 2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지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도시공사 및 진위3산단㈜ 관계자, 진위3산단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공급이 지난 2017년 착공 이후 현재까지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참석자들은 지난 2015년 체결된 이주대책 협약사항을 다시 확인하고, 개발계획 변경 승인 등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와 공급 일정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주민측이 제시한 이주자택지 공급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건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주고받았다. 이 의원은 “고향을 떠나 컨테이너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의 고통을 헤아려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는 말이 아닌 결과물로써 보여줄 수 있도록 확고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인빈곤 해결을 위한 노인일자리 질적 개선』 안녕하십니까? 행정복지위원회 정의당 비례대표 정지숙 의원입니다. 오늘 저에게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영일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께 감사합니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과 군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강임준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노인빈곤 문제에 대해서 다 같이 고민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슬프지만, 대한민국 노인들은 가난합니다. 젊어서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고, 저임금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부모와 자녀를 부양하였으나, 자신을 돌볼 여유와 노후 준비도 없이 이렇게 노인이 되었습니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룬 세대들이기에 노인빈곤 문제가 더더욱 안타깝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9년도 65세 이상 노인의 고용률은 32.9%로 OECD평균 14.9%의 2배 수준이며, 이 수치는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추세에 있습니다. 이처럼 제도적인 퇴직연령이 지나서도 생산적 노동을 그치지 못하는 노인들이 많은 이유는 노후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노후소득 보장제도에서 가장 큰 역할을
『옥구들노래의 명맥을 이어 나가자』 경제건설위원회 신영자 의원입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영일 부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코로나 19 방역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강임준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옥구들노래 전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군산은 산과 들, 강과 바다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사람이 살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에 속해서 예부터 농사를 주 생업으로 해 왔기 때문에 농경문화가 많이 남아있으며 농경시대에 삶의 방식 가운데 전수되는 조상들의 지혜는 6차산업 시대인 지금도 문제해결의 열쇠가 됩니다. 군산은 쌀을 생산하고 운반이 쉬운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일제강점기에는 쌀 수탈의 교두보 역할을 해 왔고 그로 인해 문화원형이 되는 근대길이 구도심에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근대건축물들이 170여 채가 남아있는 곳입니다. 심란한 시대를 살아오면서 남겨놓은 흔적들이 일제강점기 역사문화체험 지구 역할을 적절히 해 오고 있습니다. 즉 근대 시기의 흔적인 근대건축물을 보면서 수탈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제241회 임시회를 지난 13일부터 10일간 개최하고 2021년 마지막 업무보고 청취 및 33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마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각 상임위별로 올해 마지막 업무보고 청취에서 내년도 시정방향을 살피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안을 요구하는 등 각종 민생관련 사업들을 면밀히 살폈다. 또 상임위별 간담회를 통해 주요현안 사항 및 역점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올 하반기 조직개편에 대해 보고 받는 등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군산형 일자리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본 취지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의 건과 ‘군산시 노인일자리창출 및 지원조례안’, ‘군산시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안’, ‘군산시 건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총 33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2차 본회의에서는 신영자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군산은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에 속해서 예부터 농사를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영) 주관으로 의원과 의정수행 공직자 간 일체감 조성과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2021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21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227회 정례회를 앞두고 최민수 교수(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 및 교수)로부터 행정사무감사 기법,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와 인사권 독립 특강을 듣고, 특강이 끝난 후에는 2개조로 나누어 부락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선의 의장은 연수에 앞서 “평택시는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평택시의회의 역량강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의정활동에 적용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유승영 위원장은 “평택시의회가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번 의정연수를 계획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수준 높은 의정활동으로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충북 괴산 배추밭을 찾아 작황을 점검하고, 기온 하강 등 이상기상에 대비한 생육관리 강화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6일 충북 괴산군 김장배추 주산지를 방문해 작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을 앞두고 가을배추 생육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이상기상에 따른 병해 발생과 수급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6일 김장배추 주산지인 충북 괴산군을 찾아 현장 작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최근까지 이어진 가을장마로 조기 정식(아주심기)을 마친 포전과 배수가 불량한 일부 지역에서는 무름병 등 병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2.5% 증가하고 기상 여건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김장 성수기(11월 중순~12월) 배추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김장철 주요 채소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생육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재배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병해 예방을 위한 약제·영양제 공급도 확대한다. 또한 이상기상으로 인한 공급 불안을 대비해 계약재배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APEC 정상회의 주간에 APEC CEO Summit과 부대행사, 수출/투자 연계행사 등 다양한 경제인 행사를 개최한다. 10.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CEO Summit은 정상회의와 함께 APEC 양대 협력 플랫폼이자 정책-시장 간 가교이다. APEC 정상과 글로벌 CEO 등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기후변화 등 시대의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다. 올해는 「Bridge, Business, Beyond」라는 주제 하에, AI·디지털, 지역경제통합, 지속가능성, 금융·투자, 바이오·헬스 등 총 20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약 1,700명의 글로벌 기업인들이 APEC의 미래를 고민하는 여정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연설이 계획된 가운데, APEC 주요 회원 경제체 정상들의 참석 및 특별연설도 진행된다. 또한, 엔비디아, 씨티그룹,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기업의 CEO, OECD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하여 다양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관세청은 국민 소비 확대와 기업 투자 활성화를 통해 내수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10월 27일(월) 「관세행정 내수활성화 지원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상황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 해외직구 증가, 고물가 지속 등으로 내수 여력이 약화*되는 한편, 케이(K)-관광 등 한류 확산으로 외국인 소비와 투자 유인이 증가하는 등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평균 내수소비 성장률 : (’96) 9.1% → (’20) 1.2% // 국내총생산(GDP) 중 내수 비중 50% 미만 이에 관세청은 통관 관련 규제를 혁신하고 관세행정 서비스를 확대하여 내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①통관·출입국 서비스 제고, ②면세산업 활성화, ③물가안정, ④지역별 특화산업 지원 및 ⑤내수기업 경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① 첫째, 통관·출입국 서비스 제고로 지속가능한 관광 선진국 구현을 지원한다. 인천·김해·김포·제주공항 및 인천·평택항 등 전국 6개 공항만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그린캡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그린캡 서비스는 세관에 소속된 다문화가정 구성원(공무직)이 입국장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블록체인과 웹 3.0 기술이 주도할 새로운 금융질서와 디지털 신뢰 사회의 미래상을 국민과 공유하고, 전 세계 기술 및 산업의 변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화)과 5일(수),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E에서 ‘2025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학술대회(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산업계·연구기관·국제기구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웹 3.0 행사로 열린다. 특히 전 세계 금융·기술계의 최신 화두인 가격안정 암호화폐(스테이블코인)와 인공지능, 그리고 디지털 신뢰를 중심으로 산업과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발표와 전시, 전문가 토론이 활발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 신뢰로 만드는 가치 생태계, 블록체인과 웹 3.0’을 주제로 개최하며, 두 기술이 만들어 낼 미래 디지털 신뢰 사회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을 구성하였다. 또한, 블록체인과 웹 3.0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김기영)는 10월 28일(화) 14시부터 1시간 가량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소방서가 참여하는 ‘2025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진행되며, 고층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별 자체훈련, ▲합동훈련, ▲소방교육으로 구성했다. * 연면적 134,489㎡, 층수 지하 3층 지상 15층, 입주 인원 약 3천 3백 명 ‘기관별 자체훈련’에서는 화재상황 발생에 따른 화재신고,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입주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와 대피로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야외 ‘합동훈련’에서는 유사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제와 같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에 집중한다. 특히, 지상 15층 규모의 중앙동 특성을 고려해 굴절 사다리차 진입경로, 배치장소 등을 사전점검해 초동대응을 신속화하고, 고층 화재 진압을 위한 70m급 굴절사다리차와 무인파괴방수차* 등 최첨단 소방장비가 투입된다. * 벽이나 유리창 무인파괴 후 소방관 접근 없이 방수포로 화재를 진압 아울러,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익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0월 28일(화) 서울 엘타워에서 ‘바다의 미래를 만드는 신기술’을 주제로 ‘오션테크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션테크코리아‘는 해양수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행사로,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선도기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산업 정보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산업용 인공지능(AI) : 해양모빌리티 활용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HD 현대마린솔루션 최봉준 상무)를 시작으로, △해양 모빌리티, △스마트 블루푸드, △해양에너지 개발 등 3개 세션*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와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해양모빌리티) 자율운항선박 및 원격운항센터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최적화 기술 등 (스마트 블루푸드) 수산물 자동스캔 시스템 적용, 세계 최대 연어양식 혁신기업 사례 등 (해양에너지 개발) 해상풍력 항만 개발, 심해저 해양자원 개발 기술 등 이와 함께, 육상 순환여과 양식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 프록시마르 씨푸드(Proximar Seafood), 일본 자율운항 선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에이펙(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에 진행되는 최고경영자회의(이하 CEO 써밋) 참석자를 위한 선상호텔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5 경주 에이펙(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 이어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그 사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에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에 개최되는 CEO 써밋은 글로벌 경제 리더들과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CEO 써밋에 참석하는 기업인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영일만항에서는 10월 28일(화)부터 11월 1일(토)까지 크루즈선을 활용한 선상호텔*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해당 항만에 ‘대테러안전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운영 책임 부처로서 항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급상황이나 행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대테러안전상황실과 연계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