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는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동우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덕신도시 행정타운 예정부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평택 에코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장과 김혜영 사무국장을 비롯해 강정구 부의장, 권영화 ․ 이병배 ․ 정일구 ․ 이관우 의원 등 전현직 시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의정동우회는 간담회에 앞서 임승근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 고정윤 전 시의원에게 그동안 평택시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애정과 지원을 다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간담회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의 추진상황에 대해서 평택시 기업지원과장의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고덕신도시 행정타운 예정지 등 주요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 회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전현직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와 현장활동을 통해 논의된 사항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영화 의원은“지역의 발전에 꾸준하게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대표의원 강정구)’는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정구 대표의원, 이관우‧이병배․정일구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평택시 환경국장, 도시주택국장, 푸른도시사업소장 등 관계공무원,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를 총괄한 2.1지속가능연구소 한상완 소장은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도시생태축 연결‧복원사업 ▲도시 훼손지 복원사업 ▲생태면적 확보사업 ▲공원 및 녹지 생태복원사업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전국 사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유형별 실제 적용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도시생태 복원사업 추진 절차, 효율적인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했다. 보고회는 앞으로의 도시생태환경 복원대책 수립과 관련한 참석자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강 대표의원은 “도시생태축 복원 및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정책 수립 등을 통해 도시생태환경 복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 의원연구단체 ‘푸른연구팀’은 16일 의회 운영회의실에서 ‘경산지역 미래자동차 산업육성 계획수립과 정책지원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른연구팀’은 박미옥, 손병숙, 박병호, 배향선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자동차산업의 현황분석과 추진 방향 연구를 통해 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지난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는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여간 진행 되어 온 연구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경산지역 자동차산업 현황 분석 ▲미래 자동차산업 정책 동향분석 ▲미래자동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 ▲ 정책적 시 사점 도출순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최종 연구용역에서는 미래 차 부품 선도기업 60개 사 육성을 목표로 미래 차 부품 전환 기업지 원 서비스 체계 구축, 현장실무 전문인력 양성, 신산업 분야 진출 지원, 수출 지원을 통한 수요 처 다변화 지원정책 마련을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의원연구단체 ‘푸른연구팀‘소속 의원들은 “지역 자동차 부품사의 업종별 차별화된 지원 전략 수립으로 지역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학·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지난 13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 ‘나눔의 숨’에 참석했다. 시흥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은 ‘기원의 숨’, ‘쉼의 숨’, ‘나눔의 숨’ 총 세 가지의 시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으며 이번 폐막행사인 ‘나눔의 숨’은 한 해의 농사를 마친 농민들을 위한 감사의 자리로 마련된 풍년감사제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춘호 의장을 비롯한 김태경 위원장, 안돈의 의원, 송미희 의원은 호조벌 인근 5개동 연합 시민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시민들과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춘호 의장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힘이 되는 호조벌을 300년 동안 지켜온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호조벌을 잘 보존하여 미래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 의원연구단체 ‘지방자치연구회’팀은 15일 의회 운영회의실에서 ‘경산시 조례 정비 및 새로운 조례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방자치연구회 소속인 박순득, 이철식, 황동희, 강수명, 이성희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용역 결과를 보고 한 후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자치입법권의 현황 설명 ▲경산시 각 분야별 조례 현황과 분석 결과 보고 ▲경산시 조례 개정 및 폐지 방안 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산시 조례 325개를 대상으로 분석이 이뤄졌으며, 분석결과 조례 제정 분야의 재조정과 지역 특수성이 반영되는 자치조례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기적인 전망에서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은 “최종용역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조례를 정비하고, 우리 지역의 특수성과실정에 맞는 조례를 제·개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연구회는 경산시 조례 정비와 새로운 조례 발굴을 통한 경산발전을 주목적으로 지난 5월 정책연구 용역에 착수해 약 6개월간 진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산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 일반 안건 11건(동의안 7, 기타 4) 등 모두 19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회부 된 안건 최종의결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 「경산 발전을 위한 선제적 행정」이라는 주제로 시정질문을 하였고, 배향선 의원은 「친환경 자전거도로 재구축을 위한 안전 시스템 점검해야」라는 주제로, 박미옥 의원은 「이제는 경산시립미술관이 건립되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기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주요 업무보고는 2022년도 예산안의 기초자료이므로 의원님들의 다양한 시각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11월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정책 추진상황과 예산낭비사례, 위드 코로나 준비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특히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12일 각 상임위별 현안사업 추진상황 및 대책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와 현지 확인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행정사무감사 대비 자료수집은 물론 현안문제를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의원들은 이번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식)는 군산 중국사무소 운영 현황과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 군산문화재단 설립, 군산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존 민간위탁, 비응마파지길 관광명소화사업, 금강호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군산야구사 기념관 건립 관련 간담회와 군산 수제맥주 체험판매장, 금강도서관 방문을 통해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대로 이뤄졌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평택 탄소중립도시연구회(대표의원 곽미연)’는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탄소중립도시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곽미연 대표 의원, 이해금 ․ 이윤하 의원, 평택시 환경국장, 푸른도시사업소장, 송탄출장소장, 환경정책과장, 산림녹지과장,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장,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장 등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는 평택대학교 김문일 교수로부터 정부 정책 분석, 국제에너지기구(IEA) 최신보고서에 대한 분석, 평택시의 기후, 산림 및 도시숲에 대한 분석, 세계 주요도시의 탄소중립 전략 분석, 평택시의 탄소중립 정책 및 사업 제안 등 주요 과업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택시는 점차 팽창하고 있는 도시인만큼 증가하는 인구를 고려하여 대응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 용역을 마무리했다. 곽미연 대표의원은“오늘 보고회는 정부 정책 및 평택시 현황 분석 등을 통해 평택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집행부와 공유․협력하여 평택시가 환경 친화적인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김승겸 의원은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생활밀착형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의원을 비롯해 홍선의 ․ 유승영 ․ 이관우 ․ 김동숙 ․ 최은영 ․ 이윤하 ․ 권현미 의원과 송치용 경기도의원, 평택시 교육청소년과장, 경기도청 청소년과 청소년돌봄팀장, 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인구가 평택시 전체의 17%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공감하고, 평택시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의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거점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 소규모시설의 설치를 확대하는 등 청소년 문화공간의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의원은 “이 자리가 청소년들의 방과후 놀이터, 배움터, 나눔터,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점차 확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평택시, 청소년 시설 등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11일 소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그 상태를 파악하고 향후 의정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해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례중심의 강의에 이어 청렴·4대폭력 예방교육 등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수업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정창수 교수로부터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제 지식 및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한 행정사무감사·조사기법과 예산심의’ 등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원들은 기존 계획된 강의 내용 외에도 지난 세 번의 행정사무감사 진행과정에서 궁금하거나 미흡했던 부분을 질문하며 열띤 강의와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소양교육으로 한국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양송희 강사로부터 ‘존경받는 의원의 언어와 매너, 연설기법’ 등 강의가 이뤄졌다. 김영일 부의장은 “시의회가 올바른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보다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공부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의정활동을 강화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 김승겸 의원은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김 의원은 그간 상가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 재활용 분리수거 문제 및 악취 민원 해결, 상습 정체구간인 시도19호선(전원가든~기남방송) 도로확장을 통한 교통난 해소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원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평택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를 11일부터 12월20일까지 40일간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21년도 결산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조레안11건, 동의안 11건, 의견청취의건 3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안은 ▲군사시 외국인 주민명예통장 운영 조례안 ▲군산시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안 ▲군산시 공영장례지원 조례안 ▲군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 ▲군산시 청소년 외로움치유와 행복을 위한 조례안 ▲군산시 갑질 행위근절 및 피해자지원 조례안 ▲군산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 ▲군산시 안전취약계응에 대한 안전 환경지원 조례안 ▲군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등 9건이다. 또한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심사에서 당면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오늘 16일부터 2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행정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