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남규, 심우창, 이순학, 정영신, 정인갑, 정진식, 최은순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종합부동산세, 일명 ‘종부세’를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에 이름을 올린 전용기 국회의원의 연대 발언 후, 정진식 서구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 의원은 30억 부동산 소유자인 윤 후보의 정책이 ‘셀프 감세’, ‘부자 감세’로 비치는 것을 지적하며, 이번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모두발언에서 인천 서구의회 최연소 의원인 정인갑 의원은 “청약통장에 다달이 저축하며, 내 집 마련의 꿈을 키우는 청년 중 한 사람으로, 분노하는 심정으로 동료의원들과 이 자리에 섰다.”라면서,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의 자성을 촉구했다. 이어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의원들은 “윤석열 후보가 날로 심각해지는 자산 불평등과 격차에 대한 눈곱만큼의 문제의식을 찾아볼 수 없다.”라면서, “윤 후보가 국민 1.7%에 해당하는 종부세 과세 대상자들을 위해, 대한민국 사회의 양극화와 지역 간 불평등을 조장하고 있다.”라고 심각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식)] - 교육지원과·열린민원과·정보통신과·문화예술과 ▲ 김영자 의원 –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있어 직업교육과 연계한 자립 지원과 부모의 역할 관련 교육, 재가 발달장애인 교육에 대한 역할 강화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확대가 필요하다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당부. ▲ 서동완 의원 – 발달장애인 평생 학습관 이용에 있어 셔틀버스 운행으로는 접근성 강화에 한계가 있으므로 작은 규모의 센터 증설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임기제를 활용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 ▲ 정지숙 의원 – 학교밖 청소년들의 지원이 대안학교에 집중되어 있다며, 학교 입학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 ▲ 김영일 의원 – 관내 교육여건 향상을 위하여 4차산업 체험 교육관 개관을 통해 다양한 직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방안을 마련할 뿐 아니라 관내 고등학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문계고 추진관련 우리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 ▲ 우종삼 의원 – 지방대학교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은 물론 대학의 체질개선에 지원 및 역할 등 대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식)] - 기획예산과·회계과·공보담당관·감사담당관 ▲ 송미숙 의원 – 군산 중국사무소를 전라북도중국사무소(상하이)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 ▲ 김중신 의원 – 주요업무 자체평가 관리에 있어 객관적인 목표달성 및 목표달성에 대한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 ▲ 김경식 의원 – 참여예산 시민·지역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은 물론 주민밀착형 사업의 경우 상반기 집행이 가능하도록 하여 시민체감도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 김영자 의원 –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형평성을 고려한 공유재산의 매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마련 요구. ▲ 설경민 의원 – 수의계약에 있어 관내 업체 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지역자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농공단지 입주기업에서 직접생산한 물품의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한 허점을 이용한 불법사례 방지를 위해 직접생산확인증명서 확인과 해당 기업에 대한 주기적인 현장확인 점검 등 철저한 관리감독 해줄 것을 당부. ▲ 배형원 의원 – 문헌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ISSN)을 활용하여 공보물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제주도에서 진행된 의정연수 기간 중 18일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금악마을’을 방문했다. 금악마을은 더본코리아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추진한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지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한번은 들려서 가야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등 타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재생사업 수범사례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더본코리아 변준호 본부장과 함께 마을을 직접 답사했으며, 마을 주민들과 환담을 하는 등 현재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추진하고 있는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예산군의회는 제276회 정례회를 대비해 제주도에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하반기 의정연수를 진행 중이다.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는 18일 경상남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한옥문, 양산1) 소속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구가 감소하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 도시정책 주요 현안에 관해 설명한 후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한옥문 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소속 도의원과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 이기훈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 공무원, 경남연구원 박진호 시군협력센터장이 참석했다. 이기훈 도 도시계획과장이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에 대비한 경상남도 도시계획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이어서 경남연구원 박진호 시군협력센터장이 도가 지난 2월 경남연구원에 제안하여 진행한 정책연구 결과인 ‘인구감소시대 경남의 도시계획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후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획일화된 도시계획을 지자체 장기발전구상에 따라 전략계획수립으로 차별성 강화 ▲인구 10만 이하 중소도시 기본계획 수립 의무화 ▲인구감소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한 도시와 농어촌 분리형 도시계획 수립 ▲양적 성장지표에서 삶의 질과 관련된 질적 성장지표(주거면적,노후주택개선정도,공원,주차장,대중교통 접근성등) 전환 ▲도심에 주거·상업· 일자리가 압축
평택시의회 ‘평택 농업발전연구회(대표의원 권영화)’는 1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권영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홍선의 의장, 권현미‧김영주․유승영 의원 등 연구회 회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정책과장, 유통과장 등 관계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사)국민농업포럼 채선욱 사무국장은 최근 대내외적 농업 여건의 변화와 농업‧농촌의 위기 상황을 분석한 후 선순환 푸드시스템 구축, 민간 거버넌스 활성화 등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중소농 중심 농업 구조, 품목 다양성 취약, 공공조달체계 구축을 위한 주체 부재 등 평택 농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민의 행복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도시’라는 비전과 목표,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는 먹거리 정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제언과 참석자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권 대표의원은 “농업‧농촌은 현재 인구 감소, 고령화, 소득 격차 등의 문제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집행부에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평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제8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군산시정 전반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 가운데 첫날 시의원들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제시를 통해 행정의 변화를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식)] ▲ 서동완 의원 – 인사제도 및 관리에 있어 업무의 연속성을 고려한 전보 제도운영을 실시하고 공무원 휴직 및 복직 시점을 명확히 하는 등 올바른 인사기준을 세워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 뿐 아니라 명확한 인사기준을 통한 소외감과 불평등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 ▲ 설경민 의원 – 인사부서의 임기제 공무원 채용 등 인원 배정 및 채용 후 총괄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하다며 우수한 인력 채용을 위한 직급 상향은 물론 외부 성과평가를 통한 인력 선순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 ▲ 송미숙 의원 – 청원 휴양시설 및 콘도회원권 구매 시 장기이용권 구입을 지양하고 단기 임차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 김경식 의원 –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록 작성 및 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자치프로그맨 관련 통일화된 운영 및 방역 지침 마련 등 공정한 기준 마련을 통한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는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동우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덕신도시 행정타운 예정부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평택 에코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장과 김혜영 사무국장을 비롯해 강정구 부의장, 권영화 ․ 이병배 ․ 정일구 ․ 이관우 의원 등 전현직 시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의정동우회는 간담회에 앞서 임승근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 고정윤 전 시의원에게 그동안 평택시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애정과 지원을 다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간담회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의 추진상황에 대해서 평택시 기업지원과장의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고덕신도시 행정타운 예정지 등 주요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 회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전현직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와 현장활동을 통해 논의된 사항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영화 의원은“지역의 발전에 꾸준하게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대표의원 강정구)’는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정구 대표의원, 이관우‧이병배․정일구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평택시 환경국장, 도시주택국장, 푸른도시사업소장 등 관계공무원,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를 총괄한 2.1지속가능연구소 한상완 소장은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도시생태축 연결‧복원사업 ▲도시 훼손지 복원사업 ▲생태면적 확보사업 ▲공원 및 녹지 생태복원사업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전국 사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유형별 실제 적용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도시생태 복원사업 추진 절차, 효율적인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했다. 보고회는 앞으로의 도시생태환경 복원대책 수립과 관련한 참석자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강 대표의원은 “도시생태축 복원 및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정책 수립 등을 통해 도시생태환경 복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 의원연구단체 ‘푸른연구팀’은 16일 의회 운영회의실에서 ‘경산지역 미래자동차 산업육성 계획수립과 정책지원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른연구팀’은 박미옥, 손병숙, 박병호, 배향선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자동차산업의 현황분석과 추진 방향 연구를 통해 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지난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는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여간 진행 되어 온 연구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경산지역 자동차산업 현황 분석 ▲미래 자동차산업 정책 동향분석 ▲미래자동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 ▲ 정책적 시 사점 도출순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최종 연구용역에서는 미래 차 부품 선도기업 60개 사 육성을 목표로 미래 차 부품 전환 기업지 원 서비스 체계 구축, 현장실무 전문인력 양성, 신산업 분야 진출 지원, 수출 지원을 통한 수요 처 다변화 지원정책 마련을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의원연구단체 ‘푸른연구팀‘소속 의원들은 “지역 자동차 부품사의 업종별 차별화된 지원 전략 수립으로 지역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학·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지난 13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 ‘나눔의 숨’에 참석했다. 시흥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은 ‘기원의 숨’, ‘쉼의 숨’, ‘나눔의 숨’ 총 세 가지의 시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으며 이번 폐막행사인 ‘나눔의 숨’은 한 해의 농사를 마친 농민들을 위한 감사의 자리로 마련된 풍년감사제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춘호 의장을 비롯한 김태경 위원장, 안돈의 의원, 송미희 의원은 호조벌 인근 5개동 연합 시민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시민들과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춘호 의장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힘이 되는 호조벌을 300년 동안 지켜온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호조벌을 잘 보존하여 미래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 의원연구단체 ‘지방자치연구회’팀은 15일 의회 운영회의실에서 ‘경산시 조례 정비 및 새로운 조례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방자치연구회 소속인 박순득, 이철식, 황동희, 강수명, 이성희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용역 결과를 보고 한 후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자치입법권의 현황 설명 ▲경산시 각 분야별 조례 현황과 분석 결과 보고 ▲경산시 조례 개정 및 폐지 방안 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산시 조례 325개를 대상으로 분석이 이뤄졌으며, 분석결과 조례 제정 분야의 재조정과 지역 특수성이 반영되는 자치조례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기적인 전망에서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은 “최종용역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조례를 정비하고, 우리 지역의 특수성과실정에 맞는 조례를 제·개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연구회는 경산시 조례 정비와 새로운 조례 발굴을 통한 경산발전을 주목적으로 지난 5월 정책연구 용역에 착수해 약 6개월간 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블록체인과 웹 3.0 기술이 주도할 새로운 금융질서와 디지털 신뢰 사회의 미래상을 국민과 공유하고, 전 세계 기술 및 산업의 변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화)과 5일(수),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E에서 ‘2025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학술대회(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산업계·연구기관·국제기구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웹 3.0 행사로 열린다. 특히 전 세계 금융·기술계의 최신 화두인 가격안정 암호화폐(스테이블코인)와 인공지능, 그리고 디지털 신뢰를 중심으로 산업과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발표와 전시, 전문가 토론이 활발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 신뢰로 만드는 가치 생태계, 블록체인과 웹 3.0’을 주제로 개최하며, 두 기술이 만들어 낼 미래 디지털 신뢰 사회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을 구성하였다. 또한, 블록체인과 웹 3.0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김기영)는 10월 28일(화) 14시부터 1시간 가량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소방서가 참여하는 ‘2025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진행되며, 고층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별 자체훈련, ▲합동훈련, ▲소방교육으로 구성했다. * 연면적 134,489㎡, 층수 지하 3층 지상 15층, 입주 인원 약 3천 3백 명 ‘기관별 자체훈련’에서는 화재상황 발생에 따른 화재신고,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입주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와 대피로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야외 ‘합동훈련’에서는 유사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제와 같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에 집중한다. 특히, 지상 15층 규모의 중앙동 특성을 고려해 굴절 사다리차 진입경로, 배치장소 등을 사전점검해 초동대응을 신속화하고, 고층 화재 진압을 위한 70m급 굴절사다리차와 무인파괴방수차* 등 최첨단 소방장비가 투입된다. * 벽이나 유리창 무인파괴 후 소방관 접근 없이 방수포로 화재를 진압 아울러,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익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0월 28일(화) 서울 엘타워에서 ‘바다의 미래를 만드는 신기술’을 주제로 ‘오션테크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션테크코리아‘는 해양수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행사로,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선도기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산업 정보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산업용 인공지능(AI) : 해양모빌리티 활용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HD 현대마린솔루션 최봉준 상무)를 시작으로, △해양 모빌리티, △스마트 블루푸드, △해양에너지 개발 등 3개 세션*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와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해양모빌리티) 자율운항선박 및 원격운항센터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최적화 기술 등 (스마트 블루푸드) 수산물 자동스캔 시스템 적용, 세계 최대 연어양식 혁신기업 사례 등 (해양에너지 개발) 해상풍력 항만 개발, 심해저 해양자원 개발 기술 등 이와 함께, 육상 순환여과 양식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 프록시마르 씨푸드(Proximar Seafood), 일본 자율운항 선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에이펙(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에 진행되는 최고경영자회의(이하 CEO 써밋) 참석자를 위한 선상호텔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5 경주 에이펙(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 이어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그 사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에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에 개최되는 CEO 써밋은 글로벌 경제 리더들과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CEO 써밋에 참석하는 기업인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영일만항에서는 10월 28일(화)부터 11월 1일(토)까지 크루즈선을 활용한 선상호텔*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해당 항만에 ‘대테러안전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운영 책임 부처로서 항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급상황이나 행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대테러안전상황실과 연계해 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 정부대표는 10.24.(금) 09:00-11:10간 프놈펜에서 속 펄(Sok Phal) 캄보디아 내무부 차관과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가칭)’ 설립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박 대표는 지난 주 정부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써 쏘카(Sar Sokha)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 간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 설립에 합의한 후 일주일 만에 1차 회의를 갖게된 것은 양국의 온라인스캠 문제 대응을 위한 강력한 공조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업무를 시작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속 펄 차관은 지난 주 써 쏘카 부총리가 공동대응팀 설립을 포함한 한국과의 온라인스캠 관련 협력 강화를 지시했다고 하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국 대표단은 오늘 회의에서 공동대응팀의 공식 명칭, 구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가급적 다음 주 중에 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23일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인호 산림청장 주재로 행안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국토교통부·경찰청·소방청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공단 등 총 35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19일 경북 포항시 남구청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형산강에서 출동훈련을 하고 있다. 2025.10.19 (ⓒ뉴스1) 가을철은 단풍철 등산객과 관람객이 늘어 산불 발생이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10년간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연평균 39.4건의 산불이 발생해 13.9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10.31.~11.1.) 개최를 앞두고 산불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앞당겨 10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산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오유경 처장이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식음료시설인 라한셀렉트와 힐튼호텔 등을 방문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APEC 정상회의 참석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음료를 제공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가 23일 APEC 2025 정상회의 만찬장이 마련된 라한셀렉트 경주 조리실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함께 조리에 사용되는 각종 식재료 등을 확인하고 있다. 2025.10.23 (ⓒ뉴스1) 오 처장은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 상태와 온도관리, 조리장 위생관리, 식재료 입고·조리·운반과정의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회의장 인근에 배치된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방문해 검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은 식중독균 17종과 노로바이러스를 4시간 이내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의에는 총 7대가 투입된다. 식약처는 이 차량을 그동안 주요 국제행사의 식음료 안전관리에 활용해왔으며, 최근 세 차례 개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