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식)] - 보건행정과·건강관리과 ▲ 배형원 의원 – 빈집과 재래식 화장실 정비를 통한 방역 취약지 원천 정비 방안을 마련할 것 ▲ 김영자 의원 – 코로나 백신접종간 부작용 증상 등에 대한 시민불안감으로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홍보 방안 마련 요구. ▲ 송미숙 의원 – 폐의약품 수거 거점약국 확대 및 주민들이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등 창구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 ▲ 설경민 의원 – 보건소 코로나 전담인력에 있어 팬더믹 이후 업무과중 상태에 있는 인력에 형평성 있는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며 일괄적인 방식보다는 개별 업무량과 업무평가에 따른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대책마련할 것을 요구. ▲ 서동완 의원 – 효율적인 보건소 위탁기관 관리를 위해 위탁기관 종사자에 대한 이직, 퇴직사유 등 실태파악을 통해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망. ▲ 김경식 의원 –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건강진단서 발급을 홍보할 것.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서동수)] - 자원순환과·환경정책과·산림녹지과 ▲ 한안길 의원 – 폐기물 파쇄기 설치 관련해 경제성 검토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대형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간 진행된 제23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경산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총 18건이 원안가결 됐으며, 「경산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됐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전 부서의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여 내년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옥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일반안건 심의에 성실히 임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곧 시작되는 제23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되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식)] - 아동청소년과·경로장애인과·여성가족과 ▲ 설경민 의원 – 다함께 돌봄사업 등록·이용 아동현황 작성 및 관리가 미흡하다며 전수조사 등 지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또한 사업별 지역특성 및 수요조사 이후 지역별 안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정조치할 것. ▲ 김영일 의원 – 아동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폐지가 늘어나고 있어 일시적인 지원금이 아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 우종삼 의원 – 요보호 아동 관련 종사자 역량 강화를 통해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고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대책마련 요구. ▲ 정지숙 의원 – 아동학대 신고건수 증가 상태에 따른 실질적인 대책마련 및 신속한 아동학대 전담인력 확충 방안을 마련할 것. ▲ 김중신 의원 – 보호종료아동 사후관리가 미흡하다며 보호종료 후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실질적 자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타시군 사례 참고하여 추가지원 할 수 있는 방안마련 요구. ▲ 서동완 의원 – 위탁 시설별로 종사자 호봉 상이함에 따른 급여차이 및 추가지원금 지급에 대한 형평성이 부족하다며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식)] - 예술의전당·시립도서관·박물관관리과·복지정책과 ▲ 서동완 의원 – 임기제 직원을 활용하여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은 물론 공연이 연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 설경민 의원 – 인력 선순환을 위한 상태평가 기준 도입 등 예술단의 실력향상을 위한 지표마련 등 정기평정 기준표 개선으로 공정하고 체계적인 예술단 관리에 노력할 것. ▲ 송미숙 의원 –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무료공연을 늘리기보다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양질의 유료공연 등 프로그램 운영대책 마련 요구. ▲ 김경식 의원 – 장서구입 및 배분 등에 각 도서관 편차를 줄이고 효율적인 장서 폐기 및 구매기준 마련할 것. ▲ 김영자 의원 – 박물관에 시민참여 전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 ▲ 김중신 의원 –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중지 인원을 위해 지원 프로그램 추가개발 등 긴급복지와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 ▲ 배형원 의원 – 복지 사통망 내 데이터 활용이 미흡하다며 복지자원통계 등 관련자료를 적절하게 확인하고 분석 및 기획이 필요하다고 강조. [경제건설
남동구의회(의장 임애숙)가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의회는 지난 22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76회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2월 20일까지 총 29일간의 일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다룬다. 임애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32년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취지에 부합하면서 신속하게 안착되도록 남동구의회는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강화된 의회의 권한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마지막까지 진정한 지방분권 초석 다지기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용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남동구는 현재 구 보건소와 간석동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중에 있으며, 내년 서창동 개소를 앞두고 있다.”면서 “교통이 불편하고 거리가 먼 남촌도림동과 논현고잔동 권역을 위하여 향후 보건지소를 신설하여 남동구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서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조성민 의원, 부위원장에 강경숙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
옹진군의회(의장 조철수)가 11월 22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22일 옹진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용역 추진현황 보고 청취, 조례안과 동의,공유재산안 심사,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2일에는 개회식 및 2022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장정민 옹진군수의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23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면 현안사항 보고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2일에는 용역 추진현황 보고를 실시하여 9개부서의 42건의 용역 추진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방지현)을 구성하여 16일까지 조례안, 동의,공유재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17일에 군정질문을 거치고, 심의했던 안건들에 대하여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 군산시회(회장 이순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꾸러미 42박스(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순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골고루 잘사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 군산시회는 농업경영 및 영농기술 보급, 지역농업 발전 선도, 협동조합 및 조직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2년 예산(안)을 올해 대비 9.68% 증가한 1조 6,617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하였음을 22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1조 3,503억 원, 특별회계는 1,709억 원, 기금은 1,405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공시지가 상승, 재정분권에 따른 지방소비세 인상 등으로 세입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 사회안전망 확충, 문화·체육인프라 등 생활밀착형SOC 확충, 도로 및 교통 기반 조성, 위드코로나 대응 긴급방역 강화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및 연중 할인 지원, 노동권익센터 설치, 소상공인 지원, 기업환경 개선, 산단 진입도로 개설 등에 약 5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사회안전망 확충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생계급여 지원, 청년기본소득 지원, 아동수당 대상자 확대 지원, 청소년수련관 건립,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에 약 5,160억 원을 편성했다.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 등에는 약 811억 원을 편성했다. 운양도서관 건립 외에 양곡복합형체육센터, 장기신고창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식)] - 관광진흥과·체육진흥과·위생행정과 ▲ 설경민 의원 – 월명산전망대 조성사업 초기부터 군산세관·문화유적 등 주변환경 여건을 고려치 않은 사업추진으로 위치변경 등 2년여간의 행정력을 낭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기존 제안공모 선정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였고 설계사의 자재 변경에 따른 사업비 추가 증액요청 부분(50여억원)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 ▲ 김중신 의원 – 은파물빛다리리 상판 유지관리보수를 철저히 진행하여 향후 훼손에 따른 시민 불편상황 등을 미연에 방지할 것을 당부. ▲ 송미숙 의원 – 현재의 영화의 거리는 정체성, 콘텐츠 등에서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며 향후 예산확보 노력 등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 ▲ 김경식 의원 – 선심성 체육시설 설치를 지양하고 읍면동을 통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설치여부를 결정할 것을 당부. ▲ 서동완 의원 – 금석배 전국 학생축구대회에 있어 참가팀에 대한 수준 파악이 미흡하다며 대회 권위를 높일수 있도록 대회 사업비 세부항목 조정을 통한 전국 축구명문팀의 대회참여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 김영자 의원 – U-15 군산시민축구단 감독해임으로 인해 학생 유출사태가 일어나고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의회가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앞두고 활발한 현장활동을 펼친다. 행정사무감사, 2022년 본예산 심사 등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다. 2022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예산과 2021년 추경안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정)는 지난 10월 28~29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업의 추진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 방향성과 문제점, 예산편성의 적정성 및 타당성, 향후 추진계획 등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 첫날인 10월 28일에는 부산학생안전체험관, (가칭)명지허브유치원 교사 신축, 오페라하우스 등 건립 현장 3곳을 방문했다. 10월 29일에는 파워반도체 생산플랫폼 구축사업,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센터, 우암부두 지식산업센터, 부산패션비즈센터 현장 등 5곳을 방문해 심도있는 현장점검을 펼쳤다. 김민정 예결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점검과 함께 시민의 요구사항이나 개선점 등을 적극 청취해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것"이라며, "2022년 예산안 심사는 시민 편익 증진을
[부산/문종덕기자] 부산광역시가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결정했다. 2025년 공사를 시작해, 2028년 3월 새 야구장 개장이 목표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사직야구장 재건축에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태훈)는 지난 11월 1일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롯데자이언츠 임직원, 전문가 등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김태훈 행정문화위원장은 이날 들은 의견을 모아 부산시에 전달했다. 지난 11월 3일 제30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직야구장 재건축은 낙후한 경기장을 새로 짓는 것 이상으로 야구도시 부산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는 일"이라며 "개폐형 돔구장 등 시민이 희망하는 방향으로 재건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년 마지막 정례회 11월 2일∼12월 14일 행정사무감사·인사청문회·예산안 심사 등 부산시의회는 지난 11월 2일 올해를 마무리 하는 '제30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43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12월 14일 폐회한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추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7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정장선 평택시장의 시정연설과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2022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약 2.0%(390억 원) 증가한 2조 211억 원으로 상정됐다.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동숙‧김승겸‧이관우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강정구‧곽미연‧유승영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권현미‧김영주‧이종한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이후 주요 의사일정으로 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3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및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블록체인과 웹 3.0 기술이 주도할 새로운 금융질서와 디지털 신뢰 사회의 미래상을 국민과 공유하고, 전 세계 기술 및 산업의 변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화)과 5일(수),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E에서 ‘2025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학술대회(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산업계·연구기관·국제기구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웹 3.0 행사로 열린다. 특히 전 세계 금융·기술계의 최신 화두인 가격안정 암호화폐(스테이블코인)와 인공지능, 그리고 디지털 신뢰를 중심으로 산업과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발표와 전시, 전문가 토론이 활발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 신뢰로 만드는 가치 생태계, 블록체인과 웹 3.0’을 주제로 개최하며, 두 기술이 만들어 낼 미래 디지털 신뢰 사회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을 구성하였다. 또한, 블록체인과 웹 3.0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김기영)는 10월 28일(화) 14시부터 1시간 가량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소방서가 참여하는 ‘2025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진행되며, 고층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별 자체훈련, ▲합동훈련, ▲소방교육으로 구성했다. * 연면적 134,489㎡, 층수 지하 3층 지상 15층, 입주 인원 약 3천 3백 명 ‘기관별 자체훈련’에서는 화재상황 발생에 따른 화재신고,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입주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와 대피로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야외 ‘합동훈련’에서는 유사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제와 같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에 집중한다. 특히, 지상 15층 규모의 중앙동 특성을 고려해 굴절 사다리차 진입경로, 배치장소 등을 사전점검해 초동대응을 신속화하고, 고층 화재 진압을 위한 70m급 굴절사다리차와 무인파괴방수차* 등 최첨단 소방장비가 투입된다. * 벽이나 유리창 무인파괴 후 소방관 접근 없이 방수포로 화재를 진압 아울러,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익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0월 28일(화) 서울 엘타워에서 ‘바다의 미래를 만드는 신기술’을 주제로 ‘오션테크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션테크코리아‘는 해양수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행사로,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선도기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산업 정보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산업용 인공지능(AI) : 해양모빌리티 활용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HD 현대마린솔루션 최봉준 상무)를 시작으로, △해양 모빌리티, △스마트 블루푸드, △해양에너지 개발 등 3개 세션*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와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해양모빌리티) 자율운항선박 및 원격운항센터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최적화 기술 등 (스마트 블루푸드) 수산물 자동스캔 시스템 적용, 세계 최대 연어양식 혁신기업 사례 등 (해양에너지 개발) 해상풍력 항만 개발, 심해저 해양자원 개발 기술 등 이와 함께, 육상 순환여과 양식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 프록시마르 씨푸드(Proximar Seafood), 일본 자율운항 선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에이펙(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에 진행되는 최고경영자회의(이하 CEO 써밋) 참석자를 위한 선상호텔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5 경주 에이펙(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 이어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그 사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에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에 개최되는 CEO 써밋은 글로벌 경제 리더들과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CEO 써밋에 참석하는 기업인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영일만항에서는 10월 28일(화)부터 11월 1일(토)까지 크루즈선을 활용한 선상호텔*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해당 항만에 ‘대테러안전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운영 책임 부처로서 항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급상황이나 행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대테러안전상황실과 연계해 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 정부대표는 10.24.(금) 09:00-11:10간 프놈펜에서 속 펄(Sok Phal) 캄보디아 내무부 차관과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가칭)’ 설립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박 대표는 지난 주 정부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써 쏘카(Sar Sokha)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 간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 설립에 합의한 후 일주일 만에 1차 회의를 갖게된 것은 양국의 온라인스캠 문제 대응을 위한 강력한 공조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업무를 시작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속 펄 차관은 지난 주 써 쏘카 부총리가 공동대응팀 설립을 포함한 한국과의 온라인스캠 관련 협력 강화를 지시했다고 하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국 대표단은 오늘 회의에서 공동대응팀의 공식 명칭, 구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가급적 다음 주 중에 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23일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인호 산림청장 주재로 행안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국토교통부·경찰청·소방청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공단 등 총 35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19일 경북 포항시 남구청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형산강에서 출동훈련을 하고 있다. 2025.10.19 (ⓒ뉴스1) 가을철은 단풍철 등산객과 관람객이 늘어 산불 발생이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10년간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연평균 39.4건의 산불이 발생해 13.9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10.31.~11.1.) 개최를 앞두고 산불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앞당겨 10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산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오유경 처장이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식음료시설인 라한셀렉트와 힐튼호텔 등을 방문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APEC 정상회의 참석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음료를 제공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가 23일 APEC 2025 정상회의 만찬장이 마련된 라한셀렉트 경주 조리실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함께 조리에 사용되는 각종 식재료 등을 확인하고 있다. 2025.10.23 (ⓒ뉴스1) 오 처장은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 상태와 온도관리, 조리장 위생관리, 식재료 입고·조리·운반과정의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회의장 인근에 배치된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방문해 검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은 식중독균 17종과 노로바이러스를 4시간 이내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의에는 총 7대가 투입된다. 식약처는 이 차량을 그동안 주요 국제행사의 식음료 안전관리에 활용해왔으며, 최근 세 차례 개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