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4월 3일 오전 11시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 4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및 군납 업체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하며,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모니터링 단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단복을 전달한다. 4기 모니터링 단원에 선발된 김영희(52) 씨는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걱정이 많았는데,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국군 장병의 어머니들을 대표해 선발된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자녀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대 방문을 통한 장병급식 및 배식 체험 △군납 식품업체 점검 △합동 위생점검 참관 △관련기관 군 급식 제도 및 정책 설명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원은 활동 내용을 개인이 운용 중인 블로그나 SNS에 공유함으로써 대(對) 국민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헌곤 기품원장은 “올해는 급식뿐만 아니라 피복 분야까지 활동범위를 확대할 계획”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3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시 부평구 소재) 등 4곳에서 코스타리카, 몽골, 나미비아 3개국을 대상으로‘기능올림픽 관계자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기능올림픽 관계자 역량강화 초청연수 개요》 연수기간 : 2017. 4. 3(월) ~ 4. 28(금), 20일간 ◦ 관리자 : 2주, 선수 및 심사위원 : 4주 연수직종 : 요리, 모바일로보틱스, 가구 3개 직종 참가국가 및 인원 : 코스타리카, 몽골, 나미비아 등 3개국 19명 공단은 지난해 12월 코스타리카 국립직업훈련청(INA)* 과의 MOU체결을 계기로 박영범 이사장이 코스타리카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도제 및 산업인력양성분야 협력’에 관해 합의된 내용의 후속조치로 연수를 실시하는 것이다. * 코스타리카 국립직업훈련청(INA : Instituto Nacional de Aprendizaje) : 산호세 본원과 전국 9개 분원, 54개 센터에서 연간 3만 3천명 이상의 학생을 교육・훈련시키는 코스타리카 최대 직업훈련기관 나미비아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실시한 유네스코 베어 프로젝트(UNESC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울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1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창업 컨퍼런스인 ‘슬러쉬(SLUSH) 2017’에 울산지역 우수 창업기업의 참여를 통한 해외진출 등을 위하여 행사 주최 측인 스타트업 사우나(Startup Sauna)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국제전시장에서 ‘슬러쉬(SLUSH) 2017’ 행사에 울산지역 우수 창업기업 8개사의 데모부스 참여 및 부대 행사 참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실시하였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SLUSH'는 2016년 행사에 전 세계 120개국 1만 7,500여명의 참가자와 2,300여개 스타트업, 1,100여 투자자가 참여한 세계 최대 창업 콘퍼런스다. ‘SLUSH’ 행사는 기존의 전시회와 같은 단순 제품 전시 및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최고 수준의 전세계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1:1로 만날 수 있다는 것과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비율이 2대1이라는 점, 그리고 여러 이벤트를 통해 투자자와 스타트업 혹은 스타트업끼리 자연스럽게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점 등으로 인하여 매년 전세계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광주광역시가 일본·대만·동남아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에 참가한 28개 업체 36명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광주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남도의 맛과 멋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광주광역시가 최근 중국의 ‘한국관광 금지령’에 대응하고, 광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 및 문화예술행사, 전통시장 등과 연계한 ‘토요일은 광주가 좋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 여행사는 이날 1913송정역 시장, 양림동역사문화마을을 둘러보고 지역 축제를 소개받은 뒤 대인예술시장 야시장 ‘별장’ 참관에 이어 남도 한정식을 맛보고 다음날 담양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 등을 둘러봤다. 팸투어에 참가한 서울 해피투어여행사 사현숙 대표는 “광주의 궁동 길거리 예술축제와 대인예술시장 별장에의 수준높은 문화공연은 체류형 개별관광에 적합하다”며 “이를 신규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실제 관광객을 모객하는 여행사를 통해 광주의 정확한 여행정보를 제공해 일본, 대만, 동남아 관광객을 광주지역으로 유치하고 주말을 겨냥한 먹거리, 즐길거라, 볼거리 등을 활용한 국내외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서울지방보훈청(지청장 이경근)이 1일(토)부터 30일(일)까지 ‘나라사랑 스마트폰 영상 기자단’을 모집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5월부터 7월까지 서울지방보훈청 행사를 영상 취재하고 온라인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 모집 대상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SNS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 중이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상 촬영 취재가 가능한 청소년 대학생으로 활동기간은 2017년 7월 말까지이다. 나라사랑스마트폰영상기자단은 서울지방보훈청의 주요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취재를 통해 호국 보훈의 의미와 나라사랑 실천을 많은 청소년, 대학생들에게 알려 나갈 예정이다. 영상 취재 편집 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홍보 활동을 하며 디자인, 영상 편집 기술 경험자를 우대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5월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6월 호국보훈의 달 한강방어선 전투 기념식&호국보훈페스티벌 △7월 7.27 정전협정 기념행사 등 서울지방보훈청 행사 영상 취재 및 홍보 활동 등이 있다. 나라사랑스마트폰영상기자단은 젊은 세대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대학생의 참신한 눈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아시안푸드마트협동조합이 2017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일자리 창출사업 및 사업 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추구, 재화 및 서비스를 생산 및 판매하는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발생하는 이윤의 2/3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지난해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아시안푸드마트협동조합은 아시안 식료품 및 공산품을 판매하고 식당 운영 등을 통한 결혼이민자의 자활을 위한 일자리 창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 제공 등 다문화 가정이 우리 지역에 정착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시안푸드마트협동조합은 이번 재정지원 수행기업 선정으로 채용인력 5명에 대해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지원개시일로부터 12개월간 지원받게 되며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사업개발비도 지원받는다. 군에는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인증받은 사회적기업 ㈜니스(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및 교구·교제 개발 판매), ㈜예산주거복지센터(집수리사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비해 게임을 신기술 및 다양한 영역과 융합하고 미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강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게임 산업의 신시장 창출을 위한 ‘2017년 게임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모집한다. 이번 제작 지원 공모 사업은 ‘첨단 융·복합 게임 제작 지원’(15편)△‘기능성 게임 제작 지원’(8편)△‘체감형 아케이드 게임 제작 지원’(2편) 등이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5개의 게임을 선정하여 총 9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첨단 융·복합 게임 제작 지원’에 15편, 66억 원 지원(4. 4.~4. 25. 접수) 첨단 융·복합 게임 제작 지원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첨단 융·복합 기술 기반의 게임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신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게임 체험을 제공하는 킬러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6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 27개의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게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약 15개 내외의 게임을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고등학교 졸업자격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2018학년도 맞춤형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3일(월)부터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상반기 대입설명회는 20일(목)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광주(4.25), 부산(4.27), 서울(5.11) 총 4개 지역에서 차례로 열리며 하반기는 8월 말경 서울, 대전, 대구,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다. 여성가족부는 대학입시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 대입설명회 16회(’15년 9회, ’16년 7회) 개최. 1,900여명(’15년 600명, ’16년 1300명) 참석 이번 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허향진)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전문강사들이 △2018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사항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 및 특성화 학과 △수시전형 지원가능 대학 및 지원전략 등을 안내한다. 또한 대입상담교사단이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성적표와 전공상담 결과표 등을 참고자료로 개인별 1:1 맞춤형 입시상담도 제공
(한국방송뉴스/김근해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4월 3일(월) 오전 10시에 서울 국방용산컨퍼런스룸에서 방사청 서포터스 ‘제7기 팔방미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 팔방미인 : “대한민국 팔도강산 안보와 경제를 책임지는 방위사업청과 그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다재다능한 대학생 기자단”을 표현 대학생 서포터스가 방사청의 새 목소리가 되어 방위사업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20여 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팔방미인들은 8개월 동안 방사청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방사청과 방위사업을 알리게 된다. 대학생 서포터스 ‘팔방미인’이 방위산업 현장을 찾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국민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방사청의 주요 정책과 활동들을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쉽고 친근하게 알릴 계획이다. 방사청 대변인(공군 대령 김시철)은 “젊고 날카로운 눈으로 방사청을 정확하게 바라봐 달라.”며 “서포터스로 활동하며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방위사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우리 국민들에게 여과 없이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서포터 중 이용경(여, 고려대 2학년) 학생은 2012년에 해군 여군 부사관으로 입대해 이지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충남도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제품의 해외 유통망 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 현지 유통망 진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B2B 중심의 수출지원 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해외 현지 유통매장과 글로벌 온라인 오픈 마켓 등 해외 소비시장에 직접 진출을 지원하는 B2C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완제품으로 직전년도 매출액 100억 원 이하 및 500만 달러 수출실적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해외에 현지 법인을 소유하거나 향후 해외 현지 유통망 진출 예정인 기업이다. 도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마케팅 신규 사업으로 도내 10곳 내외의 중소기업을 선정,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업체별 무역전문 코디를 전담해 △상품현지화 컨설팅 △현지시장 경쟁력 환경 조사·분석 △해외 현지 광고 △블로그 마케팅 및 현지마케팅 전략 수립 등이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 ‘중기제품 전용매장’이 설치되어 있는 오프라인 대형 유통매장에 도내 유망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전시·판매하고 소비자 반응조사를 실시해 현지인의 의견을 제품 개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세계적인 패션 명품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agildo Zegna)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제냐 인테리어 차량을 출품했다. 마세라티는 블랙 제냐(Black Zegna), 레드 제냐(Red Zegna), 탄 제냐(Tan Zegna) 등 다채로운 인테리어를 선보였으며 ‘기블리 디젤’, ‘르반떼 S’, ‘더 뉴 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소’ 등 제냐 옵션이 적용된 차량이 함께 전시됐다. 마세라티 한국 총괄 파브리지오 카졸리(Fabrizio Cazzoli) 사장은 “제냐 인테리어는 럭셔리 브랜드인 마세라티의 희소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특별한 인테리어”라며 “앞으로도 에르메네질도 제냐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감으로써 다양한 옵션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세라티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작년 10월과 올해 2월에 각각 출시한 브랜드 플래그쉽 세단 ‘더 뉴 콰트로포르테’의 두 가지 트림 ‘그란루소’와 ‘그란스포트’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더 뉴 콰트로포르테(The New Quattroporte)는 2013년에 선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17년도 제12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지역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최고수준의 전문농업인 양성에 목적을 두고 지난 2006년부터 지역특화작목 중심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개 과정이 늘어난 총 3개 과정에 100명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부과정별 모집인원은 복숭아 재배과정이 40명, 농산물 유통과정 및 도시농업 과정이 각각 30명으로 선착순 모집을 하며 운영기간은 4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씩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복숭아 과정은 14회에 80시간, 농산물 유통과정 및 도시농업 과정은 각각 8회에 40시간 일정으로 편성했다. 경산시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단, 도시농업 과정은 비농업인 중심)이 가능하고 신청자 본인이 입학지원서와 자기학습계획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053-810-6792)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연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현(現) 135개소에서 195개소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공모(’25.5.20~6.13)를 통해 총 60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제공 서비스 내용 > ◇ (방문의료) 의사 월 1회 및 간호사 월 2회 이상 방문, 환자의 건강상태· 주거환경·치료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 수립 ◇ (서비스 연계) 주거·영양·돌봄 등 기타 지역사회 자원 및 장기요양 서비스 연계 ◇ (교육·상담) 와상상태, 만성질환 등 문제 이해 및 질병관리·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환자(보호자)에게 정기적 교육 상담 제공 2022년 12월, 28개소로 시작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2년 반 만에 195개소까지 증가하였으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도 총 113개 시·군·구로 확대*되었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 (’23) 28개 시·군·구, 28개소 → (’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도로협회(회장 함진규)는 7월 7일 오후 서울에서「2025 도로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도로의 날(7월 7일)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7.7)을 기념하고자 ’92년 제정되었다. 이후 도로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도로교통인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기적을 이끌었던 경부고속도로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 불편을 해소하자는 뜻을 담아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도로! 국토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선도!” 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영진 의원, 함진규 한국도로협회장(한국도로공사 사장), 도로교통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도로 스마트 기술혁신과 첨단 설계에 기여한 기술자,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근로자 및 외국인 등 유공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2025 도로의 날」기념식과 연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주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6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소방 관계 법령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전국 4,733개소를 대상으로 불시에 일제히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법령 위반이 확인된 1,103개소에서 총 1,467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되어 검찰 송치, 과태료 부과 등 관련 조치가 이뤄졌다. 올해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공통분야와 자율분야로 나뉘어 실시됐다. 공통분야에서는 두 가지 주요 영역에 집중됐다. 첫째, 공사현장 분야에서는 건설 현장의 소방안전관리 미흡,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화재안전기준 준수, 도급 및 하도급 위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했다. 둘째, 위험물 저장・취급 분야는 허가장소 외의 위험물 저장이나 지정수량 초과 취급 여부, 제조소 등의 위치·구조 또는 설비의 변경 등을 집중 단속했다. 자율분야는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지역 여건에 맞춘 단속 테마를 자율적으로 설정해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유형의 위반 행위를 효과적으로 적발하고 대응하는 데 기여했다. 단속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한 세부 조치내용은 검찰 송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는 7월 5일(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 추가경정예산안 발표 후 행안부·기재부·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 TF 구성(6.23.), 총 3회 회의 개최(단장: 행정안전부 차관) 지난 4일 국회에서 확정된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특징은 1차로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고, 2차로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 이 중 전 국민 대상 1차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차 지급계획 주요 내용 < 지원대상 및 규모 >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의 발표일 전일인 2025년 6월 18일(수)을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에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고용노동부는 총 1조 5837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고용안전망 보강 및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 체불근로자·저소득근로자 등 민생회복 지원에 목적을 두고 편성됐다. 이날 국회에서 제2회 추경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올해 고용부 총지출 규모는 기존 35조 6255억 원에서 37조 2092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경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실업급여 확대다. 건설업·제조업을 중심으로 실업급여 수급인원이 증가하면서 소득이 불안정한 실업자의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급여 예산 보강이 1조 2929억 원(18만 7000명) 늘어났다. 고용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지원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 30만 5000명에서 36만 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건설업 등 업종 특화형 유형(1만 명)을 신설해 예산 1652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폭염특보 일주일째인 3일 한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2025.7.3(사진=연합뉴스) 청년 일자리 기회도 확대된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의 조기 취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7월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45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는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2766억 원, AI와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육성에 1451억 원,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39억 원 등 총 4456억원이 확정됐다. 특히, 경기부진 상황에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추경안이 의결된 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전 매출 2조 5000억 원 이상의 생산·소비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한 마트 가전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뉴스1) TV,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국민에게 제품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다. 환급 시스템이 구축되는 8월부터 신청을 받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4일부터 구매한 품목부터 환급 대상이 된다. 이번 사업은 내수진작과 더불어 전력소비 절감과 고효율제품 사용 문화 확산, 기업들의 에너지효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과거 사업과는 달리 최고등급 제품만 환급 대상이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금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1,793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은 경기진작을 위해 AI 전환과 국민 체감도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AI의 활용 확산을 통한 우리나라 산업을 고도화하고,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한편, 국가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AI 경쟁이 공공·산업·민생 전반의 전환(AI Transformation, AX)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실질적 실행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자 이번 추경을 편성하였다. 첫째, 공공·의료·제조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총 6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공부문에 AI 접목을 위한 ‘공공AX 프로젝트’(150억원), AI기반 의료 예후관리서비스 개발(40억원), 제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AX실증 플랫폼 구축(40억원), 피지컬AI 핵심기술 POC(Poof of Concept)(426억원) 등을 지원한다. 공공AX 프로젝트는 AI 활용 수요가 있는 부처와 민간기업이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