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식)] - 관광진흥과·체육진흥과·위생행정과 ▲ 설경민 의원 – 월명산전망대 조성사업 초기부터 군산세관·문화유적 등 주변환경 여건을 고려치 않은 사업추진으로 위치변경 등 2년여간의 행정력을 낭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기존 제안공모 선정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였고 설계사의 자재 변경에 따른 사업비 추가 증액요청 부분(50여억원)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 ▲ 김중신 의원 – 은파물빛다리리 상판 유지관리보수를 철저히 진행하여 향후 훼손에 따른 시민 불편상황 등을 미연에 방지할 것을 당부. ▲ 송미숙 의원 – 현재의 영화의 거리는 정체성, 콘텐츠 등에서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며 향후 예산확보 노력 등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 ▲ 김경식 의원 – 선심성 체육시설 설치를 지양하고 읍면동을 통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설치여부를 결정할 것을 당부. ▲ 서동완 의원 – 금석배 전국 학생축구대회에 있어 참가팀에 대한 수준 파악이 미흡하다며 대회 권위를 높일수 있도록 대회 사업비 세부항목 조정을 통한 전국 축구명문팀의 대회참여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 김영자 의원 – U-15 군산시민축구단 감독해임으로 인해 학생 유출사태가 일어나고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의회가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앞두고 활발한 현장활동을 펼친다. 행정사무감사, 2022년 본예산 심사 등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다. 2022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예산과 2021년 추경안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정)는 지난 10월 28~29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업의 추진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 방향성과 문제점, 예산편성의 적정성 및 타당성, 향후 추진계획 등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 첫날인 10월 28일에는 부산학생안전체험관, (가칭)명지허브유치원 교사 신축, 오페라하우스 등 건립 현장 3곳을 방문했다. 10월 29일에는 파워반도체 생산플랫폼 구축사업,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센터, 우암부두 지식산업센터, 부산패션비즈센터 현장 등 5곳을 방문해 심도있는 현장점검을 펼쳤다. 김민정 예결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점검과 함께 시민의 요구사항이나 개선점 등을 적극 청취해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것"이라며, "2022년 예산안 심사는 시민 편익 증진을
[부산/문종덕기자] 부산광역시가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결정했다. 2025년 공사를 시작해, 2028년 3월 새 야구장 개장이 목표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사직야구장 재건축에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태훈)는 지난 11월 1일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롯데자이언츠 임직원, 전문가 등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김태훈 행정문화위원장은 이날 들은 의견을 모아 부산시에 전달했다. 지난 11월 3일 제30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직야구장 재건축은 낙후한 경기장을 새로 짓는 것 이상으로 야구도시 부산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는 일"이라며 "개폐형 돔구장 등 시민이 희망하는 방향으로 재건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년 마지막 정례회 11월 2일∼12월 14일 행정사무감사·인사청문회·예산안 심사 등 부산시의회는 지난 11월 2일 올해를 마무리 하는 '제30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43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12월 14일 폐회한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추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7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정장선 평택시장의 시정연설과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2022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약 2.0%(390억 원) 증가한 2조 211억 원으로 상정됐다.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동숙‧김승겸‧이관우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강정구‧곽미연‧유승영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권현미‧김영주‧이종한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이후 주요 의사일정으로 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3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및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를
18일 오후,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남규, 심우창, 이순학, 정영신, 정인갑, 정진식, 최은순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종합부동산세, 일명 ‘종부세’를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에 이름을 올린 전용기 국회의원의 연대 발언 후, 정진식 서구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 의원은 30억 부동산 소유자인 윤 후보의 정책이 ‘셀프 감세’, ‘부자 감세’로 비치는 것을 지적하며, 이번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모두발언에서 인천 서구의회 최연소 의원인 정인갑 의원은 “청약통장에 다달이 저축하며, 내 집 마련의 꿈을 키우는 청년 중 한 사람으로, 분노하는 심정으로 동료의원들과 이 자리에 섰다.”라면서,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의 자성을 촉구했다. 이어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의원들은 “윤석열 후보가 날로 심각해지는 자산 불평등과 격차에 대한 눈곱만큼의 문제의식을 찾아볼 수 없다.”라면서, “윤 후보가 국민 1.7%에 해당하는 종부세 과세 대상자들을 위해, 대한민국 사회의 양극화와 지역 간 불평등을 조장하고 있다.”라고 심각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식)] - 교육지원과·열린민원과·정보통신과·문화예술과 ▲ 김영자 의원 –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있어 직업교육과 연계한 자립 지원과 부모의 역할 관련 교육, 재가 발달장애인 교육에 대한 역할 강화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확대가 필요하다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당부. ▲ 서동완 의원 – 발달장애인 평생 학습관 이용에 있어 셔틀버스 운행으로는 접근성 강화에 한계가 있으므로 작은 규모의 센터 증설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임기제를 활용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 ▲ 정지숙 의원 – 학교밖 청소년들의 지원이 대안학교에 집중되어 있다며, 학교 입학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 ▲ 김영일 의원 – 관내 교육여건 향상을 위하여 4차산업 체험 교육관 개관을 통해 다양한 직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방안을 마련할 뿐 아니라 관내 고등학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문계고 추진관련 우리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 ▲ 우종삼 의원 – 지방대학교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은 물론 대학의 체질개선에 지원 및 역할 등 대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식)] - 기획예산과·회계과·공보담당관·감사담당관 ▲ 송미숙 의원 – 군산 중국사무소를 전라북도중국사무소(상하이)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 ▲ 김중신 의원 – 주요업무 자체평가 관리에 있어 객관적인 목표달성 및 목표달성에 대한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 ▲ 김경식 의원 – 참여예산 시민·지역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은 물론 주민밀착형 사업의 경우 상반기 집행이 가능하도록 하여 시민체감도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 김영자 의원 –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형평성을 고려한 공유재산의 매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마련 요구. ▲ 설경민 의원 – 수의계약에 있어 관내 업체 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지역자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농공단지 입주기업에서 직접생산한 물품의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한 허점을 이용한 불법사례 방지를 위해 직접생산확인증명서 확인과 해당 기업에 대한 주기적인 현장확인 점검 등 철저한 관리감독 해줄 것을 당부. ▲ 배형원 의원 – 문헌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ISSN)을 활용하여 공보물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제주도에서 진행된 의정연수 기간 중 18일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금악마을’을 방문했다. 금악마을은 더본코리아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추진한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지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한번은 들려서 가야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등 타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재생사업 수범사례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더본코리아 변준호 본부장과 함께 마을을 직접 답사했으며, 마을 주민들과 환담을 하는 등 현재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추진하고 있는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예산군의회는 제276회 정례회를 대비해 제주도에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하반기 의정연수를 진행 중이다.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는 18일 경상남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한옥문, 양산1) 소속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구가 감소하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 도시정책 주요 현안에 관해 설명한 후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한옥문 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소속 도의원과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 이기훈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 공무원, 경남연구원 박진호 시군협력센터장이 참석했다. 이기훈 도 도시계획과장이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에 대비한 경상남도 도시계획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이어서 경남연구원 박진호 시군협력센터장이 도가 지난 2월 경남연구원에 제안하여 진행한 정책연구 결과인 ‘인구감소시대 경남의 도시계획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후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획일화된 도시계획을 지자체 장기발전구상에 따라 전략계획수립으로 차별성 강화 ▲인구 10만 이하 중소도시 기본계획 수립 의무화 ▲인구감소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한 도시와 농어촌 분리형 도시계획 수립 ▲양적 성장지표에서 삶의 질과 관련된 질적 성장지표(주거면적,노후주택개선정도,공원,주차장,대중교통 접근성등) 전환 ▲도심에 주거·상업· 일자리가 압축
평택시의회 ‘평택 농업발전연구회(대표의원 권영화)’는 1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권영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홍선의 의장, 권현미‧김영주․유승영 의원 등 연구회 회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정책과장, 유통과장 등 관계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사)국민농업포럼 채선욱 사무국장은 최근 대내외적 농업 여건의 변화와 농업‧농촌의 위기 상황을 분석한 후 선순환 푸드시스템 구축, 민간 거버넌스 활성화 등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중소농 중심 농업 구조, 품목 다양성 취약, 공공조달체계 구축을 위한 주체 부재 등 평택 농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민의 행복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도시’라는 비전과 목표,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는 먹거리 정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제언과 참석자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권 대표의원은 “농업‧농촌은 현재 인구 감소, 고령화, 소득 격차 등의 문제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집행부에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평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제8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군산시정 전반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 가운데 첫날 시의원들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제시를 통해 행정의 변화를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식)] ▲ 서동완 의원 – 인사제도 및 관리에 있어 업무의 연속성을 고려한 전보 제도운영을 실시하고 공무원 휴직 및 복직 시점을 명확히 하는 등 올바른 인사기준을 세워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 뿐 아니라 명확한 인사기준을 통한 소외감과 불평등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 ▲ 설경민 의원 – 인사부서의 임기제 공무원 채용 등 인원 배정 및 채용 후 총괄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하다며 우수한 인력 채용을 위한 직급 상향은 물론 외부 성과평가를 통한 인력 선순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 ▲ 송미숙 의원 – 청원 휴양시설 및 콘도회원권 구매 시 장기이용권 구입을 지양하고 단기 임차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 김경식 의원 –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록 작성 및 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자치프로그맨 관련 통일화된 운영 및 방역 지침 마련 등 공정한 기준 마련을 통한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는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동우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덕신도시 행정타운 예정부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평택 에코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장과 김혜영 사무국장을 비롯해 강정구 부의장, 권영화 ․ 이병배 ․ 정일구 ․ 이관우 의원 등 전현직 시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의정동우회는 간담회에 앞서 임승근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 고정윤 전 시의원에게 그동안 평택시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애정과 지원을 다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간담회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의 추진상황에 대해서 평택시 기업지원과장의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고덕신도시 행정타운 예정지 등 주요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 회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전현직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와 현장활동을 통해 논의된 사항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영화 의원은“지역의 발전에 꾸준하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림청과 국방부가 가뭄이 극심한 강릉지역에 산불 진화헬기 등 10대를 동원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한다. 산림청은 국방부, 행정안정부와 함께 극심한 가뭄 피해를 본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산불 진화헬기를 활용해 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산불 진화헬기.(ⓒ뉴스1) 강릉지역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주요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 이하로 내려가 지난달 30일 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현재 저수율은 역대 최저치인 13%대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과 국방부는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병행해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는 강릉지역에 물을 공급하기로 하고, 강릉시 요청에 따라 경포호수에서 물을 담아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에 투하한다. 이번 훈련에 산림청은 담수 용량 8000리터의 S-64 2대와 3000리터의 카모프 2대, 지휘헬기 등 모두 5대의 산불 진화헬기를 투입하고 국방부는 시누크 헬기 5대를 투입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아울러, 공중지휘기를 운영해 다수의 헬기 투입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모두 30만 리터 용량의 중·대형 이동식저수조 8대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 건축, 공간정보 및 모빌리티 등 관계 부서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AI 시티 추진 TF를 구성해 5일 착수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AI 시티는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미래형 도시이다. 그동안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버스정보시스템, 도시통합센터(CCTV), 스마트 횡단보도 등 국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도시 서비스 도입과 각종 도시데이터 수집을 위해 주력해 왔다. 서울 강남구 역삼지구대 강남도시관제센터에서 직원들이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2024.7.1. (ⓒ연합뉴스) 이번에 추진하는 AI 시티는 방대한 도시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교통·에너지·안전 등 도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해결하고, 나아가 국민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도시 다양한 분야 전반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AI 대전환(AX:AI Transformation)에 발맞춰 세계 AI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AI 시티 조성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앞으로 임금, 근로시간, 실업급여 등의 노동법에 대해 인공지능(AI)이 32개 언어로 24시간 맞춤형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근로감독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건 처리를 돕는 근로감독 인공지능(AI) 비서가 사건자료 분석, 조사 질문지 구성, 수사보고서 작성 등 노동사건 처리 전반을 보조한다. 고용노동부는 5일 개최한 '고용노동행정 인공지능 대전환 회의(AX Summit)'에서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과 근로감독 인공지능 비서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자, 사업주, 산업계 리더, 공인노무사, 근로감독관 등 다양한 참석자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용노동행정의 인공지능 대전환(AX)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2024.7.16 (ⓒ뉴스1)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은 누구나 해당 누리집(https://ai.moel.go.kr)에 접속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노동부가 지난해 (주)마음AI와 함께 과기정통부의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해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 시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지역마다 다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매년 9월 6일로 지정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누리집은 일상생활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페트병, 텀블러, 그물 무늬 스티로폼 용기 등 생활폐기물 730개 품목에 대한 분리배출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분리배출 이후 재활용품의 수거와 처리의 전과정까지 안내한다. 특히 검색자 위치에 기반해 우리동네(시군구) 배출 방법과 재활용품 수거장, 의류수거함 등 다양한 배출장소까지 통합해 알려준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 첫 화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wasteguide.or.kr)를 직접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이 누리집에서 보조배터리를 검색하면 '전지수거함에 배출해 주세요'라고 안내를 받을 수 있고, 검색자 주변의 가까운 전지수거함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분리배출에 관해 질의응답(Q&A)으로 구성해 평소 궁금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환경부는 이용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이미선) 항공기상청은 한국과 중국을 잇는 공역에서 신뢰도 높은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여 항공기 운항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중국 항공기상센터(AMC*)(센터장 장조위펑(Dr. Zhang Zhongfeng))와 9월 4일(목) 중국 베이징에서 항공기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서명권자: (항공기상청장) 유승협, (중국항공기상센터장) 장조위펑(Dr. Zhang Zhongfeng) *AMC: Aviation Meteorological Center 두 기관은 2022년부터 한-중 공역 상의 위험기상정보(SIGMET*) 조정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과 중국의 비행정보구역(FIR**) 경계를 넘나드는 민간 항공기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기상에 대해 24시간 의견 교환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양국 공역의 일관성 높은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SIGMET: Significant Meteorological Information ** FIR: Flight Information Region 이번 협약으로 한-중 공역 상의 위험기상정보(SIGMET) 조정·협력을 공식화하고 지속가능한 체계로 발전시킬 것을 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4일(목) 서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 예방을 위해 구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화된 보안 프로그램인 강력 사기 방지 보호(EFP, Enhanced Fraud Protection)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최근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 범죄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교묘해지고 있으며, 국민의 재산·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사기전화(보이스피싱) 피해액이 6천억을 넘어섰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3,243억)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 사기전화(보이스피싱)ㆍ투자 사기(투자리딩) 방ㆍ연애 빙자 사기(로맨스스캠)ㆍ예약 부도 사기(노쇼 사기)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사기 이에 정부는 지난 8월28일 국무조정실 주관의 범정부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여 ‘사기전화(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범죄 수단을 확보하는 단계에서 피해자에게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단계까지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범죄가 이루어지는 전 단계에 걸쳐 사기전화(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15대 실천과제를 발표하였다. 15대
[한국방송/김성진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정부의 포용적 소통 정책 기조에 발맞추며, 청각ㆍ언어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국민 모두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ㆍ안전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상황 언론브리핑에서 수어 통역을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밝혔다. 「한국수화언어법」은 국가와 공공기관이 재난·안전관리, 감염병 예방·관리, 국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 정책 발표 시 수어통역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1일 대통령실도 브리핑을 통해 “모든 브리핑에 수어통역을 제공하고 주요 행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본청과 전국 소속 관서에서 지역 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2인 이상의 수어통역사 후보자를 매년 지정ㆍ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정된 수어통역사에게 해양 용어와 사건ㆍ사고 브리핑 사례를 제공 하는 현장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적응력을 높이고, 수시 간담회를 통해 해양경찰 주요 추진 정책ㆍ비전을 공유ㆍ소통 협력해 나아가며, 이에 수반된 예산을 확보해 제도의 안정적 운영 또한 뒷받침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수어통역 지원 확대는 청각ㆍ언어장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