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대규모 카자흐스탄 의료관광단 44명이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대구를 방문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방문을 기회로 카자흐스탄의 중증환자와 성형미용환자 등 다양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대구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친절한 의료서비스 체계를 보여줌으로써 이들을 통해 대구의료관광 바이럴마케팅(Viral Marketing)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카자흐스탄 방문단은 국립종합병원, 국립의료원, 여행사, 현지 의약품회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 중 카자흐스탄 의약품 유통 체인 회사인 인카르(INKAR)의 회사 설립자 등 20명이 포함되어 있다. 카자흐스탄 방문단은 러시아권의 대표적 여행사인 코리아비젼(Korea Vosion)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병원 또는 회사들로 대구광역시의 높은 의료기술과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풍부한 의료 인프라를 보고 앞으로 수도권지역보다 의료경쟁력이 있다는 판단 하에 대구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문기간 동안 대구지역 중심가의 성형외과에서 대부분 병원 견학 및 상담을 실시하고 즉석에서 수술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수술을 받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대구선도의료
(한국방송뉴스(주)) 전기차 산업육성 및 보급 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오는 10월까지 31개소 100기 이상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그간 대구시 공용 충전시설은 환경부에서 보급한 공공급속충전시설 4개소 4기만 있어 충전기 사용이 어려웠고, 충전 수요자가 몰릴 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전기차 보급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차 보급 확산을 통한 미래형 전기차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충전기 100기를 설치하고 관제시스템 및 콜센터도 구축해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전기 설치는 접근성이 좋은 구·군청 및 공공기관 공영주차장, 도심 및 외곽지 등 요충지별로 급속과 완속충전기를 설치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관제시스템 및 콜센터를 구축하여 불편사항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충전시설 위치, 사용현황, 사용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충전 필요 시 가장 가깝고 바로 사용가능한 충전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는
(한국방송뉴스(주)) 국내 종합 화장품 주문자 위탁생산(ODM/OEM) 제조업 분야의 우수 기업인 ㈜튜링겐코리아가 대구 혁신도시 내 의료R&D지구에 들어선다. 대구광역시는 우수한 화장품 연구개발(R&D) 및 제조 전문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기능성 화장품(Cosmedical) 전문기업인 ㈜튜링겐코리아를 대구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에 유치하고, 오는 7일(목) 오전 11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혔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튜링겐코리아는 대구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 내 6,607㎡ 부지에 120억 원을 투입해 2016년 상반기에 본사와 연구소 및 제조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며, 오는 2017년 준공과 더불어 하루 2만 개, 월 60만 개 제품 생산 규모를 하루 20만 개, 월 600만 개 수준으로 생산 규모를 10배 이상 확대하여 회사 성장의 전환점(Turning Point)으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2017년까지 대구·경북권 최초로 ‘식약처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적합업소’와 ‘국제화장품 품질관리기준(ISO22716)’을 동시에 획득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수준의 품질과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28일 SK텔레콤, 삼성전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체결한 '대구 IoT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기점으로 대구를 신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5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앞으로 생활 속의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빛의 속도로 현실에 다가설 것이다”면서, “전 세계가 IoT 산업에서 앞장서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국내에서는 바로 대구에서 본격적인 상용화의 첫발을 내딛었다는 점이 이번 협약의 가장 중요한 의미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사물인터넷 뿐만 아니라, 물, 의료, 에너지, 미래형자동차 등 여타 신기술 분야에서도 대구를 기술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로 만들어 미래 먹거리 분야를 선점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를 이끌어 나가겠다”면서,“특히, 우수한 신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상용화하여 세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전략을 가진 기업들을 집중 유치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권 시장은 지난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내륙도시 관광시
(부산/문종덕기자) 지난 2008년 미래성장동력 산업인 영화·영상산업발전을 위해 국·시비 232억 원을 투입해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DI(색보정), CG, 녹음 등 영상후반작업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첨단시설인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을 건립했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시는 (주)AZworks를 별도 설립하고 ㈜HFR(할리우드 필름 레코드)를 대주주로 영입,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관리·운영을 맡겼지만 별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 후로 ‘다휘’, ‘CJ시스템즈’가 경영에 참여했지만, 작품수주와 신규 투자에 대한 어려움으로 매년 적자만 누적되고 결국 영업을 중단하게 되었다. 또한, 애니메이션 제작 위주로 사업이 진행되면서 ‘영상후반작업’이라는 설립의도가 퇴색됐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대기업이 손 떼고 포기한 (주)AZworks가 설립 8년만에 흑자 경영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영화·영상산업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핵심시설인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의 설립의도에 맞는 운영을 위해서 부산시는 2014년 3월 국내 최고의 VFX(시각적 특수효과, Visual Effects)업체 중 하나인 ‘포스크리에이티브 파티(주) (4th Creative Party(주), 이
(한국방송뉴스(주)) 건설공사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품질관리 지침서로 활용하고자『2016년도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안내』를 발간·배부했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안내서에는 주로 품질시험 안내, 건설공사 품질시험 종목 및 수수료, 품질시험 의뢰서(서식) 등 각종 서식, 품질관리계획 및 품질시험계획의 이행절차 등을 수록했고, 상위 법령인「건설기술 진흥법」중 품질관리 부분 및「대구광역시 건설공사 품질시험 조례 및 시행규칙」, 관련 지침 등도 실어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대형 건설공사장 74곳을 비롯해 본청, 사업소, 구·군, 공사·공단 등 시 산하기관 건설공사 관련부서(104개)와 전국 16개 시·도 및 건설자재 품질시험 의뢰업체 등에도 배부하여 효율적인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추진에 기여하고 국·공립 품질시험기관인 대구시 홍보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본청, 사업소, 구·군, 공사·공단, 민간 등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하여 524건 1,948종목의 건설자재 품질시험과 41건의 건설공사 품질관리 적절성 확인, 80건의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4월 13일(수)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가 2,030,196명(남 996,875명, 49.1%, 여 1,033,321명 50.9%)으로 확정됐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지역별로는 달서구 482,793명으로 가장 많고, 수성구 357,499명, 북구 353,040명, 동구 292,269명, 서구 177,720명, 달성군 157,261명, 남구 139,436명, 중구 70,178명 순이며, 연령별로는 19세 35,231(1.74%), 20대 327,386명(16.13%), 30대 339,179명(16.71%), 40대 435,523명(21.45%), 50대 421,673명(20.77%), 60대 260,436명(11.37%), 70대 이상 210,768명(10.38%)으로 나타났다.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때의 1,979,060명 보다 51,136(2.58%)명이 증가했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2,012,579명 보다 17,617(0.87%)명이 증가했다. 사전투표는 8일(금)에서 9일(토)까지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지역 139개소(읍·면·동별 1개소)에서 실시되며, 선거일(4월 13일) 투표는 60
(한국방송뉴스(주))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 간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권역별로 13개 거점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에서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8개 구·군을 13개 권역별로 나누어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하며, 5일부터 매주 2회씩 총13회에 걸쳐 관내 73개 작은도서관을 찾아간다. 컨설팅단은 시립도서관(중앙, 동부, 서부, 남부, 수성)의 사서들과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의 전문강사로 구성했으며,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자료수집·정리·배열·이용 및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의미와 가치, 다양한 사례 등을 소개하며 작은도서관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대구시는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컨설팅'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작은도서관에서 희망하는 방향으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향후 작은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올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10개 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작은
(한국방송뉴스(주)) 대구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재난피해자 심리회복 지원센터』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5일(화) 오전 10시30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하고, 지역의 재난피해자 심리회복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전문가에 의한 심리상담과 치유를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당사자, 가족 및 재난업무종사자들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재난피해자들의 조기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심리회복지원사업은 최근 재난이 대형화·복합화되면서 재난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우울증, 정신분열증, 알콜중독, 사회불신, 자살 등으로부터 재난피해자에 대한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완화해 사회로의 조기 복귀를 지원한다. 사업을 운영하는 재난피해자 심리회복지원센터(중구 태평로 7)에서는 재난피해자에 대한 심리 상담, 재난심리회복을 위한 교육·연구 및 홍보, 중점환자는 병원 등 전문치료기관으로의 연계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심리회복지원을 진행한다. 재난피해자는 시민 누구나 심리회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방문,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은 국민안전처와 대구시에서 전액
(한국방송뉴스(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는 대구시 자매도시인 중국 청두(成都)시의 ’청두시 대외우호협회‘와 함께 지난 4일(월) 오전 9시반부터 대구무역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한·중 스타트업 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두시 방문단은 청두시·기관 관계자, 창업기업과 투자자가 포함된 총 28명으로 중국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창조경제와 비슷한 개념의 정책인 ‘대중창업, 만중창신(大衆創業 萬衆創新)’의 정책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과 교류·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중창업, 만중창신은 많은 사람들의 창업과 창조 및 혁신을 이끌어내자는 중국의 간판 경제정책으로 최근 중국의 창업과 혁신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번 교류대회는 대구지역의 창조경제 허브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업무와 성과를 소개하고, 중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중창업, 만중창신(大衆創業 萬衆創新)’의 스촨성 중점기관인 스촨성창신창업촉진회(이하 ‘스촨성촉진회’)의 소개와 더불어 양 기관의 교류협력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대구혁신센터 스촨성촉진회간 체결한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중국 청두시를 포함한 스촨성간의 창업투자, 창
(한국방송뉴스(주)) 산업현장에 필요한 숙련된 현장인력을 양성·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고용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4월부터 「2016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제공함으로써 기업은 신규직원 재교육비용 절감 및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구직자는 직무훈련과 취업이 바로 연계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구직자와 기업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대한 기여도가 높아 매년 사업규모가 확대되어 왔다. 대구시는 올해 16억 원의 시 자체예산을 투입해 75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 예산으로 특성화고 및 대학·전문대학 졸업(예정)자,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주·산업현장 중심의 기업현장 맞춤인력 390명, 청년이 선호하는 서비스산업분야 맞춤인력 360명을 양성하고 공급하여 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추진력을 더 할 예정이다. 우리 지역의 뿌리산업이라 할 수 있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 금형설계 분야는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과 대구경영자총
(한국방송뉴스(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보여준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외 260개 기업이 참가해 7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석학들과 전문가들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신산업 창출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파리기후변화협약을 계기로 우리정부가 에너지 R&D투자(현재 1.5조 원 수준)를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5년 내 2배로 확대키로 결정한 가운데, 국내·외 기업들의 신기술과 신제품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2016년 행사에서는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모터쇼를 개최한다. 올해 50대의 전기자동차 택시를 시범 운행으로 시동을 건 대구시의 역점사업인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중심으로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모터쇼’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아이오닉 일렉트릭, 하이브리드), 기아자동차(레이, 쏘울, 니로), 쉐보레(스파크EV), 르노삼성(SM3 ZE), 닛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충남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 수립을 위한 충청권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11.4(화) 10:00~11:30, 라이콘 타운 아산점 ▪ (참석자) 중기부 제1차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청권 혁신기업 등 20여명 ▪ (주요내용)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대책” 마련을 위해 충청권 혁신기업 의견 청취 및 논의 이번 간담회는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세계적(글로벌) 기술경쟁 심화 및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체질을 강화하고 제3벤처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충청권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영남권(부산), 24일 호남권(광주) 등 전국 릴레이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은 국가 차원의 정책 역량 결집, 심층기술(딥테크) 중심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기업(데카콘) 조기 육성, 세계(글로벌) 시장 주도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지원해 온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2025 FLY 영화제’가 11.3.(월)-11.6.(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번 ‘FLY 영화제’에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단편 24편, 장편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은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조성(2025년 현재까지 총 2.3억 미불 기여), 450여건의 사업 이행 중(현재 28건 진행 중) ※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ASEAN-ROK Film Community Programme(FLY))은 아세안 영화인의 역량강화 및 한-아세안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 청년 영화인 및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워크숍, 영화제를 운영 중(동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한국과 아세안 청년 영화인이 배출) 11.3.(월) 개막식에 참석한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FLY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최준호, 이하 ‘중관소’)는 11월 4일(화) 오후 2시 제주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상 복합 전파재난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전파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초동 조치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제주전파관리소(중관소 지역 소속기관)가 주관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제주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제주어선안전조업국 등 민·관 해상 안전관리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전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현장의 대응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기존의 ‘육상 고정 위치에서의 전파혼신’ 각본(시나리오)을 넘어, 해상 선박에서 전파교란이 발생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① 위치 확인 체계(GPS) 대역 전파혼신, ② 해상통신망(VHF) 대역 전파혼신, ③ 불법 드론에 의한 테러 상황 등 다양한 유형의 전파위협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장에서는 제주전파관리소 혼신조사팀이 출동해 혼신원을 탐지·제거하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0.0266% 인상된 것으로,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517원 늘어난 1만 8362원이 된다. 정부는 추가 확보한 재정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수급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안)을 의결했다. 31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0.31 (ⓒ뉴스1) ◆ 중증 수급자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월 최대 44회까지 우선, 재가급여 수가 인상에 따라 장기요양등급별 월 이용 한도액이 1만 8920원~24만 7800원까지 인상된다. 특히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경우 월 한도액이 전년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 1등급자는 월 최대 44회, 2등급자는 월 40회까지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한도액 인상으로 장기요양 수급자의 서비스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 이하 특화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제5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25.11.4(화) 14:30~16:30 / 중소벤처기업부 회의실(세종) ○ (위원) 중기부 장관(위원장), 각 부처(14개) 차관(급) 및 민간위원 ○(주요내용) ①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군), ②기존 특구 계획변경 및 지정해제, ③그 외 심의 및 보고사항* * ‘25년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심의), ’25년 신규 규제특례 수요조사 결과(보고) 등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민‧형사상 책임 문제가 발생한 경우, 수사‧소송 등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적극행정 보호관’이 신설된다. 적극행정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도 추정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의 후속 조치이자 새 정부 국정과제인 ‘충직‧유능‧청렴에 기반한 활력있는 공직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행정 추진으로 징계 소명 및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 소속기관의 보호·지원이 의무화되고 적극행정 보호관을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각 기관은 적극행정 보호관을 두고 법률 자문, 변호사 선임, 소송 등 비용지원이나 수사기관 의견 제출 등 도움이 필요한 적극행정 공무원을 도울 수 있게 된다. 둘째, 자체 감사만 추정되던 면책범위를 감사원 감사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기관별로 운영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자체 감사에서만 면책이 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 정부가 세계 도핑 방지 업무의 최상위 기구인 세계도핑방지기구(World Anti-Doping Agency, WADA)의 이사회의 이사국에 5회 연속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는 세계 도핑 방지 정책과 주요 사업을 심의·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아시아 지역에는 총 4개의 이사국 자리가 배정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과 함께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국의 임기는 3년으로 한국은 1999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창설 당시부터 2006년까지 이사국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 이사국으로 복귀한 후 계속 재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연임(5회 연속 선출)으로 한국은 2028년까지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사직은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12월,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한편, 2025년 12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가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