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문종덕기자)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은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 증대를 위하여 오는 4월 20일(목)까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캐릭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시행한다. 캐릭터 공모전의 공모분야는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친근감 있는, 부산과 자원봉사를 함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순수 창작 캐릭터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4월 20일(목)까지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받으며, 접수된 응모작은 반환되지 않는다. 출품된 작품은 창의성, 상징성, 대중성, 활용성, 완성도의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치게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일반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캐릭터를 결정하게 된다. 시상은 5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 입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상이 주어지며 △최우수 1명 500,000원 △우수 1명 300,000원 △장려 2명 각 150,000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이석근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교육 종합 플랫폼 에듀팡(㈜포워드퓨처)이 프리미엄 리조트 캠프통의 ‘어린이날 특별 패키지’ 론칭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캠프통 아일랜드는 청평호반을 배경으로 한 압도적인 리버뷰뿐 아니라 특급 호텔 객실급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 특별 패키지’는 객실+조식+석식(BBQ)+보트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신청자에 한해 문패 만들기, 꽃 심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주변에는 이국적인 프랑스풍의 건물이 즐비한 ‘쁘띠프랑스’, 눈길 가는 곳마다 낭만이 있는 곳 ‘남이섬’, 계절별·주제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침고요수목원’ 등 가 볼 만한 곳이 가득해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론칭 기념으로 에듀팡 고객에게는 즉시 적용할 수 있는 7% 할인 쿠폰과 선착순 50 객실에 한해 동반 어린이 최대 2명의 추가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캠프통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테마의 맞춤형 여행코스가 되도록 이번 특별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봄 나들이를 기다려 왔던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이 되길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국토교통부와 LH는 우리의 도시개발 역사와 주요 스마트기술을 한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전용 홍보관인 ‘더 스마티움’을 6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그간 도시통합운영, ITS, 스마트홈 등 개별 스마트 기술을 전시하는 홍보관은 있었지만, 각 분야가 융·복합된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플랫폼인 스마트시티를 전체적으로 전시하는 홍보관은 없어 일반 국민들에게 쉽게 소개하기는 어려웠던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기존에 친환경 주택홍보관으로 운영해오던 ‘더 그린관’을 리모델링해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홈 전용 홍보관으로 조성하고 명칭도 ‘Smart’와 ‘Museum’을 조합한 ‘더 스마티움’으로 변경했다. 먼저 1층 ‘스마트시티’ 전시관에서는 이미 우리의 삶속에 들어와 있지만 실감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솔루션월 등을 활용해 체감도 높게 구현했다. 솔루션월에서는 스마트파킹, 스마트가로등 시스템 등 약 150여 가지의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영상과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6일 개관한 스마트시티 전용 홍보관 '더 스마티움'내부 모습. (제공=국토교통부) 또한 관람객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대한상사중재원이 독일중재원과 함께 4월 3일~4일 양일간 국제중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월)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대한상사중재원 지성배 원장, 독일중재원 Francesca Mazza 사무총장 및 양국 로펌 변호사 등 14명의 국제중재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중재 관련 주요 법원 판결 영문 번역, 국제중재규칙 해설서 발간 등 양국 국제중재 이용자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한 실무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두 나라의 법률 체계적 공통점을 활용하여 양 기관이 공동 마케팅을 벌이는 방안을 협의하였다. 4일(화)에는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양 기관이 공동으로 국제중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는 기업 및 로펌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중재절차 중 합의 및 판정문 집행 과정에서 양국의 절차 및 문화를 비교하고 실무적 주의사항을 알려주었다. 이번 간담회 및 세미나는 한국을 아시아의 국제중재 허브로 키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유럽 지역에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최근 2년간 3회에 걸쳐 독일중재원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독일어 국제중재 규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예산읍)과 청소년미래센터(고덕면)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5~6월 청소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감성발달 음악 교실, 오감만족 요리교실, 지구력향상 클라이밍 프로그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운영해 연간 8만여 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개관한 미래센터 또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이용 청소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진로직업체험(승무원, 한의사), 가상현실 VR 활용하기, 서프라이즈 이벤트데이 외 26개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재능, 특기개발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트리 클라이밍(7월 예정)과 청소년 윤봉길을 만나다(10월 예정) 등의 신규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esanyouth.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짝수 달 10일(4월은 4월 11일에 신청 가능) 오후 1시부터 10일간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전형방법및일정 ○ 전형방법:공고및접수-> 1차심사->2차심사->최종합격통보 ○ 온라인접수:평창ICT소셜캐스터홈페이지(http://k-ictsocialcast.kr) ○ 접수기간:2017년4월3일(월)~5월7일(일 □평창ICT소셜캐스터활동 ○ 활동기간:2017년6월~평창동계올림픽기간 ○ 주요활동:동영상콘텐츠제작및홍보활동 ○ 활동주제:K-ICT/평창동계올림픽/우리나라문화·역사,지역·먹거리홍보등 ○ 제출방법:평창ICT소셜캐스터홈페이지(http://k-ictsocialcast.kr)및 개인소셜미디어(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등)에업로드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3일부터 농업기술센터내에서 고품질 과실생산과 결실안정 지원을 위하여 과수꽃가루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과수꽃가루은행은 과수농가에서 꽃을 따와 인공수분을 할 수 있는 꽃가루로 만들어 제공하는 곳으로 매년 7~800명이 넘는 과수 농가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꽃가루은행에서 만들어진 꽃가루는 수입산 꽃가루보다 품질이 우수해 굵고 모양이 좋은 과일들의 생산비율을 높일 수 있다. 올해 개화시기가 작년보다 2~3일 늦고, 평년보다는 2~3일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봄철 기온 변화가 많고 비가 잦아 개화시기 결실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꽃가루은행 운영기간 중 영천시는 과수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100여대의 인공수분기를 무상으로 임대해 적기에 인공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올해 쓰고 남은 꽃가루는 초저온 냉동고를 이용해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등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영천시에서는 국산 과수꽃가루 생산량 증대를 위해 꽃가루채취단지도 운영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복숭아, 사과 꽃가루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시범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정재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4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사회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산·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사회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아울러 노인돌봄,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장애인 부모상담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이용·제공하면서 생긴 감동적인 사연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아이디어 공모전은 신규 사회서비스 개발, 사회서비스 연구개발(R&D) 과제 발굴·기획의 두 분야로 나뉘어 실시되며, 각각의 분야에서 최신 사회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사회서비스 사업 아이디어와 사회서비스의 발전·혁신을 위한 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한다. 사회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참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신청서와 함께 30페이지 이내의 기획서(프리젠테이션 파일)를 제출하면 된다.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회서비스 이용자·가족 및 서비스 제공자들은 사회서비스 이용·제공경험을 담은 3분 이내의 UCC를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 부문과 우수사례 부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대구광역시, 한국남동발전주식회사, 사단법인 대구생명의숲은 4월 6일 오후 2시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과학관공원에서 도시숲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맺는 ‘KOEN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 협약으로 한국남동발전주식회사(이하 한국남동발전)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동안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있는 과학관공원(A=8.4ha)에 도시숲 조성·관리를 위한 비용을 지원하고 향후 30년 동안 탄소 상쇄 감축 실적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사단법인 대구생명의숲(이하 대구생명의숲)은 도시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등 탄소 상쇄 관리 사업을 담당하고, 대구시는 부지 제공과 행정 및 정책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협약체결 직후에는 나무심기 행사(이팝나무 60그루, 배롱나무 100그루 식재)가 개최되며 이를 시작으로 향후 4년간 테크노폴리스 내 과학관공원은 총 2억원 규모로 760그루의 나무가 심고 가꾸어져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숲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OEN 탄소상쇄 도시숲’이 조성되면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기후변화 위기에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 30일까지 세종시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로컬푸드 운동 확산을 위한‘세종의 맛 저염식 소스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민의 식생활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올바른 식문화 정착에 그 의의가 있다. 1,2차로 구분하여 1차 교육은 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강사요원 육성을 위한 내용으로 실시했다. 2차 교육은 1차교육 강사요원이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농촌여성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전통장 응용 이론과 실습 교육 ▲실생활 요리 이론과 실습 ▲저염식 소스만들기 실습과 강의 기법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읍·면·동별 요리 실습 등이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중국을 대체할 동남아·중동 관광마케팅을 위해 4월에 하노이와 두바이에서 열리는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먼저 4월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VITM(베트남 하노이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서울관광을 적극 홍보한다. 베트남 하노이 관광박람회는 베트남의 최대 관광박람회로 전 세계 30개국, 450개 부스, 800개 업체, 총 6만 5천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겨울철 방한 비중이 높은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 다르게 봄과 가을에 관광수요가 높은 만큼 4월은 서울 관광을 홍보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공사 내 「서울 홍보관」을 운영하며 남산서울타워, 신세계면세점과 공동 참가해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베트남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올해 5월 개장하는 「서울로 7017」, FIT(개별여행객) 확대를 위해 개발한 관광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 이색적인 체험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원모어트립」까지 서울의 최신 관광 정보를 소개한다. 한국의 화장법이 동남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서울시가 운영예정인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예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자원연계 음식관광네트워크 개발로 관내 농가 맛집 및 향토음식점 명품화를 위한 음식 관광 루트 마련에 힘쓰고 있다. 6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자원연계 음식관광네트워크 개발은 단순히 체험과 특정 음식에 한정하는 음식 여행 투어 프로그램이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밀집돼 있는 축제거리 등의 테마 공간을 특화하는 상품을 포함한 루트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기술센터는 관광 매력도가 높은 지역의 음식과 맛을 연계한 맛 기행 루트를 구축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고 향토음식의 문화적 가치를 부여해 특색있는 음식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기술센터는 교육농장과 체험농장 향토음식점 대표들을 대상으로 음식관광해설사 교육을 총 4회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중 실습 및 토론을 통해 다수의 농장이 음식관광 코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은 관내 농촌체험관광연구회원 및 우리음식연구회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진행됐으며 이날 교육에는 이윤화 다이어리알 대표가 강서로 나서 음식관광과 음식해설 및 국내 음식관광의 실례에 대해 설명했다. 기술센터는 지역 농업과 문화관광자원이 연계된 상품개발과 다양한 농촌관광 콘테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연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현(現) 135개소에서 195개소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공모(’25.5.20~6.13)를 통해 총 60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제공 서비스 내용 > ◇ (방문의료) 의사 월 1회 및 간호사 월 2회 이상 방문, 환자의 건강상태· 주거환경·치료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 수립 ◇ (서비스 연계) 주거·영양·돌봄 등 기타 지역사회 자원 및 장기요양 서비스 연계 ◇ (교육·상담) 와상상태, 만성질환 등 문제 이해 및 질병관리·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환자(보호자)에게 정기적 교육 상담 제공 2022년 12월, 28개소로 시작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2년 반 만에 195개소까지 증가하였으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도 총 113개 시·군·구로 확대*되었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 (’23) 28개 시·군·구, 28개소 → (’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도로협회(회장 함진규)는 7월 7일 오후 서울에서「2025 도로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도로의 날(7월 7일)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7.7)을 기념하고자 ’92년 제정되었다. 이후 도로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도로교통인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기적을 이끌었던 경부고속도로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 불편을 해소하자는 뜻을 담아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도로! 국토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선도!” 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영진 의원, 함진규 한국도로협회장(한국도로공사 사장), 도로교통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도로 스마트 기술혁신과 첨단 설계에 기여한 기술자,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근로자 및 외국인 등 유공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2025 도로의 날」기념식과 연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주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6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소방 관계 법령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전국 4,733개소를 대상으로 불시에 일제히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법령 위반이 확인된 1,103개소에서 총 1,467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되어 검찰 송치, 과태료 부과 등 관련 조치가 이뤄졌다. 올해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공통분야와 자율분야로 나뉘어 실시됐다. 공통분야에서는 두 가지 주요 영역에 집중됐다. 첫째, 공사현장 분야에서는 건설 현장의 소방안전관리 미흡,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화재안전기준 준수, 도급 및 하도급 위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했다. 둘째, 위험물 저장・취급 분야는 허가장소 외의 위험물 저장이나 지정수량 초과 취급 여부, 제조소 등의 위치·구조 또는 설비의 변경 등을 집중 단속했다. 자율분야는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지역 여건에 맞춘 단속 테마를 자율적으로 설정해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유형의 위반 행위를 효과적으로 적발하고 대응하는 데 기여했다. 단속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한 세부 조치내용은 검찰 송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는 7월 5일(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 추가경정예산안 발표 후 행안부·기재부·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 TF 구성(6.23.), 총 3회 회의 개최(단장: 행정안전부 차관) 지난 4일 국회에서 확정된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특징은 1차로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고, 2차로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 이 중 전 국민 대상 1차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차 지급계획 주요 내용 < 지원대상 및 규모 >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의 발표일 전일인 2025년 6월 18일(수)을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에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고용노동부는 총 1조 5837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고용안전망 보강 및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 체불근로자·저소득근로자 등 민생회복 지원에 목적을 두고 편성됐다. 이날 국회에서 제2회 추경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올해 고용부 총지출 규모는 기존 35조 6255억 원에서 37조 2092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경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실업급여 확대다. 건설업·제조업을 중심으로 실업급여 수급인원이 증가하면서 소득이 불안정한 실업자의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급여 예산 보강이 1조 2929억 원(18만 7000명) 늘어났다. 고용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지원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 30만 5000명에서 36만 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건설업 등 업종 특화형 유형(1만 명)을 신설해 예산 1652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폭염특보 일주일째인 3일 한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2025.7.3(사진=연합뉴스) 청년 일자리 기회도 확대된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의 조기 취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7월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45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는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2766억 원, AI와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육성에 1451억 원,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39억 원 등 총 4456억원이 확정됐다. 특히, 경기부진 상황에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추경안이 의결된 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전 매출 2조 5000억 원 이상의 생산·소비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한 마트 가전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뉴스1) TV,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국민에게 제품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다. 환급 시스템이 구축되는 8월부터 신청을 받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4일부터 구매한 품목부터 환급 대상이 된다. 이번 사업은 내수진작과 더불어 전력소비 절감과 고효율제품 사용 문화 확산, 기업들의 에너지효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과거 사업과는 달리 최고등급 제품만 환급 대상이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금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1,793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은 경기진작을 위해 AI 전환과 국민 체감도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AI의 활용 확산을 통한 우리나라 산업을 고도화하고,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한편, 국가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AI 경쟁이 공공·산업·민생 전반의 전환(AI Transformation, AX)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실질적 실행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자 이번 추경을 편성하였다. 첫째, 공공·의료·제조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총 6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공부문에 AI 접목을 위한 ‘공공AX 프로젝트’(150억원), AI기반 의료 예후관리서비스 개발(40억원), 제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AX실증 플랫폼 구축(40억원), 피지컬AI 핵심기술 POC(Poof of Concept)(426억원) 등을 지원한다. 공공AX 프로젝트는 AI 활용 수요가 있는 부처와 민간기업이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