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김영곤기자] 하동생태해설사회(회장 박영희)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하동송림에서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하동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하루 3회(11시, 14시, 15시)에 걸쳐 생태해설사 2명이 참여자들과 함께 송림 숲을 탐방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운영은 맑은 날씨를 기준으로 하며,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일 때, 그리고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혹서기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내용은 송림 해설 및 소나무 이야기, 명품 소나무 둘러보기, 섬진강 이야기, 하늘거울 보기 등의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지팡이 잡기, 비석 치기 등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희망자는 지리산생태과학관의 홈페이지(jirisanesm.or.kr)를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박영희 회장은 "하동송림을 찾는 탐방객에게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하동송림과 섬진강 등 자연을 보전하고 아름다운 하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클린금강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를 확산해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행사에는 군산시 환경정책과 직원뿐만 아니라 군산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깨끗한 금강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참가자들은 금강시민공원에서 금강체육공원을 지나 진포시비공원까지 이어지는 금강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면서 조깅을 하는 플로깅을 실시했다. 군산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갈수록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준 군산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과 보호를 통해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며 “시민들도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환경정책과 생태교육계(☎063-454-5682)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6월 4일(화)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을 개최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 이다. 구강이 건강해야 몸과 마음이 행복해진다는 의미로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에서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치과계 종사자,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6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바른 구강관리법 및 치실 사용법에 대한 영상이 소개됐다. 이날 한국은행 앞 분수대 광장에서는 치과의료단체* 연합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총 8개의 부스에서 현장 구강검진, 구강관리 체험, 구강보건교육 등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스마일재단,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한편,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가 열리는 6월 4일(화)부터 10일(월)까지
[경산/김근해기자]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회장 석부홍)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경산시 대표 하천인 남천강변에서 남천강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미꾸라지 치어 2만여 마리를 방류하고 남천강변 정화 활동을 했다.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교 주변에 미꾸라지 치어 2만여 마리, 30kg을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모기와 하루살이 해충 퇴치에 사용되는 어류로 이번 미꾸라지 치어 방류로 여름철 모기와 하루살이 해충 개체수 감소와 남천 수질개선 효과를 통해 수생태계 복원 및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줘 시민들이 더욱 자연 친화적인 남천강변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 보호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는 번식력이 좋고 한 번에 많은 양의 수생식물과 농작물 먹는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는 생태계교란생물인 뉴트리아 포획을 위해 출몰 신고가 잦은 4곳에 포획용 틀을 설치하고 지난해에 40여 마리를 포획해 꾸준히 뉴트리아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있다. 또한 하천 바닥의 퇴적된 오염물질을 없애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 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는 EM 흙공 투척 및 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수질과 수생태계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발표회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산4리·주교3리 치매안심마을 주민,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혜전대학교 간호학생 및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월간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어르신들의 성취감 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프로그램 발표회는 예산4리 주민들의 실버체조와 주교3리 주민들의 칼림바 연주, 그리고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찬조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버체조는 ‘백세인생 외 2곡’의 신나는 반주에 맞춰 진행되어 흥을 돋웠고 이어서 ‘반짝 반짝 작은별’ 외 2곡으로 구성된 칼림바 연주는 아름다운 선율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주민들의 멋진 공연에 대한 보답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칼림바로 연주해 훈훈함을 더했으며, 특히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이번 발표회를 위해 그동안 치매예방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매일 한마음으로 모여 연습을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프로그램 발표회가 끝난 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조기발견 및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31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와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한 ‘자살 유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도내 자살 유족 및 자살 예방 사업 실무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압화액자 만들기 △통나무 명상 해독체조 △싱잉볼체험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살 유족 힐링캠프는 남겨진 유족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고 평안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인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7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에 따르면, 면담에 참여한 유족 952명 중 83.3%에 달하는 793명이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별 3개월 이하 유족은 ‘심각한 우울’ 증상을 호소한 비율이 54%(51명)로 가장 높게 나타나 자살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자살 유족 대상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자살 유족 힐링캠프, 자살 유족 자조모임 ‘닿길’ 등을 운영해 위기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자살 유족 일상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도는 2022년부터 자살 유족 원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질병관리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결핵환자의 치료성공률 향상을 위해 환자의 상황에 따라 진단, 복약관리,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전문치료지원을 하는 ‘결핵환자 맞춤형 통합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자체·의료기관과 협력해 고위험 다제내성결핵환자를 집중관리하는데, 특히 모든 결핵환자가 치료 중단없이 결핵을 완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결핵환자는 고령·사회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결핵치료를 중단하고 있는 바, 이러한 사유로 인해 국내 결핵 치료성공률이 향상되지 못하고 있어 효과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결핵 검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결핵 완치를 위해 감수성결핵의 경우 6개월, 다제내성결핵은 6~20개월 동안 적절한 항결핵제를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특히 치료 중 항결핵제를 임의 중단하는 경우 재발하거나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다제내성결핵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완료 때까지 지속적인 약제 복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질병청은 결핵환자가 사회경제적 문제, 질병인식의 부족 등으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치료를 완료할 수 있도록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
[남해/진승백기자] 남해군은 지난 29일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수산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이동면 원천항 일원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 발효된 유엔(UN) 해양법 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해 수산유관·기관단체 및 어업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식전행사에서 2023년 경상남도 최초로 결성된 유아봉사단인 '연꽃어린이집 유아봉사단'이 '소중한 우리의 바다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공연을 했고, 이후 유지영 바다 해설사가 '바다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해 행사의 취지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이어 해양환경보전 유공자 군수 표창과 어업인 대표들의 '바다헌장' 낭독 등 기념행사와 수산종자 방류 등이 진행됐다. 수산종자 방류행사에서는 감성돔과 돌돔 등 총 22,000 미가 이동면 원천항 인근해역에 방류됐다. 장충남 군수는 "오늘 바다의 날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바다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옥도면 개야도 해역에 어족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최초로 교배된 어미 암 · 수 낙지 1,300여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낙지는 갯벌을 형성하고 있는 마을 어장에 서식하는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갯벌 속의 산삼’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그러나 무분별한 남획과 해양환경 변화로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어 군산시는 낙지의 자원 보호 및 자연적인 증식을 위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포획 채취 금지기간으로 운영하면서 자원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공산란장에서 교접한 암컷, 수컷 낙지를 방류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시는 낙지 자원량 증대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어획량 증가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는 금어기간 중 산란을 통한 어린 낙지 자원을 확보하고, 방류 후에는 자원량 변화 등을 모니터링하여 향후 자원조성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다만 낙지는 양식이 되지 않고 기온과 수질오염 등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아 인위적인 한계가 있는 만큼 군산시는 투트랙으로 낙지 자원량 증대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지역어민들에게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하절기를 대비해 감염병 매개곤충인 모기 및 진드기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이상 기후로 때 이른 모기가 대거 출몰해 사전방역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지난 동절기 유충구제 작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여름 모기를 겨울에 미리 잡아 대비했으며, 본격적인 모기와의 싸움을 위해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산시, 하절기 대비 집중 방역소독 실시 이번 방역소독은 방역기동반을 9개 조 25명으로 편성해 경산지역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존의 유충구제 및 분무소독 작업을 병행해 모기 개체수를 대폭 낮출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남천 둔치, 공원, 못 주변 산책로 등에도 주기적인 방제 소독을 통해 야외활동 시 각종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곳곳에 포충기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해 물리적, 화학적 방제 방법을 모두 동원해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 경산시, 하절기 대비 집중 방역소독 실시 안병숙 보건소장은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가 주요 행사 및 축제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등 친환경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 주요 행사 및 대학 축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해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간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해 폐기물 저감효과를 거둔 바 있으며, 학교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의식 개선과 실천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지속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한다. 이번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을 605㎏이상 감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량 또한 502㎏CO2eq 이상 감축하는 등 환경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다량의 1회용품이 사용되고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로 배출되는 만큼 이를 대체할 다회용기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향후 안산시 주요 축제를 비롯한 대학 축제에도 다회용기를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청사 및 장례식장 등에 걸쳐 다회용기 지원사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28일 서천군청에서 식중독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시 상황 보고부터 현장 대응까지 실무자들의 식중독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 발생시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훈련은 서천군청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도 보건환경연구원,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신속·정확한 대응과 확산·재발 방지를 위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보고 △보존식·조리도구 등 환경 및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 조사 △조사 후 조치 △유증상자 관리 등이다. 또 이날 모의훈련 후 도·시군 공무원들은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식중독 예방 캠페인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을 안내하고 실천을 부탁했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식중독은 사전 예방과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이 안전한 식생활 조성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월 28일(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봄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조기 시행*(1.20.~5.15.)하여 정부의 산불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 중인 상황에서, 산불 대응의 핵심인 공중진화체계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운영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 봄철 산불조심기간: (당초) 2.1.~5.15. → (변경) 1.20.~5.15. (12일 조기 시행) ** 중앙사고수습본부(산림청), 대책지원본부(행정안전부) 등 윤호중 장관은 산림청으로부터 산불 공중진화체계 전반을 보고받고, 전국 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헬기 운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관제실을 찾아 산불 대응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산림청 공중지휘통제, 산불진화 공역관리 등 현장에서 윤호중 장관은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 헬기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군·지방정부·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간 합동 훈련을 통해 협업 체계를 긴밀히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헬기 격납고를 방문해 야간 산불 진화 작업에도 투입할 수 있는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공공저작물을 아무런 조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표시 기준(이하 공공누리)' 제0유형을 신설했다. 또한 기존 공공누리 이용조건은 유지하면서 인공지능(AI) 학습 목적으로 공공저작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AI 유형'도 새롭게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열린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합동으로 '공공저작물 인공지능 학습 활용 확대 방안'을 이같이 발표했다. 공공저작물은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저작물로 방대한 규모와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중요한 원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 산업 현장에서는 개별 저작물마다 출처를 명시해야 하는 등 기존 공공누리 이용 조건으로는 인공지능 학습에 공공저작물을 활용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는 의견이 있어 현장 의견을 반영해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공공누리 신유형 '제0유형' 및 'AI유형' 표시(이미지=문체부 제공) 문체부는 공공저작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누리 '제0유형'을 새로 도입했다. 이번에 신설한 '제0유형'은 공공저작물의 상업적 이용과 변경 이용이 모두 가능하고 출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사고나 질병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대체인력의 인건비의 70%를 최대 10일까지 지원하는 '영농도우미 사업' 대상이 올해부터 자녀 사고·질병 돌봄 농가와 안전교육 이수 농업인까지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고 또는 질병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유지를 위해 영농도우미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 개선사항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농업인 본인의 사고·질병뿐 아니라, 자녀가 사고나 질병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영농도우미를 신청할 수 있다. 의료·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여건으로 인해 자녀 돌봄과 영농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또한 농림 분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이 포함된 농업인 교육을 이수한 경우에도 영농도우미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련 교육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22일 강원 강릉시 경포동 들녘에서 농민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막바지 무 수확을 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2025.12.22 (사진=연합뉴스) 영농도우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제도로, 농지 경작면적 5ha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카페 등에 무인정보단말기를 설치·운영하는 모든 사업자는 장애인 접근성을 갖춘 기기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장벽 없는 무인정보단말기(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운영 의무가 28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무인정보단말기 확산 과정에서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겪어 온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디지털 환경에서도 차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공공과 민간의 재화·용역 제공자는 원칙적으로 무인정보단말기 접근성 검증기준을 준수한 기기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무인정보단말기의 위치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장치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정당한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시각장애인들이 12일 서울의 한 패스트푸드점을 찾아 무인주문기(키오스크)에서 실제 주문을 해보는 '내돈내산 권리찾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은 한 참가자가 직원의 도움으로 좌석으로 이동하는 모습. 2022.7.12 (사진=연합뉴스) 접근성 검증기준은 '디지털취약계층의 정보 접근 및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고시'에 따르며, 검증서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관세청은 설 명절 연휴 기간(2.2~2.18)을 맞이하여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 없는 수출과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①설 성수품,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②신속한 관세환급, ③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1.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 (2.2 ~ 2.18, 3주간) 전국 34개 세관에서 2.2(월)부터 2.18(수)까지 사전에 임시개청 신청 시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절 성수품과 긴급하게 수입되는 원부자재 등이 통관 지연 없이 국내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의 식탁 위에 안전한 먹거리가 올라갈 수 있도록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도 강화하여 불법·위해 식품의 반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해, 기간 내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방지하여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 수출화물은 수출신고 수리 후 30일 이내 선적이 원칙, 기한 내 미선적 시 과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1.28(수) 08:30,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발표하였습니다. 설 명절 기간에 국민들께서 민생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성수품 물가 안정, 민생부담 경감, 내수활력 제고, 국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사과・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수준인 27만톤 공급하고, 정부 할인지원도 사상 최고 수준인 910억원 규모로 실시해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규모(’25년 270 → ’26년 330억원)와 참여시장(농축산물 ‘25년 160 → ’26년 200개, 수산물 ‘25년 120 → ’26년 200개 시장)도 대폭 확대하고, 현장 환급부스 통합운영과 모바일 대기방식 도입 등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고등어,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 농수산물 4종에 대해서는 할당관세 적용으로 가격 하락을 유도하는 한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2.2.~2.18.)하고, 설탕(2월 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 B와 사전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보다 과도하게 올린 뒤 이익을 숨겼다. 이들은 서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조작해 매입단가를 부풀려 세금을 피하고, 담합 대가는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우회적으로 수취했다. A사는 사주 일가 지배법인인 C사에게 유지보수비용을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몰아주고,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비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해 사주 자녀의 해외 체재비와 유학 자금으로 부당 지원했다. 국세청은 담합 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거짓 매입, 변칙적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이익 분여와 법인자금 해외 부당 유출을 한 A사를 엄정 조사키로 했다. 사례1.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하여 가격담합 이익 축소, 담합대가를 우회 수취하고, 법인자금을 해외로 부당 유출한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 같은 사례처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생활물가 밀접 업종', 같은 해 12월 '시장 교란행위' 세무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 번째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