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간담회 및 10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감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1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 위원 선임과 간담회를 통해 사업추진상 문제점과 각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현안을 꼼꼼히 챙겼다. 또한‘군산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김중신 의원 대표발의),‘군산시 마을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동완 의원 대표발의),‘군산시 주차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동수 의원) 등 의원발의 3건과 군산시 법령불부합 내용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0건의 부의안건 중 원안가결 9건, 수정가결 1건을 의결했다. 17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지해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정부는 지난 2005년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익을 위하여‘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을 제정하고 2006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장애인과 고령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안전 및 교통복지 정책 수요도 늘어나고 있지만 정부 및 지자체의 공급은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대사회의 생활공간이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지역 간 교통편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정부 추경에 긴급히 대응하고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5,529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총 예산규모는 이번 추경을 포함해 11조 8,831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 및 취약계층 복지 지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도민의 생활 안전망 강화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 예산으로 편성됐다.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의 주요 세부 편성내역은 다음과 같다. ▲ 소상공인ㆍ중소기업 지원 등 민생경제 위기 대응 1,580억 원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224억 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 확대에 따른 이차보전 100억 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66억 원, 소상공인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13억 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 16억 원, 시외버스업체 재정 지원 1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격리·입원자 생활지원비 834억 원, 법인택시·버스기사 등 소득안정자금 124억 원,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65억 원, 코로나19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2억 원을 투입한다. ▲ 중대재해처벌법·코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6일간 개회한 올해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등 15건과 「경산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의회 조례 및 규칙안 7건으로 모두 16건의 안건을 심사해 15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경산시 시민회관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의결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 구축 사업(테스트베드센터)의 목적은 시험설비입니까? 생산설비입니까?〞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기동 의장은 〝임시회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정치자금법 개정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시의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15일 군산시의회 11층 소회의실에서 K도시문화연구소 김종연 사무처장을 초빙해 처음 실시하는 지방의원 예비후보 후원회(펀드) 설명, 후원인의 정치후원금기부 및 선거비용 제한액 이해, 선거에 도움이 되는 후원회 조직화와 모금방법 등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후원회 설립절차 ▲후원회 등록서류 작성방법 ▲후원금 모금방법 및 준수사항 ▲정치자금영수증 발행 ▲후원회 변경등록·해산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내용이 꾸며져 이해도를 높였으며 의원들은 올바른 후원회 설립 등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하며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히 살폈다. 의원들은“사전전문 교육으로 정치자금법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엄격히 지켜 깨끗한 정치문화를 선도하는 군산시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일 부의장은“이번 교육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해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기초의원 예비후보자도 후원회 설치가 가능해져 투명한 선거문화를 위해 의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며“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으로 시민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영주차장 사용 관련 의견수렴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및 예결위 정수 조정 △평택시의회 소식지 제호 변경 등 의회 운영과 관련한 자체 안건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그간 주차비 감면 근거가 없어 의견이 분분했던 시의원 공영주차장 사용과 관련해 자성의 목소리를 내며 논란의 소지가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대체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그밖에도 이달 초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이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구호성금을 마련해 전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수소모빌리티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 행사 추진계획 등 집행부 안건 5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홍선의 의장은 “오늘 집행부 서면 보고 및 자체 논의사항과 관련해 빈틈없는 추진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15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 발의 3건과 군산시 법령불부합 내용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등 10건의 부의안건 처리와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15일 1차 본회의에서는 2021 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군산시의회공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상정하고 원안가결했다. 2021 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위원에는 김중신 시의원(대표위원), 김세종 세무사, 이영욱 세무사, 전순미·서순만 퇴직공직자 등 총 5명이 선임됐다. 이어 배형원·김영자·김중신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배형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는 다양한 영역의 장애가 있고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당사자와 가족, 그리고 직·간접적인 관계인들의 어려움은 계량화된 수치로 측정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법률적 동등함과는 달리 사회적 불평등과 사각지대에 계속 머물러야 하는 어려운 시민들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법에는 15개 영역의 장애를 인정 및 등록하고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첫 회의인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4건, 동의안 2건, 기타 3건으로 모두 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였고, 대표위원으로 이기동 의원을 선임했다. 이기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15일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규칙안 21건(의원발의 7건) ▲공유재산안 및 기타안 6건 등 총 28개 안건을 심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소관 상임위별로 16일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17일부터 22일까지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결한다. 이어 23일과 24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로부터 회부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와 예결특위에서 심사보고 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김인수 의원의 『김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 김계순 의원의 『김포시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최명진 의원의 『김포시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 조례안』,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안』이 제출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이번에 제출된 2022년 제1회 추경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731억 8천만원(이하금액
[부산/문종덕기자] 코로나19로 교육환경이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 학교 수업 진행은 어려워지고, 교과일정도 혼란스럽다. 이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 부산지역 학생들의 교육권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시의회가 지난 2월 열린 제301회 임시회에서 다양한 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 학교 교육환경 보호권 보장 조례 교직원·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 등 학교 구성원들이 주변 교육환경에 더욱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는 `학교 교육환경 보호권 보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 교육환경이란 학생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한 학교와 주변 모든 환경·요소다. 조례는 부산시교육청이 교육환경 보호 지원계획을 3년마다 수립·시행토록 했다.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정비 사업을 시행하거나 건축을 진행할 때 사업주체가 교육청에 제출하는 `교육환경영향평가서' 심의 때 학부모회나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토록 했다. 또 교직원·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 등 학교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 및 연수기회를 주도록 했다. □ 직업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는 조례도 제정했다. `부산시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부산시교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24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3일 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를 열고 제244회 임시회기를 1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것과 2021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군산시 법령불부합 내용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등 10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의 의원 발의는 ▲김중신 의원이‘군산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서동완 의원이‘군산시 마을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동수 의원이‘군산시 주차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제안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군산시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상정하고 원안가결했다. 김우민 운영위원장은“집행기준과 절차를 정하는 입법기관으로써 시민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44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김중신 의원) ▲ 군산시 마을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과 김영주·이해금 의원은 1일 평택의 대표적인 민족지도자 안재홍 선생의 서세 57주기 추모식 및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충청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28일 박문희 의장 주재로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회 운영위원장, 최경천 대변인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도내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으로 임기는 3년이며 '충청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의원의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접수 및 조사·처리,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등 행동강령 운영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박문희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진 상황에서 소속 의원의 엄격한 윤리의식과 청렴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민과 소통하고 올바른 의회 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위촉식 후 '제1차 충청북도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을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위원회 향후 운영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의회 보도자료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관세청은 국민 소비 확대와 기업 투자 활성화를 통해 내수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10월 27일(월) 「관세행정 내수활성화 지원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상황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 해외직구 증가, 고물가 지속 등으로 내수 여력이 약화*되는 한편, 케이(K)-관광 등 한류 확산으로 외국인 소비와 투자 유인이 증가하는 등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평균 내수소비 성장률 : (’96) 9.1% → (’20) 1.2% // 국내총생산(GDP) 중 내수 비중 50% 미만 이에 관세청은 통관 관련 규제를 혁신하고 관세행정 서비스를 확대하여 내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①통관·출입국 서비스 제고, ②면세산업 활성화, ③물가안정, ④지역별 특화산업 지원 및 ⑤내수기업 경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① 첫째, 통관·출입국 서비스 제고로 지속가능한 관광 선진국 구현을 지원한다. 인천·김해·김포·제주공항 및 인천·평택항 등 전국 6개 공항만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그린캡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그린캡 서비스는 세관에 소속된 다문화가정 구성원(공무직)이 입국장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블록체인과 웹 3.0 기술이 주도할 새로운 금융질서와 디지털 신뢰 사회의 미래상을 국민과 공유하고, 전 세계 기술 및 산업의 변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화)과 5일(수),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E에서 ‘2025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학술대회(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산업계·연구기관·국제기구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웹 3.0 행사로 열린다. 특히 전 세계 금융·기술계의 최신 화두인 가격안정 암호화폐(스테이블코인)와 인공지능, 그리고 디지털 신뢰를 중심으로 산업과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발표와 전시, 전문가 토론이 활발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 신뢰로 만드는 가치 생태계, 블록체인과 웹 3.0’을 주제로 개최하며, 두 기술이 만들어 낼 미래 디지털 신뢰 사회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을 구성하였다. 또한, 블록체인과 웹 3.0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김기영)는 10월 28일(화) 14시부터 1시간 가량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소방서가 참여하는 ‘2025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진행되며, 고층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별 자체훈련, ▲합동훈련, ▲소방교육으로 구성했다. * 연면적 134,489㎡, 층수 지하 3층 지상 15층, 입주 인원 약 3천 3백 명 ‘기관별 자체훈련’에서는 화재상황 발생에 따른 화재신고,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입주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와 대피로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야외 ‘합동훈련’에서는 유사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제와 같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에 집중한다. 특히, 지상 15층 규모의 중앙동 특성을 고려해 굴절 사다리차 진입경로, 배치장소 등을 사전점검해 초동대응을 신속화하고, 고층 화재 진압을 위한 70m급 굴절사다리차와 무인파괴방수차* 등 최첨단 소방장비가 투입된다. * 벽이나 유리창 무인파괴 후 소방관 접근 없이 방수포로 화재를 진압 아울러,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익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0월 28일(화) 서울 엘타워에서 ‘바다의 미래를 만드는 신기술’을 주제로 ‘오션테크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션테크코리아‘는 해양수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행사로,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선도기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산업 정보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산업용 인공지능(AI) : 해양모빌리티 활용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HD 현대마린솔루션 최봉준 상무)를 시작으로, △해양 모빌리티, △스마트 블루푸드, △해양에너지 개발 등 3개 세션*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와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해양모빌리티) 자율운항선박 및 원격운항센터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최적화 기술 등 (스마트 블루푸드) 수산물 자동스캔 시스템 적용, 세계 최대 연어양식 혁신기업 사례 등 (해양에너지 개발) 해상풍력 항만 개발, 심해저 해양자원 개발 기술 등 이와 함께, 육상 순환여과 양식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 프록시마르 씨푸드(Proximar Seafood), 일본 자율운항 선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에이펙(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에 진행되는 최고경영자회의(이하 CEO 써밋) 참석자를 위한 선상호텔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5 경주 에이펙(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 이어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그 사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에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에 개최되는 CEO 써밋은 글로벌 경제 리더들과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CEO 써밋에 참석하는 기업인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영일만항에서는 10월 28일(화)부터 11월 1일(토)까지 크루즈선을 활용한 선상호텔*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해당 항만에 ‘대테러안전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운영 책임 부처로서 항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급상황이나 행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대테러안전상황실과 연계해 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 정부대표는 10.24.(금) 09:00-11:10간 프놈펜에서 속 펄(Sok Phal) 캄보디아 내무부 차관과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가칭)’ 설립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박 대표는 지난 주 정부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써 쏘카(Sar Sokha)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 간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 설립에 합의한 후 일주일 만에 1차 회의를 갖게된 것은 양국의 온라인스캠 문제 대응을 위한 강력한 공조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업무를 시작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속 펄 차관은 지난 주 써 쏘카 부총리가 공동대응팀 설립을 포함한 한국과의 온라인스캠 관련 협력 강화를 지시했다고 하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국 대표단은 오늘 회의에서 공동대응팀의 공식 명칭, 구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가급적 다음 주 중에 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23일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인호 산림청장 주재로 행안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국토교통부·경찰청·소방청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공단 등 총 35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19일 경북 포항시 남구청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형산강에서 출동훈련을 하고 있다. 2025.10.19 (ⓒ뉴스1) 가을철은 단풍철 등산객과 관람객이 늘어 산불 발생이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10년간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연평균 39.4건의 산불이 발생해 13.9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10.31.~11.1.) 개최를 앞두고 산불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앞당겨 10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