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총 164억 원의 국고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콘진이 운영하는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은 ▲글로벌 콘텐츠 특화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과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등 크게 두 분야다. ‘글로벌 콘텐츠 특화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책임질 민간 액셀러레이터를 모집하는 사업으로, 총 4개 내외의 액셀러레이터를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기관당 3억 원 이내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이를 통해 엑셀러레이터들은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한 유통 마케팅, 투융자 금융매칭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선발된 2개 지자체에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센터 조성을 위한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의 자생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콘텐츠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획기적인 모멘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콘진은 오는 18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울산광역시는 4개 여행사와 해외시장 다변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4월 12일(수) 오전 11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롯데 JTB 박재영 영업부문장, 붕정여행사 진상정 대표, 제인투어 DMC 한정규 대표, 한보여행사 국규보 대표와 울산시, 여행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업무협약에서 울산시와 4개 여행사(롯데 JTB, 붕정여행사, 제인투어 DMC, 한보여행사)는 「2017 울산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협력 사업추진, 울산 특화관광상품 운영 및 관광객 유치목표, 공동마케팅,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금한령과 관련하여 해외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남미, 아랍, 마이스 관광객 등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기획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3월 초 중국의 금한령 직후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방한 관광객이 많은 국가와 소비력을 갖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여행사와 실무협의를 거친 후 협력 여행사를 선정했다.”면서 “업무협약 후 울산관광 상품이 해외 각국에서 즉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 향토·사회적·마을기업의 이미지와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유개승강장 무료 민간 분양제’를 오는 6월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에는 2,214개의 시내버스 정류소가 있으며, 그 중 1,619개는 비와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유개승강장이다. 나머지 595개는 지주형 승강장이다. 시는 유개승강장 1,619개소 중 간선도로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187개소에 ㈜파나애드를 통해 광고를 유치하면서 청소 등 유지 관리하고 있으며, 1,432개소는 자치구에 보조금(80%)을 지원해 관리하고 있다. ※ 동구(235개), 중구(221개), 서구(342개), 유성(410개), 대덕(224개) 이에 따라 시는 자치구 관리대상 1,432개의 유개승강장 광고를 향토기업 등에 무료로 분양, 기업 이미지, 생산 제품 등에 대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대전·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 유개승강장 민간 분양 취지 등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4월 17일까지 자치구 담당공무원, 4월 28일까지는 분양대상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대구시,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가족친화마을(안심, 월성, 만평, 대명, 범물)은 사업 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마을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마을 사업은 지난 해 안심과 월성마을 2개소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시범실시 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시 자체사업으로 5개 마을로 확대해 본격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취지와 전반적인 운영계획소개에 이어 안심마을 이형배 이사와 월성마을 이미경 총무가 지난 해 마을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2017년 가족친화마을의 성공다짐을 결의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친화마을은 지역별 이웃 간 소외와 세대 간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돌봄과 가족활동을 마을단위에서 찾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이 다니는 직장까지 찾아가는 교육을 지원해 풀뿌리 일가정양립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가족사랑실천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대간 어울림(아이와 어르신), 부모수다방, 부모교육, 가족친화(현장체험, 캠프,
(한국방송뉴스/문종덕기자) 4월15일오후2시개막행사는서병수시장의개회사와함께759,000㎡(23만평)유채꽃단지에서유채꽃수백만송이속‘유채꽃신부’로시작된다.'유채꽃신부‘는개인적사정으로결혼식을치르지못한부부9쌍을부산MBC라디오’행복한저녁입니다‘사연공모와구군을통해신청한커플들로부산출신유명연예인고인범씨의주례로합동결혼식을진행한다. 이는기존공연중심의개막행사와는차별화된행사로봄날하얀웨딩드레스와노란유채꽃이어우러지는유채꽃축제만의감동과기쁨을신랑․신부는물론참가자들에게선사할예정이다. 금년에는특별히20㎡의공간속에원목테이블,비치의자,에어베드등을설치하여유채꽃향기와감미로운음악으로우리도시인들이쉬어가고힐링할수있었으면하는바램으로별도테라피존이마련된다. 세부체험행사로는행사장곳곳에설치된전시행사‘유채갤러리’를관람할수있는다양한컨셉의유채꽃길탐방로가마련되며,유채갤러리에는인간과자연의공존을형상화한대형조형물‘메신저’를비롯한9개작품이전시될예정이다.또한유채꽃을배경으로한포토존을운영하여축제방문객에게추억을남길수있도록할예정이며관람객을위한유채꽃밭속테라피존구성으로관람객의힐링휴게공간을마련할예정이다.모내기심기체험,승마체험,한복체험,캐리커쳐그리기등시민들이직접참여하는프로그램도다수준비된다. 관람객들이가장많이몰리는주말낮시간동안에는행사장곳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서대문구 등 역세권 4곳에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행복주택 301세대가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 301세대는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설립한 서울리츠2호(매입형 공공임대리츠)가 재개발지역에서 매입해 청년층에게 주로 공급하는 매입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시세보다 20% ~ 40% 싼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임대한다. 서울리츠는 높은 주거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청년세대에게 저렴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새롭게 도입한 리츠방식의 공공임대 주택사업이다. 청약접수는 13일 ~17일까지 이며, 당첨자는 7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행복주택이 공급되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로, 사회초년생의 경우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80%이하(세대합산 100%이하), 신혼부부는 100% 이하(맞벌이 120% 이하)이어야 한다. 종로구 교남동에 공급되는 경희궁 자이(돈의문1구역)는 도심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단지로 신혼부부 특화물량으로 48세대(전용 39㎡)등 모두 61세대가 공급된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더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는 잘익은 묵은지가 들어간 등갈비찜, 서울식 여름포기 김치 등 입맛을 살리는 봄, 여름 김치까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김치 요리를 배워보는 ‘제철농산물 이용교육’이 4월 18일(화)~19일(수) 양일간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참여신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신청하고, 4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교육비용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된 ‘이하연’ 김치명인의 손맛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약 3시간에 걸쳐 ① 묵은지를 활용한 생활요리 ② 입맛을 살리는 봄·여름 김치 4종 담그기 두 가지 교육이 진행된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제철 농산물 활용한 식습관 문화를 알리고자 이번 김치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필)는 지난 11일 금산을 방문한 영화배우 이동준, 前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박종팔 선수, 국악인 양슬기를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동준, 박종팔, 양슬기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개최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홍보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필 조직위원장을 대신해 김시형 사무총장은 홍보대사 위촉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영화배우 이동준은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홍보대사가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엑스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올 수 있도록 인삼엑스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형 사무총장은 “바쁜 와중에도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실어주신 영화배우 이동준, 권투선수 박종팔, 국악인 양슬기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홍보대사로서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배우 이동준은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건국대학교와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가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행정관에서 방송영상저널리스트 양성과 방송영상전문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방송카메라기자에 대한 교육 지원과 인재 양성, 학생들의 방송영상 분야 현장실습, 교육 미디어 콘텐츠 개발과 방송 영상물 제작 공동 참여 등 방송영상미디어 분야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김동규 언론홍보대학원장, 김진기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와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한원상 회장(YTN 영상취재부 부장), 이정남 사무국장, 정용식 위원(MBC 보도국 차장), 나준영 위원(MBC 보도국 차장), 설민환 위원(SBS 영상취재팀 기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다가오는 5월의 황금연휴, 일본 큐슈 후쿠오카에서 특급 이벤트가 열린다. 여행박사가 후쿠오카 곳곳의 여행 스팟에 숨겨진 30개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후쿠오카 보물찾기 대모험’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뜻밖의 황금연휴를 맞이해 여행과 함께 뜻밖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후쿠오카를 여행하는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숨겨둔 보물을 찾는 모든 이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인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9일간 후쿠오카를 여행하는 여행객이면 누구나 숨겨둔 보물을 찾으면 된다. 찾은 보물은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남긴 후 여행박사 후쿠오카 라운지에 방문하여 경품으로 교환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여행박사 #일본여행 #후쿠오카여행 #후쿠오카보물찾기 총 4개다. 보물에는 1번부터 30번까지 숫자가 적혀 있으며 각 숫자에 맞는 경품이 지급된다. 경품은 아이폰7 플러스, 고프로, 블루투스 스피커 등 고가의 경품부터 텀블러, 영양제, 기프트콘 등 생활필수품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종류에 따라 후쿠오카 라운지에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인 15일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예지원이 주관하는 전통성년례 재현 행사가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민법상 만 19세가 되는 1997~98년생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예지원 홈페이지에서 등록이 가능합니다. 참여대상 청소년 및 시민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홈페이지에 신청 및 등록하러 가기 : http://www.yejiwon.or.kr참가신청기간 : 2017. 5. 5(금)까지 <※선착순 접수마감>행사일시 : 2017. 5. 15(월) 10:30 - 13:00 (행사당일 08:00 행사장에 집합)장소 : 남산골 한옥마을 대상 : 1997,1998년 출생한 남녀(서울시 거주 혹은 서울시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소속된 자) 인원 : 100명(남녀 각 50명) 구 분 참 가 인 원 주 요 대 상 남 여 총계 일반/대학생 15명 35명 50명 서울소재 20세 이상 남녀 군장병 20명 - 20명 서울소재 군부대 장병 / 공익요원 만 20세 남성 장애우 5명 5명 10명 장애우 단체 참가 협조 외국인 10명 10명 20명 서울거주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 이하 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효성 오성진 부장, ㈜포스콤 이명학 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성진 부장은 태양광을 축적하여 인체에 열에너지로 재방출하는 광발열 섬유를 개발하여 국내 신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오성진 부장은 빛을 열로 전환하는 소재를 섬유 제조 시 혼합하는 방식으로 광발열 섬유를 개발하여 선진국에 의존하던 겨울용 섬유 소재 시장의 수입을 대체하고 대형 의류 브랜드에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섬유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였다. 오성진 부장은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차별화 소재의 지속적인 연구와 친환경 공법 개발을 통해 섬유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지구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명학 부장은 ULTRA CAPACITOR*를 이용한 의료 진단용 X선 촬영장비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외 의료시장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ULTRA CAPACITOR : 충전식 배터리와 다른 충, 방전 특성을 지닌 에너지 저장장치 이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이달 30일부터 5개 보험사(삼성, 한화, 교보, 신한라이프, KB라이프)에서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출시를 앞두고 22일 점검회의를 열어 출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금융위원회 전경. 그동안 정부와 주요 생명보험회사가 TF를 구성해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준비해 왔다. 5대 생보사의 1차 출시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은 41만 4000건, 가입금액은 23조 1000억 원으로,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자에게 23일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개별 안내한다. 이후 내년 1월 2일까지 모든 생보사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출시해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은 75만 9000건, 가입금액은 35조 40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55세 이상 고령층 전용제도인 점 등을 감안해 시행 초기에는 대면 고객센터 또는 영업점에서만 신청받는다. 보험사에서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교안내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유동화 신청 전 시뮬레이션으로 소비자가 선택한 유동화 비율과 기간에 따른 지급금액 비교결과표를 제공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조선시대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당대 최고의 과학자인 장영실이 국내 잠수함 설계 및 건조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젤잠수함 장영실함(SS-087)으로 부활했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10월 22일 오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장보고‑Ⅲ Batch‑Ⅱ 1번함인「장영실함」진수식을 거행했다. 장보고‑Ⅲ는 3,000톤급 잠수함 획득사업으로서 Batch‑Ⅰ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이며, 이번에 진수하는 장영실함은 Batch‑Ⅱ의 첫 번째 함정이다. * 장영실함 함정번호 : SS-087, 영문명 : Jang Yeongsil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한 장영실함은 지난 2019년 건조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착공식과 2023년 기공식을 거쳐 이날 뜻깊은 진수식을 갖게 됐다. * 착공식 : 함정 건조의 첫 공정으로 철판을 절단하는 행사 * 기공식 : 함정 첫 번째 블록을 건조 선대에 자리 잡아 거치하는 행사 해군의 첫 3,600톤급 잠수함인 장영실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젤잠수함이자 다양한 해양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된 핵심전략자산이다. 장영실함은 기존의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에 비해 탐지 및 타격 능력, 은밀성,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이하 ‘강릉 ITS 세계총회’)」의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10월 23일 오후 개최한다.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교통시설·수단에 AI, 엣지컴퓨팅 등 최신 기술을 탑재하여 교통흐름·안전 등을 강화하는 시스템 ITS 세계총회는 ITS 분야에서 세계최대 규모의 국제 콘퍼런스이자 전시회를 통해 국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협력의 장으로, 매년 아시아·유럽·미주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98년 서울과 ’10년 부산에서 ITS 세계총회가 열린 이후 3번째로 다시 강릉시(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26년 10월 19일부터 5일간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강릉 ITS 세계총회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전시회와 기술 시연·시찰, 학술회의,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되며, 전세계 90개국(약 60,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20회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과*를 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APEC 기간 중 행사가 개최되는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보문단지 순환 노선 A형 자율주행 셔틀버스 (KGM C090) 이번 자율주행 셔틀은 기아, KGM 등 국내 대표 완성차의 하드웨어에 자율주행 전문기업(오토노머스 에이투지)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K-자율주행’ 모델로, 국산화율 90% 이상을 달성한 순수 국산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 셔틀은 보문단지 순환형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순환형 등 2개 노선으로, 모두 올해 9월 10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 APEC 정상회의 기간 자율주행 셔틀 노선별 운영계획 》 구분 노선 운영 기간 인원 A형 셔틀버스 서편환승주차장-동궁원-켄싱턴리조트-라한셀렉트-일성콘도-콩코드호텔-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더케이호텔-동편환승주차장-보덕동 행정복지센터-경주월드-천군매립삼거리-서편환승주차장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 이하 조사원)은 우리 바다의 해양정보를 빈틈없이 3차원으로 예측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10월 23일(목) 여수에서 해양 분야 전문가 초청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사원은 해양 관측자료의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여 해양을 3차원으로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고도화하고 있으며, 관측자료와 예측 기술을 융합하여 실제 과거 해양의 상태(수온, 염분, 해수유동, 해수면 높이)를 재현한 해양재분석자료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해양의 과거를 재현한 자료는 해양의 발자취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해양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현재는 동해와 황‧동중국해에 대해 각각 20년(2001~2020년) 기간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2024년부터 40년(1982~2021년) 기간의 자료 생산을 시작하여 2028년도에 제공할 예정이다. * 바다누리 해양정보 서비스 누리집(http://www.khoa.go.kr/oceangrid) 이번 연수회는 ‘해양 예측·재현 기술의 발전, 우리 바다를 이해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조사원을 비롯한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외동포청 변철환 차장은 22일 세계한식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한식 포럼’에 참석해 “동포사회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한식을 전 세계인이 향유하는 문화 자산으로 확산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전세계 20개국 32개 지부에 2,200여 명의 회원을 둔 세계한식총연합회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 글로벌 한식포럼’을 개최했다. 변 차장은 이번 포럼에 참석해 재외동포 한식당 관계자들과 함께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대한민국과 재외동포 사회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고국을 방문한 100여 명의 한식 분야에 종사하는 재외동포들은 물론, 전라남도·농협·세계김치연구소·식품·물류회사 등 국내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변 차장은 문화 콘텐츠 산업을 미래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국민주권정부의 의지를 설명하며 한국의 주요 문화 자산인 K-Food의 세계화를 위해 동포들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한국 유망 식품 제조업체와 해외 한식당 간의 식자료 공동구매 비즈니스 교류 촉진을 위한 K-FOOD(농식품) 전시장이 열려 성황을 이뤘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삼성화재와 함께 10월 23일(목)부터 ‘관계기관 합동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교육·체험·홍보를 결합한 현장 중심의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보행습관*과 야간 보행 시 눈에 잘 띄는 방법**을 중점 안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빛반사 장바구니도 제공한다. * 무단횡단 금지, 횡단 시 좌우 살피기,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 밝은 옷 입기, 반사 띠 등 야광용품 사용, 도로조명 활용 등 캠페인은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충북 증평 장뜰시장(10.23.)을 시작으로 광주 동구 노인종합복지관(10.23.), 울산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10.27.) 등에서 순차 진행한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이라며, “어르신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