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2019년 상반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개관에 앞서 지역 내 우수한 생태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하여 지난 11.15(목)부터 달성습지 생태해설사 양성 기본교육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조감도〉 대구시는 현재 조성중인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생태해설·안내 및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할 달성습지 생태해설사 양성을 위하여 총 40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 부터 12월 20까지 주2회(화,목) 하루 2시간(오전 10시 ∼ 12시) 기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교육장소) 시청 별관 101동 3층 대회의실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은 2017. 11월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824번지 일원에 사업비 76억원, 건축연면적 2,029.54㎡, 지상3층 규모로 201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65%, 건물외벽 공사 중에 있다. * (사업기간) 2017. 11월 ~ 2019. 3월/ (사업비) 76억원(공사 50억원, 전시물 26억원) ** 학습관 현황(지상 3층) : 1층 기계실, 2층 안내데스크 및 시청각실, 3층 기획전시실 이번, 생태해설사 양성 기본교육 과정 대상자는 지난 11.1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도내 34개 주요하천 50개 지점을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수생태계 현황 및 건강성 조사 연구용역” 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분야별 전문가 도와 시·군 수생태계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연구결과 충남도의 수생태계 종합 건강성 등급은 ‘보통’등급으로 평가되었으나, 베스, 블루길,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생물은 광범위하게 확인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거 사업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남도에서 하천의 수생생물, 수변식생 등 생태적 정보와 하천의 교란‧훼손 정도를 조사하고 평가하여 최적의 물관리정책을 수립해 나가고자 진행하였으며, 연구수행은 (주)엔탑엔지니어링이 도내 수질측정망 설치 지점과 연계하여 50개 지점을 선정해 추진했다. 연구 내용은 △수온, 유속, 수소이온 농도(pH) 등 수생태계 일반 현황 △부착돌말류, 저서생물, 어류 등 수생생물 현황 △서식 및 수변환경 조사 △수변식생 조사 등으로, 현장 조사와 문헌조사를 병행하였다. 각 분류군별 조사결과를 보면, 부착돌말지수는 50개 지점 모두 D등급(나쁨)~E등급(매우 나쁨)으로
[인천/이광일기자] 연수구(고남석 구청장)는 17일 선학별빛도서관 앞 선학근린공원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가족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수목을 구입하고 심을 장소를 선정하는 어려움을 구청에서 대신해줘 도시녹화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손수 도시 숲 가꾸기 작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신청자에 한해 수목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직접 식재한 나무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표찰도 제공했다. 표찰에는 가족이름과 신청가족이 원하는 문구를 새겨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해 가족만의 특별한 나무를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또 목공예와 화분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해 즐거움을 더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의미 있고 뜻깊은 추억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주민들이 나무심기 참여를 통해 도시를 직접 가꾸어 나가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도시농업 활성화와 녹색도시 연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낙동강관리본부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11월16일부터18일까지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을숙도일원에서제9회겨울철새맞이‘낙동강하구!겨울철새와만나다’행사를개최한다고밝혔다. 행사가진행되는낙동강하구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179호)는국내생태관광지중겨울철새인큰고니를볼수있는대표적인지역으로겨울철새에관한정보제공과낙동강하구의아름다움및생태환경보전의중요성을시민들에게알리기위해매년행사를개최하고있다. 제9회겨울철새맞이행사는‘낙동강하구!겨울철새와만나다!’라는주제로방문객이낙동강하구를찾은철새에대한정보와직접철새를탐조할수있도록▲교육프로그램(3종)▲체험프로그램(9종)▲특별프로그램(2종)으로계절을느끼고,자연속에서힐링할수있는다채로운체험거리및볼거리를제공하고있다. 주요프로그램은▲특별강연-알아두면쓸데있는재미있는철새이야기(11/16)▲체험부스(11/17~11/18)▲겨울철새맞이인형극(11/17)▲겨울철새엿보기(11/17)▲새박사와함께하는겨울철새알아보기(11/17)▲알기쉬운겨울철새이야기(11/18)▲상록수·낙엽수관찰하기(11/18)등이진행된다. 이번행사기간에진행되는프로그램은무료또는유료로운영되며,프로그램특성에따라참여자의연령제한이있을수있으므로자세한사항은낙동강하구에코센터홈페이지를참고하거나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15일 매헌 윤봉길의사의 얼이 깃든 충의사 도중도(덕산면 시량리 소재)에서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군청 각 부서 및 읍면 약 20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는 군 전체 면적의 43.24%에 이르는 산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식재한 조경수의 생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황선봉 군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소나무, 무궁화 등 24종 1천여 본의 조경수에 고형 복합비료를 주면서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2인 1개 조로 2만㎡에 달하는 지역에 비료주기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 관계자는 “오늘 가꾼 한그루 나무가 잘 자라서 아름답고 울창한 자연의 숲을 이뤄 우리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해 줄 것이다”며 “도중도가 이번에 가꾼 조경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과거 흑두루미 최대 도래지였던 달성습지의 위상을 회복하고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드는 지역의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지역주민, 환경봉사단체 등과 함께 철새 먹이공급 등 철새 서식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달성습지 흑두루미 도래 11.2(금), 11.11(일)〉 대구 도심의 허파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달성습지는 과거 1960 ~ 70년도에는 세계적인 흑두루미 월동지(5,000개체)이고 300여종의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공간이었으나, 그동안 산업화로 인한 인근의 공단·주택단지 건설, 도로조성 등으로 야생동물 서식환경 여건이 악화되어 대구시에서는 지역주민, 환경봉사단체 등과 함께 야생동물, 철새 서식환경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달성습지 흑두루미 도래시기이자 야생동물 먹이부족시기인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2월말까지 매년 지역의 환경봉사단체 등과 함께 습지내 및 주변 모래톱에 철새먹이(청보리 등) 약 10톤 정도를 공급하고, 환경정화활동, 사람들의 출입제한, 소음·불빛발생 등 철새 교란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계도하여 철새, 야생동물들의 편안한 쉼터,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13일 전북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서 직원, 영림단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숲가꾸기 기간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숲의 다양한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소나무 조림목에 대하여 우수한 목재생산을 위하여 가지치기를 실시하였고, 인근에서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를 건강하고 푸르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숲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12일 홍성군 장곡면 산성리 일원에서 도와 홍성군,홍성군산림조합 관계자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비료주기·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 행사 장소는 지난2014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지로, 5㏊에 편백과 소나무 등9000그루를 식재한 곳이다. 도는 매년11월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숲의 중요성과 숲 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행사 등을 마련하고 있다. 또 이 기간 동안 에너지 비용 증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촌 지역 노약자와 독거노인,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도 진행하고 있다. 최영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숲 가꾸기는 산림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숲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일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식물, 토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전라북도, 김제시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적정수종 도입방안과 조풍피해 저감을 위한 방풍림 배치방안, 명소화를 위한 랜드마크 도입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안형수목원인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체면적 151ha에 총공사비 1,530억원이 투입됐다.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했으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간척지라는 특수환경에서 조성되는 만큼, 염분, 해풍 등 식물의 생장 제약을 극복하는 효율적인 관리기술이 사업성공의 핵심요소로 꼽히고 있다. 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관리, 식물보전, 토목시공 등 각계 전문가를 기본계획 단계에서부터 참여시키고 있다. 산림청은 식물자원의 보전·활용의 전초기지라는 수목원의 본래 기능 외에도 새만금지역의 친환경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이
[김제/이대석기자]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1월 7일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 수변 산책로 주변일원에서“시민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육림의날을 기념하여 공무원, 시민,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어머니 등 8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알리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특히, 다수의 시민이 찾는 시민문화체육공원 수변 산책로 주변에 식재된 은행나무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김제시의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이 외에도 노란단풍 경관을 제공하여 미적 아름다움도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은행나무 식재후에는 편백나무 조림지에서 비료주기 및 가지치기 행사를 가져 숲가꾸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제시 관계자는“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를 건강하고 푸르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민과 함께 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산림자원을 가꾸는데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숲가꾸기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자연환경 모니터’ 17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곤충, 포유류, 식생 등이다. 기존의 33명과 함께 자연환경 모니터단을 이루게 된다. 성남시의 연간 모니터링 계획에 따라 습지, 탄천 등에서 조류, 민물고기, 반딧불이, 자생식물 등 11개 분야의 환경자원 관찰 활동을 하게 된다, 생태체험학습, 환경의 날 행사, 반딧불이 탐사 체험 등 환경시책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는 자연환경 모니터에게 1회당 4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임기는 1년이며, 모니터링, 심화 교육 등 연간 활동 기준을 충족하면 계속 연장할 수 있다. 지역 환경봉사자로서 주말, 야간에도 모니터 활동을 할 수 있는 성남시민은 기한 내 신청서(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성남시청 5층 환경정책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내면 된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 자연환경 자원 조사를 통해 애향심을 높이고, 환경시책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듣고자 2004년도부터 자연환경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국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청은 19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시키기 위해 1995년부터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하고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지방산림청 등 173개 기관에서 1만 1,800여 명이 참여해 292ha의 숲가꾸기를 실시한다. 주요 행사는 비료주기, 어린나무가꾸기, 가지치기, 땔감나누어주기 등이며 숲 탐방과 산지정화 활동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숲가꾸기를 21만ha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숲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더불어 숲의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정성들여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산림의 미래가 풍요롭도록 11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숲가꾸기 행사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 싱가포르 ) 에 참가 중인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5월 31일에서 6월 1일 양일간의 일정 가운데 일본, 폴란드, 캐나다, 필리핀, 싱가포르 등 주요국 고위급 인사와 양자회담을 갖고 역내 안보정세와 양국 간의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먼저, 5월 31일(토) 오후 개최한 폴란드 파베우 잘레스키( Paweł Zalewski ) 국방차관과의 회담에서 양측은 K9 2차 계약 등 한-폴란드 양국 간 괄목할 만한 방산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국방·방산공동위원회, 연습·훈련 등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싱가포르 국방부의 프레드릭 추( Frederick Choo ) 정책차관보와도 양자 회담을 추진하여, 금년 수교 50주년 계기 해양안보, 첨단 과학기술 협력, 각 군 간 협력 등 국방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였습니다. 6월 1일(월) 오전 개최한 일본 야마토 타로(Yamato Taro) 방위정책국장과의 회담에서 양측은 북핵 ․ 미사일 위협 고도화 및 러북 군사협력 심화 등 엄중한 시기에 한일․한미일 안보협력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고용노동부는 6월 2일(월)부터 6월 20일(금)까지 3주간 폭염 고위험사업장 6만 개를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에 대한 자율 개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30일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는 지방관서별 「폭염안전 특별대책반」 활동의 후속 조치의 하나로 현장의 노사가 작업장의 특성에 맞는 온열질환 예방 조치사항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지침과 자율점검표를 사업장에 제공한다. 온열질환 예방지침에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뿐 아니라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5대 기본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계속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했다. 특히 고령자 등 폭염에 취약한 온열질환 민감군은 폭염작업 시간을 단축하거나 휴식시간을 더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자율 개선 기간 동안 폭염 고위험 업종의 협․단체 및 민간재해예방기관 등과 협업하여 사업장 교육 및 설명회 등을 통해 5대 기본수칙이 현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율 개선 기간 이후에는 폭염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6일(월) 인도 노이다(뉴델리)*, 28일(수) 푸네**에서 중소·벤처기업과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인재연계(매칭)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노이다 : 뉴델리 위성도시로, 북인도 최고 사립대학인 Amity University 소재 ** 푸네 : 인도 중서부 산업계 연계 실무 사립 교육기관인 Indira University 소재 이번 축제(페스티벌)는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 업계를 위해 인도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 연계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 100여개사와 인도 소프트웨어(SW) 경력자 1,600여명(온라인 포함)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해외(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 연계사업은 ’24년 처음 도입해 중소·벤처기업 41개사에 206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 연계하였으며, ’25년에도 200명 이상의 채용 연계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 채용 206명 : 현지 원격형(201명), 국내 유입형(5명) 중소․벤처기업과 인도 소프트웨어(SW) 개발자의 원활한 연계(매칭)를 지원하기 위하여, 인도 현지에 사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외교부는 5.26.(월)~30.(금)간 가나, 레바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페루 등 5개 국가의 치안·재난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이들 국가 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25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초청된 5개국 인사들은 외교부를 방문하여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해외안전상황실 및 영사콜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효과적인 재외국민보호 시스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서울경찰청 방문 시에는 112치안종합상황실, CCTV 기반 교통관제시스템, 과학수사 시설 등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치안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나라의 역사, 안보, 산업, 문화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등 외교부에서 마련한 친한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5.30(금) 이들을 만나, ▴지난해 9월 페루 우리 국민 납치사건 해결, ▴지난해 10월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 긴급대피, ▴캄보디아 취업사기 피해 우리 국민 귀국 지원 등 그간 이들 국가에서 있었던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등의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준 데 대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 참석을 계기로 2025년 5월 31일 ( 토 ) 오후, 미국 상원 및 하원 대표단과 각각 면담을 갖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美 상원 대표단 : 태미 덕워스 ( Tammy Duckworth / 민주당, 군사위 ), 피트 리케츠 ( Pete Ricketts / 공화당,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 ) 의원 ** 美 하원 대표단 : 존 물레나 ( John Moolenaar / 공화당, 중국특별위원장 ), 브라이언 매스트 ( Brian Mast / 공화당, 외무위원장 ), 그렉 스탠튼 ( Greg Stanton / 민주당, 중국특별위·외무위 ) 의원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한미동맹이 지난 70여 년간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안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미국 상·하원의 초당적인 지원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미국 상·하원 대표단은 한미동맹이 철통같이 공고 ( ironclad ) 하다고 평가하고, 안보·경제·과학기술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전략적 가치가 그 어느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9일(목), 대형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유인항공기 기반 야간 화선 탐지 기술 개발 방안’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3월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은 최대 순간풍속 27.6m/s의 강풍과 야간 돌풍 등 악조건 속에서 시간당 8.2km의 속도로 확산되며, 국내 산불 관측 이래 가장 빠르게 번진 대형산불로 기록됐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초고속 대형산불 사례를 바탕으로, 지상-공중-우주 관측을 연계한 실시간 대응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광학·적외선 센서를 탑재한 유인항공기 관측 기술은 야간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불길의 진행 방향을 실시간·준실시간으로 탐지해 산불 확산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립대학교, 관련 기업 등 3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야간 산불 탐지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발표는 ▲원격탐사정보 기반 화선 탐지 진행 경과(국립산림과학원 우한별 연구사) ▲산불 대응을 위한 항공기 광학·적외선 센서 활용 방안(서울시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무부는 금융결제원과 협력하여 등록외국인이 각종 금융거래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제2금융권(非은행권)으로 확대합니다. ※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 외국인이 영업점 창구 또는 모바일 앱 등으로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금융업무를 하려는 경우, 금융회사에서 전송한 외국인등록증(영주증,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 포함)의 인적정보 및 사진정보를 법무부 보유 정보와 비교하여 진위여부를 판단하고 그 결과를 금융회사에 실시간으로 회신하는 서비스 ’23. 9. 18.부터 제1금융권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25. 1월부터 제2금융권 내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서비스 안정성 및 이용기관의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됨에 따라 제2금융권 7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5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으며, 6월 이후 금융결제원을 통해 모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25. 5월 현재 총 20개 금융기관(제1금융권 13, 제2금융권 7)에 서비스 제공 중이며, 서비스 제공 금융회사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누리집(www.immig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