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보당 서울시당은 4월 28일(목) 10시 서울시청앞에서 서울시비례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2. 진보당의 서울시 비례후보는 전부 노동자들입니다. 현직 요양보호사, 건설노동자, 방문점검노동자로 돌봄노동자, 비정규직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입니다. 3. 서울 시민들의 대다수는 노동자들이고, 다양한 형태의 노동자들이 있지만, 어느 누구도 노동자를 위한 정치를 하지 않습니다. 이제 노동자가 직접 정치를 시작합니다. 4. 오인환 서울시당 위원장은 “서울시 산하기관 중 서울시 생활임금의 적용을 받는 노동자들이 많은데, 전년도보다 겨우 76원 상승했다”면서 “서울시 산하기관중 요양보호사, 다산콜센터 노동자 등이 생활임금의 적용을 받고 있는데, 먼저 생활임금부터 올려라가 그들의 요구이다” 라고 지적하였습니다. “건설노동자는 주휴수당, 악천후수당이 주요과제인데 서울시 관급공사부터 제대로 적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부터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 노동자가 실제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면서 격려와 지지를 부탁하였습니다. 5. 진보당 비례후보 노우정은 현직 요양보호사입니다. 출마선언을 통해 “서울시는 책임지는 공적돌봄
[한국방송/김국현기자] “현장과 행정 모두를 다 잘 알고,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정하영이다. 시정 연속성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소공인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돕겠다.” 정하영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김포의 소공인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 후보는 27일 오전 소공인협의회 임원진 정담회에서 “오랫동안 김포를 먹여 살려온 소공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김포는 소공인분들이 제조업의 80%를 책임질 정도로 경제와 일자리 유지, 창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소공인 집적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이날 소공인들은 최근 구성된 협의회 상황과 다른 도시의 소공인 정책 등을 설명하고 환경법령 정비와 적극적인 지원정책 홍보 등을 건의했다. 정하영 후보는 “소공인들의 어려움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곧 개소한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선 조례 제정으로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또 “김포는 70% 이상이 군사시설보호법 등으로 인한 규제를 받고 있다. 선출직 모두가 더욱 각별한 노력을 해야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이어진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위촉된 평택시의회 권영화 대표위원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해 예산집행의 적절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살폈다. 결산검사 결과 평택시의 2021회계연도 총 세입은 3조 271억 원, 총 세입은 2조 4,513억 원, 잉여금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5,757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국·도비 보조금 불용액 최소화 방안 추진 △국·도비 보조금 내시변경사항 예산반영 철저 △세입추계 정확성 제고 등 8건을 지적하며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수범사례로는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 등 4건의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총 369억 원 규모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한 사례를 뽑았다. 권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예산 낭비 요소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며 “집행부에서는 지적받은 사항들을 참고해 효과적인 예산 집행과 재정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부산의 ‘기초지자체장’ 선거 후보자와 경선 방식 등을 일부 확정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지난 22일 열린 공관위 ‘9차’ 회의에 대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중구(최진봉), 강서구(김형찬), 수영구(강성태), 사상구(조병길)에서 단수 후보를 낸다. 또한 동래구(장준용)와 연제구(주석수)의 경우는 부산시당이 단수 후보를 중앙당에 추천했고, 중앙당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경선을 진행하는 곳은 총 7곳이다. 경선은 ▲당원선거인 50%와 일반 여론조사 50% ▲100% 일반 여론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여론조사는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진행된다. 당원선거인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를 진행하는 곳은 △영도구(김기재, 이상호) △서구(공한수, 홍춘호) △금정구(김재윤, 김천일, 박성명, 최영남) △기장군(김수근, 정명시, 정종복)이다. 4월25일(월) 오전 10시 부터 18시까지 금정구청장 김재윤 에비후보 선거캠프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김재윤 금정구청장 에비후보(국민의 힘)가 오는 25일 금정구 중앙대로 금정빌딩 2층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충청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1일 위원회를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해 도지사에게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획정안은 3차례에 걸친 위원회 회의와 시장‧군수, 시군의회, 각 정당 의견을 듣고 마련했다. 위원회는 또 논산‧부여‧청양 지역 주민들이 제출한 의견도 함께 검토했다. 제출 획정안에 따르면, 도의원 선거구가 조정된 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당진‧부여‧홍성 등 9개 시군, 논산‧예산 등 인구 편차 초과 2개 시군, 논산‧계룡‧금산 등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3개 시군, 민원접수 지역인 청양군에 대해 선거구 및 의원 정수를 조정했다. 총 정수는 천안시 2명, 아산‧서산‧논산‧당진 등 4개 시 각 1명 증가로 171명에서 177명으로 6명 늘었다. 획정안 제출에 따라 도지사는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도의회에 부의하게 된다. 개정안은 도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군산/김주창기자]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을 미래 기술과 창의력을 가진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공하는 대한민국 창업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산의 젊은 인재가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도 4차 산업 미래 기술을 실현할 청년지식산업센터를 설립하고, 지역의 농수산해양 등 고유가치를 활용한 로컬창업 기반인 농수산해양 먹거리창업복합문화공간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펀드 10억을 조성해 창업 초기와 단계별 성장도 강력히 뒷받침하고, 저렴한 임대료의 청년임대주택도 100세대 이상 건립해 청년 주거복지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창업가의 주거 지원을 위해 민선 7기에 추진한 군산 STAY 청년 창업 주거 지원 사업도 30명으로 확대하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창업지원 펀드 외에도 민선 7기 창업 공약으로 시행했던 ▲구직 활동 지원 군산형 청년수당(월50만원/6개월) 지속 추진 ▲초기 창업 비용 500만원 및 매월 100만원 최대 2년 지원 지속 추진 및 대상자 100명 확대 ▲창업 2년 차 청년 신규 채용 시 최대 160만원 인건비 1년 지원 ▲창업가 물품 공공기관 의무 구매 추진 ▲청년창업박람회 개최 등 창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국민의당 합당 변수’가 있는 일부를 제외한 지역의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 방식을 사실상 결정했다. 하지만 국민의당 합당 변수와 중앙당 최종 승인을 이유로 발표를 미뤄 후보자들의 반발이 커진다. 부산시당 공관위가 후보자들의 반발을 차단하기 위해 일부러 발표를 미루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된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관위에 따르면 논란이 거센 영도 중구 연제 동래의 기초단체장 선출 방식과 관련, 영도구와 중구는 단수 추천으로 각각 중앙당에 보고했다. 연제와 동래의 공천은 보류하고 중앙당 지침을 다시 받을 방침이다. 연제와 동래 당협위원장인 이주환·김희곤 의원이 후보자 ‘단수 추천’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가운데 시당 공관위원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부산 중·영도구 기초단체장 공천과 관련해 사천(私薦) 논란이 불거져 당 주변이 시끄럽다. 중·영도구 당협위원장인 황보승희(45) 국회의원이 이미 후보를 내정해놓고 경선조차 하지 못하도록 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압력을 행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김원성(46), 이상호(55) 부산 영도구청장 예비후보와 윤정운(
6.1 지방선거 부평구 마선거구 김진웅 예비후보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인천광역시 10개 기초자치단체 총 예산은 21조 5,540억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방재정 365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의 자료를 정리한 내용으로서, 2020년 기준 남동구, 부평구, 서구는 10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1조 이상의 세입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3개 자치구는 1조 클럽에 가입한 셈이다. 김 예비후보가 출마할 부평구 마선거구에 해당되는 부평구의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예산 불용액은 10개 기초자치단체 중 미추홀구 다음으로, 적었으며, 1조 클럽인 남동구와 서구에 비해서는 가장 예산 집행을 잘한 자치단체로 나타났다. 해당 10 자치단체의 최근 3년간 불용액(%)을 살펴보면, ▲중구 404,554백만원(26.4%), ▲동구 266,480백만원(25.9%), ▲옹진군 309,747백만원(23.8%), ▲강화군 510,480백만원(23.7%), ▲서구 728,667백만원(21.8%), ▲연수구 400,984백만원(19.6%), ▲계양구 379,512백만원(19.6%), ▲남동구 492,382백만원(16.6%), ▲부평구 436,102백만원(15.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게 할 예비후보는 오는 6 · 1 지방선거에 나서는 국민의 힘 부산 금정구청장 예비후보에 총 5명이 등록을 마쳤다. 백종헌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출신 김재윤후보와 경선하게 되면, 무소속으로 연대 출마하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던 금정구청장 예비후보 3인(박성명, 최영남, 김천일)이 경선을 준비하고 있어 연일 시끄러운 분위기 속에서 등록을 마치고 경선준비에 예비 후보들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정치인들의 말은 무거워야하고, 구민들과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기자들을 불러모아 "탈당", "무소속" 이라며 금정구 국민의힘 정세를 분열시키고 지역을 혼란시키더니 언제그랫냐는 듯이 경선을 준비 중이다. 참으로 가볍운 언행이 구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도 하고 국민의힘의 내홍으로, 더불어민주당은 단수공천 후보인 정미영 현구청장의 입가에만 미소가 번지고 있다. "나 아니면 안돼"로 자멸하는 보수의 관행이 또 되풀이 되는 꼴이다. 국민의 힘 후보 공천과정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말바꾸는 후보들의 행동이 많은 구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하고 있다는 후문도 나돌고 있는 실증이다. 좌로부터 최영남 후보, 김재윤 후보, 김천일 후보, 이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회운영위원장은 12일 시의회 1층 열린소통방에서 평택시 친환경 농업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한 전)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로컬푸드 사업, 농업단지 조성(특화사업), 외국인근로자 운용개선 사업, 맞춤 농정 사업 등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7일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물론‘군산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군산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군산시 시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김중신·정지숙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김중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GNP 3만 5천 달러인 선진국 대한민국은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으며, 문화를 접하고 즐기는 것,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때라고 주장해다. 그러면서 스페인하면 가우디성당,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 이탈리아의 베니스 영화제와 비엔날레, 영국의 에드버러 축제, 프랑스의 루브루박물관과 에펠탑 등 하나의 문화시설 혹은 문화행사가 도시의 랜드마크가 된 사례들이 전 세계에 많이 있을 뿐만 아니라 랜드마크들은 도시를 살아 숨 쉬게 하고 엄청난 산업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이끌어내어 매년 수 많은 관광객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제245회 임시회를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각종 안전처리를 위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6일 시의회는 임시회를 통해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영일 부의장은“이제 약 3개월이 지나면‘소통하고 찾아가며, 변화를 선도하는 의회’라는 의정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8대 군산시의회가 막을 내리게 된다”며“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 아쉽기도 하지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이어“무엇보다 그동안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제8대 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임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시민 여러분이 맡겨주신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4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 군산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시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에이펙(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에 진행되는 최고경영자회의(이하 CEO 써밋) 참석자를 위한 선상호텔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5 경주 에이펙(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 이어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그 사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에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에 개최되는 CEO 써밋은 글로벌 경제 리더들과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CEO 써밋에 참석하는 기업인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영일만항에서는 10월 28일(화)부터 11월 1일(토)까지 크루즈선을 활용한 선상호텔*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해당 항만에 ‘대테러안전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운영 책임 부처로서 항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급상황이나 행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대테러안전상황실과 연계해 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 정부대표는 10.24.(금) 09:00-11:10간 프놈펜에서 속 펄(Sok Phal) 캄보디아 내무부 차관과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가칭)’ 설립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박 대표는 지난 주 정부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써 쏘카(Sar Sokha)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 간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 설립에 합의한 후 일주일 만에 1차 회의를 갖게된 것은 양국의 온라인스캠 문제 대응을 위한 강력한 공조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업무를 시작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속 펄 차관은 지난 주 써 쏘카 부총리가 공동대응팀 설립을 포함한 한국과의 온라인스캠 관련 협력 강화를 지시했다고 하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국 대표단은 오늘 회의에서 공동대응팀의 공식 명칭, 구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가급적 다음 주 중에 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23일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인호 산림청장 주재로 행안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국토교통부·경찰청·소방청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공단 등 총 35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19일 경북 포항시 남구청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형산강에서 출동훈련을 하고 있다. 2025.10.19 (ⓒ뉴스1) 가을철은 단풍철 등산객과 관람객이 늘어 산불 발생이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10년간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연평균 39.4건의 산불이 발생해 13.9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10.31.~11.1.) 개최를 앞두고 산불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앞당겨 10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산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오유경 처장이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식음료시설인 라한셀렉트와 힐튼호텔 등을 방문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APEC 정상회의 참석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음료를 제공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가 23일 APEC 2025 정상회의 만찬장이 마련된 라한셀렉트 경주 조리실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함께 조리에 사용되는 각종 식재료 등을 확인하고 있다. 2025.10.23 (ⓒ뉴스1) 오 처장은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 상태와 온도관리, 조리장 위생관리, 식재료 입고·조리·운반과정의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회의장 인근에 배치된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방문해 검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은 식중독균 17종과 노로바이러스를 4시간 이내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의에는 총 7대가 투입된다. 식약처는 이 차량을 그동안 주요 국제행사의 식음료 안전관리에 활용해왔으며, 최근 세 차례 개최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24일 (금), 2025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작전 임무를 수행 중인 경호안전종합상황실과 군 작전본부를 찾아 작전 현황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 위치한 경호안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경호안전통제단으로부터 임무 현황을 보고 받고, “경호안전통제단은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의 핵심 컨트롤타워”라며 “군을 비롯해 경호처·국정원·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한 몸처럼 호흡하며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군 작전본부를 찾아 상황실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경호·경비작전 지원 병력의 준비 상태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번영, 더 나아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대한 분수령이 될 매우 중요한 행사”라며,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것처럼 행사기간 동안 ‘경호·경비’에 한 치의 오점도 없도록, ‘유비무환’의 각별한 마음가짐으로 완전작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장병들에게 “여러분의 능력과 열정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기홍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와 박우현 경찰청 과학수사심의관 등이 이끄는 정부합동대표단은 동남아 지역 초국경범죄 예방 협력을 위한 협의를 위해 10.23.(목)-24.(금) 일정으로 라오스를 방문했다. 정 대표는 10.23.(목) 오후 캄낑 푸이라마니봉(Khamking Phuilamanyvong) 라오스 공안부 차관, 아누팝 봉노께오(Anouparb Vongnorkeo) 외교부 차관 등 라오스 정부 고위급 인사를 면담하고, 캄보디아發 초국경범죄 공동대응을 위한 우리 정상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면서, 캄보디아에서 라오스로의 온라인스캠 범죄 확산 방지 및 동 지역 내 우리 국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인접국과의 국경보안 및 단속 강화를 통한 한국인 범죄혐의자 및 피해자 수색 협력 강화, ▴양측 당국간 핫라인을 통한 소통 강화 등 구체적 방안을 제안했다. 캄낑 공안부 차관은 라오스 정부 역시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최근 만연하고 있는 온라인스캠 범죄는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국제적·초국경적 범죄로 그 해결을 위해 한국 등과의 적극적 국제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우리 정부의 협력 제안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특히 공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는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Korea Police World Expo) 기간인 10월 24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경찰청-카이스트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경찰청과 카이스트 관계자, ㈜펀진ㆍ㈜S2Wㆍ니어스랩 등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현장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치안(AI Policing for All)’ 주제에 맞춰 ▵‘치안 인공지능(AI) 혁신, 신종범죄 대응역량 강화’ ▵‘피지컬 인공지능(AI)를 통한 국민안전 확보’에 대한 최신 연구 소개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도준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카이스트를 비롯한 과학기술계와의 협력이 필수이다.”라며 “국내 최고 연구진의 발표와 현장 경찰관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종범죄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학술회의의 공동 주최기관인 카이스트 배중면 안보융합원장도 “오늘날 인공지능(AI)은 국민안전을 위한 핵심요소가 되었다.”라며 “학술회의를 통해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