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19일 오전 7시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을 원팀 선대위가 공식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갑지역 선대위는 김주영 상임선대위원장과 후보자 전원,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이 사우사거리에 집결해 필승을 다짐했다. 김포시을 선대위도 박상혁 상임선대위원장과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등 후보 전원이 구래동 환승센터에 모여 김포발전 한마음을 외쳤다.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는 “지금 김포시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50만을 넘어 80만 대도시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며 “반드시 부족함 없는 번듯한 대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정 후보는 “아침 출근길에 어려움을 격지 않으시도록 GTX-D, 인천2호선, 서울5호선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어린이집에서 학교에서 웃음 잃지 않고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이렇게 많은 일,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선 유능하고 김포를 잘 아는 민주당 후보들이 필요하다. 확실하고 제대로 일 할 사람들”이라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김주영 김포시갑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후보들은 김포의 발전과 함께 해왔고, 앞
[경기/김한규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8개 공통공약의 이행을 위해 18일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통공약 실천협약식을 열고 경기도와 안성시의 발전을 약속했다. 김동연 후보와 김보라 후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통공약은 ▲수도권 내륙선 조기 착공 및 역세권 개발 ▲반도체 특화 산업단지 조성 관련 물량 확보 ▲유천취수장 규제 해소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조속한 실행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 회복 프로젝트 추진 ▲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소아전담병원 건립 ▲안성 북부 도로망 조기 착공 및 38번 국도 우회도로 개설 추진 ▲동부권의 K-한류문화콘텐츠 밸리 조성 ▲SK하이닉스 상생협약 철저한 이행 등 총 8개다. 특히 수도권 내륙선 조기 착공, 38번 국도 우회도로 건설, 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소아전담병원 건립 등 김보라 후보가 제안한 8개 공약은 시민들이 직접 불편을 체감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연 후보와 김보라 후보는 당선 즉시 상호 공통공약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긴밀히 협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연 후보를 대신해 본 협약식에 참석한 이원욱 의원(
[김포/김국현기자]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열리는 제8대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열리는 제8대 김포시의회의 의원 정수가 지역구 의원 2명이 증가하며 14명으로 확정됐다. 현재 김포시의회 의원 정수는 비례대표 2명을 포함 12명으로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라 각 지역구를 대표하는 의원수를 증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다소나마 이번 경기도 조례개정에 반영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지역구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보면 기존 3인을 유지했던 가선거구(고촌,사우,풍무)는 현행 3인으로, 나선거구(김포본,장기)는 기존 2명에서 1명 증가한 3인으로, 5개읍면(통진, 양촌,대곶, 월곶, 하성)을 지역구로 두었던 다선거구는 기존 라선거구에 포함됐던 구래동을 추가하며 2인에서 3인으로 결정됐다. 라선거구 또한 구래동 지역이 다선거구로 조정돼 장기본동과 마산동, 운양동을 선거구로 3인의 지역구 의원이 유지됐다. 비례대표는 종전과 같은 2명이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8대 김포시의회는 7월 1일 제217회 임시회를
[김포/김국현기자]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은 김포시민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은 철도 및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통팔달의 격자형 철도망, 도로망 구축 계획 공약발표를 통해 교통문제를 해소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 후보가 확정한 교통공약은 철도망 계획과 관련해 ▲GTX-D(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 노선) 통진‧양촌역 신설 추진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고촌-풍무-검단신도시-한강신도시-통진‧양촌역)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조기착공(인천-감정역(신설)-걸포북변-시네폴리스-일산킨텍스역) ▲김포도시철도 출퇴근시간대 2분대 배차간격 조정 등 광역·고속철도망을 촘촘히 정비해 서울과 인천, 고양시와의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계양-강화고속도로 김포구간에 풍무동-감정동-한강신도시-양촌-통진-월곶IC를 신설하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 ▲서울행 올림픽대로 광역BRT(간선급행버스체계) ▲영사정IC(김포한강로-제1외곽순환고속도로 연결) ▲신곡사거리, 태리IC, 북변사거리, 유현사거리 교차로 교통개선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산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양촌·통진 등 김포 북부권역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대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동탄 지역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 후보자들이 12일(목) 오후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의원 선거의 박세원, 신미숙, 김태형 후보, 화성시의회의원 선거의 이은진, 전성균,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후보 등 8명의 후보들이 함께 하였다. 8명의 후보들은 동탄1동부터 8동까지 지역별 맞춤 공약을 제시하면서 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도의회의원 선거 박세원 후보는 “동탄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 모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어 선거운동 기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신미숙 후보는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초심을 잊지 않고 선거 운동에 전념하겠다”, 김태형 후보는 “민선7기 도의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화성시의회의원 선거 이은진 후보는 “누구보다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민심을 반영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약속을, 전성균 후보는 “청년 정치인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상균 후보는 “겸손한 마음으로 다른 후보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동탄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 김영수 후보는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9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제8대 경산시의회 공식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사업용자동차 차고지 설치 면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경산시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은 수정의결됐다. 제8대 경산시의회는 전반기 강수명 의장, 후반기 이기동 의장을 중심으로 지난 4년간 정례회 8회, 임시회 27회 등 총 35회, 360일간의 회기 일정을 운영하며 민의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의 소명 의식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심도 있는 의안 처리 및 활발한 입법활동 제8대 경산시의회는 조례 제·개정 276건, 예산·결산승인 20건, 동의안/승인안 96건, 규칙 제·개정 20건 등 총 5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조례를 발의해 44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여 의회 본연의 역할인 입법 활동 또한 활발히 했다. ▶ 견제와 감시로 시정의 올바른 방향과 대안 제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4차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6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결산검사위원으로 인천시의회 김준식·박종혁·이오상 의원 등 시의원을 비롯해 회계·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10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20일간 인천시의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등 총 22조7천964억 원 규모의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해 그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인천시장과 인천시교육감에게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위촉장을 수여한 신은호 의장은 “결산검사는 건전한 재정운용의 주춧돌을 놓는 새로운 시작이자, 내실있는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2021회계연도 예산이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엄정하고 투명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권한대행 허승범)는 5월 4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총평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의회에서 선임된 배강민 대표위원을 비롯해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세무사・전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이영식, 신태석, 하재성, 이승한 결산검사위원 5명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결산검사는 김포시가 제출한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기금,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등의 결산서 및 첨부서류를 검토하고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관계공무원에게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산검사 결과를 의견서에 반영해 총평회를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배강민 대표위원은 “결산검사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결산검사위원들과 수검에 성실하게 임해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김포시의 결산서는 규정에 따라 적법・적정하게 작성됐음을 확인하였고, 개선・권고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작성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김포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개최되는 제1차 정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제230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원포인트로 개최된 이날 임시회는 시의회 의원정수 증가에 따라 상임위원회 위원정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치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환경위원회 위원정수는 각각 기존 5명에서 ‘6명 이내’로 조정됐다. 홍선의 의장은 “원포인트 임시회로 변화한 여건에 맞춰 상임위원회 위원정수를 조정했다”며 “다가오는 제9대 의회에서도 시민을 위해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을 충실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경기도의회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시군의원 선거구를 조정했다. 평택시의회 의원정수는 기존 16명(지역구 14명, 비례 2명)에서 18명(지역구 16명, 비례 2명)으로 2명 증가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한「경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6건과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고시의 건」등 일반안건 2건, 의회 규칙안 2건 등 모두 2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6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처리하고,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올라온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한 후 6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원 의원은 “경산시는 線이 우선인가, 秘線이 우선인가?”에 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기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우리 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들과 시정을 성실하게 이끌어주신 최영조 시장님을 비롯한 일천여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해 온 동료의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새롭게 출범할 제9대 의회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경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지난 4년간의 모든 의정활동을 마무리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달 30일 통과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법률안과 관련해 민주당의 법안 처리 강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2개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입법 폭주로 통과했다”며, “이 같은 악법을 정권 시기에 자행한 이유는 지난 5년간 정부·여당의 권력형 범죄를 은폐하기 위함”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초유의 위장 탈당으로 안건조정위를 빠져나갔고, 국회의원이 화투패를 밑장빼기 하는 것처럼 국민을 속였다. 회기 쪼개기, 필리버스터 강제종료 등 온갖 편법도 동원됐다”면서, “의도와 과정부터 음모적인, 무엇보다 헌정을 위배하고 민생의 고통을 불러올 악법 중의 악법에 야합한 민주당과 정의당을 강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용단을 촉구하기 위해 의장실을 찾은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이 구둣발에 짓밟힌 것을 언급하며, 평소 여성 폭력에 민감했던 민주당, 정의당 여성 의원들은 왜 침묵만 지키고 있는지 되물었다. 현실의 폭력에는 침묵하고, 상상의 폭력에 대해서는 ‘잠재적 가해자’라는 낙인을 남발하는
[평택/김한규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 김기성은 평택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중심이 확실한, 살맛나는 평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중심, 미래중심, 문화중심, 교육중심, 행복중심이라는 5대 비전과 9대 핵심정책을 제시하였다. 김기성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5대 비전 중 ‘시민중심’, ‘미래중심’, ‘문화중심’을 담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교육중심’ 비전에는 우리나라 어린이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2개국 중 ‘주관적 행복지수’와 ‘주관적 건강·삶의 만족도’가 최하위이고, 청소년 자살률은 OECD 평균 1.4배인 참담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으로 행복해지자’가 아닌 ‘교육 그 자체가 행복’이어야 한다는 김기성 평택시장 예비후보의 교육관이 담겨있다고 한다. 더구나 올해는 1922년 5월 1일, 소파 방정환 선생이 선포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는 해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선진국의 문턱을 넘은 지금까지 100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워 졌지만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삶은 행복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어린이의 불행은 학부모의 불행으로 이어지므로 이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하위의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에이펙(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에 진행되는 최고경영자회의(이하 CEO 써밋) 참석자를 위한 선상호텔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5 경주 에이펙(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 이어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그 사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에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에 개최되는 CEO 써밋은 글로벌 경제 리더들과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CEO 써밋에 참석하는 기업인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영일만항에서는 10월 28일(화)부터 11월 1일(토)까지 크루즈선을 활용한 선상호텔*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해당 항만에 ‘대테러안전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운영 책임 부처로서 항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급상황이나 행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대테러안전상황실과 연계해 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 정부대표는 10.24.(금) 09:00-11:10간 프놈펜에서 속 펄(Sok Phal) 캄보디아 내무부 차관과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가칭)’ 설립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박 대표는 지난 주 정부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써 쏘카(Sar Sokha)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 간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 설립에 합의한 후 일주일 만에 1차 회의를 갖게된 것은 양국의 온라인스캠 문제 대응을 위한 강력한 공조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업무를 시작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속 펄 차관은 지난 주 써 쏘카 부총리가 공동대응팀 설립을 포함한 한국과의 온라인스캠 관련 협력 강화를 지시했다고 하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국 대표단은 오늘 회의에서 공동대응팀의 공식 명칭, 구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가급적 다음 주 중에 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23일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인호 산림청장 주재로 행안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국토교통부·경찰청·소방청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공단 등 총 35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19일 경북 포항시 남구청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형산강에서 출동훈련을 하고 있다. 2025.10.19 (ⓒ뉴스1) 가을철은 단풍철 등산객과 관람객이 늘어 산불 발생이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10년간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연평균 39.4건의 산불이 발생해 13.9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10.31.~11.1.) 개최를 앞두고 산불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앞당겨 10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산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오유경 처장이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식음료시설인 라한셀렉트와 힐튼호텔 등을 방문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APEC 정상회의 참석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음료를 제공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가 23일 APEC 2025 정상회의 만찬장이 마련된 라한셀렉트 경주 조리실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함께 조리에 사용되는 각종 식재료 등을 확인하고 있다. 2025.10.23 (ⓒ뉴스1) 오 처장은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 상태와 온도관리, 조리장 위생관리, 식재료 입고·조리·운반과정의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회의장 인근에 배치된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방문해 검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은 식중독균 17종과 노로바이러스를 4시간 이내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의에는 총 7대가 투입된다. 식약처는 이 차량을 그동안 주요 국제행사의 식음료 안전관리에 활용해왔으며, 최근 세 차례 개최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24일 (금), 2025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작전 임무를 수행 중인 경호안전종합상황실과 군 작전본부를 찾아 작전 현황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 위치한 경호안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경호안전통제단으로부터 임무 현황을 보고 받고, “경호안전통제단은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의 핵심 컨트롤타워”라며 “군을 비롯해 경호처·국정원·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한 몸처럼 호흡하며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군 작전본부를 찾아 상황실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경호·경비작전 지원 병력의 준비 상태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번영, 더 나아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대한 분수령이 될 매우 중요한 행사”라며,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것처럼 행사기간 동안 ‘경호·경비’에 한 치의 오점도 없도록, ‘유비무환’의 각별한 마음가짐으로 완전작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장병들에게 “여러분의 능력과 열정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기홍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와 박우현 경찰청 과학수사심의관 등이 이끄는 정부합동대표단은 동남아 지역 초국경범죄 예방 협력을 위한 협의를 위해 10.23.(목)-24.(금) 일정으로 라오스를 방문했다. 정 대표는 10.23.(목) 오후 캄낑 푸이라마니봉(Khamking Phuilamanyvong) 라오스 공안부 차관, 아누팝 봉노께오(Anouparb Vongnorkeo) 외교부 차관 등 라오스 정부 고위급 인사를 면담하고, 캄보디아發 초국경범죄 공동대응을 위한 우리 정상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면서, 캄보디아에서 라오스로의 온라인스캠 범죄 확산 방지 및 동 지역 내 우리 국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인접국과의 국경보안 및 단속 강화를 통한 한국인 범죄혐의자 및 피해자 수색 협력 강화, ▴양측 당국간 핫라인을 통한 소통 강화 등 구체적 방안을 제안했다. 캄낑 공안부 차관은 라오스 정부 역시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최근 만연하고 있는 온라인스캠 범죄는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국제적·초국경적 범죄로 그 해결을 위해 한국 등과의 적극적 국제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우리 정부의 협력 제안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특히 공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는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Korea Police World Expo) 기간인 10월 24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경찰청-카이스트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경찰청과 카이스트 관계자, ㈜펀진ㆍ㈜S2Wㆍ니어스랩 등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현장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치안(AI Policing for All)’ 주제에 맞춰 ▵‘치안 인공지능(AI) 혁신, 신종범죄 대응역량 강화’ ▵‘피지컬 인공지능(AI)를 통한 국민안전 확보’에 대한 최신 연구 소개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도준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카이스트를 비롯한 과학기술계와의 협력이 필수이다.”라며 “국내 최고 연구진의 발표와 현장 경찰관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종범죄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학술회의의 공동 주최기관인 카이스트 배중면 안보융합원장도 “오늘날 인공지능(AI)은 국민안전을 위한 핵심요소가 되었다.”라며 “학술회의를 통해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