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부평구 마선거구 김진웅 예비후보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인천광역시 10개 기초자치단체 총 예산은 21조 5,540억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방재정 365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의 자료를 정리한 내용으로서, 2020년 기준 남동구, 부평구, 서구는 10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1조 이상의 세입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3개 자치구는 1조 클럽에 가입한 셈이다. 김 예비후보가 출마할 부평구 마선거구에 해당되는 부평구의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예산 불용액은 10개 기초자치단체 중 미추홀구 다음으로, 적었으며, 1조 클럽인 남동구와 서구에 비해서는 가장 예산 집행을 잘한 자치단체로 나타났다. 해당 10 자치단체의 최근 3년간 불용액(%)을 살펴보면, ▲중구 404,554백만원(26.4%), ▲동구 266,480백만원(25.9%), ▲옹진군 309,747백만원(23.8%), ▲강화군 510,480백만원(23.7%), ▲서구 728,667백만원(21.8%), ▲연수구 400,984백만원(19.6%), ▲계양구 379,512백만원(19.6%), ▲남동구 492,382백만원(16.6%), ▲부평구 436,102백만원(15.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게 할 예비후보는 오는 6 · 1 지방선거에 나서는 국민의 힘 부산 금정구청장 예비후보에 총 5명이 등록을 마쳤다. 백종헌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출신 김재윤후보와 경선하게 되면, 무소속으로 연대 출마하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던 금정구청장 예비후보 3인(박성명, 최영남, 김천일)이 경선을 준비하고 있어 연일 시끄러운 분위기 속에서 등록을 마치고 경선준비에 예비 후보들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정치인들의 말은 무거워야하고, 구민들과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기자들을 불러모아 "탈당", "무소속" 이라며 금정구 국민의힘 정세를 분열시키고 지역을 혼란시키더니 언제그랫냐는 듯이 경선을 준비 중이다. 참으로 가볍운 언행이 구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도 하고 국민의힘의 내홍으로, 더불어민주당은 단수공천 후보인 정미영 현구청장의 입가에만 미소가 번지고 있다. "나 아니면 안돼"로 자멸하는 보수의 관행이 또 되풀이 되는 꼴이다. 국민의 힘 후보 공천과정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말바꾸는 후보들의 행동이 많은 구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하고 있다는 후문도 나돌고 있는 실증이다. 좌로부터 최영남 후보, 김재윤 후보, 김천일 후보, 이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회운영위원장은 12일 시의회 1층 열린소통방에서 평택시 친환경 농업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한 전)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로컬푸드 사업, 농업단지 조성(특화사업), 외국인근로자 운용개선 사업, 맞춤 농정 사업 등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7일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물론‘군산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군산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군산시 시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김중신·정지숙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김중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GNP 3만 5천 달러인 선진국 대한민국은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으며, 문화를 접하고 즐기는 것,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때라고 주장해다. 그러면서 스페인하면 가우디성당,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 이탈리아의 베니스 영화제와 비엔날레, 영국의 에드버러 축제, 프랑스의 루브루박물관과 에펠탑 등 하나의 문화시설 혹은 문화행사가 도시의 랜드마크가 된 사례들이 전 세계에 많이 있을 뿐만 아니라 랜드마크들은 도시를 살아 숨 쉬게 하고 엄청난 산업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이끌어내어 매년 수 많은 관광객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제245회 임시회를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각종 안전처리를 위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6일 시의회는 임시회를 통해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영일 부의장은“이제 약 3개월이 지나면‘소통하고 찾아가며, 변화를 선도하는 의회’라는 의정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8대 군산시의회가 막을 내리게 된다”며“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 아쉽기도 하지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이어“무엇보다 그동안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제8대 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임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시민 여러분이 맡겨주신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4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 군산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시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4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권영화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민간위원 4명(우제경 전직 공무원, 조현우 회계사, 이영재 세무사, 전현규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4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1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며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의 여부 등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한다. 홍선의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점검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오는 4일 오전 9시 40분 경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제4대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한다. 강 의원은 창원에서 태어나 노동자, 사업가, 창원 지역 재선 도의원,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지역발전에 독보적인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 의원은 코로나19 유행시기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활동하면서 문정부의 미흡한 방역 문제를 지적하고 바로 잡으면서 백신 확보, 백신 휴가, 병상 확보 등 미흡한 방역 문제를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코로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보상기준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결과 매년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고, 2020년에는 국민의힘 의원 및 경남지역에서 국민 법안을 제일 많이 발의한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강 의원은 대선기간 동안 직능총괄본부 부본부장을 맡으며, 보건직능단체 지지선언을 주도하였다. 또 윤석열 당선자의 당선에 큰 기여를 하였고, 당선자의 국정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직접 소통이 가능한 인사로 분류되고 있어, 창원발전에
[군산/김주창기자]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역 상권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1일 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군산사랑상품권을 임기 내 1조 원 이상 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매년 3000억~5000억원 발행을 통해 임기 내 1조 원 이상의 상품권을 발행하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의지다, 특히 현행 상품권 소비기한을 5년에서 1년 내 소비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 지역 상권에 빠르게 돈이 돌게 함으로써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빠른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 정책은 2~3개의 정책으로는 안 된다면서 △화장지·기저귀 등 필수 생활용품 및 육아 제품 중심의 군산사랑상품권 전용 군산형 PB상품 제작·판매로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및 가계 경제 도움 △고물가 시대, 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연계 유통혁신 통한 군산형 안심물가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확대 추진 △3단계 배달의 명수 고도화 사업으로 구매, 중고거래, 구독경제, 구매자 맞춤형 주문 상품, 라이브 판매, 위탁판매, 예약 기능
해양수산부가 ‘평택항 제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축소를 발표한 가운데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가 평택항 근로자 및 평택 서부지역 활성화를 위해 개발면적 유지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본관 앞에서 의원 16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기존개발면적 유지 건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평택항은 1986년 개항한 신생항만으로 현재는 총 화물처리량 1억 톤 이상(전국 5위) 등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그러나 주거, 의료 및 상업 등 도시기반시설이 전무해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타 항만 대비 높은 인건비로 항만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산부에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의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축소 검토를 즉각 철회하라”면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4일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을 183만 8000㎡에서 59만 5000㎡로 현재 계획면적 대비 약 32%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의회(의장 신상해)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부산의 대표 관문지역인 부산역 2층 대합실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시의회와 부산의 최대 현안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방안을 검토했고, 기존 벡스코에 설치된 포토존을 재구성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역으로 옮겨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붐업을 일으키겠다는 방침이다. 부산의 웹툰작가인 황가은 씨, 멘토스쿨, 마스터클래스 5개팀이 공동 참여해 라이브 드로잉쇼에서 제작한 대형 웹툰작품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홍보문안을 새겨 넣은 LED간판을 설치하고 스포트라이트 조명으로 포토존을 완성했다. 특히, 부산시 대표 랜드마크 시설이자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장소인 북항 지역을 웹툰으로 소개하고 부산시의 소통캐릭터인 부기를 넣었으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메시지도 담고 있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전달하고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부산시는 내다봤다. 시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장실사단 방문이 예상되는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와 부산역을 많이 찾는 성수기에 맞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3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해 유승영, 곽미연, 이종한, 권영화, 이병배, 김영주, 최은영, 이해금, 김승겸, 이윤하, 권현미 의원이 자리한 가운데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박준성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주대학교 병원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관련 사업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과 관련해 최기주 총장은 “평택시 의료복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감염병 예방 등 지역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의 의장은 “평택 시민의 염원인 종합병원 유치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시의회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내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대선 결과에 따른 중앙정부의 정책변화 방향에 맞는 주요 사업을 조기 발굴해 지난 3월 30일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을 초청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군의회 의장, 김기영·방한일 충청남도의회 의원, 예산군의회 의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년 정부예산 확보방안과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을 논의했다. 군은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2806억원보다 5% 상향한 2946억원으로 설정하고 중점확보 사업으로 90건 2067억원(총사업비 3307억원) 확보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국가시행사업으로 11건 1369억원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요리와예술의콜라보주거플랫폼조성사업 60억원 △예산복지협력어울림센터건립사업 160억원 △우리동네살리기도시재생뉴딜사업 67억원 △농촌협약사업(동부예산생활권) 429억원 △국도32호선예당종합휴양관광지진출입로개설 130억원 △내포신도시공영주차장조성사업 192억원 △충남시청자미디어센터조성사업 150억원 등이 있다. 앞으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림청과 국방부가 가뭄이 극심한 강릉지역에 산불 진화헬기 등 10대를 동원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한다. 산림청은 국방부, 행정안정부와 함께 극심한 가뭄 피해를 본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산불 진화헬기를 활용해 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산불 진화헬기.(ⓒ뉴스1) 강릉지역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주요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 이하로 내려가 지난달 30일 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현재 저수율은 역대 최저치인 13%대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과 국방부는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병행해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는 강릉지역에 물을 공급하기로 하고, 강릉시 요청에 따라 경포호수에서 물을 담아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에 투하한다. 이번 훈련에 산림청은 담수 용량 8000리터의 S-64 2대와 3000리터의 카모프 2대, 지휘헬기 등 모두 5대의 산불 진화헬기를 투입하고 국방부는 시누크 헬기 5대를 투입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아울러, 공중지휘기를 운영해 다수의 헬기 투입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모두 30만 리터 용량의 중·대형 이동식저수조 8대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 건축, 공간정보 및 모빌리티 등 관계 부서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AI 시티 추진 TF를 구성해 5일 착수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AI 시티는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미래형 도시이다. 그동안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버스정보시스템, 도시통합센터(CCTV), 스마트 횡단보도 등 국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도시 서비스 도입과 각종 도시데이터 수집을 위해 주력해 왔다. 서울 강남구 역삼지구대 강남도시관제센터에서 직원들이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2024.7.1. (ⓒ연합뉴스) 이번에 추진하는 AI 시티는 방대한 도시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교통·에너지·안전 등 도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해결하고, 나아가 국민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도시 다양한 분야 전반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AI 대전환(AX:AI Transformation)에 발맞춰 세계 AI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AI 시티 조성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앞으로 임금, 근로시간, 실업급여 등의 노동법에 대해 인공지능(AI)이 32개 언어로 24시간 맞춤형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근로감독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건 처리를 돕는 근로감독 인공지능(AI) 비서가 사건자료 분석, 조사 질문지 구성, 수사보고서 작성 등 노동사건 처리 전반을 보조한다. 고용노동부는 5일 개최한 '고용노동행정 인공지능 대전환 회의(AX Summit)'에서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과 근로감독 인공지능 비서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자, 사업주, 산업계 리더, 공인노무사, 근로감독관 등 다양한 참석자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용노동행정의 인공지능 대전환(AX)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2024.7.16 (ⓒ뉴스1)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은 누구나 해당 누리집(https://ai.moel.go.kr)에 접속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노동부가 지난해 (주)마음AI와 함께 과기정통부의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해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 시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지역마다 다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매년 9월 6일로 지정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누리집은 일상생활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페트병, 텀블러, 그물 무늬 스티로폼 용기 등 생활폐기물 730개 품목에 대한 분리배출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분리배출 이후 재활용품의 수거와 처리의 전과정까지 안내한다. 특히 검색자 위치에 기반해 우리동네(시군구) 배출 방법과 재활용품 수거장, 의류수거함 등 다양한 배출장소까지 통합해 알려준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 첫 화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wasteguide.or.kr)를 직접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이 누리집에서 보조배터리를 검색하면 '전지수거함에 배출해 주세요'라고 안내를 받을 수 있고, 검색자 주변의 가까운 전지수거함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분리배출에 관해 질의응답(Q&A)으로 구성해 평소 궁금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환경부는 이용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이미선) 항공기상청은 한국과 중국을 잇는 공역에서 신뢰도 높은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여 항공기 운항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중국 항공기상센터(AMC*)(센터장 장조위펑(Dr. Zhang Zhongfeng))와 9월 4일(목) 중국 베이징에서 항공기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서명권자: (항공기상청장) 유승협, (중국항공기상센터장) 장조위펑(Dr. Zhang Zhongfeng) *AMC: Aviation Meteorological Center 두 기관은 2022년부터 한-중 공역 상의 위험기상정보(SIGMET*) 조정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과 중국의 비행정보구역(FIR**) 경계를 넘나드는 민간 항공기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기상에 대해 24시간 의견 교환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양국 공역의 일관성 높은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SIGMET: Significant Meteorological Information ** FIR: Flight Information Region 이번 협약으로 한-중 공역 상의 위험기상정보(SIGMET) 조정·협력을 공식화하고 지속가능한 체계로 발전시킬 것을 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4일(목) 서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 예방을 위해 구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화된 보안 프로그램인 강력 사기 방지 보호(EFP, Enhanced Fraud Protection)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최근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 범죄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교묘해지고 있으며, 국민의 재산·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사기전화(보이스피싱) 피해액이 6천억을 넘어섰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3,243억)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 사기전화(보이스피싱)ㆍ투자 사기(투자리딩) 방ㆍ연애 빙자 사기(로맨스스캠)ㆍ예약 부도 사기(노쇼 사기)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사기 이에 정부는 지난 8월28일 국무조정실 주관의 범정부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여 ‘사기전화(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범죄 수단을 확보하는 단계에서 피해자에게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단계까지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범죄가 이루어지는 전 단계에 걸쳐 사기전화(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15대 실천과제를 발표하였다. 15대
[한국방송/김성진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정부의 포용적 소통 정책 기조에 발맞추며, 청각ㆍ언어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국민 모두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ㆍ안전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상황 언론브리핑에서 수어 통역을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밝혔다. 「한국수화언어법」은 국가와 공공기관이 재난·안전관리, 감염병 예방·관리, 국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 정책 발표 시 수어통역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1일 대통령실도 브리핑을 통해 “모든 브리핑에 수어통역을 제공하고 주요 행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본청과 전국 소속 관서에서 지역 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2인 이상의 수어통역사 후보자를 매년 지정ㆍ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정된 수어통역사에게 해양 용어와 사건ㆍ사고 브리핑 사례를 제공 하는 현장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적응력을 높이고, 수시 간담회를 통해 해양경찰 주요 추진 정책ㆍ비전을 공유ㆍ소통 협력해 나아가며, 이에 수반된 예산을 확보해 제도의 안정적 운영 또한 뒷받침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수어통역 지원 확대는 청각ㆍ언어장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