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및 하천변 일원(당거리 226-1)에 조성한 코스모스가 가을철을 맞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매년 오성면 코스모스 축제는 가족나들이 및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다. 행사 취소에도 오성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경현)는 지난 7월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시민들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려왔다. 오성면은 꽃밭이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힐링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를 통해 잠시마나 코로나 블루를 잊고 가족·연인들과 함께 오성강변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특히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경산/김근해기자] 와촌면 금호강변에는 꽃길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작년 금호강 자전거도로변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서 가을이 다가옴을 알리고 있다. 와촌면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코스모스 길을 꾸준히 정비해왔다. 자전거도로를 따라 2km 정도에 해당하는 코스모스길은 지역주민들의 산책코스로 꼽힌다. 또한 주변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모스 꽃길에 자전거를 타고 산책 중이던 한 주민은 "그간 자전거를 타면서 많이 무료했었는데, 이렇게 활짝 핀 꽃길을 따라 운동하고 있으니 더욱 즐겁고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와촌면장(김헌수)은 "앞으로도 코스모스길을 꾸준히 정비할 예정이며, 꽃길 조성에 더욱 힘을 내 주민들에게 더욱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최연우기자] 환경부는 완전 개방 중인 금강 세종보·공주보를 3년간 관측·분석한 결과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출현하는 등 생태계 전반의 서식환경이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금강 공주보는 2017년 6월부터, 세종보는 같은 해 11월부터 수문을 개방 중이다. 올해 6월 기준으로 공주보는 778일, 세종보는 888일 동안 완전히 개방됐다. 환경부는 보의 개방으로 모래톱과 수변공간이 늘어나고 생물 서식처가 다양하게 형성되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흰수마자와 노랑부리백로를 비롯한 멸종위기종이 지속해서 발견되는 등 금강의 자연성 회복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물흐름이 빨라지면서 퇴적물의 모래 비율이 증가했고 유기물질 함량이 줄어드는 등 개방 효과가 관측됐다. 보가 최대 개방될 시 세종·공주보 모래톱은 축구장 면적의 74배(0.527㎢), 수변공간은 축구장 면적의 115배(0.819㎢)가 증가했다. 보 개방으로 형성된 모래톱, 하중도, 습지 등 다양한 수변공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 및 휴식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러난 모래톱 및 하중도 등지에서 모래·자갈밭에서만 번식하는 특성이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비로운 생태이야기’ 강좌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어린이들이 신비로운 생물들의 생태에 대해 배우고 생명 존중과 환경 보존의 마음을 갖출 수 있도록 「곤충 쉽게 찾기」 등 여러 생태 관련 도서를 집필한 한영식 작가(곤충생태교육연구소장)가 진행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다양한 생명체인 곤충, 물속에 사는 수서곤충, 숲에 사는 생물 그리고 바다에 사는 생물에 대해 총 4회에 걸쳐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8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초등학교 2학년 이상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에게는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링크를 문자로 전송하며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에 접속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도 시청이 가능하며 페이스북 로그인 시에는 실시간 댓글 참여와 모바일 시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po.go.kr) 또는 전화(☎5186-468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립수목원 광릉숲에서 8월 24일(월)과 26일(수)에 천연기념물 제218호·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 수컷 성충 3개체를 확인함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7년 연속으로 서식이 확인되었다.* 장수하늘소(Callipogon relictus Semenov)는생물지리학적으로 구북구(Palearctic region)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류 중에서 가장 큰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34년 곤충학자인 조복성 박사에 의해 첫 기록되었지만, 국내 개체수의 급격한 감소로 인하여 천연기념물 제218호(1968.11.20.),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2012.5.31.)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고 있는 희귀 곤충 종이다.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 보전을 위해 현재 국내 유일한 서식처로 알려진 광릉숲의 생태적 수용력(ecological capacity)을 고려한 종 보전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2월에 세계 최초로 확인한 기주식물인 졸참나무에서 발견된 유충 3개체와 이번에 발견된 성충 3개체까지 총 6개체를 확인하였다. 이번에 발견된 장수하늘소 성충은 조류에 의한 공격으로 몸통의 일부가 파손된 상태였다. - 개체 1(2020.8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생태계 서비스 기능이 향상될 훼손 지역 25곳을 선정하고 복원해 사람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생태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훼손된 생태계 복원, 야생동물 매개 질병 관리체계 구축 등을 그린뉴딜로 정책으로 추진, 기후변화·환경위기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국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수립된 그린뉴딜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채택됐고, 그린뉴딜 8개 추진과제 중 ‘국토 생태계의 녹색 복원’이 포함됐다. 기후변화와 코로나19 확산을 경험하면서 산림, 해양을 비롯한 도시지역의 자연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미래 질병의 발생·확산 예방, 국민 삶의 질 향상 등 지속가능한 발전의 근간임을 우리나라 뿐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가 중요하게 인식하면서 ‘유럽연합(EU) 그린딜’에서도 국토 생태계의 복원은 강조되고 있다. 그린뉴딜의 ’국토 생태계 녹색복원‘은 도시화·산업화로 훼손된 자연의 건강성 회복과 야생동물 매개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국토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시 및 보호지역 훼손지 복원
[인천/이광일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1일 중구 제2청에서 '세계평화의숲사람들' 단체와 세계평화의 숲(유수지근린공원 일원) 생태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인성 구청장, 전지희 세계평화의숲사람들 대표를 비롯해 중구청 관계자 및 단체 회원 등 8명이 생태 보전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07년에 조성된 세계평화의 숲(유수지근린공원 및 백련산 일대)의 생물자원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도시환경의 생태성 증진 및 녹색도시 공동체 형성을 위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 내용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숲 가꾸기, 정원 조성, 다양한 지역 숲 문화 행사 개최 등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가 가능한 상생·화합·교육의 장, 녹색휴식공간 보존 및 제공을 목표로 해 지속가능한 숲을 조성하고 보존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홍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내 아름다운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평화의 숲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고 보존해 주민분들 모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내용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중구청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낙동강 하굿둑 운영 3차 실증실험 결과 생태복원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하굿둑을 개방한 이후 고등어, 농어, 전갱이 등 바다나 기수역에 사는 어류가 수문을 통과해 둑 상류까지 올라왔다. 낙동강 하굿둑 수문 개방 실증실험 모습.환경부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난 6월 4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한 ‘낙동강 하굿둑 운영 3차 실증실험’ 결과를 4일 공개했다. 지난해 6월과 9월 두 차례 실시한 실험이 단기간 개방 영향을 확인하는 목적이었다면, 이번 실험은 하굿둑을 장기간 개방했을 때 염분 확산 정도 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하굿둑 내측 하천수위보다 외측 바다조위가 높아 바닷물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이른바 ‘대조기(밀물이 가장 높을 때)’ 바닷물 유입방식을 가정, 현실과 가까운 실험이 되도록 설계했다. 하천의 염분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첫 대조기 기간인 6월 4일부터 8일까지 총 5일 동안 하루에 한 번씩 수문 1기를 30~50분 개방, 총 258만㎥의 바닷물을 유입시켰다. 유입된 염분은 밀도 차이에 의해 하천의 바닥으로 가라앉아 상류로 이동했고 유입 횟수가 반복될수록 하천의 저층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덕적·자월, 북도, 영흥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약 146만마리(덕적 46만, 자월 47만, 북도 25만, 영흥 26만)를 방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은 종자생산업체의 불량 종자 반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유전자 검사를 통한 친자 및 자가 생산 확인을 완료하였으며, 인천시 수산자원역소의 전염병 검사 결과 바이러스병 등 병원체가 불검출된 건강한 종자이다. 조피볼락은 우럭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전 연안의 수심 10 ~ 100m인 암초지대에 주로 서식하고, 일반적인 어류와 달리 체내수정을 통하여 새끼를 낳는 대표적인 태생 어종으로 방류 후 2년이 지나면 약 30cm 이상 성장해 관내 어업인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달 중 백령·대청 연안해역에 약 69만마리(백령 26만, 대청 43만)의 조피볼락 종자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조피볼락은 대청도에서 가장 많이 잡는 어종이면서 금어기가 지정되지 않은 어종인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어업인 스스로 불법어업 근절에
[해남/한상희기자]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늘고 있는 월동 왕우렁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제 연시회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폐사하지 않고 월동 후 다음 해 모내기 벼를 갉아 먹는 왕우렁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방제하기 위한 연시회를 23일 해남읍 내사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관내 우렁이 농법 실천 농가를 비롯해 명현관 해남군수, 전남농업기술원과 시·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시회에서는 왕우렁이 피해 현황 및 원인 분석, 왕우렁이 종합 관리 교육, 왕우렁이 방제·관리 요령 시연 등이 진행됐다. 해남군의 우렁이 농법 면적은 약 3천400㏊로 제초효과가 우수해 친환경 제초방법 중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다만 올해 겨울철 해남군 평균 기온은 4℃로 평년(2.4℃)보다 1.6℃ 높아 왕우렁이 월동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모내기 논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올해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긴급 약제를 지원하고, 예비모판 1만3천장을 공급했으며, 왕우렁이 긴급방제단을 편성해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 및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우렁이 방제를 위해서는 이앙전 1단계로 피해 지역 주변 농수로를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가 생태계 교란 식물과 제거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11일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생태계교란종인 양미역취의 「부산 내 분포 현황조사(2019)」를 진행한 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를 초빙해 ▲낙동강하구의 생태계 교란 식물에 관한 교육과 ▲제거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행사에는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참가자 30명과 자연환경해설사,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한다. 참여하는 시민들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의 필요성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고, 을숙도 철새공원 습지 주변에 분포하고 있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를 제거할 예정이다. ‘양미역취’는 국화과 여러해살이 식물로 가을(9~10월)에 노란색 꽃을 피우며, 외래종이지만 강력한 번식력으로 토종 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할 우려가 있어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최근 낙동강 생태공원에 양미역취가 확산하면서 고유식물이 자라지 못하게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어 지속적인 제거가 필요하다. 여운철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란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제거 활동
[경산/김근해기자] 북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옥)는 쓰레기 상습 투기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아 환경과 민원 문제가 잦았던 임당동 금구교 입구를 정원으로 조성하여 쓰레기로 얼룩진 곳을 볼거리가 있는 화단으로 바꾸었다.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꽃잔디 위에 둥근소나무와 자산홍으로 고명하고 태양광 LED 꽃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태양광 LED 꽃등은 낮 동안 태양열로 충전을 하고 밤이 되면 빛을 내어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게 한다. 김영옥 북부동장은“밤낮이 없는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비한 정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저희는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 정원의 꽃은 생화가 아니어서 아쉽지만 꽃의 상징과도 같은 향기는 없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불면 날리는 향기 대신 항상 같은 자리를 비추는 빛을 품은 이 꽃이 더 많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하여 환경은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알리고 주민들이 환경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하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고 아울러 화단 조성에 참여한 모든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도 덧붙였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세청이 유류가격 안정을 위해 13일부터 지방국세청, 세무서와 함께 전국의 주유소를 직접 찾아가 유류가격을 현장점검한다. 국세청은 13일 유류가격 안정을 위한 최고가격제 및 매점매석 고시 시행에 맞춰 전국 지방청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유가 상승으로 국민이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어, 최고가격제 및 매점매석 고시 시행이 소비자가격에 신속히 반영되도록 지방국세청 차원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13일 석유 최고가격제·매점매석 대응을 위한 지방청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국세청 제공)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재경부 제2026-66호)에 따르면, 석유정제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90% 이상을 반출해야 하고 국세청장은 고시 위반 사실에 대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세청은 우선, 이날 전국 지방국세청 담당자가 정유사를 직접 방문해 재고량 현황 파악 및 향후 적정 반출량 유지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정유사가 고시된 최고가격을 주유소 공급가격 및 직영주유소의 소비자 판매가격에 반영하도록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의 한 주유소에서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주유소협회 등 관계자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지난 2024~2025년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 및 의대생 교육 공백에 따라 올해 의과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신규 편입인원은 98명으로, 37.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최근 공보의 인력 급감을 지역의료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복지부는 도서·벽지와 같이 민간의료기관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의료취약지 지역의 보건지소 139곳에 우선적으로 공보의를 배치했다. 그리고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는 보건지소 393개는 진료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의료여건을 고려해 기능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지소에 진료행위가 가능한 간호사인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을 151곳에 배치해 의과 진료를 제공하면서 한의과·치과 진료는 유지하거나, 42곳은 보건지소를 보건진료소로 전환해 상시적인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200개 보건지소는 현재와 동일하게 보건소에 배치된 공보의가 주기적으로 순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 곡성군 옥과면 옥과통합보건지소에서 아이와 부모들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보러 들어가고 있다. 2024.8.27 (사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사회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원칙' 관련 전문가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윤리원칙'은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칠 수 있는 긍정·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인간 중심적이고 책임 있는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하는 규범으로, 인공지능 기본법에 따라 과기정통부가 관계부처 의견을 모아 제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인공지능 윤리 관련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AI 페스티벌 2026'에서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자문단 발족식에서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과 자문위원들은 윤리원칙 제정 추진방향과 향후 공론화 방안을 토의했다. 자문위원들은 대한민국이 지난 2020년에 윤리기준을 만들어 인공지능 업계뿐만 아니라 초중등 교육 등에 잘 활용해 왔으나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과 새로운 윤리적 이슈가 발생해 기존 윤리기준을 발전적으로 계승한 새로운 윤리원칙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향후 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최근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인력이 급감함에 따라 지역의료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➊ 공보의 현황 및 전망 공보의는 그간 민간의료기관이 없으나 의사 채용이 어려운 농어촌 보건소 등에서 지역 일차의료의 최후 보루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지난 ’24~’25년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 및 의대생 교육 공백으로 ’26년도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인원이 98명으로 급감하였으며, ’26년 복무만료 인원 450명 대비 충원율은 22%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의과 공보의 전체 규모는 ’25년 945명에서 ’26년 593명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17년에는 2,116명에 달했던 규모에 비하면 농어촌 지역의 일차의료 안전망 유지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의과 공보의 규모는 현역사병과의 복무기간 격차 심화(18개월 vs 36개월), 여학생 비율 증가 등에 따라 지속 감소해왔으며, 의정 갈등 여파로 의대생 군 휴학이 크게 증가하여 공보의 부족으로 인한 지역의료의 어려움은 ’31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➋ 공보의 감소 대비 지역의료 대책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합동 기동단속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동단속에는 산림청과 산하 공공기관, 산림조합, 임업인 협・단체까지 참여해 민・관이 함께 산불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속은 산불 발생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실시한 기동단속에서는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와 화기물 소지 입산 등 산불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산림 인접지 화목보일러 연료 관리와 소화기 비치 등 운영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찾아 주민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조합, 한국전문임업인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유관기관들도 전국 주요 산림 관광지에서 등산객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산림 내 취사・흡연, ▲화기물 소지 입산,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산불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용노동부는 3월 13일 ‘우리 노동부 인공지능 전환(AX) 세미나’를 열고, 공무원이 직접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을 혁신한 사례들을 발표했다. 노동행정인공지능혁신과가 인공지능(AI) 코딩 에이전트인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를 활용해 직접 만든 산재 예측 인공지능(AI) 초기 모델은 300만 개 사업장의 산재와 감독 이력 등 데이터를 학습했으며, 사고 확률이 높은 상위 0.6%(1.9만개)의 위험 사업장을 정밀하게 선별한다. 선별된 사업장에 한정된 산재 예방 인력과 예산을 집중하면 산재를 효과적으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정 사업장을 선정한 이유를 논리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으로 만들어졌다. 산재 예측 인공지능(AI) 초기 모델의 성능 평가 결과, 인간이 산재 이력 등을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하여 중점 관리 대상 사업장을 정하는 방식에 비해 예측 성능을 52%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활용 가능한 데이터만으로 300만 개 사업장 중 1.9만 개를 선정할 때, 인간이 고른 사업장에서는 20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재정경제부는 최근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폭리 목적의 매점과 판매기피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9일 오후 대전 유성구 주유소를 방문하여 한국석유관리원 관계자들의 품질관리 점검 과정을 살펴보며 국제유가 상승 국면을 틈탄 가격 담합이나 매점매석 등 불법 행위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대응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6.3.6 (ⓒ뉴스1)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석유정제업자는 3월과 4월 월별 유종별 반출량을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반출량의 90% 이상으로 반출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판매를 기피하거나 특정 업체에 과다 반출하는 행위는 금지한다. 또한 석유판매업자는 폭리를 목적으로 과다하게 유류를 구입하거나 보유하면 안 되고, 정당한 이유 없이 소비자에게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 또한 금지한다. 재경부는 앞으로 매점매석 행위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통상부·국세청 등과 함께 매점매석 행위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석유관리원·소비자원 및 각 시·도에서 매점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