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3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해 유승영, 곽미연, 이종한, 권영화, 이병배, 김영주, 최은영, 이해금, 김승겸, 이윤하, 권현미 의원이 자리한 가운데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박준성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주대학교 병원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관련 사업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과 관련해 최기주 총장은 “평택시 의료복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감염병 예방 등 지역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의 의장은 “평택 시민의 염원인 종합병원 유치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시의회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내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대선 결과에 따른 중앙정부의 정책변화 방향에 맞는 주요 사업을 조기 발굴해 지난 3월 30일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을 초청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군의회 의장, 김기영·방한일 충청남도의회 의원, 예산군의회 의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년 정부예산 확보방안과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을 논의했다. 군은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2806억원보다 5% 상향한 2946억원으로 설정하고 중점확보 사업으로 90건 2067억원(총사업비 3307억원) 확보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국가시행사업으로 11건 1369억원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요리와예술의콜라보주거플랫폼조성사업 60억원 △예산복지협력어울림센터건립사업 160억원 △우리동네살리기도시재생뉴딜사업 67억원 △농촌협약사업(동부예산생활권) 429억원 △국도32호선예당종합휴양관광지진출입로개설 130억원 △내포신도시공영주차장조성사업 192억원 △충남시청자미디어센터조성사업 150억원 등이 있다. 앞으로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전담할 공공기관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이 가시화됐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대표 발의로 31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에 따르면 사회적경제원은 연대와 협력을 토대로 한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의 성장을 촉진해 도민 삶의 질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 정책개발연구, 인재양성, 사회적 경제조직의 판로 및 성장지원,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금융, 각종 민관협력 활동 등을 추진하며 경기도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조례는 또 사회적경제의 특성을 반영해 ‘민관협력’을 기관운영의 기본원칙으로 명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의무화해 향후 정관과 제규정에 관련 내용을 포함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세부계획 수립, 전문기관 타당성 용역을 거쳤으며 올해 2월에는 행정안전부와 최종 설립 협의 절차도 마무리한 상태다. 도는 설립단계부터 다양한 사회적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서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종한)는 제229회 임시회 중인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이종한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대책 등을 논의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차인 30일 △석정근린공원 △평택 가재지구 △평택 지제세교지구를 방문했으며, 2일차인 31일 한국근현대음악관을 방문해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 개발사업 △어촌뉴딜300 △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종한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 모두 평택시 주요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29일 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을 열고 제8대 마지막 임시회 제245회 임시회기와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인 만큼 시민의 뜻에 부합되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을 꼼꼼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우민 의회운영위원장은“지역경제가 어려움 만큼 시민의 봉사자로 복지향상과 시정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심도 있는 의정활동으로 의회 본연의 책임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4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시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코로나19 유흥주점 재산제 감면 동의안 ▲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 군산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 군산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위탁운영 동의안 ▲ 군산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충북도의회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철흠)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허창원)는 24일 그간의 활동사항 정리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충북선 철도 특위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과 오송연결선 추진상황, 향후 계획 업무보고를 받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3년 5개월 동안 현장방문, 지역주민 의견 청취, 토론회 참석 등을 펼치며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KTX오송역 개통 후 최초 이용객 800만 명 돌파, KTX세종역 신설 저지,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반영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연철흠(청주9) 위원장은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은 지역발전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이라며 "특별위원회 활동은 비록 종료되지만, 충북도의회는 지속해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국제공항 특위는 지난 2019년 4월 17일 구성돼 에어로케이 운항증명 조속 발급 대정부 건의안 채택, 에어로폴리스 사업현황 점검, 충북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등 다양한 활동을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의회(이하 시의회, 의장 신명순)가 25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며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경북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강원·경북의 울진과 삼척 등지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9일간 계속된 대형 산불로 산림 2만여㏊가 소실되고 시설물 643개소가 전소되는 등 막대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모금에 참여한 시의회 의원들은 "예상치 못한 대형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피해복구와 이재민 물품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급등으로 불안한 시기에 대규모 산불재해까지 겹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도울 따뜻한 움직임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며 재해복구지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출처 : 김포시의회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김영일 부의장이 25일 소회의실에서 서수면 축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군산시·축산농가 발전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일 부의장과 안전건설국장·도시계획과·농업축산과 직원 5명, 서수면 축산농가 발전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이며 축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서수면 축산농가 발전운영위원회 박중하 회장은“서수에는 축산단지, 양돈단지 등 축사가 다수 있다”며“축산농가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단지와 양돈단지를 기반으로 군산만의 특색있는 한우 먹거리 단지를 만들어 축산농가와의 직거래 장터는 물론 시민과 관광객들이 먹고 즐길 수 있는 관광단지를 조성해 다양한 축산농가 소득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영일 부의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산업을 지켜줘서 감사드린다”며“오늘 도출된 건의사항은 집행부와 함께 의회 차원에서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새로운 축산분야 사업 발굴 및 향토산업 육성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축산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상시적으로 만들어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 논의하겠다”고 덧붙였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2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4월 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규칙안 등 안건 28건 심사,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 시정질문 등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29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액 대비 324억 원(약 1.46%) 증가한 2조 2570억 원으로 상정됐다. 또한 30일과 31일에는 △진위3 일반산업단지 △팽성 내리문화공원 △석정근린공원 민간사업 등 주요 사업장 17개소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을 진행한다. 홍선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의회도 어느덧 마지막 임시회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지난 4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57만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제9대 의회 또한 57만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가 소식지 제호를 ‘의정산책’으로 변경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평택시의회 소식지는 지난 2009년 창간해 올해 제35호 발간을 맞는 시의회 대표 홍보매체로 의정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며 시민과 의회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시의회는 오는 4월부터 소식지 제호를 ‘의정산책’으로 변경하고 주요 의정 소식을 다채로운 볼거리, 읽을거리와 함께 시민에게 보다 생생히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타블로이드판형(신문)에서 책자형으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사진 중심의 구성으로 가독성과 정보 전달력을 한층 높인 바 있다. 새로운 제호인 ‘의정산책’은 의정 소식은 어렵지 않으며 시민 누구나 산책하듯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뜻을 나타낸다. 홍선의 의장은 “소식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의회의 여러 활동을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계속 강화해 나감으로써 진정한 열린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지는 구독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 관련 문의는 평택시의회 홍보팀(☎031-8024-7582)으로 하면 된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신영자 의원이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제28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및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부문 대상의 영예을 안았다.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물사연구원이 주관하는‘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행복 실현에 기여한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와 의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신 의원은 제8대 군산시의회 전반기 경제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그동안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선진미래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행정사무감사에서 꼼꼼한 자료분석과 날카로운 질의 등으로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군산시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군산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안’,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21일 최근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 주민들을 위해 위로의 뜻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원들이 매달 일정 금액씩 모은 상조회비에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의 업무추진비를 보태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거쳐 강원·경북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선의 의장은 “갑작스레 발생한 산불로 상심이 크실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