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군산시의회 의원직을 마무리 하면서」 나운1.2동 출신 김중신 의원입니다. 제8대 의원직을 마무리하면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단상에서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영일 부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현대중공업 재가동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신 강임준 시장님과 신영대 의원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많은 노고에 감사드리고 강임준 시장님의 재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산 경제 재도약을 꼭 이루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1998년 군산시의회 제3대 의원으로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지만 재선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4번 낙선하고 4전 5기의 정신으로 16년만인 2018년 당선되어 군산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서 4년간 군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공천탈락으로 선거에 출마하지 못한 아쉬움을 가지고 제8대 의원직을 마감하면서 마지막으로 48번째 5분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군산은 희망의 땅, 새만금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고 전북의 희망의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군산은 근대문화유산들이 산재해 있는 근대역사문화도시이고 군산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2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군산시의회 마지막 공식 일정인 제246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제246회 1차 정례회 회기를 통해 군산시 정원문화조성 및 진흥조례 등 24건의 부의안건 심의와 군산 선교역사관 건립사업 관련 간담회 등 지난 4년간 열심히 달려온 마지막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1일 1차 본회의에서는 군장산단 인입철도공사 민원관련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의결처리와 김중신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신영자·배형원 의원의 신상발언이 있었다. 특히 군장산단 인입철도공사 민원관련 대책 특별위원회는 군장산단 인입철도공사로 인해 장기간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주민들의 크고 작은 민원 84건 중 현장방문 및 조속한 민원해결을 위한 조치 촉구 등을 통해 관련 기준 및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하여 미반영된 10건을 제외한 74건에 대하여 65건을 조치 완료하고, 미진한 9건에 대해서도 조치계획대로 추진하도록 하는 결과를 도출하는 등 2020년 12월부터 17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다. 이어 김중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금 세계는 기후 위기와 우크라이나 전쟁, 경기침체와 물가 폭등으로 국내외 경
[경산/김근해기자]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과 민선8기 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경산 정수장 증설 현장 등 관내 주요사업장 7개소를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주요사업장 방문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 공감을 이루고 진행 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부 일정으로는 15일 오전 경산 정수장 증설 현장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에코토피아 파크골프장 예정지, 구 성남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16일에는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 지원 거점센터, 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하였으며, 17일 경산지식산업지구, 하양 대조리운동장을 방문하여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과 지역발전의 주축이 될 시설들을 직접 살피고 쟁점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지난 8일 출범 이후 주요현안 업무 보고, 사업장 방문 등 촌음을 아껴 인수작업에 매진한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과 인수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공약사항 과제 선정, 정책간담회 등 본격적인 민선8기 시정 청사진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은 “현장 방문으로 확인된 문제점 및
[충남/박병태기자]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가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섬 주민 이동권 확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공약 구체화 방안을 찾기 위해 보령 지역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또 서천 조미김 생산 공장을 찾아서는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육성’ 공약 이행 방안을 모색했다. 준비위 국토해양농업분과 황종헌 간사와 김곡미‧이연승‧전만권 위원, 한종호‧조형기 자문위원 등은 지난 16일 보령 대천항과 서천 조미김 생산 공장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준비위는 서산‧태안 가로림만과 태안 안면도 일원이 국가해양정원, 국제해양레저벨트 구축 계획 등에 따라 민선8기 들어 대규모 관광 개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원산도 일대는 해양 관광산업 활성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준비위는 이 같은 상황과 함께, 충남 서해가 바다와 섬으로 이뤄져 있는 만큼, 더 안전하고 편리한 해상교통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섬 주민 이동권 확대 보장은 물론, 육상 교통과의 연계를 통한 접근성 확대, 빠르게 이동하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해상교통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날 대천항을 찾은 자리에서 국토해양분과 준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17일 금호읍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시민들이 겪는 불편사항 및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민선 8기 시정운영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 16개 읍·면·동 한마음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순방은 선거로 흐트러진 지역 분위기를 조기에 해소하고,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전 시민이 한마음 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화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행사에 앞서 금호읍 민원실을 방문하여, 행정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영상물 상영(영천9경, 인구늘리기 UCC 등), 업무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 교대1리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가 지난 4년 동안 대구도시철도 금호 연장, 한방·마늘특구지역 지정, 경마공원 건축허가 승인 등 다양한 대형 사업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시에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의 힘”이라며 시민에게 공을 돌렸고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민선 8기 영천의 위대한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며 다짐
[경기/김명성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현재의 경제상황을 비상한 경제시국이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 구성을 중앙정부에 촉구했다. 김동연 당선인은 17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차원의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경제부총리를 지냈던 경험으로 봤을 때 지금의 상황이 굉장히 비상한 경제시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 구성을 촉구한다. 시·도지사도 함께 참여해 과거 극복 사례들을 충분히 참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어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비상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리더십과 총체적인 체제였다”면서 “비상시국에 여와 야가 갈라질 때가 아니다. 정치권도 경제대응위기협의체를 만들어서 당을 뛰어넘어 함께 경제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며 정치권에도 참여를 요청했다. 김 당선인은 이 밖에도 경기도 차원의 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을 주문하며 도지사 취임 전이라도 필요한 일이라면 행정1부지사 중심으로 신속하게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당선인은 “위기 때는 취약계층이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일반 가계도 그렇고 금융
[부산/문종덕기자]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 마지막 정례회가 지난 6월 7일 개회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날부터 6월 21일까지 제305회 정례회를 열고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에 대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을 심사·승인한다. 이와 함께 조례안 41건, 동의안 18건, 의견청취안 4건, 승인안 3건, 재의의 건 2건 등 모두 68개 안건을 처리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회기 첫날인 지난 6월 7일 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 3명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과 교육 행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6월 8∼14일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과 조례안, 동의안, 의견청취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세입·세출결산안은 6월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후, 6월 21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된다. 2차 본회의는 일반 안건과 세입·세출결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폐회한다. 이동호 의장 직무대리는 제305회 정례회 본회의 개회사에서 "제8대 의회는 위대한 시민의 명령에 따라 변화와 혁신으로 완전히 새로운 부산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곧 문을 여는 제9
[충남/박병태기자] 민선8기 충남도정의 밑그림을 새롭게 그리고 있는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가 청년 주거 문제 해법을 찾고, 미래 농업 정책 모색을 위해 현장 방문을 가졌다. 준비위 국토해양농업분과는 지난 14일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인 아산 배방 꿈비채 공사 현장과 천안 연암대를 잇따라 찾았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국토해양농업분과 황종헌 간사와 김곡미‧이연승‧전만권 위원, 한종호‧조형기 자문위원 등이 참가했다. 아산 꿈비채 현장에서 국토해양농업분과 준비위원과 자문위원들은 사업을 시행 중인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들로부터 도내 꿈비채 운영 현황, 아산 배방 꿈비채 공사 추진 상황 등을 들었다. 또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현재 임대형인 꿈비채를 분양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검토하고, 브랜드네이밍 변경과 미분양 해소 방안 등도 살폈다. 연암대로 이동해서는 스마트팜과 ICT‧IOT 기반 축산시설 등을 살피며 도정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축산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동물감염병과 악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고민했다. 황종헌 간사는 “청년 주거 문제 해소와 미래 소득 주도형 농업 등은 김태흠 당선인의 공약사항
[부산/문종덕기자] 제8대 부산시의회는 오는 6월 21일 제2회 본회의를 끝으로 공식 의정활동을 마친다. 지난 2018년 7월 10일 개원한 제8대 부산시의회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많은 기록을 남겼다. 출범과 동시에 역대 첫 초선 여성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는 등 화제를 모으며 개회한 제8대 부산시의회는 활발한 조례 제정과 대외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의원 개개인의 입법 기능이 향상됐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같은 개인 의정활동도 활발했다.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현재(6월 16일 기준)까지 처리한 조례안·동의안·계획안 등 안건은 모두 1천669건이다. 앞선 7대 의회(1천221건) 보다 448건이 늘어, 역대 최대 안건 처리 수를 기록했다. 본회의에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소속 상임위원회를 넘어서 시정·교육 행정 전반에 대해 조언하는 `5분 자유발언'은 520건으로 이 역시 역대 최다 발언 수이다. 장기 과제는 특별위원회를 꾸려 대응했다. 7개 상임위원회에 더해 인사검증특위,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특위, 자치분권균형발전특위 등 12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활발한 의정활동은 다양한 성과로 이어졌다. △공공기관
[충남/이용필기자] 김영석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공약 실현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고민해 줄 것을 도 실국에 주문하고 나섰다. 준비위는 14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제산업분과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교육문화환경분과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업무보고 시 일반적인 내용은 가볍게 하고, 현안 중에서도 의미 있는 것 위주로 말해 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김 당선인 공약과 관련해 “공약으로 확정하는데 의미가 있는지, 가능성은 있는지, 어떤 시간 계획을 갖고 할 것인지를 중점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경제산업분과 업무보고회에서는 준비위와 실국장 간 활발한 질의응답 및 토론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 보고회에서 김 위원장은 “김 당선인 공약 하나하나에 대해 판단하고 있는 부분을 말해달라”고 주문했고, 김영명 경제실장과 유재룡 미래산업국장은 보고서 이외 진행상황까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과 준비위원들은 △수소경제 및 정의로운 전환 실현 방안 △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 방안 및 구역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필요성과 방안, 추진상 문제점 △대기업 대규모 투자 추진에 따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제8대 마지막 회기인 제246회 1차 정례회를 6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10일 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를 열고 제246회 1차 정례회기를 2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것과 김중신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조례 등 24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또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군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상정하고 원안가결했다. 김우민 운영위원장은“제8대 군산시의회를 마무리하는 회기인 만큼 시민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안건을 꼼꼼히 챙기는 등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기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시작한 제8대 의회 마지막 회기 일정으로 다음 회기는 6. 1. 지방선거를 거쳐 꾸려진 제9대 의회 개원 후 개최된다. 군산시의회 제246회 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조례 ▲ 군산시 사무소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지방공무원 수당 지급
정장선 평택시장이 3일 평택시청에서 당선증을 받은 뒤 업무에 복귀했다. 정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52%의 득표율을 얻어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재선에 성공했다. 당선증을 받은 정 시장은 “또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평택에 사는 것만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100만 평택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함께 평택의 발전 이룹시다!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정장선 평택시장이 제9회 지방의회를 구성할 경기도의회 의원 및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 등 당선자들은 평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림청과 국방부가 가뭄이 극심한 강릉지역에 산불 진화헬기 등 10대를 동원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한다. 산림청은 국방부, 행정안정부와 함께 극심한 가뭄 피해를 본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산불 진화헬기를 활용해 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산불 진화헬기.(ⓒ뉴스1) 강릉지역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주요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 이하로 내려가 지난달 30일 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현재 저수율은 역대 최저치인 13%대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과 국방부는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병행해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는 강릉지역에 물을 공급하기로 하고, 강릉시 요청에 따라 경포호수에서 물을 담아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에 투하한다. 이번 훈련에 산림청은 담수 용량 8000리터의 S-64 2대와 3000리터의 카모프 2대, 지휘헬기 등 모두 5대의 산불 진화헬기를 투입하고 국방부는 시누크 헬기 5대를 투입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아울러, 공중지휘기를 운영해 다수의 헬기 투입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모두 30만 리터 용량의 중·대형 이동식저수조 8대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 건축, 공간정보 및 모빌리티 등 관계 부서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AI 시티 추진 TF를 구성해 5일 착수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AI 시티는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미래형 도시이다. 그동안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버스정보시스템, 도시통합센터(CCTV), 스마트 횡단보도 등 국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도시 서비스 도입과 각종 도시데이터 수집을 위해 주력해 왔다. 서울 강남구 역삼지구대 강남도시관제센터에서 직원들이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2024.7.1. (ⓒ연합뉴스) 이번에 추진하는 AI 시티는 방대한 도시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교통·에너지·안전 등 도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해결하고, 나아가 국민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도시 다양한 분야 전반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AI 대전환(AX:AI Transformation)에 발맞춰 세계 AI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AI 시티 조성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앞으로 임금, 근로시간, 실업급여 등의 노동법에 대해 인공지능(AI)이 32개 언어로 24시간 맞춤형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근로감독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건 처리를 돕는 근로감독 인공지능(AI) 비서가 사건자료 분석, 조사 질문지 구성, 수사보고서 작성 등 노동사건 처리 전반을 보조한다. 고용노동부는 5일 개최한 '고용노동행정 인공지능 대전환 회의(AX Summit)'에서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과 근로감독 인공지능 비서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자, 사업주, 산업계 리더, 공인노무사, 근로감독관 등 다양한 참석자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용노동행정의 인공지능 대전환(AX)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2024.7.16 (ⓒ뉴스1)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은 누구나 해당 누리집(https://ai.moel.go.kr)에 접속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노동부가 지난해 (주)마음AI와 함께 과기정통부의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해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 시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지역마다 다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매년 9월 6일로 지정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누리집은 일상생활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페트병, 텀블러, 그물 무늬 스티로폼 용기 등 생활폐기물 730개 품목에 대한 분리배출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분리배출 이후 재활용품의 수거와 처리의 전과정까지 안내한다. 특히 검색자 위치에 기반해 우리동네(시군구) 배출 방법과 재활용품 수거장, 의류수거함 등 다양한 배출장소까지 통합해 알려준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 첫 화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wasteguide.or.kr)를 직접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이 누리집에서 보조배터리를 검색하면 '전지수거함에 배출해 주세요'라고 안내를 받을 수 있고, 검색자 주변의 가까운 전지수거함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분리배출에 관해 질의응답(Q&A)으로 구성해 평소 궁금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환경부는 이용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이미선) 항공기상청은 한국과 중국을 잇는 공역에서 신뢰도 높은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여 항공기 운항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중국 항공기상센터(AMC*)(센터장 장조위펑(Dr. Zhang Zhongfeng))와 9월 4일(목) 중국 베이징에서 항공기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서명권자: (항공기상청장) 유승협, (중국항공기상센터장) 장조위펑(Dr. Zhang Zhongfeng) *AMC: Aviation Meteorological Center 두 기관은 2022년부터 한-중 공역 상의 위험기상정보(SIGMET*) 조정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과 중국의 비행정보구역(FIR**) 경계를 넘나드는 민간 항공기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기상에 대해 24시간 의견 교환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양국 공역의 일관성 높은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SIGMET: Significant Meteorological Information ** FIR: Flight Information Region 이번 협약으로 한-중 공역 상의 위험기상정보(SIGMET) 조정·협력을 공식화하고 지속가능한 체계로 발전시킬 것을 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4일(목) 서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 예방을 위해 구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화된 보안 프로그램인 강력 사기 방지 보호(EFP, Enhanced Fraud Protection)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최근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 범죄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교묘해지고 있으며, 국민의 재산·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사기전화(보이스피싱) 피해액이 6천억을 넘어섰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3,243억)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 사기전화(보이스피싱)ㆍ투자 사기(투자리딩) 방ㆍ연애 빙자 사기(로맨스스캠)ㆍ예약 부도 사기(노쇼 사기)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사기 이에 정부는 지난 8월28일 국무조정실 주관의 범정부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여 ‘사기전화(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범죄 수단을 확보하는 단계에서 피해자에게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단계까지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범죄가 이루어지는 전 단계에 걸쳐 사기전화(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15대 실천과제를 발표하였다. 15대
[한국방송/김성진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정부의 포용적 소통 정책 기조에 발맞추며, 청각ㆍ언어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국민 모두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ㆍ안전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상황 언론브리핑에서 수어 통역을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밝혔다. 「한국수화언어법」은 국가와 공공기관이 재난·안전관리, 감염병 예방·관리, 국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 정책 발표 시 수어통역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1일 대통령실도 브리핑을 통해 “모든 브리핑에 수어통역을 제공하고 주요 행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본청과 전국 소속 관서에서 지역 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2인 이상의 수어통역사 후보자를 매년 지정ㆍ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정된 수어통역사에게 해양 용어와 사건ㆍ사고 브리핑 사례를 제공 하는 현장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적응력을 높이고, 수시 간담회를 통해 해양경찰 주요 추진 정책ㆍ비전을 공유ㆍ소통 협력해 나아가며, 이에 수반된 예산을 확보해 제도의 안정적 운영 또한 뒷받침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수어통역 지원 확대는 청각ㆍ언어장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