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KB국민은행은 15일 금융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손바닥정맥으로 본인인증하고 바이오 정보만을 통해 ATM거래와 창구거래, 대여금고 이용이 가능한 손쉬운뱅킹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바닥정맥 바이오인증(손쉬운뱅킹) 서비스는 은행 창구에서 손바닥 정맥정보를 등록하면 ATM과 창구에서 간편하게 예금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는 6월에는 전자식 대여금고의 본인 확인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손쉬운뱅킹 도입으로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니어고객 등 디지털 소외층도 은행 창구에서 정맥정보를 단 한 번만 등록하면 간편하게 은행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은 카드나 통장을 챙기는 번거로움 없이 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 손바닥정맥은 손바닥 표피 아래 핏줄을 이용하는 방식이며 사람마다 고유한 혈관 특성이 있어 위조가 어렵고 정맥이 복잡하게 교차하므로 지문이나 홍채 대비 인증 정확도와 보안성이 높다. 또한 바이오 정보는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은행과 금융결제원이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분산·보관관리 방식으로 운영돼 안정성도 강화했다. 기존의 바이오 정보는 FIDO기반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KB국민은행이 15일 영업점 방문 없이 전화 한 통화로 외국통화 환전이 가능한 ‘KB SmartCall(스마트콜) 간편환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B SmartCall(스마트콜) 간편환전’ 서비스는 은행 영업 시간에 방문이 어렵거나 모바일 금융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전화 한 통화로 간편하게 환전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용 번호를 통해 환전을 신청하면 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청한 외화는 인근 영업점을 방문해 수령하거나 환전 금액이 원화 100만원 상당액 이하 미달러(USD)인 경우에는 전국 50곳에 설치된 외화 ATM기에서 은행 영업 시간 외에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본 서비스는 KB국민은행 고객이 아니여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환전 고객 모두에게 9월말까지 최대 80%까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KB SmartCall(스마트콜) 간편환전’ 전용 번호 맞히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B국민은행 인터넷(KB스타)뱅킹 및 Liiv(리브)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999명에게 모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KB국민은행은 4월 출시한 ‘착한신탁 시즌2’상품이 지난 8일기준으로 목표 수익률을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6개월내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사전에 약정된수수료를 인하해주는‘착한신탁 시즌2’상품 2종을 한시적으로 판매했다. 2종 중 경기방어주ETF상품은 판매 종료 후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해 이달 12일 고객통장으로 수익금이입금된다. 지난 3월에도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착한신탁 시즌1’은 투자자산인 고배당주ETF의 가격 상승으로 운용 1주일만에 목표수익률에 도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계속되는‘착한신탁’상품의 목표수익률 조기 달성은 오랜 기간 축적된 KB국민은행의 ETF신탁 운용역량을 바탕으로 금융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투자자산을 적절히 선정했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은 상품 출시 이후 주식시장 상승으로 예상보다 빨리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장상황에 적합한 운용자산을 발굴하여 고객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는‘착한’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충남도가 중국 쓰촨성에 열린 제8회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에 참가, 동아시아 지역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은 각국의 지방정부가 직면한 현안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행사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회합은 9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한·중·일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6개국 30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충남도는 이번 회합에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 도의 산·학·연·관 협력 모델을 각국 지방정부에 소개해 참가국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김 실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R&D 문제 해소와 지역대학과 연계한 산학연관 협력 모델을 소개하고 각국 지방정부의 경험과 고민을 서로 공유하는 등 열띤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했다. 뿐만 아니라 방문단은 회합기간 중 각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및 제63회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일정의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도의 우호교류 지역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Sh수협은행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뱅킹 서비스 앱 ‘수협 파트너 뱅크’를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협 파트너 뱅크 앱은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스마트폰 뱅킹만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주요기능은 문자 메시지를 이용해 송금 및 조회 거래가 가능한 ‘메시지뱅킹 서비스’, 전화번호로 송금이 가능한 ‘간편송금 서비스(Npay)’, 스마트폰으로 CD/ATM기에서 거래가 가능한 ‘Sh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융상품몰’, 생체정보를 이용한 ‘지문인증 서비스’, 보안 강화를 위한 ‘안심차단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 Sh수협은행의 신용대출 상품과 연계해 파트너 뱅크 앱만으로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고객의 영업점 방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출 사전예약 서비스’, ‘환전예약 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Sh수협은행은 이와 함께 기업 고객을 위한 ‘파트너 기업 뱅크’ 앱도 함께 출시했다. 파트너 기업 뱅크 앱은 인터넷 뱅킹과 연계한 다단계 결재 프로세스 및 결재선 기능을 탑재해 기업 업무처리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전자단기사채,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 CP(기업어음) 등 만기가 짧은 수익증권에 투자해 ‘정기예금+α’의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을 15일(월)부터 총 800억 한도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전문가에 의한 ABCP, CP, 전자단기사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해 안정성을 높인 랩 서비스이다.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채권의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 이하 수준으로 관리함으로써 금리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3개월 단위로 해지 혹은 재투자 할 수 있는 상품이며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만기 보유를 통해 손실을 피하고 보다 높은 금리로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의 최소가입금액은 1천만원이며 매월 모집기간에 한도내 선착순으로 전국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 이재신 부장은 “작년 5월 출시 이후 총 7700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KB국민은행은 관세법인 청솔과의 제휴를 통해 11일부터 ‘수출입통관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출입통관상담 서비스’는 관세법인 청솔의 전문 관세사가 △수출입 통관절차 △관세 환급 △FTA 활용 및 원산지 △세관 조사 및 관세청 외환조사 △식품검역 △AEO(관세청 종합인증) 인증 등에 관한 문의사항이나 어려운 점을 직접 상담해주는 서비스로, KB국민은행 거래 수출입기업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 안내되어있는 E-MAIL,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통관절차, FTA 활용 등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신규 및 중소 수출입기업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수출입기업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SC제일은행이 4월 12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브랜드가 함께 들어간 체크카드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C제일은행은 향후 5년간 디즈니와 마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크카드와 통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단계로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 디자인의 마블 체크카드와 통장 그리고 디즈니 ‘미녀와 야수’ 체크카드와 통장을 지난달 17일 출시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체크카드 디자인은 총 5종으로, 아이언맨 2종, 캡틴 아메리카 2종, 디즈니 ‘미녀와 야수’ 1종 이며, 고객들은 다섯 가지의 디자인 중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윤패트릭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SC제일은행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금융권의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제휴협약을 통해 친밀한 금융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블 체크카드와 통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 고객컨택센터 또는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KB국민은행이 강원도 강릉·삼척지역 산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를 위해 산불 피해지역에 밥차와 세탁차,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하고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봉사단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재민과 화재 진압 관계자 등에게 급식 등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KB국민은행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신속한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피해 이재민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고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 상환없이 대출을 연장하는 등 기한연장 조건을 완화하고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KB국민은행은 이재민들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일상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신한은행은 로보어드바이저 전문업체인 디셈버앤컴퍼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한 ‘신한 엠폴리오’가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금융위원회와 코스콤 주도하에 시행 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검증 절차이며 은행권 최초 상용화 된 ‘신한 엠폴리오’는 금번 테스트베드를 통과하며 안정성과 전문성이 입증되었다. 신한은행 로보어드바이저 ‘신한 엠폴리오’의 실계좌 운용결과는 유형별 평균수익율을 상회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특히 적극투자형과 위험중립형의 ‘위험대비 수익성 지표’(샤프지수) 부문에서 금융권 1위를 차지해 은행 거래 고객에게 적합한 서비스 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신한 엠폴리오’는 미국금리인상, 북한 도발 등 글로벌 금융 변동성 상황에서도 모든 유형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며 “테스트베드 통과에 안주하지 않고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로 고객이 새로운 자산관리 패러다임을 경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작년 11월 은행권 최초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 ‘신한 엠폴리오’를 오픈하여 인공지능 기반 ‘로보어드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에너지신산업 국내 보급은 규제완화, 집중지원 등 다각적인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을 중심으로 확대 ㅇ (전기차) ‘17년 1~4월간 2,494대가 보급되어 전년 동기(223대) 대비 2,271대 증가 - 공용 급속 충전기의 경우 부지선정이나 자재 발주 등으로 하반기에 보급이 집중되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1~4월간 379기가 구축되는 등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보급을 추진 중 ㅇ (신재생) ‘17년 1~4월간 651MW가 보급되어, ‘16년 전체 보급 용량(1,616MW)의 40% 이상 보급을 달성 - 태양광(349.2MW), 풍력(44.9MW), 기타(256.6MW) 등 국내보급이 차질없이 추진 중이며, 5월부터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 할인특례제도 개선안*’에 따라 보급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신재생에너지를 자가 소비할 경우 절감되는 전기요금의 50%를 할인하며, 신재생 발전설비 용량이 1,000kW 이상인 고객도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 ㅇ (클린에너지 스마트공장) 스마트공장에 에너지효율까지 접목한 클린에너지 스마트공장은 올해 정부 보급 목표(100개소)를 초과달성한 총 117개소를 구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청년층과 저소득층에게 전·월세 보증금을 2000만원까지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상품이 나왔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방안에 따라 취약계층 및 청년·대학생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제도를 개선한 데 이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 청년·대학생 임차보증금 최대 2000만원 빌려줘 청년층 임대 보증금 상품인 ‘햇살론 청년·대학생 임차보증금’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인 만 29세 이하 청년(군필자는 만 31세 이하)이 대상이다. 85㎡ 이하 주택을 빌릴 때 임대보증금 목적으로 2000만원까지 빌려준다. 대출 금리는 연 4.5%이며, 2년 이내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최대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햇살론 취급 6개 상호금융업권(농·수·신협 단위조합,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산림조합)에서 받을 수 있다(문의 : 서민금융통합콜센터 ☎1397) 취약계층 주거비 최대 2000만원까지 연 2.5% 금리 취약계층(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 장애인)에 대해서는 미소금융의 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연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현(現) 135개소에서 195개소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공모(’25.5.20~6.13)를 통해 총 60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제공 서비스 내용 > ◇ (방문의료) 의사 월 1회 및 간호사 월 2회 이상 방문, 환자의 건강상태· 주거환경·치료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 수립 ◇ (서비스 연계) 주거·영양·돌봄 등 기타 지역사회 자원 및 장기요양 서비스 연계 ◇ (교육·상담) 와상상태, 만성질환 등 문제 이해 및 질병관리·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환자(보호자)에게 정기적 교육 상담 제공 2022년 12월, 28개소로 시작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2년 반 만에 195개소까지 증가하였으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도 총 113개 시·군·구로 확대*되었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 (’23) 28개 시·군·구, 28개소 → (’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도로협회(회장 함진규)는 7월 7일 오후 서울에서「2025 도로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도로의 날(7월 7일)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7.7)을 기념하고자 ’92년 제정되었다. 이후 도로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도로교통인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기적을 이끌었던 경부고속도로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 불편을 해소하자는 뜻을 담아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도로! 국토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선도!” 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영진 의원, 함진규 한국도로협회장(한국도로공사 사장), 도로교통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도로 스마트 기술혁신과 첨단 설계에 기여한 기술자,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근로자 및 외국인 등 유공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2025 도로의 날」기념식과 연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주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6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소방 관계 법령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전국 4,733개소를 대상으로 불시에 일제히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법령 위반이 확인된 1,103개소에서 총 1,467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되어 검찰 송치, 과태료 부과 등 관련 조치가 이뤄졌다. 올해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공통분야와 자율분야로 나뉘어 실시됐다. 공통분야에서는 두 가지 주요 영역에 집중됐다. 첫째, 공사현장 분야에서는 건설 현장의 소방안전관리 미흡,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화재안전기준 준수, 도급 및 하도급 위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했다. 둘째, 위험물 저장・취급 분야는 허가장소 외의 위험물 저장이나 지정수량 초과 취급 여부, 제조소 등의 위치·구조 또는 설비의 변경 등을 집중 단속했다. 자율분야는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지역 여건에 맞춘 단속 테마를 자율적으로 설정해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유형의 위반 행위를 효과적으로 적발하고 대응하는 데 기여했다. 단속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한 세부 조치내용은 검찰 송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는 7월 5일(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 추가경정예산안 발표 후 행안부·기재부·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 TF 구성(6.23.), 총 3회 회의 개최(단장: 행정안전부 차관) 지난 4일 국회에서 확정된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특징은 1차로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고, 2차로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 이 중 전 국민 대상 1차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차 지급계획 주요 내용 < 지원대상 및 규모 >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의 발표일 전일인 2025년 6월 18일(수)을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에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고용노동부는 총 1조 5837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고용안전망 보강 및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 체불근로자·저소득근로자 등 민생회복 지원에 목적을 두고 편성됐다. 이날 국회에서 제2회 추경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올해 고용부 총지출 규모는 기존 35조 6255억 원에서 37조 2092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경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실업급여 확대다. 건설업·제조업을 중심으로 실업급여 수급인원이 증가하면서 소득이 불안정한 실업자의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급여 예산 보강이 1조 2929억 원(18만 7000명) 늘어났다. 고용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지원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 30만 5000명에서 36만 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건설업 등 업종 특화형 유형(1만 명)을 신설해 예산 1652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폭염특보 일주일째인 3일 한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2025.7.3(사진=연합뉴스) 청년 일자리 기회도 확대된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의 조기 취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7월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45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는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2766억 원, AI와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육성에 1451억 원,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39억 원 등 총 4456억원이 확정됐다. 특히, 경기부진 상황에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추경안이 의결된 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전 매출 2조 5000억 원 이상의 생산·소비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한 마트 가전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뉴스1) TV,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국민에게 제품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다. 환급 시스템이 구축되는 8월부터 신청을 받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4일부터 구매한 품목부터 환급 대상이 된다. 이번 사업은 내수진작과 더불어 전력소비 절감과 고효율제품 사용 문화 확산, 기업들의 에너지효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과거 사업과는 달리 최고등급 제품만 환급 대상이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금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1,793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은 경기진작을 위해 AI 전환과 국민 체감도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AI의 활용 확산을 통한 우리나라 산업을 고도화하고,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한편, 국가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AI 경쟁이 공공·산업·민생 전반의 전환(AI Transformation, AX)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실질적 실행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자 이번 추경을 편성하였다. 첫째, 공공·의료·제조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총 6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공부문에 AI 접목을 위한 ‘공공AX 프로젝트’(150억원), AI기반 의료 예후관리서비스 개발(40억원), 제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AX실증 플랫폼 구축(40억원), 피지컬AI 핵심기술 POC(Poof of Concept)(426억원) 등을 지원한다. 공공AX 프로젝트는 AI 활용 수요가 있는 부처와 민간기업이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