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5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제9대 의회 개원 후 실시되는 첫 역량교육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사무감사」,「의원의 권한과 의회 운영」이라는 주제로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제240회 정례회에서 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행정사무감사 방법 · 준비요령 · 실시방향 · 후속조치 등에 대한 교육과 의원의 권한과 역할 · 의회 운영과 회의절차 · 의정활동의 수단과 효과적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순득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방법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곧 있을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의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원 역량강화 전문교육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기법과 핵심 요점 학습을 통해 의원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의정 수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는 5일 의장실에서 김영일 의장 주재로 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담당부서 공무원들과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에 따른 사전대비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시장, 안전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지난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과 복구계획 등을 보고받고, 북상하고 있는 태풍으로 인해 예상되는 추가피해 상황들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등을 점검했다. 시의회 의장단은 이번 태풍은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 3단계로 아주 강력한 태풍과 폭우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는 물론 지자체별로 비상사태에 들어갔다며, 우리 지역도 인명피해는 물론 기상상황과 해안가 저지대 침수대비, 관내 재해취약 및 주요시설 등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태세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번과 같은 초등대처 미비로 시민들이 또다시 피해를 입지않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선제적 가동뿐만 아니라 호우·강풍과 함께 풍랑, 해일이 예상되는 만큼 배수구, 맨홀, 옥외간판, 가림막 등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현장 중심으로 꼼꼼히 점검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한편, 김영일 의장을 비롯한 군산시의회 각 시의원들은 사전 대비 및 문제점 파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의회, 평택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2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기업지원시책 등에 대한 상생 협력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기업지원교류협의회에 참석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최재영 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기업인연합회 5개 협의회 회장단 등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활성화를 위한 열띤 논의를 했다. 관내 기업지원사업 안내 및 기업지원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며 최근 국제적인 원자재가 상승 및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관내 기업지원을 위한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상공회의소 상호 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사태 등 대내외적 경제여건의 악화로 중소기업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의 시간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31일 아름다운가게 나운점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우리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국내 대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특히 아름다운가게 나운점은 10년 전 임직원 모두 한 마음으로 시작해 어느새 10번째 생일을 맞게 되었다. 김영일 의장은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와 함께 직접 판매를 나서고 상품도 구매하는 등 생활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일 의장은“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시의회도 이웃돕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참여형 나눔 복지가 활발해지도록 적극 지원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도 함께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동수)는 30일부터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의에 돌입했다. 제9대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경 1조4,773억2,800만원 보다 3,054억6,500만원(20.7%)이 증액된 1조7,827억9,300만원으로 지난 26일부터 실시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됐다. 예결위 위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제출된 수정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영변경안을 시민들의 행복과 군산시의 발전을 위해 내실 있고 효율적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9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나서 첫 번째 개최된 심의로 9명의 의원 모두 열정을 가지고 준비했다”며“예결위원들과 각 부서의 예산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과 불필요한 예산을 꼼꼼히 따져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제2회 추경예산과 2022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은 오는 31일 예산결산위원회 제2차 회의를 거쳐 9월 1일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수소 생태계 및 친수공간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이종원 부위원장과 김혜영·류정화·최재영·최준구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29일 울산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 등 우수 수소 산업시설을 살펴봤으며, 2일차인 30일에는 도시 친수공간 조성 우수사례로 꼽히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견학했다. 이종원 부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생산부터 소비, 저장․유통까지 이르는 수소 생태계 구축 과정과 도시 친수공간 조성 사례 등을 살펴봤다”면서 “평택이 건강하고 깨끗한 자급자족 수소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팽성읍 축산농가 악취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위원장·김순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명숙·이관우·최선자 위원,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4일 민원 현장인 팽성읍 남산5리 축산농가를 방문해 문제점을 직접 확인한 데 이어 간담회를 통해 축산농가 악취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모색했다. 김 위원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강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환경위원회는 지역주민의 고충을 헤아려 향후 축산농가 악취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포/김국현기자] 경기도의회 김포지역 도의원들이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24일 홍원길, 오세풍, 김시용(이상 국민의힘), 이기형(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주요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를 찾아 사업현황에 관한 청취 등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 대상사업은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장기본동 공유주방 조성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장릉마을 산책로 정비사업 등이다.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인프라가 부족한 김포 북부권 통진읍에 건립중으로 지난해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50% 정도이다. 특조금 30억 확보가 목표다. 장기본동 공유주방 사업은 방치중인 청사 지하공간을 주민 및 각종 단체의 소통 및 취미생활, 불우이웃돕기 사업 공간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 외에도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특조금 20억과 장릉마을 산책로 정비를 위해 필요한 3억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지역 4명의 도의원은 한 목소리로 “지역의 숙원 해결을 위해서는 국비, 균특, 특조금 등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여야를 떠나 원팀으로 특조금 등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조금은 경기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대)가 제249회 임시회에 앞서 지난 22일 군산시 도시재생과의 현안사업 간담회를 통해 신규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전반적인 보완을 요구했다. 영동상가 및 죽성동 가구거리 일원의 중앙동 2구역(지역특화재생) 도시재생사업 공모계획에 대하여 한경봉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의 기본적인 접근방식을 해당 지역을 살기 좋은 조건으로 개선함으로써 정주 주민을 증가시켜야 도시재생 본래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는 만큼 실효적인 계획수립을 권고했다. 그리고 서동수 의원은 DIY 의류·가구 작업공간, 업사이클링센터 및 커뮤니티공간 등의 거점시설이 추후에는 활용이 저조하고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하므로, 거점시설에 대한 부지매입 및 조성을 최소화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민간 운영주체의 부실운영 문제점 개선을 위하여 계획단계에서부터 직영 중심의 철저한 운영계획 수립과 함께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구상을 주문했다. 또한, 김경구 의원은 손수 짓는 의복, 가구, 음식이라는 특화전략에 대하여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수요조사 등을 통해 단순 기대치가 아닌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사업구상과 해당 지역상권 주체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22일, '2022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훈련 관계자들에게 포도 40상자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경산시의회의 위문품 전달은 위기 상황에 대비 전시훈련을 하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박순득 의장은 “올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대립 등으로 국제적 긴장이 고조된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시 국가 안보와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즉각 대응 조치를 할 수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2일‘안재홍 기념관 건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홍기원·유의동 국회의원 주최 및 안재홍기념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및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혜영․최선자․김순이․김명숙․최준구의원과 최원용 평택부시장을 비롯한 평택시민아카데미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조강연 및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신간회와 물산장려운동을 이끌고 언론·역사·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신 민세 안재홍 선생의 신념이 기념관 건립을 통해 널리 기억되었으면 한다”며“토론회에서 좋은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되기를 바라고 평택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제249회 임시회를 8월23일부터 9월 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제249회 임시회를 통해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김우민 의원이 발의한「군산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경식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15건의 부의안건 처리 및 현장방문, 17건 간담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될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 1조4,773억2,800만원 보다 3,054억6,500만원(20.7%)이 증액된 1조7,827억9,300만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제1회‘추경예산 1조3,324억5,900만원보다 2,903억5,500만원(21.8%)이 증액된 1조6,228억1,4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 1,448억6,900만원 보다 151억1,000만원(10.4%)이 증액된 1,599억7,900만원으로 26일부터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최근 원자재 가격급등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보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