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질병관리청은 8일 야외활동 때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올해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 환자는 지난해보다 24.5% 감소했으나, 최근 3주(42~44주) 동안 매개체인 털진드기 밀도지수가 3배 이상 급증했고, 42주차 대비 44주차에 환자 수가 8배 증가했다.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9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해 개체 수가 증가하고,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50% 이상이 11월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 3~4주 동안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3급 법정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뒤 10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치명률은 국내에서 0.1~0.3%로 높지 않으나 증상의 강도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쯔쯔가무시균 매개 주요 털진드기. 왼쪽은 털진드기 유충. 오른쪽은 털진드기 유충 전자현미경 사진.(ⓒ뉴스1) 또한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7일 오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2024 건강한마당’은 ‘건강 실천 같이! 커진 행복 가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건강이 우선되는 행복한 삶의 가치를 전하고 한 해 동안 진행된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은 건강마을 28개소, 건강학교 8개소, 건강유치원 및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생활터별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는 지역 가수의 트로트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성과 동영상 상영, 건강마을 10개 팀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신체활동, 난타, 합창) 발표, 운동 지도자의 특별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경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준비한 손 체조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부대 행사로는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체험, 금연·절주, 정신건강 관리, 팔근육·두뇌 훈련 ‘슐런’ 체험, 인생네컷 즉석 사진관 등 12개 분야의 건강 증진 홍보관을 운
[서울/박장조기자]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지구환경이 오염되고 생태계는 물론 사람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플라스틱 오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국내외 도시와 환경 관련 기구,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11월 7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플라스틱 제로, 새로운 나의 도시’을 주제로「2024년 서울 국제기후 환경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지난 2022년 3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에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Intergovernmental Negotiation Committee)를 5차례 진행하기로 했다. 이달 25일 부산에서 5번째 마지막 협상위를 앞두고 있다. 제1차 (’22.12, 우루과이), 제2차 (’23.5, 파리), 제3차 (’23.11, 나이로비),제4차 (’24. 4.오타와), 제5차 (’24.11월25일, 부산) 시는 국제협약 마련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 전세계 도시들의 선도적인 플라스틱 감축 노력과 전문가들의 대응 방안을 공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보건소는 지난 5일 1530 걷기리더 성과보고 및 발전대회(이하 발전대회)를 개최, 건강생활실천 우수사례 공유 및 시민의 걷기실천율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초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맞춤형 마을건강사업에 공모하여 ‘1530 걷기리더’ 130여 명을 양성하고 시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1530 걷기란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걷기실천을 뜻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1530 걷기 리더 양성에 대한 성과 보고와 함께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의 우수 실천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1기 교육을 수료한 한 참여자는 “하루 만보 걷기를 목표로 삼았지만, 걸음 수를 채우는 것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걷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라면서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바른 자세 걷기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공 사례 발표와 함께 시민들의 걷기실천을 확산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호원대 권기욱 교수는 걷기 동아리 구성 및 지원을 통한 ‘시민 주도적 걷기 소모임 활성화’를 제안했다. 걷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1530 걷기리더’는 바르게 걷기 이론, 실기 과정과 건강 리더로서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삽교읍 목1리, 신암면 하평리 등 2개 마을을 건강마을로 지정하고 마을회관에 건강마을 현판을 부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건강마을’ 인증은 지난 2월 공모사업을 통해 건강마을 만들기에 지원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주도 마을 중심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건강 문제 해결 및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함께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건강마을 인증은 건강도시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인지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추진됐으며, 선정된 두 마을은 △대방 건강학재마을(목1리) △보약 같은 두렁콩 행복한건강마을(하평리)로 각 마을의 건강생활실천을 브랜드화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마을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9개월간 근력 강화 운동과 음악, 영양 교실에 참여했으며, 사전·사후 검사 결과 혈압, 체지방률, BMI(체질량) 수치가 감소했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응답률 65%, 주민 만족도 82% 등 주민주도 건강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일 오후 3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9회 부산수산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에 따른 해양생태계 파괴와 해양생물다양성 감소 등을 극복하기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해양생태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수산정책포럼(대표이사장 류청로)이 주관한다. 올해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업인, 수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강석규 제주대학교 교수의 '바다숲의 경제적 가치와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주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의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이용 방안' ▲목종수 국립수산과학원 기후환경연구부장의 '기후위기에 대응한 해양수산 정책 및 연구 방향 제시' 발표가 진행된다. 전문가 종합토론에서는 손재학 부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육근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 류종성 안양대학교 교수, 김경수 한국해양대학교 특임교수, 김영혜 국립부경대학교 교수, 오성태 부산시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송영택
[서울/박장조기자] 올림픽대로 서울진입로가 화사한 꽃길 도로로 변신해 운전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인천․김포국제공항 등에서 서울 시내로 들어오는 올림픽대로 서울진입로에 페튜니아 3만송이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첫인상을 선사하자는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올림픽대로 서울 진입로에 올해 서울색인 ‘스카이코랄’ 계통 꽃을 심었다. 가을을 맞아 현재 올림픽 대로 개화 IC 1km구간에 빨강색 계통인 페튜니아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스카이코랄’ 색은 서울시가 선정한 2024년 서울색으로 시민이 여가 활동을 하기 위해 많이 찾는 ‘한강의 핑크빛 하늘’에서 추출된 색상이다. 또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에서 월드컵대교 남단까지 300m 구간에는 분홍색 댑싸리와 노란색 국화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경관이 연출되고 있다. 공단은 관광객이 주로 많이 찾게 되는 동선을 우선순위로 고려해 내년까지 추가로 환영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올림픽대로 스카이코랄색 꽃길 도로를 통해 방문객들이 서울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도심의 활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셨으면
[경남/진승백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가 오는 11월 9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우포늪의 가을 풍경과 철새들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완주코스는 8.4km 약 2시간 30분, 하프코스는 2.7km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농특산물 시식 및 판매, 아나바다 장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이 올해 7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우포늪과 화왕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은 만큼,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우포늪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민발전(대표이사 최영환)이 주관하는‘2024 신재생에너지 체험 페스타’가 오는 11월 2일 구시청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2024 신재생에너지 체험 페스타’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체험행사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체험 부스 10개 동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홍보와 에너지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행사로 ▲태양광 자동차·자가발전 거북선 만들기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비눗방울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캐릭터 핸드페인팅 ▲지구를 살리는 리사이클 양말목을 이용한 컵받침 만들기 ▲내가 만드는 신재생에너지 그림 카드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OX 퀴즈와 함께 풍성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태양광 발전 원리와 태양광 발전소로부터 생산된 전력이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나타낸 에너지 전환 교육기기도 손과 눈으로 만져볼 수 있게 준비했다.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는 군산시가 출자한 재생에너지 사업 전담기관으로 200MW에 이르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지역 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환 대표이사는 “시민발전주식회사의 공익적 위상에
[서울/박장조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을 시행 중인 가운데, 2주간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작년 대비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두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코로나19‧독감(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올겨울,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10월 11일부터 감염취약 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시행하며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최신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을 사용하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WHO 권장주를 모두 포함한 4가 백신을 사용한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백신 보관 관리도 더욱 강화했다. 무료접종 대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고령층 결핵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고, 결핵 사망률이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2023년 국내 결핵 환자는 1만 9,540명으로, 전년 대비 4% 감소했지만, 환자 중 고령층 비율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면역력 약화로 결핵 발병 위험이 높으며, 전형적인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무료 결핵 검진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정기 검진을 통해 결핵 전파를 예방하고, 가족과 이웃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진승백기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사업이 오늘(3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자연유산원은 천연기념물과 명승 등 자연유산을 통합·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전시·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국가기관으로, 정부기관인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장고, 전시동, 연구동을 포함해 자연유산을 전시하고 보관할 수 있는 종합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1천810억 원이며, 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3만6천654제곱미터(㎡)다.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으로 건립 위치를 낙동강하구 을숙도 일원 8만제곱미터(㎡) 부지로 확정했다. 국가기관이라 건립과 운영에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유치 성과는 시가 2016년부터 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본 것이다. 시는 국가유산청에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이자 천혜의 자원보고(寶庫)인 을숙도가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의 최적지임을 설명하며 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박형준 시장도 국가유산청 고위급 간부를 만나 직접 국립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월 28일(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봄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조기 시행*(1.20.~5.15.)하여 정부의 산불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 중인 상황에서, 산불 대응의 핵심인 공중진화체계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운영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 봄철 산불조심기간: (당초) 2.1.~5.15. → (변경) 1.20.~5.15. (12일 조기 시행) ** 중앙사고수습본부(산림청), 대책지원본부(행정안전부) 등 윤호중 장관은 산림청으로부터 산불 공중진화체계 전반을 보고받고, 전국 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헬기 운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관제실을 찾아 산불 대응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산림청 공중지휘통제, 산불진화 공역관리 등 현장에서 윤호중 장관은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 헬기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군·지방정부·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간 합동 훈련을 통해 협업 체계를 긴밀히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헬기 격납고를 방문해 야간 산불 진화 작업에도 투입할 수 있는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공공저작물을 아무런 조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표시 기준(이하 공공누리)' 제0유형을 신설했다. 또한 기존 공공누리 이용조건은 유지하면서 인공지능(AI) 학습 목적으로 공공저작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AI 유형'도 새롭게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열린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합동으로 '공공저작물 인공지능 학습 활용 확대 방안'을 이같이 발표했다. 공공저작물은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저작물로 방대한 규모와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중요한 원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 산업 현장에서는 개별 저작물마다 출처를 명시해야 하는 등 기존 공공누리 이용 조건으로는 인공지능 학습에 공공저작물을 활용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는 의견이 있어 현장 의견을 반영해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공공누리 신유형 '제0유형' 및 'AI유형' 표시(이미지=문체부 제공) 문체부는 공공저작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누리 '제0유형'을 새로 도입했다. 이번에 신설한 '제0유형'은 공공저작물의 상업적 이용과 변경 이용이 모두 가능하고 출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사고나 질병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대체인력의 인건비의 70%를 최대 10일까지 지원하는 '영농도우미 사업' 대상이 올해부터 자녀 사고·질병 돌봄 농가와 안전교육 이수 농업인까지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고 또는 질병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유지를 위해 영농도우미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 개선사항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농업인 본인의 사고·질병뿐 아니라, 자녀가 사고나 질병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영농도우미를 신청할 수 있다. 의료·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여건으로 인해 자녀 돌봄과 영농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또한 농림 분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이 포함된 농업인 교육을 이수한 경우에도 영농도우미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련 교육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22일 강원 강릉시 경포동 들녘에서 농민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막바지 무 수확을 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2025.12.22 (사진=연합뉴스) 영농도우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제도로, 농지 경작면적 5ha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카페 등에 무인정보단말기를 설치·운영하는 모든 사업자는 장애인 접근성을 갖춘 기기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장벽 없는 무인정보단말기(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운영 의무가 28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무인정보단말기 확산 과정에서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겪어 온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디지털 환경에서도 차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공공과 민간의 재화·용역 제공자는 원칙적으로 무인정보단말기 접근성 검증기준을 준수한 기기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무인정보단말기의 위치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장치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정당한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시각장애인들이 12일 서울의 한 패스트푸드점을 찾아 무인주문기(키오스크)에서 실제 주문을 해보는 '내돈내산 권리찾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은 한 참가자가 직원의 도움으로 좌석으로 이동하는 모습. 2022.7.12 (사진=연합뉴스) 접근성 검증기준은 '디지털취약계층의 정보 접근 및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고시'에 따르며, 검증서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관세청은 설 명절 연휴 기간(2.2~2.18)을 맞이하여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 없는 수출과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①설 성수품,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②신속한 관세환급, ③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1.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 (2.2 ~ 2.18, 3주간) 전국 34개 세관에서 2.2(월)부터 2.18(수)까지 사전에 임시개청 신청 시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절 성수품과 긴급하게 수입되는 원부자재 등이 통관 지연 없이 국내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의 식탁 위에 안전한 먹거리가 올라갈 수 있도록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도 강화하여 불법·위해 식품의 반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해, 기간 내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방지하여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 수출화물은 수출신고 수리 후 30일 이내 선적이 원칙, 기한 내 미선적 시 과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1.28(수) 08:30,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발표하였습니다. 설 명절 기간에 국민들께서 민생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성수품 물가 안정, 민생부담 경감, 내수활력 제고, 국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사과・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수준인 27만톤 공급하고, 정부 할인지원도 사상 최고 수준인 910억원 규모로 실시해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규모(’25년 270 → ’26년 330억원)와 참여시장(농축산물 ‘25년 160 → ’26년 200개, 수산물 ‘25년 120 → ’26년 200개 시장)도 대폭 확대하고, 현장 환급부스 통합운영과 모바일 대기방식 도입 등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고등어,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 농수산물 4종에 대해서는 할당관세 적용으로 가격 하락을 유도하는 한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2.2.~2.18.)하고, 설탕(2월 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 B와 사전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보다 과도하게 올린 뒤 이익을 숨겼다. 이들은 서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조작해 매입단가를 부풀려 세금을 피하고, 담합 대가는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우회적으로 수취했다. A사는 사주 일가 지배법인인 C사에게 유지보수비용을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몰아주고,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비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해 사주 자녀의 해외 체재비와 유학 자금으로 부당 지원했다. 국세청은 담합 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거짓 매입, 변칙적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이익 분여와 법인자금 해외 부당 유출을 한 A사를 엄정 조사키로 했다. 사례1.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하여 가격담합 이익 축소, 담합대가를 우회 수취하고, 법인자금을 해외로 부당 유출한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 같은 사례처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생활물가 밀접 업종', 같은 해 12월 '시장 교란행위' 세무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 번째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