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이연화 의원이 금강호 국민여가 캠핑장 대상지와 전통사찰 운심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시설점검등을 하였다. 금강호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은 총사업비 20억규모 사업으로 일반 14면, 카라반 14면(자가용 카라반 전용사이트), 화장실, 샤워장, 공동조리실, 관리사무소, 모험놀이터 등 금강호 관광지의 전체적인 개발 및 활성화 유도를 위한 사업이다. 이연화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장기간 미개발 상태인 금강호 관광지에 대한 시민 및 관광객들의 실제 이용 현황을 고려한 선도사업인 만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주변 관광자원은 물론 신역세권 택지개발과 연계해 특색있고 안전한 캠핑장 조성이 필요하다”며 “용역이 완료되기 전에 인근 지역 캠핑장 우수사례를 찾아 우리시 접목방안을 모색하는 등 편리하고 안전함은 물론 사계절 관광지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 의원은 “금강호 주변 불법 야영텐트 및 카라반이 많이 있다”며“철거에 앞서 텐트 분실 등 민원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홈페이지 등에 미리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캠핑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캠핑장 신설도 중요하지만 비응항에 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8일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유 의장은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평택사랑상품권(지역화폐) 사용은 평택과 경제의 연결고리”라고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지역화폐 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해 지속적인 정부 지원을 촉구하고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하고자 시작됐다. 유승영 의장은 “지역화폐는 지역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자금이 바깥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불러 왔다”며 “최근 급속히 어려워진 지역경제 사정을 감안해서라도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유 의장은 다음 주자로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과 평택시의회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명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김영란 의원(라 선거구)이 26일 조촌동 경로당 신축 민원에 대응하여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부서 및 지역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민원 현장방문은 조촌동 관내에 경로당 2개소가 있으나 단독주택이 소재한 지역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주변 시유지에 경로당 신축을 요청하는 민원이 있어 관련 부서 및 주민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민원현장에서 만난 지역 주민들은 “2통과 8통에는 총 주민수 762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203여 명과 80세 이상 노인이 40여 명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주변에 경로당이 없다”며“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인근 시유지 부지에 경로당을 새로 신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1마을 1경로당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경로당 과밀도 및 활용도를 감안해서 해당 민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민원현장 방문을 주관한 김영란 의원은 “조촌동 관내 경로당 2개소를 도보로 일일이 다녀본 결과, 오르막길과 4차선 도로가 있는 장거리의 경로당 이용은 보행이 힘든 어르신들에게는 매우 불편하고 위험한 일이다” 며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인수)는 제240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에 돌입했다. 예산결산위원으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장에 김인수 의원, 부위원장에 김계태 의원, 위원에 강수명, 권중석, 김화선, 박미옥, 윤기현 의원으로 총 7명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살펴보고, 심사 결과를 집행부에 이송하여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김인수 예결위원장은 “우리 시 재정 규모의 적정성과 효율적인 운영 여부에 주안점을 두고 관계 법령과 지침을 준수하였는지 심사하고,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개선·보완토록 하여 경산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소임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28일, 제240회 정례회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 의장단이 몽골 인민당 서기관 일행을 접견하고 군산 쌀 등 농특산물 수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2일 시의회 김영일 의장을 비롯한 김우민 부의장과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 툴가 부야 서기관 등 몽골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쌀 수출방안 및 농특산물 교류 활성화를 모색했다. 의장단은 환담 자리에서 군산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매 등 시장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몽골에 군산 쌀 수출 가능성 타진 및 판로 개척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의 수출확대는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군산의 특산품을 더 많이 해외로 수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관련 정책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민 부의장은 “군산 쌀의 우수성과 농특산물이 해외시장에 수출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이번 방문을 통해 군산시와 몽골 간의 협력 도모로 앞으로 더 많은 농특산물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은 “다른 나라의 쌀보다도 우리나라 쌀이 맛도
[부산/ㅁ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는 오늘(22일) 오후 5시 김해공항 국제선청사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랩핑 항공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메시지를 랩핑한 에어부산의 최신형 항공기 ‘A321neo’를 선보이는 행사다. 시와 시의회가 지역 대표 저비용 항공사(LCC)인 에어부산과 손잡고, 전 세계인이 왕래하는 하늘길에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항공기 랩핑과 공개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를 비롯해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특별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늘(22일) 행사에서 공개되는 에어부산의 랩핑 항공기(A321neo)는 항공기 동체 외부 양면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엠블럼과 ‘EXPO’라는 단어가 화려하고 생기 넘치는 색상으로 랩핑되어 있다. 이 항공기를 이용하는 국내·외 승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시의원을 협박한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장은 즉각 사과하라! 안녕하십니까.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운영 수탁자 선정심의 이후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습니다.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운영 위탁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정에 따라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군산시의 중증장애인 등 많은 교통약자들에게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대중교통의 이용 불편 해소와 재활치료 편의 제공, 여가활동 지원 등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위한 교통약자의 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운영 위탁사업은 관내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할 복지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운영 위탁사업은 2007년 1대로 시작해 현재 약 13억원의 예산으로 26대의 콜택시 차량을 운행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군산시 특별교통수단은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수탁기관으로 군산시 장애인연합회,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 군산시장애인복지회 자립생활지원센터를 거치면서 17대의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했지만, 2017년 8월 당시 수탁기관의 장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21일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이어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을 의결해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정일구 의원이 ‘정치인 불법현수막 재등장’을 주제로 시내 곳곳에 불법 게시된 정치인 현수막을 제시하며 입법 주체인 정치인의 법률 준수를 강력 촉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순이·김명숙·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주·소남영 의원이 선임됐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도 예산집행이 합법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건설적인 대안 등을 제시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20일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일 의장과 이경규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7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유공자들의 활동사항 및 애로사항 등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규 보훈단체협의회장은“현재 지원되고 있는 각 단체별 지원금액이나 혜택들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일상적인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개선책 보완 등 지원금 인상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과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정당한 예우를 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영일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의 공로를 제대로 인정하고 그에 걸맞는 예우를 할 수 있도록 공공정책이 사회적,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며“보훈대상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나온 좋은 의견들과 차후 검토된 사항들을 잘 반영해 나라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군산시를 위해 헌신하시는 보훈단체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엿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지난 16일 열린 신장1동 주민총회를 끝으로 ‘2022년 읍‧면‧동 주민총회’ 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유 의장은 지난 2일 세교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평택시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주민총회에 방문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자치계획 등을 살펴보고 참여 시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유 의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읍‧면‧동 주민총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며 “주민자치회 여러분께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쏟고 계신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 자치계획 등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꽃”이라면서 “현재 시범운영 중인 주민자치회가 나날이 발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2년 11개 읍․면․동(팽성읍, 안중읍, 진위면, 오성면, 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신평동, 비전1동, 비전2동, 세교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구성 및 시범운영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주민 주도의 자치분권 실현을 도모하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는(의장 김영일) 지난 19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에 참석하고,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 백옥경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장 등 협의회 간부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지역대표로 군산시의회 의원 22명이 위촉되었고, 이 중 김영란·양세용 시의원이 대표로 위촉장을 전수받았다. 민주평화통일 지역대표는 대통령 자문위원이며, 이날 위촉된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주제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토론했다. 한편 이날 사회는 맡은 송미숙 의원은 19기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 간사에 이어 20기 간사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폭넓게 홍보함은 물론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평통 위상 제고 및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11.4~11.17.)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참여와 소통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도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에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내 도민참여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 접수(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또는 경기도의회 시군 지역상담소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도의원 위주의 견제와 비판에서 나아가 도민이 직접 제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 경기도의회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는 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 4월 1일 발달장애인법 개정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과 시장·군수·구청장의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이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받고 있다. 2025.4.14. (ⓒ뉴스1) 먼저, 발달장애인 재산관리 지원서비스의 이용절차, 서비스 계약 체결, 재산관리 방법, 계약 해지 절차 및 종료 등 세부 내용을 마련했다. 이어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 업무를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하고 업무 수행을 위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시장·군수·구청장이 설치하는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그 운영을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다음 달 14일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가보훈부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한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는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이종혁 광운대 교수와 학생들이 6·25전쟁 전사자를 모신 함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을 디자인해서 탄생했다. 특히,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를 부제로 정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표명함과 동시에 '국민과의 굳건한 약속을 다짐하는 보훈'의 의미를 담았다. 국가보훈부가 국산 K9 자주포 철로 만든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배지. ((사진=국가보훈부)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0년 6·25전쟁 70주년, 2023년 6·25전쟁 정전 7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다. 6·25전쟁 75주년을 맞는 올해는 지금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의 호국영웅을 상징하는 12만 1723개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를 민·관 협업으로 제작했다. 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특보 발표에 따라 지난 4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경남 거제시와 자란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82만 895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으며 해수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이미지=해수부 제공)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해류 흐름에 따른 주변해역으로의 확산이 전망된다. 해파리 대량출현 '관심' 단계의 경우 해파리 특보가 발표된 해역의 예찰을 강화하고 어업인 예방 교육·홍보와 해파리 제거 장비 등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