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류정화 의원은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오성면 레미콘공장 이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류정화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이관우 부의장·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과 김영주·강정구·최선자·이종원·김산수 의원,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양교리 레미콘 설립 반대 추진위원단 안삼용, 견학수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성면 레미콘공장 이전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동향 보고를 청취하고 비산먼지, 소음, 악취 등 삶의 질 저하문제로 레미콘 공장 이전을 반대하는 오성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류정화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주민들의 우려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레미콘공장 이전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레미콘공장 이전 문제로 고통받는 오성면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윤신애(바 선거구)이 지난 13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사)새군산포럼 창립16주년 기념포럼‘행복한 교육도시 군산발전 방향’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박정희 전라북도의회 의원, 윤신애 군산시의회 의원, 지역각계 인사, 포럼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군산의 교육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신애 의원은 “교육은 삶의 사회적 연속성을 유지하는 수단”이라는 근대 교육학의 아버지 존 듀이의 말을 인용하며 행복한 군산 교육도, 군산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유지해가기 위한 모두의 노력에 대한 것을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먼저 군산의 교육방향은 ‘다 함께 배우는 교육도시’라며 군산시에서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사업을 크게 1. 영유아 보육, 2. 초․중․고 교육 3.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으로 분류하여 각 사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첫 번째 영유아 보육교육과 의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예술의 전당 2만 평 공원에 영유아 전용 숲 놀이터 조성사업’이 있다며 여기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터,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지방예산 및 결산 심사’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2023년도 본예산 및 2022년도 제4회 추경예산 심사에 앞서 의원들의 예․결산 심사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지방의정연구소 주영진 교수는 △예산 심사 전략과 착안 방향 △예산 삭감․증액 판단 기준 △결산 심사의 주요쟁점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유승영 의장은 “예․결산 심사는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올바르게 쓰이도록 견제․감시한다는 점에서 더없이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와 연구를 통해 곧 있을 본예산 및 추경예산 심사에서 깊이 있는 심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4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경산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2023년도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보증재원 출연동의안 등 일반안건 16건으로 모두 29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으며, △경산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은 수정의결됐다. 한편, 의원발의한 △경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부결됐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전 부서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여 내년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권중석 의원은 「신청사 건립을 제안하며」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의안 심사 및 주요업무 보고에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곧 시작되는 제24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박근호)은 지난 11일 단원구 지역 시의원들을 초청해 내년도 본예산 심의와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단원구 지역 시의원과 박근호 구청장, 구청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근호 구청장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된 주요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사업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불법 투기 폐기물 처리 및 구도심 가로수 정비 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박근호 구청장은“지역을 대표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의원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은 “단원구의 발전과 주민 편의 개선을 위해 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살기 좋은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한 단계 높은 행정 서비스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군산/김주창기자] 서은식 군산시의원(나 선거구)이 지난 12일 소룡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이는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시민 건의 및 제안 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며, 겨울철 난방 등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방문이다. 청취한 애로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담당부서와 연계하고, 예산 지원 등 당장 어려운 부분은 행정사무 감사 시 지적 및 건의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건물 균열 및 누수로 증축공사 예정인 성원상떼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당장 이용할 곳이 없다며, 현재 공실로 되어있는 어린이집 등을 임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제안하는 등 시민들의 활발한 건의가 이루어졌다. 서은식 의원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장소 및 쉼터로 편히 이용되고 언제나 즐거운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챙겨 나가겠다”며 “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앞으로 지역구 현장을 살피며 주민의견 청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GTX-A노선 평택연장 추진 ▲평택시 행정기구 개편 추진 ▲시립예술단(국악관현악단) 창단 추진 ▲평택동부고속화도로 지산IC 추가 설치 ▲송탄출장소 건물(본관)외벽 리모델링 추진 계획 ▲환경오염행위 단속(수사) 및 오염사고 방제 등 6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으며, ▲성립전예산 편성 및 집행계획 5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이어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주관으로 의회운영과 관련해 ▲행정사무감사 일정 조정 등 1건의 자체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주요 사업 및 현안과 관련해 의회와 긴밀히 소통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지난 11일 모교인 군산중앙중학교 대강당에서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지역 아이들의 건전한 자아발전과 성장’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청소년기에 올바른 자아 성찰과 자존감 회복, 미래의 꿈 등 질풍노도의 시기 청소년 시절을 맞고 있는 중2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김영일 의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들려주는 것은 물론 어린 시절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긍정적 인생관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특강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우리는 끝없이 소통하며 살아가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나에 대한 소통으로 나를 돌아보고 내가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것이 바로 자아 성찰이며 청소년 시기에 꼭 겪어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과 목표를 세우고 현실에 직시함은 물론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꿈은 무한한 자원이라며 꿈과 희망을 품고 포기 없는 삶을 살아가라고 격려했다. 이와
[경기/김명성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에서 5분 발언을 한 의원들을 초청해 “도의회와 집행부에서 힘을 합쳐서 도민들을 위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옛 도지사 공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원 20명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 지사가 경기도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린 제363회 임시회 및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제365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한 김호겸·김미숙·백현종·서현옥·김영민·김옥순·문승호·박재용·심홍순·유종상·윤성근·윤종영·이석균·이용욱·이은주·이자형·이택수·이한국·장한별·황세주 의원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는 사실 제가 제안했다. 몇 달 전 임시회가 처음 열렸을 때 5분 발언하시는 것을 듣고 비서실장에게 발언하신 의원님들을 모셨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정책 제안부터 도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의견들, 또 좀 더 도에서 챙겼으면 하는 일들, 지역구 현안 등 정말 들을 얘기가 많아 깊은 감명을 받아서 한번 모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행정사무감사와 2차 추경 심의 등 여러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10일 의회 의장실에서 군산 7개 도서 지역 해수담수화 시설의 관리를 맡고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이하 수자원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자원공사는 아직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군산시 7개 섬 지역(관리도, 방축도, 연도, 어청도, 말도, 두리도, 비안도)에 해수담수화 시설을 수탁 운영 중에 있으며 노후설비 적기 교체와 원격감시제어 시스템 구축 등 도서 지역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기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노력해왔으며, 긴급사태 시 병입 수돗물을 즉시 공급하는 등 섬마을 주민의 공중위생 제고와 수돗물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영일 의장은 “이제까지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펼쳐온 수자원공사의 수많은 노력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산시와 더욱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철저한 운영관리를 통해 도서 지역 주민들의 보편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 의장단이 4일 군산시청 민방위 상황실에서 열린 2022년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 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 나종대 경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당 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국가 예산 및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군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루기 위해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치 운영 ▲군산시 고향사랑 기부제 추진 ▲공공학습플랫폼 공부의 명수 운영 ▲농어촌마을 초고속 통신망 구축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 관련 완벽 준비 추진 ▲그린 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 ▲군산 문화도시 공모사업 추진 등 역점 현안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공동대응과 합리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영대 지역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당정이 합심해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군산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일 군산시 의장은 “군산시민을 위해 당·정이 힘을 모아 시정 현안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경산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5건, 일반안건 16건으로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각 상임위원회의 추가경정예산안 및 예산 관련 일반안건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최종 심사가 있으며,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7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가 있으며, 마지막 날인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로부터 회부 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김계태 의원, 부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인수, 김화선, 이경원, 이동욱 의원이 선임됐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전봉근 의원은 「경산시 역사 앞 사정동 일대 광장 확장 조성」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 정부대표는 10.24.(금) 09:00-11:10간 프놈펜에서 속 펄(Sok Phal) 캄보디아 내무부 차관과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가칭)’ 설립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박 대표는 지난 주 정부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써 쏘카(Sar Sokha)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 간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 설립에 합의한 후 일주일 만에 1차 회의를 갖게된 것은 양국의 온라인스캠 문제 대응을 위한 강력한 공조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업무를 시작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속 펄 차관은 지난 주 써 쏘카 부총리가 공동대응팀 설립을 포함한 한국과의 온라인스캠 관련 협력 강화를 지시했다고 하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국 대표단은 오늘 회의에서 공동대응팀의 공식 명칭, 구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가급적 다음 주 중에 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23일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인호 산림청장 주재로 행안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국토교통부·경찰청·소방청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공단 등 총 35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19일 경북 포항시 남구청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형산강에서 출동훈련을 하고 있다. 2025.10.19 (ⓒ뉴스1) 가을철은 단풍철 등산객과 관람객이 늘어 산불 발생이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10년간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연평균 39.4건의 산불이 발생해 13.9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10.31.~11.1.) 개최를 앞두고 산불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앞당겨 10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산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오유경 처장이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식음료시설인 라한셀렉트와 힐튼호텔 등을 방문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APEC 정상회의 참석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음료를 제공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가 23일 APEC 2025 정상회의 만찬장이 마련된 라한셀렉트 경주 조리실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함께 조리에 사용되는 각종 식재료 등을 확인하고 있다. 2025.10.23 (ⓒ뉴스1) 오 처장은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 상태와 온도관리, 조리장 위생관리, 식재료 입고·조리·운반과정의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회의장 인근에 배치된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방문해 검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은 식중독균 17종과 노로바이러스를 4시간 이내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의에는 총 7대가 투입된다. 식약처는 이 차량을 그동안 주요 국제행사의 식음료 안전관리에 활용해왔으며, 최근 세 차례 개최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24일 (금), 2025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작전 임무를 수행 중인 경호안전종합상황실과 군 작전본부를 찾아 작전 현황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 위치한 경호안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경호안전통제단으로부터 임무 현황을 보고 받고, “경호안전통제단은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의 핵심 컨트롤타워”라며 “군을 비롯해 경호처·국정원·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한 몸처럼 호흡하며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군 작전본부를 찾아 상황실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경호·경비작전 지원 병력의 준비 상태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번영, 더 나아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대한 분수령이 될 매우 중요한 행사”라며,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것처럼 행사기간 동안 ‘경호·경비’에 한 치의 오점도 없도록, ‘유비무환’의 각별한 마음가짐으로 완전작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장병들에게 “여러분의 능력과 열정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기홍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와 박우현 경찰청 과학수사심의관 등이 이끄는 정부합동대표단은 동남아 지역 초국경범죄 예방 협력을 위한 협의를 위해 10.23.(목)-24.(금) 일정으로 라오스를 방문했다. 정 대표는 10.23.(목) 오후 캄낑 푸이라마니봉(Khamking Phuilamanyvong) 라오스 공안부 차관, 아누팝 봉노께오(Anouparb Vongnorkeo) 외교부 차관 등 라오스 정부 고위급 인사를 면담하고, 캄보디아發 초국경범죄 공동대응을 위한 우리 정상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면서, 캄보디아에서 라오스로의 온라인스캠 범죄 확산 방지 및 동 지역 내 우리 국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인접국과의 국경보안 및 단속 강화를 통한 한국인 범죄혐의자 및 피해자 수색 협력 강화, ▴양측 당국간 핫라인을 통한 소통 강화 등 구체적 방안을 제안했다. 캄낑 공안부 차관은 라오스 정부 역시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최근 만연하고 있는 온라인스캠 범죄는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국제적·초국경적 범죄로 그 해결을 위해 한국 등과의 적극적 국제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우리 정부의 협력 제안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특히 공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는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Korea Police World Expo) 기간인 10월 24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경찰청-카이스트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경찰청과 카이스트 관계자, ㈜펀진ㆍ㈜S2Wㆍ니어스랩 등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현장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치안(AI Policing for All)’ 주제에 맞춰 ▵‘치안 인공지능(AI) 혁신, 신종범죄 대응역량 강화’ ▵‘피지컬 인공지능(AI)를 통한 국민안전 확보’에 대한 최신 연구 소개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도준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카이스트를 비롯한 과학기술계와의 협력이 필수이다.”라며 “국내 최고 연구진의 발표와 현장 경찰관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종범죄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학술회의의 공동 주최기관인 카이스트 배중면 안보융합원장도 “오늘날 인공지능(AI)은 국민안전을 위한 핵심요소가 되었다.”라며 “학술회의를 통해 기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은 10월 23일, 서울 ADEX 2025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 방위사업청 통합홍보관에서 ‘DQ마크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K2전차 주요 부품 생산업체 30개 사에 DQ마크 공식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이번 수여식은 국내 방산기업의 품질 우수성을 국내외 바이어와 군 관계자에게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신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DQ마크(Defense Quality Mark)는 국산 방산품목의 우수한 품질을 공식 보증하는 제도로, 국내기업의 기술력·품질·수출 잠재력을 종합 심사해 인증을 부여합니다. 이는 해외 바이어들이 요구하는 정부 차원의 품질인증으로, 수출경쟁력과 협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대상은 총 321개 품목으로, 국방기술품질원이 수행한 엄격한 품질인증 심사를 통과한 제품들입니다. 특히, K2전차 수출과 직결된 핵심 구성품으로, 유럽·중동·동남아시아 등 주요 수출국과의 협상 과정에서 신뢰성과 기술력을 더욱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은 “K-방산이 세계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