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전문컨설턴트 222명(법인 40개 포함)으로 구성된 ‘신보 컨설팅 그룹’을 선발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경영애로 해결 및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가 지난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신보 컨설팅 그룹’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진단을 실시한 뒤 경영전략, 재무·회계, 인사·조직, 마케팅 등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엄격한 사후관리를 통해 액션플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성과분석을 실시해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 공고에는 개인 638명, 법인 45개사가 지원해 약 3: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신보는 오는 15일 오후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호텔에서 ‘신보 컨설팅 그룹’ 위촉 등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재택 신보 기업지원부장은 “신보는 금융 뿐만 아니라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단계별 리스크를 감안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분야별 전문컨설턴트로 구성된 ‘신보 컨설팅 그룹’이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성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5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25회 ‘농업문화 그린투어 소비자 체험’을 추진한다고 청주시가 밝혔다. 농업문화 그린투어는 소비자단체가 지역 내 우수농산물 재배농가를 방문해 전통장류, 천연염색, 원예치료, 목장(치즈)체험, 다육식물, 옹기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린투어 일정은 오전 도시농업 홍보와 선택 체험, 오후 인근 우수농장 방문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체험비의 일부를 지원받고, 방문하는 우수농산물 재배농장에서 버섯이나 과일 등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40명 내외의 팀을 꾸려 4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 전화(043-201-3941~4)나 팩스(043-201-3969)로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에게 우리 농업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주에서 안전하게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그린투어를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행복감을 느끼고 만족해하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귀농·귀촌자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귀농·귀촌반을 4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영농정착 교육은 농업정책, 영농기술, 현장적응의 단계로 맞춤형 학습으로 진행되며, 귀농설계 및 작목선정 방법, 농업의 이해, 품목별 농업기술, 농산물 마케팅 전략과 농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농업세무 및 보험, 농업 생활법률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incheon.go.kr/jcact/main.do) 혹은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으로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537-7517로 문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귀농인들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이달 30일까지 지난 2011년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 ‘메소밀’ 등 9종에 대한 일제 수거를 실시한다고 증평군이 밝혔다. 군은 지난 2015년 유통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됐으나, 최근‘메소밀’로 인한 인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가에서 보유중인 고독성 농약에 대해 집중 수거를 실시하는 것이다. 농가가 보유 중인 개봉농약 ‘메소밀’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반납 시 작물보호협회 (제조업체) 에서 개당 5,000원을 보상할 계획이며, 미개봉 고독성 농약은 지역농협에 반납 시 판매가의 2배에 상응하는 현물 또는 금액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 사용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농작물이 아닌 조류·야생동물 등을 방제할 목적으로 사용하더라도 위반에 해당된다. 군은 “농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독성 농약 ‘메소밀’ 등이 자진반납 될 수 있도록 농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5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기간을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에 각 사업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 연면적과 종업원 수에 따라 안분하여 확정 신고·납부를 해야 한다. 충주시에는 2,000여개의 법인사업체가 있다. 12월 31일로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사업장은 오는 5월 2일까지 확정 신고하고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올해 달라진 사항은 각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별로 제출하던 첨부서류(표준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를 본점소재지 자치단체에만 제출하도록 납세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신고불성실 가산세 20%가 과세되도록 납세협력 의무 확보 수단을 신설했다. 이와 별개로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안분신고서는 각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별로 제출해야 한다.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go.kr)를 방문해 전자신고·납부를 할 수 있고, 가상계좌나 신용카드를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세정과 지방소득세팀(☏043-850-
(한국방송뉴스(주)) 11일 새만금개발청이 12개 사업에 대한 1/4분기 재정집행현황을 밝혔다. 연간집행계획 833억 원 중 1/4분기에 354억 원을 집행(42.5%)해 당초 계획(299억 원, 35.8%)보다 55억 원(6.7%p) 초과 집행했으며 특히, 동서2축도로는 연간집행계획 558억 원 중 289억 원을 집행(51.7%)해 당초 계획(218억 원, 39.1%) 보다 71억 원(12.6%p) 초과 달성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핵심기반시설인 동서2축도로 건설이 원활하게 추진되는 등 사업 기반이 착실하게 다져지고 있다“면서,“새만금개발청은 지속적인 재정집행 점검과 집행 독려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발표한 ‘2015년 헤이그시스템을 통한 국제디자인 출원분야’에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고 특허청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1,132건을 출원해 2위를 차지한 스와치(Swatch, 511건)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며 1위에 올랐고, 폰켈(Fonkel, 438건)이 3위, 폭스바겐(Volkswagen, 418건)이 4위, 프록터앤드갬블(Procter & Gamble, 369건)이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국제디자인출원 1위 뿐만 아니라 미국 디자인 등록순위에서도 지난 3년간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국가별 순위에 있어서는 우리나라가 1,282건으로 독일(3,453건)과 스위스(3,316건), 프랑스(1,317건)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하였으며, 이탈리아(1,186건)와 미국(1,039건)이 그 뒤를 이어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다. 우리나라가 지난 2014년 7월에 헤이그시스템에 가입한 이후 짧은 기간 내에 국제디자인 출원에서 세계 4위에 오른 이유는 헤이그 시스템의 장점이 널리 인식되면서 국내 대기업 등을 중심
(한국방송뉴스(주)) K-POP과 우수중소기업이 손을 잡고 협업하여 일본시장을 공동 개척하는 KCON Japan 행사가 지난 8(금)~10일(일)간 도쿄에서 개최됐다고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한류의 발원지이자 최대시장인 일본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뷰티·패션·생활용품·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하여 1만4천여명에 달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자신의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일본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KCON 공연 전날인 8일(금)에는 도쿄 임페리얼 호텔에서 현지 B2B 시장 공략을 위한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고, KCON 공연기간인 9(토)~10일(일) 양일간에는 공연장(마쿠하리 메세)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반응을 테스트할 수 있는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촉전’을 진행했다. 이번 KCON-Japan에는 스타마케팅과 다채널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제품 홍보가 최초 도입돼 한층 더 고도화된 한류마케팅이 펼쳐졌다. 특히, 한류스타(가수 니콜, 카라 원년멤버)가 참여한 중소기업제품 간접광고 화보와 팝업(Pop-Up) 스토어가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유명 온라인 크리에이터
(한국방송뉴스(주)) 청소·경비 등 일반용역 입찰에서 적극적으로 고용을 확대한 기업은 가점을 받아 낙찰기회가 늘어난다. 조달청은 고용창출 우수기업 우대, 업종 등록요건 확인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달청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오는 5월 1일 입찰공고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먼저, 채용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학습 병행제 참여기업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가점을 신설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확산과 여성고용 활성화를 위해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대한 가점을 확대(0.5점→1.7점)했다. 한편, 공정한 입찰질서 확립을 위해 인력보유 수준이 법정 요건에 미달한 업체는 낙찰자 결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설물경비용역 및 폐기물처리용역 입찰에서 입찰서 제출 마감일 현재 법정 인력보유기준에 미달한 업체는 결격사유로 평가하여 낙찰자 결정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는 일부 시설물 경비용역업체 등이 평상 시에는 법정 보유인력을 고용하지 않다가 입찰단계에서 편법 채용해 낙찰되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변희석 신기술서비스국장은 “이번
(한국방송뉴스(주)) 11일~15일에 미래창조과학부 수요 ‘기초과학연구원 본원1차 건립사업’ 등 총 51건, 3,175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조달청이 밝혔다.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서울특별시서부교육청 수요 ‘서울성원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실 증축 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76%(39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22%인 706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0건, 324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9건, 779억 원(이 중 382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1,227억 원, 제주특별자치도 662억 원, 서울특별시 319억 원, 충청북도 276억 원 그 밖의 지역이 691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59%(1,889억 원)가 대형공사로서, 662억 원 상당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수요 ‘SJA Jeju 국제학교 신축 건축공사’는 종합심사 입찰로
(한국방송뉴스(주)) 일자리창출, 경제활력 강화 등 정부 경제·사회정책의 실효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일자리창출 기업에 대한 관세조사 유예’ 등 관세청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관세청이 밝혔다. 2016년에 일자리창출 계획이 있는 기업은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를 통해 11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일자리창출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세청은 올해 수혜기업을 확대하기 위해 유예기준 중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을 70%에서 50%로 하향조정했고, 신청기간도 26일간에서 40일간으로 연장했다. 또, 수출회복 및 신시장개척을 통한 경제활력 강화를 위해 수출주력기업,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인증수출자를 관세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창업·연구개발(R&D)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신설기업, 스타트업(Start-up) 기업, 뿌리기술전문기업, 연구소기업 등에 대하여도 관세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수출입기업이 이러한 혜택을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유예 등 대상 기업 선정 시 관세법 위반, 체납 사실 등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한다. 관세청은 "관세조사 유예 등 세정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이 관세조사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울산신항 오일허브(1단계) 시설지역인 북항지구의 정온(바다해면의 잔잔한 정도) 수역 확보를 위해 4월 중 항내로 밀려들어오는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호안 건설공사를 착공한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울산신항 북항지구에는 오는 2019년 준공 목표로 동북아 오일허브 4개 부두와 액체화학, 목재, 시멘트 등 5개 부두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지난 2014년도 준공된 북방파제만으로는 남동방향에서 유입되는 파도를 차단하는데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항내 파고가 최대 3.4m까지 올라가는 등 정온수역 확보를 위한 방파호안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울산신항 북항지구의 항만시설 보호와 안정적인 부두 운영을 위해 방파호안 건설사업 추진을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했다. 본 공사의 총사업비는 930억 원이며, 4월 중에 공사를 착수하여 2019년 준공 예정으로 방파호안 건설이 완료되면 기존 온산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의 안전 운항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해양수산부는 전했다. 박승기 해수부 항만국장은 “울산신항이 동북아 오일허브의 중심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울산신항 남방파제, 항만배후단지 조성 등의 항만 인프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용카드사, 리스·할부금융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사용하는 약관 1668개를 심사해 금융소비자에게 불리한 9개 유형 46개 부당 조항의 시정을 금융위원회에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위는 금융기관이 제·개정하는 금융거래 약관을 매년 심사하고 있으며, 지난달 은행권 약관 시정 요청에 이어 이번에는 여신전문금융분야 약관을 집중 점검해 불공정 조항을 확인했다. 서울 시내 한 커피 전문점에서 카드 결제하는 모습. 2021.12.23 (ⓒ뉴스1) 이번 심사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소송 관할을 고객에게 불리하게 정한 조항(22개)'이다. 예를 들어 A카드 체크카드 약관에는 '이 약관에 따른 거래에 관한 소송은 회원의 주소지, 카드사의 본점 또는 영업소 소재지를 관할하는 법원으로 합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2023년 개정된 '금융소비자 보호법' 제66조의2는 비대면 금융상품 계약과 관련된 소송은 소비자 주소지 법원의 전속관할로 규정하고 있어 공정위는 법 개정 취지에 맞게 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고객이 예측하기 어려운 사유를 들어 '신용카드 부가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중단하거나 제한하는 조항(7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세계 1위 인공지능 정부’ 실현을 위해 내외 주요 민간 기업에서 국가공무원 대상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 발전 동향을 파악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협업해 국가공무원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에는 국내외 주요 인공지능 기업(LG 인공지능연구원, NC 인공지능, 업스테이지, 뤼튼테크놀로지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여해 최신 인공지능 산업 동향 및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방법 등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주요 강의로는 ▲스스로 움직이는(Agentic) 인공지능으로 진화하는 산업 생태계(LG 인공지능연구원) ▲생성형 인공지능 진화를 주도한 핵심 기술들(업스테이지) ▲2026년 인공지능 동향 및 공공부문 보안(Zero Trust) 전략(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 등이 있다. 교육은 공무원 온라인 교육기반인 인재개발플랫폼(www.learning.go.kr)을 통해 내달 초까지 매주 1~2회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수 인사처 차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공직사회도 발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25. 11. 17.(월) 정부과천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전국 보호관찰소, 소년원, 국립법무병원 등 97개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보호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관장 회의는 새정부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도 역량과 몰입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조직문화 쇄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하였다. 범죄예방정책국은 조직문화, 인재관리, 기능‧인력, 복무체계, 정책‧규정, 안전‧복지 등 6개 분야 35개 쇄신전략을 마련하였고 중요도와 시급성이 높은 10대 역점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다양한 의견과 쟁점 논의가 필요한 5개 전략은 이번 기관장 회의를 거쳐 최종안을 도출하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국가의 비전, 국정의 원칙과 목표를 잘 이해하고,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국정과제 이행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으며, 지시가 아닌 공감에서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기관장들이 가지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국립공원 속 숨은 역사와 문화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제도를 도입하고, 첫 성과로 5곳의 중요문화자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천왕봉 항일 바위글씨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제도’는 문화자원의 보전·활용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과 함께 국립공원 탐방 과정에서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자원은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 △지리산국립공원 동편제 득음명소 용호구곡, △설악산국립공원 구 희운각대피소, △태백산국립공원 사길령 산령각과 보부상 계문서 일괄,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심도 일제강점기 군사유적이다. 먼저, ‘지리산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는 지리산 천왕봉에서 볼 수 있으며, 1927년 경상도에 살던 묵희 선생이 글을 짓고 권륜 선생이 쓴 글씨(392자)를 새긴 것으로 지리산 천왕봉의 위엄을 빌어 일제를 물리치고자 하는 힘없는 백성들의 울분과 염원을 담았다. ‘지리산 동편제 득음명소 용호구곡’은 남원시 구룡계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이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9곳에 의미를 담은 이름을 지어 구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1월 18일(화) 오송에서 항행장애물 제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행장애물’이란 선박이나 선박으로부터 떨어진 물건 등이 해상에 떠다니며 다른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협할 수 있는 물체로, 발견 즉시 제거 등 신속한 조치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담당자의 항행장애물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는 2020년부터 매년 전국 권역별 항행장애물 처리 역량 강화 및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각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업무 담당자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 항행장애물 위험성 결정* 방법 △ 행정대집행 절차 △ 주요 항행장애물 제거 사례 등을 강의하고, 효과적인 장애물 처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관련 법령 전문가가 참여하는 ‘항행장애물이 궁금해(海)? 무엇이든 질문해(海)!’를 통해 심층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으로, 업무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 장애물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1월 17일(월)부터 11월 22일(토)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FCTC)* 제11차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 전 세계 담배소비 및 흡연율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보건 분야 최초 국제협약(’05년 발효)으로, 우리나라는 ’05년 비준하였으며, ’25년 현재 183개국이 협약 당사국으로 참여 중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 당사국 총회는 격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국가별 협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이행 촉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는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그리고 담배규제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13명의 정부대표단이 현지 참석한다. 이번 당사국 총회는 한국 시각으로 11월 17일(월) 18시(스위스 현지 시각 11월 17일(월) 10시)에 ‘20년의 변화, 세대를 잇는 담배 없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회하며, 각 당사국은 지난 제10차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안전보건공단(KOSHA, 이사장 김현중, 이하 ‘공단’)은 11월 17일 ‘산업안전포털’(portal.kosha.or.kr)을 정식 오픈했다. ‘산업안전포털’은 기업과 노동자가 산재예방과 안전보건 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손쉽게 이용하고, 사업장 특성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온라인 사이트다. 그동안 ‘위험성평가 컨설팅’,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안전보건교육’ 등이 분산되어 있어, 여러 사이트를 개별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공단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공단이 제공하는 산재예방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산업안전포털’ 구축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찾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으로 로그인 한 번으로 서비스 신청부터 처리 현황 조회, 산재예방 정보 검색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정부24플러스, 소통24 등의 다른 공공서비스도 연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범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