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1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남산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효원전문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순득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효원전문요양원은 주거, 보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잠재능력을 회복 및 개발시키는 사회복지법인 시설로 43명의 종사자와 61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박순득 의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설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지난 12일 시의회에서 군산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전라북도에서 추진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명회를 중단시켰다. 본 설명회는 군산·김제·부안을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설치하여 새만금 메가시티 와 속도감 있는 새만금개발 등을 실현한다는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구상을 김제시를 시작으로 부안군에 이어 군산시를 순회하며 진행하고자 했다. 이날 김영일 의장은 설명회에 앞서 군산시가 인구나 면적, 재정자립도를 보더라도 우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첫 논의를 군산시가 아닌 김제시를 먼저 선택했다는 것은 도가 군산시를 김제시 다음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 또한, 17개 광역단체 중 재정자립도가 꼴찌인 전라북도가 현 상황을 모면하려면 첫째도 단합, 둘째도 단합임에도 불구하고 김제의‘선결정, 후개발’이라는 얼토당토 않는 논리에 전라북도가 아무런 해결안도 세우지 않은 채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추진하는 것은 군산을 무시하는 처사며, 지역갈등만 더 일으킬 뿐이라고 성토했다.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은 군산·김제·부안 3개 시군이 화합하는 차원에서 추진해야 하는데 김제는 새
[군산/김주창기자] 한경봉 군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나운1·2동)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제도 발전 등을 위해 활동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며, 한경봉 의원은 수상 분야 중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도 위원회 활동,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의를 비롯해 지역현안 개선사업 및 지역 민원 해결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심사하고 평가해 지난 21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경봉 의원은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그동안 상임위원회 활동, 조례입법, 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를 올바르게 견제하고 각종 시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봉 의원은“앞으로도 시민에게 헌신하는 봉사자로서, 군산의 발전과 도약으로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인정할 수 있는 올바르고 청렴한 지방의원 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 등 왕성하고 적극적
[경기/김명성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도민, 민생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일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도의회와) 여러 가지 난관을 뚫고 협치를 했다. 중앙정치 또는 다른 광역시도에서 하지 못한 와중에 도의회 여야와 집행부가 많은 토론과 이견을 극복하고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조직개편안도 잘 승인됐다”면서 “새해에도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 도민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경기도 경제의 역동성을 위해 함께 손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견도 있고 조금 다른 생각도 있겠지만 함께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마음 열고 함께 토론하자”며 “도민을 위해 여와 야를 뛰어넘고 의회와 집행부를 뛰어넘어서 함께 나가자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한 해 정말 모두가 어려울 것이다라고 예상한 상황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서 소통, 협치의 장을 만들어냈다”며 “올해 정말 대내외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기도는 오롯이 도민을 생각해 본격적으로 정책적 성과를 함께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승영 의장의 신년사 낭독과 의원 및 사무직원 간 신년 인사 등이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의회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시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며 “58만 시민을 중심으로 위기를 기회로,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월 7일 제23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87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2일 군경묘지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계묘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군경묘지 참배 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중력이산(衆力移山)’지혜를 모아 민생을 살피고 소통과 화합의 의정활동으로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강한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세계적 경기침체로 서민경제가 무척 어려운 시기이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추진과 주민 중심의 제도들을 전심전력 추진할 뿐 아니라 시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가 한마음 한뜻으로 고락을 함께하며 희망찬 한 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는 풀뿌리민주주의를 튼튼히 다지고 밀착형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잘한 부분은 유지하고 잘 못 한 부분은 반성하고 개선함은 물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군산을 위해 노력하는 등 토끼의 해에 걸맞게 토끼처럼 두 귀를 세우고 민첩하게 발로 뛰며 분주히 움직여 시민들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일 의장은 “새 시대를 향한 벅찬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군산시의회는 참된 일꾼으로 어떤 어려움에도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군산시의 힘찬 도약과 시민의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평택호 현충탑 참배로 계묘년(癸卯年)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해 17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유승영 의장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시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의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평택시의회와 발걸음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존경하는 58만 평택시민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토끼는 예로부터 영리하고 지혜로운 동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계묘년에는 토끼의 지혜를 본받아 마주하고 있는 여러 현안 문제를 순조롭게 풀어감으로써 시민 모두가 더욱 행복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여전히 매일 수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시민의 일상 회복이 더뎠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의 여파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3고(高) 시대’를 맞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 또한 어려움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배려와 상생, 화합의 정신으로 시민 모두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지혜를 함께 모아야 합니다. 시의회가 집행부와 시민사회, 지역 정치권의 중심에서 시민 희망의 가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습니다. 존
[군산/김주창기자] 27만 군산시민의 뜻과 관심 속에서 출범한 제9대 군산시의회는 지난 6개월 동안 김영일 의장을 중심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강한 의회’를 의정목표로 그 어느 때보다 본격적인 민생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하며, 주민들에게 불편한 사항과 불합리한 조례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의회 스스로의 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2명의 시의원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실천하는 열린 의정활동과 시정 현안을 면밀하게 점검해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영일 의장은 “2023년 새해에도 빈틈없이 의회를 운영하며 원칙과 순리가 존중되고 모든 의사결정이 투명하게 이루어지어 화합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며 “지역 현안을 미리 파악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시민 곁에 더 다가가 경청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각지대는 없는지 살뜰히 살필 뿐 아니라 다양하게 변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3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종무식을 갖고 2022년 한 해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종무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시청, 유공직원 시상, 송년사 및 새해 덕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이 저물어 가고 계묘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며 “시민들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 주신 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2023년 계묘년에도 의원님들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29일 진위천유원지에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종원 부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진위천유원지 현장을 방문해 레일바이크,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점검하였으며, 담당 공무원 및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종원 부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진위천유원지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기획행정위원회는 진위천유원지가 시민들의 즐겁고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윤신애 군산시의원(바 선거구)이 지난 23~25일까지 내린 폭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29일 윤 의원은 수미지 愛(회장 김영석) 봉사단 회원 36여 명과 함께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인도와 이면도로에 꽁꽁 얼어붙은 눈을 치우기 위해 문화로 일대를 돌며 일사분란하게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날 윤신애 의원은 트럭 뒤에 올라 평소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구간에 내린 폭설로 인한 결빙구간과 제설재가 부족한 구간을 찾아 얼어붙은 눈 위에 염화칼슘을 직접 뿌리고 폭설과 한파로 인해 빙판이 된 인도의 얼음을 삽으로 깨는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석 회장은 “폭설로 인해 도로가 비좁고 비탈져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신애 의원은 “최근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시민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눈 치우기에 동참했다”며“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위해 시민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