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제품 판매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와 중진공이 맺은 업무협약 후속조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산업안전 교육에 참가한 시흥·안산 소재 100여개 중소벤처기업 CEO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시흥시 사회적기업 제품 표고버섯 등 추석선물세트 20종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7종을 패키지 제품으로 선보이는 등 고객의 취향과 눈높이를 고려한 제품을 선보여 참가한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시흥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해 9월 4일부터 6일까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추석선물 특별 판매 행사를 시청 구내식당 입·출구에서 진행하고 9월 27일에는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사회적경제팀(031-310-6055) 또는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310-2781~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박병태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21일 오후3시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호텔롯데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과‘송파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는 최근 다변화하는 관광시장의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관광도시 송파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이에SNS등 다양한 해외 홍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면세점과 힘을 모은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벚꽃축제·단풍&낙엽축제·한성백제문화제 등 송파구 축제 개최 시 국내·외 인플루언서(Influencer·SNS유명인 등 사회영향력이 큰 사람)를 초청하여 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한다.역사관광,힐링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유튜브,인스타그램 등SNS를 통해 송파의 관광정보를 알린다.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낙향미식’도 함께한다.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라는 뜻의‘낙향미식’은 잠실관광특구 내 음식점에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하고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외국인의 관광 편의를 돕는다. ‘외국인 팸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송파의 관광지를 소개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전 세계에 송파의 볼거리와 즐길 거
[대구/김진희기자]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21일(수) 신천사업소 회의실에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KWC) 입주기업 24개사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발굴 발표회 및 2020년 예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대구환경공단 시설개선 발굴 발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행정안전부, 경기도와 함께「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시흥 스마트 청년Job-Go’」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청년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시와 기업, 청년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시흥 스마트 청년Job-Go’를 통해 현재 40명이 관내 기업에 채용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번 8월 추가모집을 통해 23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모집에 참여하는 기업은 율촌 등 16개 기업으로 품질관리, R&D 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일할 청년을 모집한다. 시흥시에서는 ‘시흥 스마트 청년Job-Go’청년 추가 모집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4시부터 시흥고용복지+센터에서 맞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맞춤 채용박람회는 ‘시흥 스마트 청년Job-Go’에 참여하는 기업이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채용면접을 진행하며 청년들의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흥 스마트 청년Job-Go’맞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관내 중소기업의 좋은 일자리에서 내 일(JOB)을 향해 날 수 있기를 바란다. 기타 자세한 사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정부는 8월 20일(화)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소관 법률인 "사회적기업 육성법"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사회적기업 인증제를 등록제로 개편하여 사회적기업의 진입장벽은 낮추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평가와 투명성을 강화하여 사회적 가치의 창출 성과를 높게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을 제정하고 인증 제도와 지원 제도를 결합하여 사회적기업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나, 인증요건이 엄격하고, 다양한 목적의 기업을 포괄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 (2018년 11월)의 세부과제에 등록제로의 개편을 포함하였고, 공청회, 현장.전문가 의견 수렴, 입법예고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개정안을 마련하고 확정했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번 개정 법률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진입을 위해 사회적기업의 정의 규정을 확대하고, 현행 인증요건을 완화하여 등록요건을 설정하는 한편, 현행 인증 심사에서 요건만 갖추면 사회적기업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운영 절차 등을 간소화한다. 공공기관 우선 구매 및 재정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14일 오후 2시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인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산시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경산상공회의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재)경북테크노파크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자금지원, 기술·경영혁신지원, 수출·판로지원, 창업지원, 인력지원 등 60여 개 사업을 설명한 뒤 개별상담을 통해 기업애로사항 해결 지원에 나섰다. 경산시는 설명회 참석자에게 『2019년도 경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를 배부하여 자금지원 등 지원시책을 홍보하였으며, 안내책자에는 6개 기관과 연구기관, 지역 대학 등에서 추진 중인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수록되어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해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이광일기자] 강원도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이모빌리티(e-mobility) 산업을 통한 강원형 일자리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강원형 일자리는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들이 투자해 일자리를 만드는 새로운 중소기업 협업 모델로, 강원도는 강원형 일자리사업 첫 프로젝트로 올해 안에 근거리 택배 등 1톤 이하 트럭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초소형 전기차를 출시하기로 했다. 연말까지 100여대를 생산하고 오는 2023년까지 누적 4만대 생산이 목표다.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층의 외부 유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자리 상생 협약 체결 강원도, 완성차 제조기업 디피코와 협력부품 8개사 등 9개 기업 노사,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강원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을 갖고 노사민정 간 상생 요소를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맨 왼쪽)와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13일 오후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서 서명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가 9년간 지속 중인 유성기업의 노사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기업 노사와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은 12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유성기업 사태의 조속하고 평화로운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제안을 발표했다. 양 지사는 “유성기업 문제는 지난 2011년 이후 벌써 9년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노사갈등 사례”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근로자와 사업자의 몫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단순히 개별기업의 사업장 문제가 아닌 우리사회의 공동 책임이다”라며 “누군가는 나서서 대화의 창구에 나오도록 설득하고 중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성기업 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환기에 처한 자동차부품업체들의 미래차 적용 노력은 난관에 부딪힐 것”이라며 “현재 유성사태는 단지 유성기업만이 아니라 충남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도와 아산시는 9년이란 장기간에 걸친 노사분쟁을 끝내서 정의롭고 평등한 노사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유성기업 노사와 지역사회에 역할을 당부했다. 우선 유성기업 노사는 조계종, 기독교, 가톨릭 등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전국에서참신한창업아이디어를가진청년들이참가하는‘제5회부산국제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BUSANInternationalSTART-UPIdeaFestival)’의참가자를25일까지모집한다고밝혔다. 이번부산국제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는「세계를향한도전,꿈을향한열정」을주제로9월6일과7일무박2일동안송상현광장(선큰광장)에서열린다.참가대상은대학생(대학원생및외국인포함)및고등학생이며(팀별최대4명),버스킹공연·명사특강·유투버생방송등다양한프로그램의창업축제형태로진행된다. 특히올해의경우최우수1개팀에게는오는11월핀란드에서개최되는유럽최대스타트업페스티벌인슬러시(SLUSH)*참가비1천5백만원을지원,창업의지를한층높일것으로기대되며,단체8개팀과개인5명에게총2천700만원의시상금과함께부산시에서주관하는각종창업지원시책참여에우대를제공한다. 또한,모든참가자에게사전온라인및현장멘토링을제공해창업아이디어를구체적인제안서로작성하게하는등대회의질향상을도모하며,1인크리에이터들이대회기간에함께하면서대회진행과정을라이브로방송해생생한현장감을전달할예정이다. 참가신청은8월25일까지온오프믹스홈페이지(http://onoffmix.com/event/189807)를통해진행하고,고등학생은학교장의추천서를첨부해야한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우리 지역의 소재부품 산업의 전반적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수출규제 확대로 인해 차세대 성장 동력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소통시장실〉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권영진 대구시장은 100번째 ‘현장소통시장실’로 지난해 이어 기업현장을 다시 찾는다.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 확대가 기계·자동차·섬유·철강 부품 등 해당업종 기업에 대한 큰 피해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지역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 이 위기를 대구 도약의 기회로 삼고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만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소통시장실 에서 직접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자 한다. 먼저 8월 12일 오후3시 성서공단 내 대표적인 부품·소재 업체이며 모션제어칩 국산개발에 성공한 ㈜아진엑스텍을 방문해 현장근로자와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안사항을 청취한다. 본격적으로 현장소통시장실이 운영되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는 지역 주요대표산업인 기계·로봇 업계대표 및 근로자, 기업지원기관, 유관기관, 관련 부서공무원 등 60여명과 현안사항을 듣고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다음날인 13일(화) 17시 20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기술력으로 무장한 강소기업에게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 전문 보기
[예산/한용렬기자]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주)에서 생산한 [추사애플와인(사과와인)], [추사 40(사과증류주)], [추사블루(블루베리와인)] 3종이 2019년 충남 술 TOP 10에 선정됐다. 예산사과와인은 지난 2018년에도 사과증류주가 충남 술 TOP 10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충남 대표 술 10개중 3개 주품이 선정됨으로써 명품주 생산 양조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예산사과와인 대표 술인 [추사애플와인]은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2012년, 2015년 대상을 받은 바 있어 충남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와이너리로 성장하고 있다. 충남 술 탑 10 선정은 충남 지역 16개 시군 40개 양조장에서 69개 주품이 출품돼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평가단 점수 80%와 시민평가단(38명) 점수 20%를 합산한 점수를 바탕으로 충남을 대표할 10개의 술을 선정했다. ‘충남 술 TOP 10’으로 선정된 주품은 △탁주류(우렁이쌀 손막걸리(7.5%), 술공방9.0(9%)), △과실주(추사애플와인(12%),추사블루스위트(11%)), △약주류(이상재명가소곡주(16%), 만세보령주(15%), 토박이소곡주(16%)) △일반증류주 및 소주(추사40(40%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사업 대상자의 연금보험료 기준소득금액을 상향하고, 건강보험료 월 최대 지원금액을 인상해 농업인의 노후를 보다 두텁게 보장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시행 중인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과 농촌 지역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농업인에게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해 추진하며, 농업인이 실제 부담하는 보험료의 최대 50%까지 낮춘다. 22일 강원 강릉시 경포동 들녘에서 농민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막바지 무 수확을 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2025.12.22 (사진=연합뉴스) 올해 농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월평균 25만 5000명의 농업인이 연금보험료를 지원받았다. 농업인 건강보험료 지원은 월평균 36만 9000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연금보험료는 농식품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건강보험료는 농식품부의 28% 지원과 복지부의 22% 경감이 함께 적용된다. 농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사업은 1995년 도입 이후 30년간 208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해양수산부가 23일 새롭게 입주한 부산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하며 부산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렸다. 이날 개청식 행사에는 부산시장, 시민 대표 등 지역인사와 부산 이전 해운기업 등 해양수산 종사자 및 해양수산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해수부 부산 이전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동남권에 해양수산 관련 행정·사법·금융·산업 기능을 집적해 해양수도권을 조성하고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북극항로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해수부 부산청사 개청식은 해수부 현판 제막식, 부산 이전 기업(SK해운, 에이치라인) 감사패 증정식,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범 해수부 차관은 개청식에서 "대한민국의 해양수도인 부산에서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부산시민들에게도 "해양수도 부산으로 이전해 온 해양수산부와 해운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성원과 지지를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화학산업을 2030년 세계 4위로 도약시키기 위해 수요기업과 중소기업, 연구소 등 130개 기관이 참여하는 화학산업 혁신 얼라이언스가 닻을 올렸다. 산업통상부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자체와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화학산업 혁신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어 'K-화학 차세대 기술혁신 로드맵 2030'을 발표했다. K-화학 차세대 기술혁신 로드맵 2030.(출처=산업통상부) 이번 로드맵은 현재 글로벌 5위인 한국 화학산업을 2030년 4위로 도약시키기 위한 실행전략을 담고 있다. 고부가 전환, 친환경 전환,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강화라는 3대 축을 중심으로 R&D와 인프라를 고도화해 핵심소재와 공정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K-화학산업 내 M.AX 확산을 위해 소재 설계부터 제조 공정 전반에 AI를 활용한 기술개발과 기반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소재 개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AI와 자동화 장비를 연계해 자율 실험체계를 구축하고, 원료 투입부터 중합·분리·후공정·가공에 이르는 공정 전 과정에 AI를 도입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공정조건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지능형 공정 제어 시스템을 구현하는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도로 · 광장 · 공원의 다중운집 인파 재난 주관기관으로서 지난 19일 「연말연시 인파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25. 12. 19.∼’26. 1. 4.)」에 맞춰 공동 주관기관인 행안부와 함께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성탄절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경찰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중점 관리지역(순간 최대 2만 명 이상 운집 예상)’ 6개소(서울 5, 부산 1)를 중심으로 인파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관 1,410명, 방송조명차 6대 등을 지원한다. ※ 순간 최대 예상인원(행안부 추산): 서울지역(5) - 명동(9만 명), 이태원(2만 명), 강남역 일대(7만 명), 홍대(9만 명), 성수동(3만 명) / 부산지역(1) - 서면(2만 명) 특히, 경찰관기동대를 적극 투입(13개 기동대, 780명 / 전년<6개 기동대 2개 제대, 400명> 대비 95%↑)할 계획으로, ▵타종식 ▵해넘이·해맞이 등 연말연시 행사에도 기동대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방정부의 ‘안전관리계획 심의’,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 등에 참여하여 지방정부(주최 측)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의 2025년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최근 TV 시청과 스마트폰 이용 증가 등으로 아동의 좌식 생활이 늘어나고, 아동·청소년의 비만군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19년 25.8%→’24년 29.3%),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개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비만군율은 과체중 및 비만을 합산한 수치를 말함 ** 교육부 한국교육환경보호원, 「2024년 초·중·고등학교 학생 건강검사 결과분석」, 2025년 이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초등학생 아동비만예방사업인「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참여 아동들은 놀이형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교육을 받았다. 2025년부터는 늘봄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뿐만 아니라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까지 이용 아동까지 확대하였다. 2025년 참여 아동들은 건강생활습관과 비만군율이 실질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아동(약 8,800명) 중 사전·사후 신체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새만금 지역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2025년 제4차 투자유치 태스크포스(TF)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투자유치 협력회의는 새만금 지역의 투자유치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자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강화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1년부터 분기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공사 투자유치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하반기 투자유치 활동과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새만금 투자유치를 위한 계획과 기관 간 협업사항을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성과로 ㈜퓨처그라프(㈜포스코퓨처엠 자회사) 등 이차전지 분야 대규모 투자를 포함한 약 7천억 원의 기업 유치를 달성하였고, 새만금 수변도시 첫 토지공급(분양) 실시 및 전력·교통 등 기반 조성으로 정주환경 조성에도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향후 추진과제로는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위한 RE100산단 신속 추진, △유망산업 중심의 기관 공동 투자유치 전개, △수변도시 AI시범도시 지정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외국교육기관 설립 추진 등 선도적 도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12월 23일(화) 16시,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2025년 민원행정발전 유공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선 우수 기관과 공무원에게 대통령 표창 6점을 포함, 총 29점의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성과 격려를 넘어, 새 정부 국정과제* 인 ‘국민 중심 민원 처리’를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국민소통플랫폼(모두의광장) 활성화 및 국민 중심 민원 처리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민행복민원실(기관 16점), ▲민원담당자 보호(개인 6점), ▲국민불편 민원 해결(개인 7점) 등 3개 분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국민행복민원실 분야에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대통령 표창)가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서초구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서초 디지털 민원 창구'로 디지털 약자를 배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와 경남 밀양시, 부산 영도구(국무총리 표창)는 민원 서류를 간소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시설을 확충해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민불편 민원 해결 분야는 서울시교육청 우효진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