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14일 오후 2시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인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산시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경산상공회의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재)경북테크노파크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자금지원, 기술·경영혁신지원, 수출·판로지원, 창업지원, 인력지원 등 60여 개 사업을 설명한 뒤 개별상담을 통해 기업애로사항 해결 지원에 나섰다. 경산시는 설명회 참석자에게 『2019년도 경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를 배부하여 자금지원 등 지원시책을 홍보하였으며, 안내책자에는 6개 기관과 연구기관, 지역 대학 등에서 추진 중인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수록되어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해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이광일기자] 강원도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이모빌리티(e-mobility) 산업을 통한 강원형 일자리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강원형 일자리는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들이 투자해 일자리를 만드는 새로운 중소기업 협업 모델로, 강원도는 강원형 일자리사업 첫 프로젝트로 올해 안에 근거리 택배 등 1톤 이하 트럭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초소형 전기차를 출시하기로 했다. 연말까지 100여대를 생산하고 오는 2023년까지 누적 4만대 생산이 목표다.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층의 외부 유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자리 상생 협약 체결 강원도, 완성차 제조기업 디피코와 협력부품 8개사 등 9개 기업 노사,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강원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을 갖고 노사민정 간 상생 요소를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맨 왼쪽)와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13일 오후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서 서명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가 9년간 지속 중인 유성기업의 노사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기업 노사와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은 12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유성기업 사태의 조속하고 평화로운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제안을 발표했다. 양 지사는 “유성기업 문제는 지난 2011년 이후 벌써 9년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노사갈등 사례”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근로자와 사업자의 몫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단순히 개별기업의 사업장 문제가 아닌 우리사회의 공동 책임이다”라며 “누군가는 나서서 대화의 창구에 나오도록 설득하고 중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성기업 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환기에 처한 자동차부품업체들의 미래차 적용 노력은 난관에 부딪힐 것”이라며 “현재 유성사태는 단지 유성기업만이 아니라 충남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도와 아산시는 9년이란 장기간에 걸친 노사분쟁을 끝내서 정의롭고 평등한 노사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유성기업 노사와 지역사회에 역할을 당부했다. 우선 유성기업 노사는 조계종, 기독교, 가톨릭 등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전국에서참신한창업아이디어를가진청년들이참가하는‘제5회부산국제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BUSANInternationalSTART-UPIdeaFestival)’의참가자를25일까지모집한다고밝혔다. 이번부산국제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는「세계를향한도전,꿈을향한열정」을주제로9월6일과7일무박2일동안송상현광장(선큰광장)에서열린다.참가대상은대학생(대학원생및외국인포함)및고등학생이며(팀별최대4명),버스킹공연·명사특강·유투버생방송등다양한프로그램의창업축제형태로진행된다. 특히올해의경우최우수1개팀에게는오는11월핀란드에서개최되는유럽최대스타트업페스티벌인슬러시(SLUSH)*참가비1천5백만원을지원,창업의지를한층높일것으로기대되며,단체8개팀과개인5명에게총2천700만원의시상금과함께부산시에서주관하는각종창업지원시책참여에우대를제공한다. 또한,모든참가자에게사전온라인및현장멘토링을제공해창업아이디어를구체적인제안서로작성하게하는등대회의질향상을도모하며,1인크리에이터들이대회기간에함께하면서대회진행과정을라이브로방송해생생한현장감을전달할예정이다. 참가신청은8월25일까지온오프믹스홈페이지(http://onoffmix.com/event/189807)를통해진행하고,고등학생은학교장의추천서를첨부해야한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우리 지역의 소재부품 산업의 전반적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수출규제 확대로 인해 차세대 성장 동력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소통시장실〉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권영진 대구시장은 100번째 ‘현장소통시장실’로 지난해 이어 기업현장을 다시 찾는다.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 확대가 기계·자동차·섬유·철강 부품 등 해당업종 기업에 대한 큰 피해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지역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 이 위기를 대구 도약의 기회로 삼고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만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소통시장실 에서 직접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자 한다. 먼저 8월 12일 오후3시 성서공단 내 대표적인 부품·소재 업체이며 모션제어칩 국산개발에 성공한 ㈜아진엑스텍을 방문해 현장근로자와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안사항을 청취한다. 본격적으로 현장소통시장실이 운영되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는 지역 주요대표산업인 기계·로봇 업계대표 및 근로자, 기업지원기관, 유관기관, 관련 부서공무원 등 60여명과 현안사항을 듣고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다음날인 13일(화) 17시 20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기술력으로 무장한 강소기업에게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 전문 보기
[예산/한용렬기자]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주)에서 생산한 [추사애플와인(사과와인)], [추사 40(사과증류주)], [추사블루(블루베리와인)] 3종이 2019년 충남 술 TOP 10에 선정됐다. 예산사과와인은 지난 2018년에도 사과증류주가 충남 술 TOP 10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충남 대표 술 10개중 3개 주품이 선정됨으로써 명품주 생산 양조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예산사과와인 대표 술인 [추사애플와인]은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2012년, 2015년 대상을 받은 바 있어 충남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와이너리로 성장하고 있다. 충남 술 탑 10 선정은 충남 지역 16개 시군 40개 양조장에서 69개 주품이 출품돼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평가단 점수 80%와 시민평가단(38명) 점수 20%를 합산한 점수를 바탕으로 충남을 대표할 10개의 술을 선정했다. ‘충남 술 TOP 10’으로 선정된 주품은 △탁주류(우렁이쌀 손막걸리(7.5%), 술공방9.0(9%)), △과실주(추사애플와인(12%),추사블루스위트(11%)), △약주류(이상재명가소곡주(16%), 만세보령주(15%), 토박이소곡주(16%)) △일반증류주 및 소주(추사40(40%
[한국방송/임재성기자] 핀테크 기업에 대한 테스트비용 지원 시스템이 내달부터 연간 4회에서 상시접수로 전환된다. 핀테크 기업의 신청 부담을 줄이고 테스트 비용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31일 핀테크 기업 테스트비용 3차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참여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테스트 비용 지원 신청을 상시로 받기로 했다. 1·2차 지원 신청시에는 3·5·7·10월 등 연중 4회만 접수가 가능했었다. 테스트베드 참여 핀테크 기업은 신청기간의 제약없이 지원요건만 충족하면 즉시 비용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매월 2주 차까지 접수된 건에 대해 해당 월에 지원 대상 평가·선정 작업을 마치게 된다. 금융위는 핀테크 지원 예산 79억 중 테스트 비용에 40억원을 지원한다. 개별기업에는 테스트비용의 최대 75%(나머지 자비 부담)를 1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7월말 현재 10억5000만원을 이미 집행했다. 추경안이 통과될 경우 비용 지원 규모는 더 늘어난다. 정부 제출 추경안 상에는 테스트 비용 지원 예산 12억5000만원, 핀테크 보안 지원 예산 9억8500만원 등 22억원이 포함돼 있다.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30일 금성풍력(아산시 소재)에서 제2기 충남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6개사에 ‘스타기업 지정서’를 전달하고, 현판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용찬 행정부지사,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제2기 충남스타기업 16개사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기업 육성계획 취지와 한해의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국내·외 기업 환경 여건을 공유했다. 제2기 충남 스타기업은 금성풍력, 대흥금속, 신영유니크, 에이지광학, 유한정밀, 켐코, 태영금속, 파인에코, 퓨어스피어, 엘케이엠, 다인, 마노, 상신종합식품, 영민하이테크, 유닉테크노스, 트임등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75개사를 충남스타기업으로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충남 스타기업 자격은 도내 본사 또는 주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 원 이상 400억 미만이며, 상시 종사자수 10인 이상이어야 한다. 특히 최근 5년간 평균매출액 증가율 5%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 10%이상, 상시근로자 중 정규직 비중 70%이상, 기업부설연구소 보유 및 연구인력 6
[인천/이광일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내달 5일까지 소프트웨어(SW) 융합기업 육성 및 신산업 발굴을 위한 ‘SW융합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의 8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바이오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과 SW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의 발굴 및 상용화를 지원키 위한 것이다. 인천TP는 ‘지정’과 ‘자유’ 등 2개 분야에서 모두 7개 기업을 선정, SW융합 제품·서비스의 개발에서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 1’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나온 15개 바이오데이터를 활용한 과제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4개 기업을 선정·지원한다. 인천도시공사와의 협력과제인 ‘지정 2’는 1개 기업을 뽑아 인천도시공사와 공동으로 과제 산출물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자유’ 분야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및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2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중소 SW융합기업이며, 참여기관으로는 제안 분야와 관련된 전국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지정과제의 경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기업의 성장성과 고용창출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 16개사를 선정하고 ‘2019년 대구 지역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지역스타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구 스타기업’을 롤 모델로 하여 2018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기업육성 사업으로,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여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앞서 4월 11일부터 공모를 진행해 22개사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6개 업체를 선발했다. 올해 대구 지역스타기업은 최근 3년 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인 중소기업 중 매출액증가율 5% 이상, 수출비중 10% 이상, R&D투자비중 1% 이상, 정규직 비중 70% 이상 등을 감안하여 선정했다. 이번에 대구 지역스타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대영채비(주), 대홍코스텍(주), 신풍섬유(주), (주)로얄정공, (주)마이크로엔엑스, (주)스틸에이, (주)스페이스, (주)아이디정보시스템, (주)영풍열처리, (주)우경정보기술, (주)이산조명, (주)일성도금, (주)코레쉬텍, (주)포위즈시스템, 한국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고용노동부와 일자리위원회는 7월 25일(목) 오후 2시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으뜸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한 것으로, ‘18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인증식이 진행되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30∼299인) 42개, 중견(300∼999인)기업 40개, 대기업(1,000인 이상) 18개이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47개, 전문.기술 서비스업 15개, 정보통신업 9개, 기타 업종 29개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특히 올해는 국민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국민.지방노동관서에서 후보기업 추천을 받았고, 그 결과 전체 으뜸기업 100개 중 38개가 추천을 받은 기업에서 선정되었다.문 의: 일자리정책평가과 윤명식 (044-202-7233)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28일(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겨울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안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행안부·소방청·복지부·국토부 등 11개 부처, 17개 시도, 전기안전공사 등 4개 유관기관 겨울철은 춥고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연평균 3만 8천여 건) 중 28.2%(1만여 건)가 겨울철에 발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기관별 화재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겨울철 화재안전 대책기간(’25.11.1.∼’26.2.28.) 동안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 및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지방정부에서는 쪽방촌, 고시원, 전통시장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한다. 합동점검 대상 외 공동주택, 숙박시설, 장애인시설 등도 시설 관리 주체가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지속 안내한다. 각 중앙부처에서는 소관 분야*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2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개막을 앞두고 열린 환영 만찬을 주재하며, 글로벌 난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열린 이번 만찬은 APEC CEO 서밋 2025의 첫 공식 행사로, 국내외 주요 기업 CEO와 정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환영사에서 이번 서밋의 주제인 ‘3B(Bridge, Business, Beyond)’를 언급하며, “국가 간 협력을 넘어 기업과 학계, 시민사회가 연결되는 다리(Bridge)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Beyond’는 단순한 성장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 불평등 해소, 기후위기 대응, 포용적 제도 구축으로 나아가야 함을 의미한다”며 “글로벌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9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APEC CEO 서밋 2025의 공식 개막식에서 특별 연설을 통해 한국의 ‘포용적 성장과 디지털 전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종고위관리회의(CSOM, 의장 윤성미)가 10월 27일(월)-28일(화)간 경주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이 공식 개막했다. ※ APEC은 우리나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21개 회원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협력체 ※ 고위관리회의(SOM)는 APEC 회원 간 협력 현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협의체로, 매년 4회의 공식회의와 1회의 비공식회의를 개최하며, 그 결과를 정상회의 및 합동각료회의에 보고 / 우리나라는 이지윤 외교부 국제경제국 심의관이 고위관리로 참석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과 옵서버 대표단, APEC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정상회의(10.31.-11.1.)와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10.29.-10.30.)를 앞두고, 한 해의 활동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 고위관리들은 의장국 한국의 리더십 아래 올해 APEC 논의가 원활하고 의미있게 진행되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대표 성과로 제시함으로써, 역내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하면서, 그간의 논의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허브 새만금의 역할을 국민에게 알리고,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마련되었으며, 글로벌 수출기업들의 RE100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및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추진 등에 대해 국민 인식을 제고하는 국민 소통 캠페인이다. 디지털 캠페인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누리소통망(SNS) ‘응원과 태그’ 챌린지 형태로 운영된다. 캠페인 참여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만금개발청 공식계정을(@smgcstory) 팔로우하고, 해당 계정에 업로드된 캠페인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스토리 공유 및 응원 메시지 작성 후, 인증사진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친환경 생활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025년 11월 12일에 새만금개발청 공식 누리소통망(SN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핼러윈 데이를 앞둔 28일 이태원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이태원파출소를 찾아 서울경찰청의 핼러윈 안전관리 지원 대책을 보고받고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안전활동을 하라”고 당부하며,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은 물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강조했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경찰은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선정한 중점관리지역 29개소 외에 4개 지역을 추가 발굴, 총 33개 지역에 대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중이다. 서울지역(14) 여타 지역(19) ▸이태원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역 ▸논현역 ▸종로 익선동 ▸명동거리 ▸성수동 카페거리 ▸왕십리역 ▸건대 맛의거리 ▸신촌 연세로 ▸발산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관악 샤로수길 ▸신림역 ▸부산(3): 서면, 구남로, 광안리 ▸대전(2): 중앙로(성심당), 둔산동 클럽거리 ▸대구(1): 동성로 ▸인천(1): 부평 문화거리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5년 청소년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축제(페스티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 2025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 ▶ (일시․장소) ’25. 10. 27(월) ~ 10.29(수), 일산 킨텍스 ▶ (참석자) 비즈쿨 청소년 100여팀, 선배 창업가, 창업교육 지원기관·기업, 전국 초·중·고등학생, 교사, 일반시민 등 2만명 내외 ▶ (주요내용) 청소년·스타트업 전시관 운영, 기업가정신 및 진로 특강, 토크콘서트,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 발표, 멘토링, 축하공연 등 ‘청소년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축제(페스티벌)’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청소년 창업 축제로, 그간의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사업 성과를 학교와 학부모, 일반인에게 공유하고, 창업친화적 기업가정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축제이다. * 비즈쿨(Bizcool) : 사업(Business)+학교(School)의 합성어로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 청소년을 융합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과 모의창업 체험교육 지원 2002년부터 24년간 추진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육 현장에서 저작권 부담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안심폰트' 21서체 21종을 신규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학교 안심폰트는 이용 목적 및 대상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학교에서는 교육 활동 및 자료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보다 폭넓게 다양한 서체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3년간 44서체 67종의 학교 안심폰트를 제공한 바, 이번에 21서체 21종을 추가 배포하면서 총 65서체 88종을 현장에 제공하는 것이다. 서울 관악구 당곡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2025.3.30 (ⓒ뉴스1)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2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국내 전문기업이 제작한 서체 중 학교에서 수요가 높은 글꼴을 학교 안심폰트로 선정해 배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보급하는 폰트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디자인 서체로, 학교의 수업자료, 가정통신문, 학급 소식지, 교내 행사 안내문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될 것이 기대된다. 한편 학교 안심폰트는 교육저작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는 학교 안심폰트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