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옥산면이장협의회(회장 김중기)가 새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0일 옥산면에 의하면,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제 한파와 추운 날씨로 인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장님들의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옥산면이장협의회 김중기 회장은“각 마을 이장님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옥산면 고안성 면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수년째 변함없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해주신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산면 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마을 현안 해결과 행정·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지원, 주민 화합 활동 등을 통해 ‘함께 사는 마을’ 조성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올해 소규모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등 도민의 일상 안전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새롭게 시행한다. 소규모 숙박시설 안전물품 지원 사업은 숙박시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전기적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피난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숙박시설 이용객이 공간 구조와 대피 경로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시설 자체의 화재 대응 여건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소방은 우선 전기화재 예방용 자동소화패치와 피난 안전행동 매뉴얼 등 화재 예방 안전물품을 5층 이하, 스프링클러 미설치 숙박시설 1,931곳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화재 취약 숙박시설 5,042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병행해, 노후 전기제품 등 전기적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정격·용량에 맞는 전기제품 사용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간이완강기 적정성 확인과 피난·방화시설 관리 점검,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 운영 등을 통해 대피 훈련과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경기소방은 이와 함께 도내 취약계층 38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화재 안심보험’을 지원한다. 지원 대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6월 전국 최초 ‘택시 QR 신고 시스템’ 운영을 시작한 뒤 ‘외국인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신고 건수는 6개월간('25.6.~12.) 총 487건으로 ‘부당요금’ 신고가 가장 많았다. 시는 신고가 사실로 확인되면 택시기사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 하는 한편 택시 앱․영수증 등도 개선키로 했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택시 이용 불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택시 영수증에 영문을 병기하고 할증 여부도 표시한다고 밝혔다. 또 플랫폼사별로 각기 다르게 표시됐던 용어도 ▴미터기 요금(Meter Fare) ▴통행료(Toll fee)로 통일한다. 시는 지금까지 택시에서 발행하는 종이 영수증은 ‘한글’로만 표기되는 데다 할증 여부를 볼 수 없어 외국인이 탑승했을 때 택시기사가 시계외 할증 버튼 등을 악용, 부당요금을 징수할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선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시는 택시결제기 운영사인 ㈜티머니모빌리티와 협력해 영수증에 ▴최종 요금 ▴승하차시간 등 중요사항을 영문으로 병행 표기하고 ▴심야․시계외 할증 여부와 함께 영수증 하단에 ▴택시 불편신
[산청/진승백기자] 산청군은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농업 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 원이다. 자격은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후 산청군으로 전입한 지 만 6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다.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이하로 농촌에 실제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할 계획이 있는 자다.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재촌 비농업인과 올해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주택 구입 및 주택 신축 자금은 연령 상한 기준 적용되지 않는다.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심사위원회의 종합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심사에서는 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영농 준비도 및 농촌 정착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원 규모는 평가 결과에 따라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담보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내달 3일까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전원농촌담당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원농촌담당(055-970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지난 2022년부터 연천군 청산면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6년부터 정부 주도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으로 확대 개편돼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경기도 모델을 바탕으로 전국 8개 도, 10개 군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대상 지역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 시범사업지에 선정된 연천군은 기존 연천군 청산면(약 3,800여 명)에서 연천군 전역(올 연말 예상인구 약 4만4천여 명)으로 지원 대상이 늘었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이며, 국비 40%, 지방비 60%(도 30%, 군 30%)로 약 800억 원 이상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실시한 신청 접수 결과, 연천군 대상 주민 4만1,994명 중 83.7%인 3만5,151명이 신청을 완료하며 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다만, 정부 사업의 지표 개발 및 행정 절차로 인
[군산/김주창기자] 흥남동행정복지센터는 군산남성의용소방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남궁일선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하는 나눔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특히 군산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활동은 물론, 평소에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남궁일선 군산남성의용소방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흥남동 지역의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연숙 흥남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헌신해 주시는 군산남성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흥남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도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소방본부는 19일 도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충남 의용소방대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효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16대 김재성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임하는 이효진 회장은 재임 기간 화재·재난 현장 지원은 물론 화재 예방 캠페인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주도하며 의용소방대의 외연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대원 간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효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함께 땀 흘려 온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김재성 회장은 다년간의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탁월한 조직 운영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성 신임 회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 안전의 최일선 조직”이라며 “대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도민의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 문화예술과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을 통해 실제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안전 수칙과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근무 환경별 주요 위험 요인을 공유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보고 절차를 설명해 기간제근로자들이 현장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반복 작업이나 장시간 근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작업 자세와 생활 속 안전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1부: 영천시 문화예술과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옹진/김성진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19일, 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격차 해소와 디지털 소외 방지를 위해 관내 경로당 73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스마트 경로당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여가 공간이었던 경로당을 '디지털 복지 거점'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화상 시스템을 통해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디지털 문해 교육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물리적 거리로 의료 혜택을 자주 누리기 힘든 섬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건소 연계'를 대폭 강화했다. 옹진군보건소와 협력해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각 경로당에 주차별 테마가 있는 실시간 건강 강좌를 송출할 예정이다. 건강 강좌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상식으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1주차: 소도구 체조와 근력 스트레칭(신체활동 및 영양) ▲2주차: 올바른 틀니 관리법(구강 건강 및 금연) ▲3주차: 절주 교육 ▲4주차: 치매 예방 체조와 노년기 우울증 예방 교육 등이다. 기존의 일방향적인 영상 시청 방식에서 벗어나, 강사와 어르신이 화면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운동 자세를 교정받거나 퀴즈를 푸는 '양방향 참여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는 지난 17일 군산시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남궁일선 제24대 군산남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도의회 의장, 김우민 시의회 의장, 박정희 도의원, 박광일·송미숙 시의원 등 내빈과 김현철 군산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전임 대장의 이임사, 신임 대장의 취임사, 그리고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군산소방서는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의용소방대의 조직 운영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각종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임 대장 남궁일선은 “의용소방대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시민 곁에서 도움을 주는 든든한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소방서장 김현철은“이번 제24대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월 16일 시청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고사리손으로 톡! 어린이 나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기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청어린이집 원생 25명과 교사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기부자 명예의 전당' 소개 ▲기부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체험 ▲기념 촬영 순으로 활기차게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은 지난해 10월 시청사 1층 로비에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통해 기부를 체험했다. 어린이들은 카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기부하고 인증 사진을 촬영해 명예의 전당에 자신의 이름과 얼굴이 등록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나눔이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즐겁고 뿌듯한 생활 속 한 부분임을 자연스럽게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나눔’을 기부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라는 친숙한 기기를 통해 놀이처럼 즐겁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충남/오창환기자] 충청소방학교는 지난해 시행된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충청소방학교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과정 수료자 18명 중 17명이 합격하는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소방교육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충청소방학교 구급교육팀(소방경 박지영, 소방위 윤윤균·최창훈, 소방장 황연화·이지원)은 전국 최고 합격률인 94.4%를 달성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 59.3%(응시자 1120명 중 664명 합격) 이번 전국 최고 합격률 달성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재난·응급 현장을 반영한 현장 중심 실습 교육과 시나리오 기반 훈련, 개인별 맞춤형 학습 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심정지·외상·다수 사상자 상황 등 실제 출동 사례를 반영한 반복 훈련을 통해 교육생의 실무 이해도와 현장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한 점이 높은 합격률로 이어졌다. 정광복 충청소방학교장은 “생명 존중, 국민 안전 최우선을 위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응급구조사 양성에 충청소방학교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중동 정세와 관련하여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3.3.(화)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중동 상황 관련 「정부-여행업계 안전간담회」 및 「정부-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각각 개최하였다. ※ (참석자) △외교부 : 영사안전국, 아중동국 △여행업계 : 한국여행업협회, 국내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 △선교단체 : 교단선교부, 한국위기관리재단, 중동지역 한인선교 협의회 등 윤 국장은 현재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조속한 귀국을 위해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재외공관과 함께 적극 소통하며 대응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우리 여행업계 및 선교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중동 지역 내 기존 여행금지 및 출국 권고 지역에 더해 3.2.(월)부로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발이 묶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중동 지역 관광객 현황 등을 공유하면서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해당 국가에 체류 중인 선교사들이 안전을 위해 가능한 조속히 출국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외 체류 우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내달부터는 매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삼아 문화예술인과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민, 정부, 지자체가 함께 풍성한 문화의 장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현행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관람객들이 영화를 고르고 있다. 2025.7.25.(ⓒ연합뉴스) 이번 개정안은 공포 이후 준비 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단순히 횟수 확대를 넘어 문화향유 기회를 특정한 행사일이 아닌 생활리듬으로 전환하는 정책적 분기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2014년에 처음 시작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도입 초기 28.4%였던 참여율은 2024년 기준 66.3%까지 증가해 대표적인 문화향유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문체부는 이번 확대로 문화 향유권을 보편화하고 늘어난 향유 기회가 실질적인 문화소비 증대로 이어져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예술인과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중동 정세 급변에 따라 중소기업의 수출입 차질과 물류 지연 등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TF 회의를 열고 피해·애로 접수창구를 설치해 유형별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중동 상황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 대응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28일 발생한 중동 상황으로 현지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중소기업 피해·애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3일 세종 청사에서 '중동 상황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 대응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3.3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회의에는 중기부 제1차관을 비롯해 글로벌성장정책관, 지방중소기업청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협·단체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출입 거래 차질, 해상 물류 지연, 유가 급등에 따른 경영 부담 등 잠재적 피해 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피해·애로 접수 체계 운영 방안과 지원 수단 마련, 현지 진출 스타트업의 영향 분석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중기부는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에 '중동상황 피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올해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참여대학이 기존 35개교에서 43개교로 늘어나면서 월 기준금액 보장학생도 4만 7000명에서 5만 2000명으로 증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 연구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한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2026년도 신규 참여대학으로 8개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신규 참여대학의 사업 안착을 돕기 위해 3월부터 컨설팅 등 현장 지원을 시작할 계획인 바, 이번 신규 선정으로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이 전국 확산 단계에 본격 진입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에 선정한 대학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단국대학교, 인천대학교, 전북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홍익대학교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를 방문해 주요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25.8.13 (ⓒ뉴스1)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국정과제인 '기초연구 생태계 조성과 과학기술 인재강국 실현'의 일환이다. 이에 정부 R&D 과제 등을 통해 대학(산학협력단)에서 지급하는 학생지원금에 정부 지원을 연계해 매월 석사과정 80만 원과 박사과정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임금체불 근절과 대지급금 회수 강화를 위해 '체불예방지원부'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근로기준법과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상습체불 사업주에 대한 경제적 제재 지원과 대지급금 변제금 미납 사업주 신용제재 업무를 전담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2000만 원 이상의 대지급금을 1년 이상 미납한 사업주의 명단을 신용정보기관에 제공해 금융거래상 불이익이 부과되도록 하는 바, 신용정보 제공은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세종시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주한 공공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건설분야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1.19 (ⓒ뉴스1) 먼저 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상습체불 사업주에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한다. 상습체불 사업주는 직전 연도 1년 동안 3개월분 임금 이상 체불(퇴직금 제외)하거나, 5회 이상 임금을 체불하고 체불액이 3000만원(퇴직금 포함)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 아울러 기존 민사절차에 따르던 변제금 회수 방식이 오는 5월부터 국세체납처분 절차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올해 1086억 원을 투입해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구의 고효율 에너지 전환을 지원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획예산처, 산업통상부는 3일부터 연탄쿠폰 수급가구의 고효율 에너지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자체별 운영 중인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은 3일부터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연탄쿠폰 가구 중 불가피하게 에너지 전환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기존 연탄쿠폰 지원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일대에서 부산진구청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26.1. (ⓒ뉴스1)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1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나라재정절약간담회에서 연탄생산보조금의 에너지바우처 전환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해 저탄소 전환이 시급한 상황으로, 정부는 탄소 다배출 연료인 연탄 사용을 줄이고자 한다. 이에 2026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연탄생산보조금을 감축하고, 절감된 재원을 연탄쿠폰 수급가구인 4만 2000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 차장)은 봄철부터 여름철까지 빈번하게 해상 짙은 안개가 발생하는 기간(농무기, 3월~7월)을 대비해 집중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점검 및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3월 ~ 7월은 해수와 대기 온도 차로 인해 시정 1km 이내의 짙은 안개(농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로, 특히 6월과 7월에는 연안해역을 중심으로 안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3월부터 7월에 발생한 해양사고 발생척수는 총 1,912척*으로, 2024년(1,622척) 대비 18%가 증가해 올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점검을 통해 사고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선종) 어선 989척, 레저보트 311척, 낚시어선 170척 등 순으로 발생 이에, 해양경찰은 이 기간(3월~7월)을 ‘짙은안개기간(농무기)’으로 지정하고, 최근 5년간 사고 분석을 토대로 사고 다발해역 84개소를 선정하여 경비함정을 근접 배치하는 등 가시거리 악화에 따른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 지휘관 중심 현장점검 ▲ 해역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 저시정 해역 기상정보 제공 및 관제 강화 ▲ 어선·다중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