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명성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이 도민들의 식탁에 오르는 선물용·제수용 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 수사에 나선다. 특사경은 2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중·대형마트 등 360곳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식품 불법 유통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명절 전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를 노린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수사는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떡·만두·두부·한과·축산물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수사 내용은 ▲원산지 표시 위반 ▲기준 및 규격 위반 ▲소비기한 위반 ▲자가품질검사 위반 ▲식품 등의 표시기준 위반 등이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식품 등에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냉장제품을 냉동보관·판매하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제품명, 내용량 및 원재료명, 영업소 명칭 및 소재지, 제조년월일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2026년 한반도 평화 기반 조성 및 국제평화교류 확대 사업’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4억 4천만원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해 ▲국제 어린이 평화 그림전 ▲동북아 스마트 생태도시 국제세미나 ▲한반도 평화 협력 국제회의 ▲유럽 기반 한반도 평화 지식교류 플랫폼 등 2개 분야 총 4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2026년 1월 13일 기준 수도권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서식은 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우병배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남북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도 국제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비정치적이고 다자적인 국제평화교류를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축산시설과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동형 악취감시차량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악취감시차량은 차량에 이동형 악취포집 장비를 탑재해 악취 민원 발생 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악취를 측정하고 포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복합악취는 물론 암모니아(NH3), 황화수소(H2S),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등 주요 악취 물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악취 발생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악취 민원이 접수되면 악취감시차량이 현장으로 출동해 악취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한다. 필요할 경우 악취를 포집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민원 대응의 신속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악취 문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작은 불편도 가볍게 넘길 수 없다”면서, “악취감시차량 운영을 통해 악취 발생 원인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악취 저감 효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최우선으로 두고, 악취를 비롯한 생활환경 문제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2026년을 맞아 농업·농촌이 직면한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기후위기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고, 총 965억 원 규모의 농정·농촌 분야 사업비를 투입해 농가소득 증대와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한 주요 농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청년농 육성과 농촌 인력난 해소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경영안정 △농특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정주여건 개선 △기후변화 대응 대체작물 육성 및 시설원예 현대화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농정유통과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 육성과 농촌 인력난 해소 군은 미래 농촌을 선도할 청년·여성농업인 육성과 안정적인 농촌 인력 수급 체계 구축에 힘쓴다. 매년 30여 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청년농 농지 임차료 지원으로 경영 부담을 완화하며, 여성농업인센터 2개소를 운영해 보육과 교육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보급을 통해 영농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아울러 농작업지원단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1600명 배정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대응하고 농어민수당 110억원 편성과 여성농업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어촌 지역의 방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클린농촌 만들기)’을 본격 추진한다. 농어촌 지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넓게 분산된 생활권 구조 등으로 인해 방치 쓰레기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다. 지방정부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 처리를 담당하고 있으나, 농로·하천변 등 광범위한 공간에 산재한 방치 쓰레기까지 관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농어촌 경관 훼손은 물론,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과 환경오염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 최근 10년간(‘16~‘25) 전체 산불 발생 원인 중 농산부산물·쓰레기 소각이 23.4%(산불통계연보, 산림청) 이에 농식품부는 농촌을 삶터·일터·쉼터로 전환하고자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을 신규로 실시하게 되었다. 본 사업으로 농어촌 쓰레기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클린농촌 만들기’)은 운영주체를 시·군이 직접 수
Q.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처리를 요청하며 "AI(인공지능)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했는데 'AI 고속도로'라는 게 대체 뭐야? AI 고속도로는 정부가 AI 서비스를 개발·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연산장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등을 효율적으로 구축·연결하는 걸 의미해. AI 산업이 미래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바탕을 만드는 것이지. 우리나라도 1970년대 고속도로가 전국을 연결하면서 물류나 유통이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하고 제조업과 수출 활성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잖아. '고속도로가 산업화를 앞당겼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말이야. 정부는 AI 고속도로 구축을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꼽고 있어. Q. 연산장치, 데이터센터… 어려운 단어인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줄래? AI는 엄청 많은 양의 계산을, 그것도 동시에 해. 이 역할을 하는 게 바로 연산장치야.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나 구글의 TPU(텐서처리장치) 같은 고성능 칩들이 대표적이야. 연산장치는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이 칩들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뜨거워. 데이터센터는 A
[서울/박기문기자] # “예전에 많이 왔었던 스케이트장인데, 올해는 엄마와 언니와 처음 방문했다. 10만 번째 방문객이 되어 행복하다.” (서울광장스케이트장 10만 번째 방문자 김시현 양, 마포구, 11세) 서울의 겨울이라면 떠오르는 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1.13.(화) 개장 26일(’25.12.19.~’26.1.13. 11시 30분 기준)만에 누적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일평균 4천여 명이 이용한 수치로, 지난해(일평균 3,269명)와 비교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겨울철 도심 여가 콘텐츠로서 갖춘 흥행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2025-2026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올해 2.8.(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이용료는 1,000원이며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 4일 폐막한 ‘2025 서울윈터페스타’와 연계 운영되어 광화문광장, 청계천, DDP 등 도심 명소를 잇는 거점 역할을 했다. 축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14일 영천청년센터에서 ‘제3기 청년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1년 청년정책 전담팀 신설 이후,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2년 영천청년센터 개소 ▲2023년 취·창업 사업 확대 ▲2024년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2025년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 지원사업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장기근속 장려금 사업을 확대하고, 2027년에는 영천청년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취업지원센터를 한 곳으로 통합해 청년들의 거점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17명의 청년정책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 발굴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예술, 일자리, 주거복지 등 각 분야별로 활동하며, 영천시의 청년정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최기문 시장은 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응원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올해도 매 홀수달 셋째 주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올해 첫 운영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다. 제공하는 민원서비스는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갱신(2종 보통)·재발급 △7년 무사고 2종(수동, 자동) 보통→1종(수동, 자동)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로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 가능하다. 적성검사는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2년 이내),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사진(3.5x4.5) 2매를 구비해야 하며, 갱신은 운전면허증과 사진 2매, 재발급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수수료는 9000원에서 2만 1000원이며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이날 필요 서류를 갖춰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인 16일 오후부터 받을 수 있어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6일 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면허 민원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도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에 참여한 시민을 위한 ‘군산사랑상품권’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14일부터 관내 혈액관리기관(헌혈의 집 군산센터 및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완료한 모든 시민에게 군산사랑상품권 지류 1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헌혈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함으로써 자발적인 헌혈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시는 군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에 전달했으며, 혈액원은 지원받은 상품권을 헌혈 현장에서 대상자에게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헌혈의 집 군산센터(군산시 월명로 233, 2층 ☎ 063-466-0609) 또는 관내 단체 헌혈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헌혈권장 지원 사업이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떠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발걸음을 많은 시민분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관리 주체와 단속 권한에 대한 대립으로 장기간 방치돼 온 웅동항만 배후단지 도로(이하 웅동단지 도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 문제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한삼석, 이하 국민권익위)의 조정을 통해 해결된다. 국민권익위는 오늘(14일) 오후 부산항 신항 홍보관에서 한삼석 위원장 직무대리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대형화물차 등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 안전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단속 강화와 주차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항만공사와 창원시, 진해경찰서, 경상남도, 화물연대 컨테이너위수탁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2009년 6월 부산항 신항 배후에 항만의 부가 가치와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를 시행하여 2014년 완공했다. * 항만구역에 지원시설 및 항만친수시설을 설치하고 이들 시설의 기능 제고를 위해 일반 업무시설·판매시설·공공시설 등 시설을 설치한 구역 그러나 배후단지 조성 공사 과정에서 설치된 6~8차로 웅동단지 도로에는 대형화물차와 컨테이너 등이 4차로 이상을 가득 메운 상태이다. 이는 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인공지능 챗봇 그록(Grok)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 중인 엑스(X‧옛 트위터)에 대해 한국 정부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14일 최근 성착취물‧비동의 성적 이미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파돼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엑스(X‧옛 트위터)의 그록 서비스에 대해 청소년 보호 장치 마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록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불법 행위가 촉발되지 않도록 엑스(X‧옛 트위터) 측에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접근제한 및 관리조치 등 보호 계획을 수립해 그 결과를 회신해 줄 것을 통보한 것이다. 현재 엑스(X‧옛 트위터)는 한국의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통보하고 있으며, 매년 청소년보호책임자 운영실태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그록 서비스에 대해서도 이와 관련한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특히 방미통위는 엑스 측에 한국에서는 당사자 의사에 반해 성적 허위영상물을 제작‧유통‧소지‧시청하는 행위가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점도 전달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새롭게 도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26.1.23.(금) 15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관계부처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관광지 등에서 발생한 바가지요금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관계부처 TF 킥오프 회의 개요 > ▸일시/장소 : ‘26.1.23.(금) 15시, 정부 서울청사-세종청사(영상) ▸구성 : 재경부, 법무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복지부, 국토부, 중기부, 식약처, 공정위 등 이번 회의에서는 숙박시설, 음식점 등에서의 가격표 미게시·허위표시, 가격 대비 부실한 서비스 등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규정, 신고체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조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바가지요금은 시장경제 질서를 무너뜨리고, 국가 브랜드 및 관광 경쟁력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강조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관계부처가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범부처 역량을 집중하여 바가지요금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분기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3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설계 공모 참가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행복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우수하고 창의적 건축설계안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1월 16일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행복청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73개 팀(단독응모 59개, 공동응모 14개)이 참가 신청을 했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공모지침을 설명하고 건립부지를 확인하는 현장설명회에는 51개 업체가 참여했다. 23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설계공모 참가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 개최 모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축가들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국가상징구역의 마스터플랜 내용, 대통령 세종집무실 부지 내 하천, 우수 처리방안, 주변 도로계획 등 설계조건과 향후 확장될 경우의 시설계획 등 건축설계를 위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었다. 각 참여팀은 건축설계안을 작성하여 4월 8일 제출하게 되고, 행복청은 작품을 심사 후 4월 27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국민투표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시행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설계 주안점으로 품격 있는 디자인, 대통령과
[한국방송/김성진기자] 2025년 연중 하루라도 해외신탁을 유지한 거주자는 해외신탁명세를 국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은 23일 서울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주요 세무・회계・법무법인과 금융기관 등 해외재산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신탁 신고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창목 국제조세관리관이 23일 서울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해외신탁 신고제도의 개요·취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이번 설명회는 '해외신탁 신고제도' 시행으로 국세청이 올해부터 해외신탁 자료를 제출받게 됨에 따라, 제도 내용을 안내하고 제출 의무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신탁 신고제도는 2023년 말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도입됐으며 해외에 신탁재산을 보유한 경우 올해부터 신고 의무를 부담한다. 국세청은 그간 납세자의 해외직접투자 및 해외보유 부동산・금융계좌(가상자산 포함) 관련 정보를 국세청에 제출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 제도 개선을 통해 해외자산을 양성화하고 역외탈세를 차단해 왔다. 하지만 일부 부유층과 기업은 해외신탁에 소득과 자산을 은닉하는 경우 위탁자・수익자 파악이 어려운 점을 악용하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조선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4000억 원 규모의 보증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산업통상부는 23일 오전 울산광역시청에서 '조선 수출공급망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조선의 성과를 중소 협력업체와 지역경제로 확산하기 위한 상생금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3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열린 'K-조선 수출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이번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대표, 하나은행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울산광역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보증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재원을 출연하고 공공기관이 보증을 지원하는 구조로 마련됐다. HD현대중공업이 50억 원, 하나은행이 230억 원 등 총 280억 원을 출연하며, 이를 바탕으로 무역보험공사가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우대 보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HD현대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을 통해 최대 2.4%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인사혁신처가 올해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규모와 일정을 사전 공개했다. 인사혁신처는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준비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도 국가공무원 경력채용시험 일정과 선발 분야를 23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는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과 나라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년도 인사처 주관 경력경쟁채용시험 일정 인사처가 주관하는 경력채용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27일 지역인재 7급 선발을 시작으로 순차 진행된다. 이후 3월 10일 중증장애인 선발, 6월 1일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7월 27일 지역인재 9급 선발이 이어진다. 올해 지역인재 수습직원은 총 440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지역인재 7급은 전년보다 18명 늘어난 180명을 뽑으며, 지역인재 9급과 중증장애인 선발 인원은 전년과 동일하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5·7급)의 선발 인원은 각 부처 수요조사를 거쳐 오는 4월 17일 확정 공고될 예정이다. 인사처 주관 시험 외에도 각 부처가 직접 실시하는 경력채용시험이 함께 진행된다. 1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공직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공무원 모의시험을 치르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은 1월 22일(목) 방사청 대전청사에서 상륙기동헬기 성과기반군수지원(PBL*) 사업 관계기관(해병대,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과 함께 장비 가동률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상생 협력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 PBL(Performance - Based Logistics) : 계약자와 계약상대자가 장비가동률 등 성과목표를 정하여 성과에 따라 대가를 차등 지급하는 제도 이번 소통의 장에서는 지난 1년간의 상륙기동헬기 가동률을 분석하고, 연간 정비계획 및 장비 가동률 극대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상륙기동헬기 가동률은 목표치(82%)를 넘어 90%로 초과 달성하여 우리 군의 전투력 증강과 전투준비태세 완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업관리기관인 방위사업청과 소요군(해병대), 계약업체(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상륙기동헬기가 해병대의 핵심 전력으로써 우리나라의 안보를 책임지고 항공산업 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시금 관계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상륙기동헬기는 국내에서 개발된 한국형기동헬기 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금융위원회는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에 발생한 5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금액을 지난해 말까지 전액 상환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총 292만 8000명이 신용회복지원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일반적으로 연체를 모두 상환하더라도 최장 5년간 금융거래 제한 등 불이익이 발생하나, 연체 채무를 기한 내에 전액 상환한 경우 즉시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다. 특히 개인 257만 2000명은 신용평점이 평균 29점, 개인사업자 35만 6000명도 평균 45점이 상승했다. 한편 전 금융권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한 바, 해당 조치는 2025년 말에 종료됐다. 서울 시내 은행에서 시민이 은행의 가계대출 상담을 받고 있다. 2026.1.2 (ⓒ뉴스1) 이번 조치 대상자는 개인 295만 5000명(NICE평가정보)이고 개인사업자는 74만 8000명(한국평가데이터)으로, 이 중 지난해 12월까지 상환을 완료한 개인 257만 2000명(87%)과 개인사업자 35만 6000명(47%)이 신용점수가 회복되는 실질적인 효과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