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일상회복 속 라일락 500주를 식재하는 따뜻한 기부 행사가 진행되어, 군산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산시는 8일 전주대 LINC 3.0 사업단(주송 단장)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회장 이인호)가 공동주관하는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제6기 수료생들이 월명공원 말랭이 마을에서 아카데미 수료 기념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대학고 LINC 3.0 사업단장인 주송 교수를 비롯한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6기 수료생들이 참석해 라일락 500주를 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재된 라일락은 군산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말랭이 마을과 월명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발전과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6기 수료생 전라북도의회 박정희 의원은 “오늘 심은 꽃이 말랭이 마을과 월명산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코로나로 지친 심신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식재 행사에 참여하신 주송 교수와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6기 수료
[한국방송/박병태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일반적인 종식별 유전자*로 구분하기 힘든 큰기러기와 쇠기러기를 식별할 수 있는 유전자 표지를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 종을 구분할 수 있는 유전자로, 동물의 경우 일반적으로 미토콘드리아 씨오원(COI) 유전자를 사용함 큰기러기와 쇠기러기는 겨울철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수가 도래*하는 기러기류로 일반적으로 내륙습지 및 농경지 일대에 두 종이 무리를 지어 겨울을 보낸다. * ‘22년 11월 전국 200개 지역 겨울철새 서식현황 조사 결과, 전체 기러기류는 51만 1,086개체가 확인되었으며, 이 중 큰기러기 22만 7,439개체, 쇠기러기 28만 3,612개체로 전체 기러기류의 99.9%를 차지 ▲ 큰기러기 ▲ 쇠기러기 큰기러기와 쇠기러기는 외부 형태로 구분이 쉬우나, 유전자로 종을 구분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미토콘드리아 씨오원(COI) 유전자는 종 간의 차이가 거의 없어 야외에서 수집된 기러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검출되었을 때 정확히 어느 종에서 검출되었는지 구분할 수 없었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9년부터 최근까지 조류의 유전체 연구를 통해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언하공단 완충녹지를 활용해 2021년 조성된 우로지 자연숲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에 색색깔 색동 니트 옷을 입은 나무들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총 길이 560m의 메타세쿼이아 산책길 구간 내 100여 그루의 나무에 색동 색깔과 눈꽃 모양 니트 옷을 입혀 추운 겨울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우로지 자연숲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은 ‘나의 마음속으로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나무 사이사이에 스텝등 108개, 수목투사등 142개를 설치하여 야간에 운치 있는 경관을 자아낸다. 치유숲 광장에는 숲을 연상시키는 꽃, 곤충 등과 영천의 상징 별 그림이 새겨진 필름을 조명에 넣어 바닥에 비추는 ‘고보 조명’을 활용해 다채로운 색감의 이미지로 영천을 알리는 메시지를 표현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겨울에는 나무들이 색색깔 색동 니트 옷을 입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업그레이드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산책길을 걸으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오는 25일(금)부터 12월 14일(수)까지 20일간, 서울숲 커뮤니티센터(1층)에서 「서울숲, 겨울에 만나는 식물이야기」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원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울숲에서 개최하는 식물 주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전시 3종(나뭇잎일기, 멸종위기식물화, 관엽식물) ▴체험프로그램 2종(나뭇잎 그리기, 반려식물 만들기)으로 구성된다. 매일 11시부터(매주 월요일은 12시부터) 18시까지 서울숲 중앙호수 주변에 있는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양한 볼거리, 겨울철 특별한 식물 전시 프로그램> 허윤희 작가가 매일 15년간 써내려간 ‘나뭇잎일기’ 작품 216점 전시회장에 들어서면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나뭇잎 그림이 눈앞에 펼쳐져 마치 울창한 숲에 들어선 듯한 기분이 느껴진다. 이번에 전시되는 허 작가의 ‘나뭇잎일기’는 작가가 매일 나뭇잎 한 장을 채집해 세밀한 그림으로 남기고 일기를 쓰듯 그날의 단상을 기록한 작품이다. 나뭇잎 일기는 2008년부터 작가가 매일 집 근처를 산책하며, 그 날의 빛깔을 대표하는 나뭇잎 하나를 주워와서 크기와 모양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22일 시청 본청 접견실에서 인천 지역 생물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자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주시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혜의 생태환경을 갖춘 인천시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상호 협력해 인천 깃대종과 야생생물의 보전증진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해 인천 지역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한성수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생물다양성 보전․증진 사업을 발굴하고 행정적 지원을 하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사업에 적극 협력․참여하며 재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저어새생태학습관’부속 시설물 설치와 ‘동막역 인천 깃대종 홍보부스’내 컨텐츠 제작․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저어새생태학습관’은 남동구 고잔동 711번지 일원 남동유수지에 2020년 12월 준공돼 생태교육장과 탐조관광 거점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에 ‘저어새생태학습관’을 부기해 인천 깃대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동막역 대합실에는 올해 말 준공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오는 23일 대간선 수로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귀이빨대칭이의 겨울철 폐사를 막기 위해 안전한 공간으로의 이주 및 방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귀이빨대칭이는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로 다 자란 성체는 최대 길이가 18cm 정도이며, 우리나라 민물조개류 중에서 가장 큰 축에 속한다. 귀 모양의 돌기와 측치(側齒)가 있어 귀이빨대칭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지난 1998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2021년 10월 국립생태원의 조사를 통해 귀이빨대칭이가 대야면부터 옥구읍까지 이어진 대간선 수로 약 12㎞ 구간에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지난 5월 27일 시, 전북지방환경청,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회의에서 열악한 서식 환경으로부터 귀이빨대칭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이주를 통해 안전한 서식 환경 조성 및 종 보호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대간선 수로의 수심이 낮은 농업용수 비통수 기간에 동사로 인한 폐사가 우려되는 약 2.5㎞ 구간에 대해 시, 전북지방환경청, 국립생태원, 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직원 약 30여 명이 참여해 실시할 예정으로 포획된 개체는 국립생태원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지난 10일 SK가스·SK임업이 참여하여 ‘숲속의 평택시’ 조성을 위한 기업참여 도시숲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ESG·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사업이다. 이번 ‘SK 행복숲정원’은 원형공간의 곡선을 활용하여 몽글몽글한 부피감을 강조하는 평택의 자연이라는 콘셉트로 구성하였으며, 교목 문그로우, 배롱나무 등 3종 12주, 관목 수수꽃다리, 수국백당 등 5종 690주, 초화류 억새, 댑싸리 등 14종 654본 총 1,356본의 수목이 식재됐으며 솟대, 게비온, 벤치 등 10종 25개의 조경시설물 특히 code. G 케어시스템을 설치하여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자동관수가 가능하다. 평택시 시민참여 도시숲은 기존 남부권역에 삼성전자(주), 가수 양지은 팬카페 등 20개소의 숲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남부에 치우친 시민․기업․단체 숲정원을 북부․서부로 확대하여 균형적인 도시숲 조성을 위해 SK가스와 SK임업에서 북부 1호로 서정리천 주변에 조성했다. SK관계자는 주민-자연-기업이 더불어 사는 삶 ‘상생’을 통해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산림청 주관 올해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우수사례를 찾아 알리고, 건강한 산림조성을 위한 숲관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주시 신풍면 조평리 숲가꾸기 대상지는 불량목, 피해목을 제거해 다층혼효림을 조성하고, 산림경영기반 조성 및 산물수집을 통한 산주 수익창출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도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주시 외에도 조림목 활착 및 입목 생육 촉진을 위해 올해 330억 원을 투입, 도내 1만 8374ha 산림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숲가꾸기는 산림을 경제·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생활에 필요한 목재생산 및 이용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으로 기능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원 남획으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토종 홍합 ‘참담치’자원량 회복을 위해 어린 참담치 18만 마리를 16일 인천 옹진군 백령면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한 어린 참담치는 건강한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실내에서 6개월간 사육해 방류 전염병 검사를 마친 우량한 종패들이다. 참담치는 한국 연안과 중국 황해 연안, 일본 북태평양 연안에만 서식하고, 양식이 되지 않아 예로부터 귀한 손님을 대접하거나 제사상에만 올리는 귀한 수산물이었다. 홍합과에 속하는 참담치는 조간대에서 수심 20m사이의 암초에 많이 서식한다. 껍질은 오각형에 가깝고 매우 두껍고 단단하며, 표면은 흑색으로 광택이 나고, 크기는 12∼17cm 내외로 외래종인 진주담치에 비해 두 배 이상 큰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우린과 핵산 등이 풍부해 간의 독소를 풀어주어 피로 해소는 물론, 숙취 해소를 돕고 비타민 B12, B2, C, E, 엽산 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빈혈 예방과 노화 방지, 피부 미용에 매우 좋다. 최경주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방류함은 물론 지역 특산품종 및 고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도 자원봉사센터, 현대트랜시스와 협업을 통해 서산시 곳곳에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날 내포신도시(충남혁신도시) 홍예공원에서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행사는 이필영 행정부지사, 임동규 센터 이사장, 홍상원 현대트랜시스 전무를 비롯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기부금(1억원) 전달식, 기념식수(반송), 표지석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은 걷기 캠페인 동참과 1억 원의 지정 기부를 통해 이번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사업은 내년부터 서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도는 서산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이 더 확장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도와 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호 내포숲’을 시작으로 현재 ‘2호 보령숲’, ‘3호 아산숲’, ‘4호 내포숲’, ‘5호 계룡숲’, ‘6호 서산숲’을 조성한 바 있다. 도는 연내 7호숲을 추가 조성 예정이며, 앞으로도 개인, 가족, 단체 의 나무기부 캠페인 전개 등 숲 조성 활동에 박차를 가
[충남/박병태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15일 오후 3시부터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 소재한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야생동물 보호시설(생츄어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장항읍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마을주민 및 환경부, 서천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며, 관련 전문가가 야생동물 보호시설에 대해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다. 특히, 국립생태원 및 국립공원공단의 곰 전문가도 참석하여 보호시설에 수용될 사육곰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2026년부터 곰 사육이 종식됨에 따라 사육을 포기하는 사육곰을 비롯해 사육되다가 유기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옛 장항제련소 부지에 사육곰 70마리와 유기 야생동물 800여 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야생동물 보호시설을 2025년 연말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사업 대상 부지 전경 ▲ 기본배치도 이 외에도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과 구례군**에도 각각 유기 야생동물과 사육곰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시설을 설치한다. * (국립생태원) 유기 야생동물 300여 개체 수용(’23년 말 개소 예정) ** (구례군) 사육곰 49개체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및 을숙도 생태공원에서 「제13회 겨울 철새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 철새 도래 시기를 맞아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 179호)를 찾는 겨울 철새에 관한 정보제공과 낙동강하구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 지역 탐조문화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제3회 부산 탐조대회 ▲고니 석고방향제, 고니 피리 만들기 등 체험 부스(9종) ▲특별전 및 특별강좌 ▲생태체험 프로그램(탐조체험프로그램, 야생동물 자연복귀 등) ▲해설이 있는 전동카트 ▲우창수와 함께하는 생태음악회 ▲샌드아트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탐조의 즐거움과 탐조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제3회 부산 탐조대회’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을숙도생태공원에서 일반팀(성인)과 가족팀(초등학생 이상)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팀별로 탐조를 진행한 후 탐조 사진을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조류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가장 많은 종을 관찰하고 기록한 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경관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경상남도 창원시와 창녕군,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의 고충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16일 창원시 반송동 행정복지센터, 17일 창녕군 창녕읍 복합문화센터, 18일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구 분 경남 창원시 경남 창녕군 경북 상주시 일 시 7. 16.(수) 10:00∼15:00 7. 17.(목) 10:00∼15:00 7. 18.(금) 10:00∼15:00 장 소 반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2층) (원이대로473번길 19-14) 창녕읍 복합문화센터 교육장(2층) (창녕읍 당산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가정보원, 경찰청과 함께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천, 김포, 김해 등 전국 15개 공항에서 ‘2025 항공보안주간’을 개최한다. * (참여기관) 국토부·국정원·경찰청(공동주최), 항공보안협회·학회(공동주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항공협회(후원) 등 올해 처음 시작되는 항공보안주간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항공보안’이라는 주제로, 정부‧항공산업계‧두 공항공사‧승객 등이 참여하여 국민의 보안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유도하고, 항공보안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막행사) 개막식은 행사 둘째날인 7월 17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을 맡고, 주요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 및 김은혜 위원, 문진석 위원이 항공보안 종사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명하고 항공 보안문화 증진을 위한 국회의 다각적 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축사를 전한다. 해외인사로는 시은 찬세레이 부타(Dr. Sinn Chanserey Vutha) 캄보디아 민간항공청 차관이 참석해 글로벌 보안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7월 14일(월),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소형무장헬기 성능·경쟁력 향상방안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방부, 합참,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관․군 관계기관 약 60명이 참석하여, 소형무장헬기의 진화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였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소형무장헬기의 무인기 대응 능력 강화, ▲소형무장헬기의 다목적화 등 미래전에서 헬기 생존성·활용성 제고를 위한 성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소형무장헬기 수출형 개조방안, ▲소형무장헬기에 장착되는 공대지유도탄(천검)의 수출형 개량방안 등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향상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소형무장헬기의 다양한 발전방안을 실제 운용자 관점은 물론, 양산·감항·수출 등 다각적인 시각에서 점검하였으며, 최근 수출 동향을 고려한 해외 고객의 요구조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장(육군준장 고형석)은 “이번 세미나는 소형무장헬기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고 수출 가능성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7월 15일(화) 10시 국가수사본부 회의실에서 「다중피해사기 대응 전담반*」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 단장: 국가수사본부장 / 참여국관: 대변인·범죄예방대응국장·수사기획조정관·수사국장·형사국장·국제협력관 그간 경찰은 지난해 3월부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투자리딩방 사기 등 ‘10대 악성사기’에 대한 강력한 척결 대책을 추진해 왔으며, 1년 4개월간(’24. 3. 1.~’25. 6. 30.) 총 63,272명을 검거하고 이 중 4,993명을 구속하였다. < 10대 악성사기(통계 및 주요 검거 사례) > ①전세사기 ②전기통신금융사기 ③보험사기 ④악성사이버사기 ⑤기타 조직적 사기 ⑥다액 피해사기 ⑦가상자산 사기 ⑧투자리딩방 사기 ⑨연애빙자사기 ⑩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특히, ’24년에는 ▵투자리딩방·연애빙자사기 등 조직적 신종사기에 대한 병합수사 활성화, ▵악성사기 추적팀 운영 ▵수배자 집중검거 기간 운영 등을 추진한 결과, 내림세였던 사기범죄 검거율이 3.3%P 상승하여 60.3%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만, 이러한 검거 성과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온라인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14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미래세대의 청렴의식 함양과 교육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상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의 청렴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청렴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경남 지역 학교현장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권익위와 경상남도교육청은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청렴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활용, ▲교육청의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 협업 과제를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학교에서 배우는 청렴은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라며, “학생들이 교과서 속 문장이 아닌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청렴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국내 개발 중인 해병대 상륙공격헬기(MAH, Marine Attack Helicopter)의 공격 능력 검증을 위한 주·야간 기관총 및 로켓 실사격 시험을 올해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실사격 시험은 헬기의 주·야간 전투 운용 능력을 검증하는 핵심 절차로, 상륙작전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전투 능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격 시험의 성공은 해병대가 독자적인 항공전력을 실전에서 운용할 수 있는 기반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상륙공격헬기는 수리온 기반의 국산 상륙기동헬기(MUH) 마린온에 국산 소형무장헬기(LAH) 전력화를 통해 입증된 최신 항전 장비와 무장체계를 적용하여 개발 중입니다. 이미 지난해 12월에는 시제기의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기관총과 로켓 무장 시험 성공을 거쳐, 올해 후반기에는 유도 로켓과 공대지 미사일의 실사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비행시험평가를 실시하여 2026년 하반기에 개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향후 전력화될 상륙공격헬기(MAH)는 해병대가 운용 중인 마린온 상륙기동헬기(MUH)가 적지를 강습할 때 엄호하는 역할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의 실제 신청·지급에 앞서 국민비서를 통해 지급금액 등 정보를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7월 14일(월)에 개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쿠폰 안내 알림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카카오톡·네이버앱·토스·금융앱 등 17개 모바일앱* 또는 ‘국민비서 누리집(www.ips.go.kr)’을 통해 국민비서에 가입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를 선택해야 한다. * 네이버(Naver)·카카오(카카오톡)·토스(토스)·국민은행(KB스타뱅킹)·국민카드(KB Pay)·신한은행(신한SOL)·우리은행(우리WON뱅킹)·우리카드(우리WON카드)·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하나은행(하나원큐)·하나카드(하나Pay)·IBK기업은행(i-ONE Bank)·농협은행(NH올원뱅크)·PASS(SKT, KT, LGU+)·SKT(Tworld) (국민비서 가입자) 국민비서 가입 시 선택한 앱에 로그인 후,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 신청 (국민비서 미가입자) 국민비서 누리집 또는 17개 모바일앱에 접속해 가입·신청 ■ (국민비서 누리집) 누리집 접속>본인인증>개인정보 수집 등 동의>알림 받